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벼 생육기를 맞아 총 385ha, 485 벼 재배 농가에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는 2억 2,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이 가운데 50%를 보조 지원하여 벼 재배 농가의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방제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드론 공동방제 시연회는 10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 유성구 교촌동 118-13번지에서 드론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모여 개최할 예정으로, 총 3회에 걸쳐 대전시 관내 벼 재배 농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드...
서울남산국악당은 청년 예술가 창작지원사업 ‘2025 젊은국악 단장’의 최종 선정자로 소리꾼 ‘강나현’과 현악 트리오 ‘TRIGGER’가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6월 28일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열린 ‘2025 젊은국악 단장 쇼케이스’에서 두 팀은 전문가 평가단과 관객 평가단의 심사 끝에 높은 점수를 얻어 올해의 단장 아티스트로 최종 선정됐다.‘젊은국악 단장’은 전통예술 기반의 청년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창작 역량을 성장시키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차세대 국악 주자의 산실이자 서울남산국악당의
전지현의 새 소속사 PEACHY는 ‘깊이와 절제, 그리고 존재 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매니지먼트사다. 전지현은 현재에 충실하면서도 물 흐르듯 자유로운 태도, 내면에서 우러나는 표현의 힘을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는 만큼, PEACHY 설립을 통해 단순 매니지먼트의 설립을 넘어 배우이자 한 명의 인간으로서 깊이와 여유, 내면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담아낼 수 있는 공간을 직접 만들어냈다.전지현은 “오랜 시간 배우로 살아오며, 저 자신에 대해 돌아보고 또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시간이 필요했다. PEACHY는 저의 지금을 담아낸 선택이
배우 윤경호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주인공 박재영 상사로 출연한다.'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취사병이 인생을 구원해 줄 퀘스트 화면을 따라 전설로 거듭나는 밀리터리 짬밥 코미디 드라마다.윤경호가 연기하는 박재영 상사는 '강림초소' 4중대의 행정 보급관으로, 수많은 사건 사고 전적으로 인해 대대 내 움직이는 시한폭탄이라 불리는 인물이다. 신병 강성재가 온 이후 초소에 각종 사건 사고들이 이어지며, 그를 예의주시하게
배우 강상준이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에 출연한다.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은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효민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다.강상준은 극 중 율림의 경쟁 로펌 리앤서의 파트너 변호사이자 효민의 남자친구 한성찬 역을 맡는다. 성찬은 효민 앞에서는 다정하지만, 누구보다 현실적이고 냉정한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문화 기획사 글라넥 엔터)는 7월 ‘제주국제무용제’에 자사 예술감독 박수영 안무가가 참여한다고 밝혔다.‘자연과 춤의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무용제에 박수영 예술감독은 라오스와 부르키나파소 예술가들과의 협업으로 구성된 ‘국제 댄스 프린지’ 제주 올레길에서 펼쳐지는 야외 즉흥 공연 ‘길 위의 춤’ 한·일 어린이 청소년 대상 국제 무용캠프에서의 강연 및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할 예정이다.글라넥 엔터는 한국, 영국, 중국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산하 국립청년예술단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가 창단음악회 ‘변주의 서막’을 7월 29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 젊은 세대의 해석으로 전통을 새롭게 조명하는 KNCO의 첫걸음을 알리는 무대다.KNCO는 19~39세 청년 음악가들로 구성된 한국형 청년 중심의 오케스트라다. 미국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산하의 ‘시빅 오케스트라’, 일본 효고 퍼포밍 아트센터 오케스트라를 모델로 한다. 청년 음악가의 실험 정신과 예술적 역량을 바탕으로
인천 서구는 지난 9일 검단 뷰티풀파크 내에 위치한 인천표면처리센터에서 친환경 녹색 표면처리 전문가 양성사업 수료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친환경 녹색 표면처리 전문가 양성사업은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이 사업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국내 최대 표면처리 집적단지인 인천표면처리센터에서 신중년세대 대상, 표면처리 이론과 실습 교육을 제공하며, 취업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현장체험형 교육훈련이다.이러한 취지에 발맞추어 서구 일자리 지원센터는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과 함께
117년 만의 기록적 폭염 속에서도 서울지하철 일부 역사에 냉방시설이 없어 시민들이 재난 수준의 더위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는 지적이 서울시의회에서 나왔다.10일 서울시의회 시민권익위원장인 김지향 의원에 따르면 최근 서울교통공사에서 받은 '지하철 냉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서울지하철 276개 역사 중 51개 역사, 전체의 18.5%가 냉방시설 없이 운영되고 있는 걸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26개는 지하역사로 냉방 보조기기마저 공급되지 않아 폭염에 사실상 방치된 상태라고 김 의원은 지적했다.또한
키프러스 국적의 세이게임즈가 10일 베이글코드와 전략적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세이게임즈는 이에따라 베이글코드에 제품 설계 및 수익구조 ,마케팅, 데이터 분석 등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베이글코드를 비롯한 국내 개발 스튜디오들이 글로벌 시장에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한국을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의 혁신 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세이게임즈는 또 이날 베이글코드와의 파트너십 체결 일환으로 액션 RPG ‘블러드 인베이전’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베이글코드에서 개발하고, 세이게임즈가
