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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urn to Innocence' - 사진작가 문미란 개인전 24일 개막

12시간전
사진 작가 문미란의 사진전 'Return to Innocence'이 24일 개막해 오는 12월 13일까지 동구 배다리 마을에 위치한 갤러리 카페 졸리센티에르에서 열린다.전시 'Return to Innocence'는 '순수로의 회귀'를 주제로 한다. 순수함을 향한 회귀이자 동시에 존재란 무엇인가에 대한 작가의 철학적 탐구를 사진으로 구현했다. 사진에 담긴 인물의 계산되지 않은 순수한 표정, 이끼와 꽃같은 자연적인 소재는 인간 내면의 풍경과 미완의 가능성을 상징한다. "이 전시는 인간과 자연의 경계를 허무는 시적 사유의 여정이다. 자연...
6일전
옹진군 덕적도 북1리 마을이 행정안전부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우수사례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북1리 마을은 전국 평가에서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2단계 이상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상금 250만원을 받게 됐다.행정안전부의 섬 지역 특성화사업은 주민 주도로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소득사업과 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해 지속가능한 섬 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덕적도 북1리는 표고버섯 재배 경험을 기반으로 한 버섯 특화 마을이다. 지난 2022년 2단계 특성화사업 선정 이후 표고버
6일전
내년부터 시행하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 기후에너지환경부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세부 방안 마련을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인천시는 이날 실무협의에서 재해·재난 및 소각시설 가동 중단 등을 제외하고는 원칙적으로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키로 하고 구체적인 기준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4자는 빠른 시일 내에 수도권매립지 4자협의체를 공식 가동해 직매립 금지 제도를 원칙적으로 시행하면서도 생활폐기물 수거 지연, 적체 등 쓰레기 대란을 예방할 수 있도록 예외
5일전
올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 수가 11월 중순 기준으로 잠정 집계 결과 100만명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이는 2013년 첫 100만명 돌파 이후 2019년에 이어 세 번째 기록으로,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처음 이룬 의미 있는 성과다.인천항 연안여객은 팬데믹 기간 중 급감했던 수요가 점차 회복되며, 올해 뚜렷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천시에서 추진한 아이 바다패스, 덕적-인천 신규항로 개설, 터미널 이용환경 개선 노력 등이 맞물리며 전년대비 약 2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올해는 100만명 달성했던 예년
3일전
인천재가노인복지협회는 19일 인천지역 19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시설장 및 종사자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송도 쎄쎄쎄에서 ‘2025년 제17회 인천재가노인복지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행사는 기념식과 만찬, 문화교류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광역시청 시현정 여성가족국장, 인천사회복지사협회 김성준 회장,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조남범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서 종사자 16명이 인천광역시장 표창 5명을 비롯해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인천사회복지협의회장, 인천사회복지사협회장,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장,
3일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한국GM의 전국 9개 직영정비센터 폐쇄 결정을 강력히 규탄했다.민주당 인천시당은 20일 성명을 내 “한국GM이 지난 7일 직영정비센터 폐쇄를 노조에 일방 통보한 행위는 지역경제와 공적 신뢰를 파괴하는 ‘먹튀 경영’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민주당 시당은 “GM은 지난 20여년 간 위기 시마다 한국 공장 폐쇄와 철수 협박을 반복하면서 노동자의 생존권과 국가의 공적자금 지원을 담보로 특헤를 요구했다”며 “최근 2년간 1조3,000억원이 넘는 막대한 영업이익을 달성하고도 이익의 상당액을 로열티와 업무지원비 명목으로
5일전
서울 전세난이 인천과 경기 등지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전세 물건 감소와 전셋값 상승이 겹치면서 전세 난민이 수도권으로 밀려나는 현상이 나타나는 모습이다.18일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인천 아파트 전세 물건은 3,541건에 불과하다.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을 발표할 당시 전세 물건은 3,930건으로 1개월 사이 9.9% 줄었다.시도별로 보면 인천은 같은 기간 12.4% 감소한 대전 다음으로 감소 폭이 가장 컸다.구별로는 연수구가 1,073건에서 843건으로 21.5% 줄어 인천에서 가장 큰 감소세를 보였
경상남도교육청은 20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정보원에서 유치원 교원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정서·심리 지원으로 이해하는 아이 마음과 교사 성장!’연수를 개최했다. 오는 27일에도 경상국립대학교에서 10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연수는 정부 국정 과제인 ‘정부책임형 유보통합’ 추진에 따라 영유아의 정서·심리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연수에서는 숙명여자대학교 이영애 교수가 ‘영유아 정서·심리 이해와 지
전라남도를 배경으로 한 지역 특화 애니메이션들이 올해 연말 공개를 앞두고 막바지 제작에 한창인 가운데, 스튜디오삼육오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2025 남도 특화장르 고도화 지원 사업’ 애니메이션 제작 부문과 OSMU 부문에 각각 선정되며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활력을 예고하고 있다.OSMU 부문에 선정된 단편 애니메이션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은 순천의 대표적 명소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작품에는 순천만 습지, 선암사, 순천 드라마 촬영장, 순천만국가정원·정원박람회장 등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대만 가오슝 SKM 파크 쇼핑몰에서 한국의 다양한 김치를 소개하며 매력을 뽐냈다.이번 행사는 김치 종주국인 한국의 지역별 특색 있는 김치를 대만 2선 도시까지 소개하고, 김장문화의 전통적 가치와 재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9만 여명의 현지 소비자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김장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한국에서 공수한 식재료와 전통 방
사진제공 : 서울시 블로그  © 뉴스다임서울시민 4명 중 1명, 총 255만 명이 이용 중인 스마트 건강관리앱 ‘손목닥터9988’ 이용자들의 건강 상태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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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휴대전화 조사..신상필벌은 이재명 본인 해당사항”
