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근대교육의 발자취를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인천시교육청은 다음 달 14일까지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 2층 갤러리 나무에서 ‘인천 근대교육의 발자취-인천, 배움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인천교육의 역사를 담은 유물 90여점을 통해 전통에서 근대 교육으로 이어지는 변화의 흐름을 조명하고 국가, 민족지사, 선교사 등이 설립한 인천의 근대 학교를 소개한다.감리서와 부평공립보통학교 운동장을 배경으로 당시 교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인...
대형화재가 발생한 인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올해 초 진행된 소방시설 자체 점검 결과 20건이 넘는 지적사항이 나왔던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서해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에서 지난 2월 23일∼3월 27일 소방시설 종합정밀 점검을 벌인 결과 4개 분야에서 총 25건의 지적사항이 나왔다.분야별 지적사항은 소화설비 3건, 경보설비 13건, 피난 구조설비 3건, 방화문 등 기타 6건 등이다.해당 점검은 건물 관계인이 선임한 소방시설 관리업 등록업체에서 진행했으며, 점검 대상은 소방시설을 비롯한 6개 분야인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의료원이 서해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화재로 긴급 대피한 주민들을 위해 현장 의료지원에 나섰다.인천의료원은 지난 18일 발생한 쿠팡 물류센터 화재로 신현초등학교 체육관 등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긴급 의료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장석일 원장은 20일 직접 대피소를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현장 의료진을 격려했다.화재 이후 대피소에서 생활 중인 주민들은 연기와 유독가스 노출에 따른 두통, 호흡기 불편, 심리적 불안 등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인천의료원은 즉시 의료지원반을 편성해 지난 19일부터 제1대피
지옥과 희망이 동시에 존재할 수 있는가지옥은 외부에서 도래하는가, 아니면 인간 내부의 무지와 오만 속에서 잉태하는가?그리고 그 지옥 속에서도 희망은 존재하는가, 아니면 기대하고 추구하면 도래할 수 있는 것인가?희망은 대개 빛을 의미한다. 절망을 이겨내는 힘이고, 인간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마지막 이유다. 그런데 나홍진 감독은 가장 따뜻한 단어를 자신의 영화 제목으로 선택하면서 오히려 관객을 가장 깊은 공포 속으로 밀어 넣는다. 《HOPE》라는 제목은 영화를 보기 전에는 구원의 약속처럼 들리지만, 상영관을 나서는 순간에는 묵직한 질
김부식의 『삼국사기』는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역사서이다. 하지만 우리는 『삼국사기』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학창시절에 배운 삼국시대의 역사가 『삼국사기』에는 어떻게 기록되어 있을까? 아마 책 이름만큼 그 내용을 많이 알지는 못할 것이다. 그래서 『삼국사기』이다. 앞으로 16차례에 걸쳐 매주 『삼국사기』를 중심으로 우리 고대사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 책이 언제 어떻게 만들어져서 지금 우리 손에 있게 되었는지,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가 『삼국사기』에는 어떻게 담겨 있는지 알아 본다면 『삼국사기』를,
인천대학교가 교육부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 육성 정책에 부합하는 대학에서 산업 현장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모델을 기반으로 피지컬 AI 인재 양성 체계 구축에 나선다. 인천대는 피지컬 AI 기술이 핵심인 세계 로보컵대회 SML 부문 1위와 RISE 사업 피지컬 AI 특성화 분야 성과로 검증된 실전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 및 대학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인천대는 인천시 RISE 사업을 통해 지역 전략산업인 피지컬 AI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인재 양성 사업을 주관하며, 피지컬 AI 인재 양성과 관련 교육과
2026년 1월 1일부터 수도권에서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제도가 시행됐다. 서울·인천·경기에서 발생한 생활쓰레기를 수도권매립지에 그냥 묻어버리던 방식에서 벗어나 재활용하거나 소각 후 잔재물만 매립하도록 한 것이다. ‘넓은’ 부지에서 ‘안정’적으로 쓰레기를 묻던 후진적인 처리방식에서 상대적으로 ‘좁은’ 면적에서도 발생자가 ‘책임’있게 쓰레기를 처리하면서 소각열을 회수하여 활용하는, 많이 늦었지만 반드시 필요한 쓰레기처리방식의 전환이었다. 직매립금지 시행 6개월이 지난 지금, 과연 쓰레기가 줄었을까, 직매립금지제도는 제대로 시행되고 있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오는 8월 12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지하 1층 이음홀에서 ‘제2차 한식 세미나-냉면의 과거와 미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여름철 인기 음식인 냉면을 역사·문화적 관점과 최신 외식 트렌드에서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계와 대중 간 지식 교류를 통해 내·외국인의 한식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첫 번째 발표는 신동훈 동국대학교 문화학술원 교수가 맡는다. 신 교수는 ‘조선후기 물냉면의 탄생 이야기’를 주제로 조선후기 물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이 26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소환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등에 따르면 최 전 의원은 이날 오후 2시쯤 충북 청주청원경찰서에 출석해 4시간가량 미성년자 의제강간, 성 착쥐물 제작 등의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았다.경찰은 최 전 의원을 상대로 피해 여중생에게 성 착취물을 요구했는지와 추가 가해 여부 등을 중심으로 조사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최 전 의원이 경찰에 소환돼 조사받는 것은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지난 15일 압수수색이 이뤄진 이후 처음이다./이용주기자dldydwn0428@c
