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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범... 李대통령 “큰 역할 해달라”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공식 출범한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에 “대한민국과 세계를 잇는 가교로써 교류·협력의 확대와 관련 산업의 성장까지 함께 이룰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 고양 킨텍스 2전시장에서 열린 대중문화교류위 출범식에 참석해 박진영 공동위원장과 민간위원 2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지난달 9일 대통령 직속으로 대중문화교류위를 신설하고 공동위원장에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를 `깜짝' 발탁했다./연합뉴스...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청주시 주중동 소재 교육문화원과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를 연다.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교육 주체가 ‘17만의 숨결, 꿈결, 바람결’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자리에 모여 충북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는 도내 학생과 도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종합축제다.개막식은 22일 오후 1시 충북도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축하공연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숨결 섹션은 충북교육의 성과를 담은 전시와 공연이 마련된다. △예봄 콘서트 △몸활동 꿈‧끼 페스티벌
충남도가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주력산업인 제조업의 체질 개선을 꾀한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인공지능 팩토리 프로젝트’ 공모에 지난해 3개 과제에 이어, 가전, 반도체, 모빌리티, 철강 분야 총 4개 과제가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인공지능 팩토리는 제조 현장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실시간 분석해 로봇·장비·센서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미래형 스마트공장 모델로, △생산성 향상 △품질 안정화 △에너지 절감 △작업 안전성 강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는 공모 선정으로 확
절기상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한로인 8일 충북 전역에 비가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까지 5㎜ 안팎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0도, 낮 최고기온은 24~27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충북지역 9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5∼10㎜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하성진기자 [email protected]
지난해 충청권 초등학교의 교원 288명이 명예퇴직으로 학교를 떠났다. 명예퇴직자의 경우 고연차 교원이 상당수를 차지해 교직사회를 지탱할 ‘허리’가 꺽일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국 17개 시도의 국·공립 초등 명예퇴직자 수는 3119명에 달한다.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 국·공립 초등 명예퇴직자 수는 2020년 2379명, 2021년 2178명, 2022년 2338명, 2023년 2937명으로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말초 면역 관용 관련 발견으로 인체 면역 관련 연구에 기여한 생명과학자 메리 E. 브렁코, 프레드 램즈델, 사카구치 시몬 3인에게 돌아갔다.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올해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이들 3명을 선정했다고 지난 6일 발표했다.브렁코는 미국 시애틀 시스템생물학 연구소의 선임 프로그램 매니저이고, 램즈델은 샌프란시스코의 소노마 바이오테라퓨틱스의 과학 고문이다. 사카구치는 일본 오사카대
충북도는 도민의 교통편익 증진과 택시업계의 안정적인 경영 여건 조성을 위해 택시 운임 및 요율 검토를 2년 주기로 정례화하기로 했다.그동안 택시 요금은 업계 요청 등 외부 요인에 따라 부정기적으로 조정돼 왔다.도는 이런 요금 조정 시기 및 기준의 불확실성과 조정 절차에 장기간 소요되는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정례화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도는 내년부터 택시 요금 검토 정례화가 시행되면 업계의 경영 안정성 강화는 물론 합리적인 요금 수준 반영이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봤다.다만 이번 제도 개선
서울시 안심통장, 자영업자 '생명줄'...추석 앞두고 하루 3천 명 몰려...58일→30일로 조기 마감서울시가 생계형 자영업자를 위해 출시한 '안심통장 2호'가 시행 30영업일 만에 예산 소진으로 오는 15일 조기 마감된다. 1호 사업보다 한 달이나 빨리 마감되면서, 자금난에 시달리는 자영업자들의 절박한 현실이 고스란히 드러났다.특히 추석을 앞두고 유동성 위기에 몰린 자영업자들의 신청이 폭주하면서 하루 최대 3,135명이 몰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서울시는 올해 안심통장 1·2호를 통해 총
추석 연휴 몰려드는 이용객에 PC방 업계가 즐거운 비명을 올렸다.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추석연휴 전국 PC방 이용률은 27.93%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대비 7.88%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다만 작년 추석연휴와 비교하면 0.75%P 소폭 감소했다.작년에 비해 추석연휴 이용률이 다소 감소했지만, PC방 업계는 나쁘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이 워낙 길어 다른 여가활동이 경쟁자로 강하게 대두됐기 때문이다. 가령 긴 연휴를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은 브라질 상파울루주가 2025년 처음으로 한글날을 공식 기념일로 지정한 것을 맞아 ‘이름을 올바르게 부르는 것이 곧 존중입니다’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이 주최하고,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과 상파울루한국교육원, 상파울루대학교 인문학부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브라질 사회에서 자주 혼용되는 한국문화 관련 용어를 바로잡고, 정확한 명칭 사용을 장려함으로써 문화적 이해와 상호 존중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실제 브라질에서는
무수한 지원자들이 취업전선으로 뛰어든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구분될 수 있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이 있어야만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차별화 전략 1 - 1+1 전략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먼저 첫 번째로 ‘1+1 전략’을 추천하고 싶다.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일에 플러스알파 요인을 하나 더 덧붙여 강조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무엇인가 하나를 압도적으로 잘하는 사람은 플러스알파도 그렇게 필요 없다. 그것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만일 여러분이 외