우리공화당이 내란청산에 대해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한 이재명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하며 공무원의 휴대전화를 사찰하려는 TF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좌파정권때 적폐청산 TF를 만들어 공무원을 수사하더니, 이재명 좌파정권은 한술 더 떠서 공무원의 휴대전화까지 조사하겠다고 한다”면서 “이재명이 내란 청산에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했는데, 정작 신상필벌을 해야 할 당사자는 이재명 본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정권이 자신들이 만들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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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레미콘 사업장 7곳 시·구 합동점검…대체로 양호
경기 안양시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관내 레미콘 사업장 7개소를 대상으로 시‧구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양시는 이번 점검에서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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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주식·실물자산···핀크, 온투업 맞춤 추천 시작
하나금융그룹 계열 핀크가 금융권 최초로 ‘온투업 연계투자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7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것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상품을 한곳에서 비교하고 투자 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게 구성됐다.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 자금을 모집해 대출·투자처에 연결하는 금융 서비스로 개별 업체별 투자 정보가 분산돼 있어 투자자들이 상품 조건을 비교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어려운 구조였다. 핀크는 검증을 거친 온투금융 상품을 모아 투자자가 신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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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년 연속 신속집행 ‘우수기관’선정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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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 주요 공공기관, 최초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 실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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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계엄령 놀이' 7급 공무원에… "엄정 조치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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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최근 강원 양양군 소속 7급 공무원이 환경미화원들을 대상으로 폭력과 갑질 행위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엄정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대통령실은 23일 언론 공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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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 30% 차지 관광산업...예산은 0.48% 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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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경제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관광산업 예산이 감소해 관광 시장 활성화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2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 중 일반회계는 6조3580억원으로, 올해 6조1619억원보다 3.18% 증가했다.그런데 도 관광교류국의 내년도 일반회계 예산은 373억원으로 올해 552억원보다 32%나 감소했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소속 박두화 의원은 “제주 경제의 30%를 차지하는 관광산업의 내년도 예산이 전체 예산 대비 0.48%에 그쳤다”며 “관광부서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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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내란전담재판부 반드시 도입…일일이 지도부와 논의는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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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민주당 소속 국회 법사위원들의 검사장 고발을 두고 "모든 사안을 일일이 지도부와 논의해 진행하는 것은 아니"라며 당내 논의가 없었다는 지적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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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 왕 "암호화폐 다음 하락장, 예상보다 혹독할 것"
비트코인이 21일 한때 8만4000달러를 하회하며 24시간 기준 9% 가까이 급락했다. 이더리움도 2700달러를 깨고 내려앉았다.시장 전반 투자심리가 얼어붙는 가운데, 암호화폐 인플루언서이자 인플루언서DAO 설립자인 차오 왕은 “다음 약세장은 대다수가 예상하는 수준보다 훨씬 혹독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그는 "현재 ETF와 현물 시장에 유입되는 자금은 암호화폐에 대한 이해 없이 들어온 '지식 없는 머니'"라며, “이들이 청산되기 전까지 시장은 약 50%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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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붐업 물가안정 릴레이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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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특례시는 ‘제6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와 연계해 지역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장려하는 ‘붐업 물가안정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22일 송죽솔대 골목형상점가 일원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오금희 ㈔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장, 소비자단체 회원, 물가모니터요원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전통시장·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안내했다.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열리는 동안 4개 구청이 구별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장안구를 시작으로 25일 권선구, 26일 팔달구, 27일 영통구가 지역 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물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