진주시는 10일 경남도와 공동주관하고 경상국립대와 협력해 추진 중인 ‘진주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의 착공식을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에서 개최했다.이날 착공식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총장, 윤영섭 창업진흥원 본부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창업기업, 대학 유관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서부경남 창업생태계의 중심지로의 도약을 축하했다.‘진주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은 2023년 중기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325억 원을 투입해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부지 내 복
제주특별자치도의 사무 공간 부족으로 조직이 신설될 때마다 외부 건물에 입주하는 분가가 지속되고 있다.10일 제주도에 따르면 본청의 포화 상태로 ▲건설회관 ▲옛 제주경찰청 ▲옛 제주국토관리청 등 여러 부서가 외부 건물에 입주했다.여기에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노동일자리과와 시설관리공단설립준비단 2개 부서는 신제주로터리 인근 조선일보 제주지사 2층 건물에 입주한다.도 관계자는 “도청 1·2청사는 물론 4개 별
남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상반기 동안 대구·경북 및 부산·울산·경남 일부 지역의 사유림 412㏊를 매수했다.산림청에서 사유림을 매수하는 방식은 매매대금을 일시불로 지급하는 일시지급형 방식과 매매대금에 별도의 이자액과 지가상승액을 포함하여 10년 동안 매월 분할지급하는 산지연금형 방식이 있다.올 상반기에는 산주들의 안정적인 생활자금 마련과 든든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산지연금형 매도 문의가 빗발쳐 올 한해 매수 계획은 142㏊이나 상반기에만 239㏊의 사유림을 산지연금형으로 매수했다. 이로 인해 산지연금형의 경우 지금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은 9일 마북천 수질 개선을 위해 용인시 관계자들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김병민 의원이 지난 2023년부터 지속해 온 시정질문과 현장활동의 연장선으로, 특히 지난 5월 29일 현장점검 시 채수한 수질 분석 결과에 따라 추진됐다. 해당 분석에서 마북천 상류 지점의 수질이 하류보다 여러 항목에서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 일반적인 수계 흐름과는 반대되는 이례적인 결과에 대한 원인 규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문제의 핵심 중 하나로, 과거 수지레스피아에 연결된 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서로 다른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12개국에 대한 서한에 서명했으며, 오는 7일 발송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기자들에게 이런 내용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들에 서한이 발송될 것인지, 구체적인 관세율이 얼마인지 등 세부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가 설정한 상호관세 유예 기간은 오는 8일 만료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부터 서한을 보낼 것이라며, 각국에 책정된 상호관세율이
광양시는 2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광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제1차 광양시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2025년 장애인정책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 장애인복지위원으로 위촉된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 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장이 참석해, 전라남도 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광양시는 지난해 9월 19일 ‘광양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에 제3조의2를 신설해 법적 근거를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하이퍼리퀴드가 지난 12개월 동안 누적 거래량 1조 5710억 달러, 누적 매출은 3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하이퍼리퀴드는 이 플랫폼은 6월 들어서만 약 5600만 달러 매출을 달성했다. 5월 영구선물 거래량은 2480억 달러, 6월에는 월말 기준 2080억 달러했다.이는 같은 기간 다른 온체인 파생거래 플랫폼 전체 거래량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하이퍼리퀴드가 시장 점유율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특히, 지난해말 실시한 대규모 H
대우건설이 부산 동구에 공급한 ‘블랑 써밋 74’ 아파트 전 가구를 모두 분양 완료했다.대우건설은 아파트 998가구가 모두 계약 완료되며 분양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블랑 써밋 74는 지난 6월 오피스텔 276실도 전량 분양을 마친 바 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완판되며 북항 재개발 등 지역 개발 호재와 중대형 평형에 대한 희소성이 흥행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블랑 써밋 74는 지하 5층지상 69층, 총 74층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용 94247㎡ 998가구, 오피스
NHN은 지자체 노인돌봄 분야의 디지털화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로봇과의 바둑 대국이 가능한 인공지능 돌봄로봇 '바둑이'를 충북 진천군에 기증했다고 11일 밝혔다. NHN은 "IT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초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공공 부문 시니어케어의 디지털화를 지원하고자 AI 돌봄로봇 기증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번에 전달된 AI 돌봄로봇 '바둑이'는 모니터가 달린 머리와 로봇 팔을 갖추고 사용자의 바둑 능력에 맞춰 실제 대국이 가능
HD현대건설기계가 베트남 현지 대학과 손잡고 건설기계 기술 인재 양성에 나섰다.HD현대건설기계는 베트남 하노이 소재 직업훈련 전문대학 ‘더 센트럴 컬리지 오브 트랜스포트 넘버원’과 친환경·스마트 건설기계 인력 양성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국국제협력단의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 ‘IBS-ESG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HD현대건설기계는 CCT1에 22톤급 굴착기 1대를 기증하고, 향후 5년간 장비 및 기자재 지원, 커리큘럼 개발, 국제
대웅제약이 복합 건강기능식품 신제품 ‘합쎈’을 처음 선보인다.대웅제약은 오는 14일 오후 2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합쎈’을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합쎈은 오메가3, 마그네슘, 비타민B군, 비타민D, 비타민C, 유산균, 아스타잔틴 등 7가지 주요 성분을 하루 한 번 2캡슐로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한 ‘7-in-2’ 제품이다. 식약처 기준 일일섭취량 100%를 충족하도록 설계됐으며, 눈 건강까지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대웅제약은 오메가3 기유 안에 주요 성분을 안정적으로 담는 ‘엑스기스(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