   © 뉴스다임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협의회가 유튜브 채널 매불쇼의 최근 방송과 관련해 “사실을 왜곡하고 명예를 훼손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KB국민은행이 제77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9월 27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묘역 관리 봉사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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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 10월 문화의 달 맞아 3회 공연 개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경북 온마을 열차 12호 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총 3회의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경북문화재단·예술마을사람들이 주관하며, 청도군과 협력해 진행된다.공연은 오는 12일 청도박물관 잔디광장을 시작으로 19일 와인터널 야외공연장, 다음달 2일에는 바우 행복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에 근거해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문화복지 정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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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박명호(전, 계명문화대학교 총장)씨 별세
박명호씨 별세, 이장석씨 남편상, 박성우‧박가언‧박정언 부친상, 박현욱 장인상 빈소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백합원 1호 / 발인 : 10월8일 오전 10시, 문의 053-258-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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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환경연구원, 천일염 등 방사능 안전성 검사 실시
중부뉴스통신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10월 17일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천일염 등 김장에 사용되는 소금류의 방사능 안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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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북부노인복지관, 돌봄센터와 세대 통합 추석 행사 성황리 마쳐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 만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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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성산읍서 전세버스-승용차 충돌...4명 부상
제주에서 전세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4명이 다쳤다.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교차로에서 전세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외국인 여성 1명과 버스 탑승객 3명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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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시내버스·마을버스 요금 25일부터 인상
경기 시흥시는 오는 25일 첫차부터 경기도 시내버스와 시흥시 마을버스 요금을 인상 조정한다고 13일 밝혔다. 시흥시는 이번 요금 조정은 지난 6년간 유지돼 온 요금 체계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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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이쿼녹스 EV, 美 판매 급등…테슬라 뒤이어 '2위' 차지
쉐보레 이쿼녹스 전기차가 테슬라 모델Y와 모델3를 제외하고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전기차로 자리 잡았다.10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은 미국 자동차 평가기관 켈리블루북의 데이터를 인용해 3분기까지 이쿼녹스 EV는 2만5000대 이상 판매됐다고 전했다. 올해 누적 판매량은 5만3000대를 기록했는데, 이는 포드 머스탱 마하-E와 현대 아이오닉5를 앞선 수치다. 제너럴모터스는 3분기 EV 판매 신기록을 세우며, 미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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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I, 엔비디아 연구원 영입…게임·로봇 확장 전략 본격화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 기업 xAI가 엔비디아 출신 전문가들을 영입해 물리적 환경을 이해, 시뮬레이션, 설계할 수 있는 첨단 AI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12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xAI는 차세대 세계 모델 개발을 위해 엔비디아 출신 연구원 지샨 파텔과 이선 허를 영입했다. 이들은 시뮬레이션 기반 AI 개발에 경험이 있는 전문가들로 알려졌다.xAI는 메타, 구글과 경쟁하며 챗GPT나 그록 같은 텍스트 기반 도구를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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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조희대, 국감 충실히 임해야…사법개혁 마지막 기회"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겨냥 "조 대법원장은 국회 국감에 누구보다도 충실하고 성실하게 임해야 할 것"이라며 "대법원 스스로 사법개혁의 길을 만들어나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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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카이저 "300년 법정화폐 실험 끝…비트코인 시대 본격화"
미국 정부 셧다운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법정화폐 시스템의 취약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비트코인 옹호론자 맥스 카이저는 이를 "시대적 전환점"으로 평가하며, 법정화폐의 종말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지난 10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12만6199달러까지 상승한 뒤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카이저는 "중앙은행과 법정화폐 시스템이 300년간 지속됐지만 이제 실패가 명백해졌다"며 "비트코인의 상승은 피할 수 없는 경제적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