고성군은 7월 9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14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들과 직접 만나 생활현안에 대해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군민과 함께하는 대전환 소통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간담회는 시간 제약과 정형화된 의견 수렴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자유롭게 토론하고, 군수과 군민이 직접 마주 앉아 민선 9기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형성하는 열린 소통의 장으로 진행되었다.간담회 현장에서는 군민들의 질문과 건의가 이어졌으며, 현장에서 즉시 답변이 가능한 사
인천광역시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제13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 참가해 글로벌 선사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크루즈 유치 마케팅을 펼쳤다고 밝혔다.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해양수산부와 제주도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컨벤션센터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크루즈 전문 포럼이다. 국내·외 선사·여행사·기항지 등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발전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으로, 이번 행사에는 15개국 700여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 범고래가 거대한 개복치를 들이받아 산산조각 내는 새로운 행동 방식이 포착됐다.해양 보존 비영리단체 '비니스 더 웨이브스' 소속 과학자인 캐서린 에어러스 박사 연구팀은 국제 학술지 '동물행동학 프론티어스'에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연구팀은 캘리포니아만에서 범고래 무리가 이전에 관찰된 적 없는 방식으로 개복치를 사냥 처리하는 모습을 두 차례 확인했다. 한 범고래가 개복치의 꼬리지느러미를 물어 고정하면, 다른 범고래가 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GTX-A 서울~수서 구간 개통을 앞두고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늘 국가철도공단과 서울시, 에스지레일, 감리단 및 시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GTX-A 서울~수서 구간을 찾아 주요 철도시설과 건설 현장 전반에 대한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GTX-A 서울~수서 건설사업은 기존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과 수서역~동탄역간을 연결하는 총 연장 13.7㎞ 노선이 대상이다. 중간역인 삼성역 무정차 통과로 GTX-A 전구간 개통을 목표로 한다.
울산시의회 이은주 의원은 23일 울산 동구 남목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버스 노선 개편 방향을 논의하는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진행된 울산시의 버스 노선 감축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동구 현황에 맞는 효율적인 대중교통망 구축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꽃바위나 방어진에서 남목을 거쳐 북구 일대로 이어지는 버스 노선의 부재로 인한 통행 불편을 호소했다. 또 동구의 주요 간선도로인 봉수로와 방어진순환도로 각각으로만 노선이 치우쳐 있는 점을 지적하며, 두 도로를 지그재그로 연결
미국과 남미 3개국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한국과 남미의 관계에 대해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며 메르코수르와의 무역협정 협상 재개 및 AI 시대 핵심 광물 협력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6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스페인 EFE 통신과 서면 인터뷰에서 “양측의 협력은 단순히 제조업 제품을 통해 천연자원을 교환하는 관계가 아닌, 혁신과 투자, 기술, 인재를 통해 함께 가치를 창출하는 관계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서면 인터
IT 서비스·디지털마케팅 기업 지어소프트의 10%이상주주 미리 스트래터직이머징 마켓츠 펀드 엘피가 소유한 지어소프트 주식 수량이 2만2200주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소유상황에 따르면 직전 기준일인 2026년 7월 16일 주식 수는 159만7500주, 지분율은 10.32%였다. 이번 기준일인 2026년 7월 27일 주식 수는 161만9700주, 지분율은 10.47%다. 이번에 보고된 주식 수는 직전 대비 2만2200주 증가했고, 지분율은 0.15%포인트 상승했다.세부변동내역을 보면 2
울산 남구 신정초등학교는 지난 25일 울산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과 함께 5~6학년 학생 19명을 대상으로 ‘2026 울산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찾아가는 과학자 교실’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학교 현장과 연계해 학생들이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배우고, 미래 과학기술 분야의 관심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히고자 마련됐다.참가 학생들은 울산대학교 교수진이 직접 진행하는 체험 중심 수업에 참여하며 과학 원리를 배우고 다양한 과학기술을 경험했다.물리 영역에서는 울산대학교 김석
미리 캐피탈매니지먼트 측은 반도체·디스플레이 부품 제조사 미코의 주식등 보유 비율이 11.05%로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변동 방법은 장내에서 발행회사 주식을 매수한 것이며, 보고자와 특별관계자가 각각 투자자문사와 운용펀드로서 발행회사 주식에 대한 취득 및 처분 권한 또는 소유권을 보유하고 있어 보고자가 보유자 지위에서 이번 보고를 이행한 것이라고 기재됐다.미리 캐피탈매니지먼트와 특별관계자 2인의 2026년 7월 23일 기준 보유 주식등의 수는 369만3861주다. 직전 보고일인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