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대표단은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중국 베이징시 옌칭구를 공식 방문해 양 구간 실질 교류 확대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1997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두 도시는 지속적인 우호 교류를 이어왔으며, 이번 방문은 2019년 마지막 만남 이후 6년 만에 성사된 대면 교류다.대표단은 팔당령 야간장성, 석협촌,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장, 옌칭 올림픽공원 등을 시찰하며 양 도시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제는 단순한 우호 방문을 넘어 실질적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