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은 1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는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프로스포츠 문화 정착‘을 목표로 지난 6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됐으며, 이날 보고회는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최종보고회에는 임현수 대표를 비롯해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인시 체육진흥과, 용인시민프로축구단, 연구수행기관인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임봉우 교수 등 관계자가 참석해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은 지난 6월부터 10월12일까지 자살위험군과 유족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협력하여 진행된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심리적 위기와 상실을 경험한 이들이 숲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돕도록 기획됐다.참가자들은 숲속의 고요한 공간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호흡과 체조를 활용해 긴장을 완화하는 산림명상 ‘숲속 활인심방’ △자연물을 활용해 수틀 액
상담 102건 중 95%가 사전 단계서 종결 농약 피해 구제를 위해 2023년부터 운영 중인 ‘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가 3년째 유명무실한 실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상담은 100건이 넘었지만 실제 조정까지 이어진 사례는 단 4건에 불과했다.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제도 시행 이후 2025년 9월까지 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실질적 조정 건수는 4건에 그쳤다.같은 기간 농약 피해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 만들기’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충남 당진시 석문면은 13일 석문농협으로부터 겨울철 경로당 난방비 1200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면 내 24개 경로당에 각각 50만 원씩 전달됐다. 석문농협은 20여 년간 경로당 난방비 지원사업을 지속해 왔으며, 류재신 조합장은 “평생 농업을 위해 힘써오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일 석문면장은 “석문농협의 꾸준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어르신 복지사업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석문농협은 인력
충북 음성군이 14일 음성명작관에서 군청 소속 직원 150여 명으로 구성된 공무원 진화대를 대상으로 산불 진화 이론교육 및 현장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앞두고 진화 인력의 대응 능력 강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소속 이성기·한병배 강사의 △산불의 원리 이해 △확산 메커니즘 △대피 및 대응 전략 △진화 기법 등을 주제로 한 이론 강의와, 현장 실습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교육으로 공무원 진화대의 신속한 상황 대처 능력과 산불 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은 14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성과가 초기 목표에 크게 미달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2007년 한미 FTA 체결에 따른 농식품 산업 보완 대책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조성했으며, 2012년 종합계획을 통해 2020년까지 매출 15조 원, 수출 3조 원, 고용 2만 2000명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그러나 지난해 기준 매출은 1조 5812억 원, 수출액은 319억 원, 고용 인
충북 단양군 적성면 금수산 일원에서 열리는 ‘제24회 금수산감골단풍축제’가 오는 19일 상학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가자, 단풍 속으로!’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금수산의 오색 단풍을 배경으로 산행·공연·체험·먹거리가 어우러진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금수산감골단풍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단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금수산 단풍 산행을 시작으로 산신제와 개막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축하공연에는 정다경·진영·금수봉 등 초대가수가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MC 안은채의 사회로 즉석 게임
충북 진천상공회의소는 14일 오전 7시 제8기 글로벌 리더스 아카데미 세 번째 강의를 진행했다. 한국ESG경영인증원 유민형 원장을 초청해 ‘AI시대 리더의 역할 셀프리더십’을 주제로 열린 이날 강의에서 유 원장은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리더십 패러다임의 변화와 국내외 주요사례를 소개하며, 조직과 개인이 미래에 대응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셀프리더십의 핵심 원칙과 실행전략을 강조했다. 유민형 원장은 현재 한국ESG경영인증원 원장이자 YM블레시드 대표, 건양대학교 교수로 활동중이며, 나사렛대학교 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