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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공간 확충으로 이용률 2000% 급증 이끌어

김포시 민선8기 출범 이후, 청소년들의 공간이 확대되고 이용자 수가 2,000% 넘게 증가하는 등 청소년들의 체감도 높은 정책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포시청소년재단은 민선8기 청소년 공약인 청소년행복공간을 확충했고, 이에 따라 이용자 수가 기존 대비 2,092.6%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이 연평균 약 105% 증가 추세를 보이며 체감도 높은 정책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특화된 공간 구성으로 청소년들이 ‘주체자’로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보성군은 지난 11일, 벌교종합스포츠시설 조성사업 부지에 대한 농업진흥지역 해제 승인 및 농지전용협의를 최종 완료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벌교읍 장양리 일원에 들어서는 이 사업은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32,226㎡ 규모의 종합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축구장 2면, 풋살장 2면, 주차장 등이 새롭게 조성되면, 기존의 축구장 3면을 포함해 총 5면의 축구장을 확보하며, 보성군은 명실상부한 전남권 스포츠 중심지로 도약하게 된다.또한
김재욱 칠곡군수는 14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도비지원을 요청하며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에 나섰다.이번 방문에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기획감사실장, 건설과장, 예산팀장 등 주요 관계공무원이 함께 했으며, 실무부서를 찾아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칠곡군이 건의한 주요 건의 사업은 ▲ 칠곡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 왜관역~낙동강 테마거리 관광자원화사업, ▲ 청소년수련관 시설 개보수사업, ▲ 기산 말하는 은행나무 관광자원화사업, ▲ 실내어드벤처 관광문화센터
함평군이 2025년 상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함평군은 15일 “2025년 상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상반기 장학생 신청을 접수한 뒤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268명의 장학생을 최종 선발했으며, 이들에게 총 3억 8천3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특히, 올해에는 특기자 유형의 선발 대상을 초·중학생까지 확대해, 학업 성취뿐만 아니라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력을 보이
인천시 남동구가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의 재해예방에 집중하고 있다.남동구는 지난 3월 착공한 만수동 산1-2번지 일원 산사태 취약지역의 사방사업을 지난달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사방사업은 집중호우 시 토사, 나무, 암석 등이 쓸려 내려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 시설물을 설치해 자연재해를 예방한다.구는 이번 사업 대상지인 만수동 산1-2번지 일원 위험지역에 산사태 예방시설인 ▲깬돌골막이 1개소 ▲돌망태누구막이 5개소 ▲돌망태흙막이 ▲깬돌기슭막이 등을 설치해 산림 내 토사 유출을 막고 계류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5일 성주초등학교 정문 및 학교 주변 도로를 중심으로 성주지역 경북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관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성주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성주지역 녹색어머니연합회, 성주초등학교, 성주경찰서, 성주군청, 성주군 의회 등 유관기관 40여 명이 참여했다.캠페인 참여자들은 ‘안전한 등굣길 함께 만들어요!’, ‘정지선, 내 아이의 안전선입니다’, ‘우리도 어른이 되면 안전운전할게요’ 등 교통안전 피켓을 들고 학생들에게 교통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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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영흥 미래에너지 파크’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시는 21일 시청 장미홀에서 옹진군을 비롯해 5개 공공기관 및 4개 민간기업과 ‘영흥 미래에너지 파크 조성 관련 사전타당성조사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11개 참여기관 및 기업이 용역비를 분담해 ‘영흥 미래에너지 파크’ 조성 사업의 사전타당성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자는 것이다.시는 용역 기간을 6개월
의령군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든 지난 20일 의령군 600여명 전 공무원이 투입된 대대적인 복구 작업이 시작됐다. 의령에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51.5mm의 집단 호우가 쏟아졌다.특히 19일 아침부터 물 폭탄 수준의 극한 호우가 퍼부어 양천 하천수위가 급격히 상승해 하천물이 넘쳤고 이후 둑이 무너져 대의면 구성마을 절반이 침수됐다.주민들은 망연자실했다. 육십 평생 대의면에 살았다는 전장수 씨는 “태풍 매미에도 침수가 심하지 않았다. 지금은 방이 쑥대밭이 된 것은 물론이고 경운기·저온 창고 등
6시간전
김진경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의장단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북부지역을 찾아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한 의회 차원의 총력 지원을 약속했다.김진경 의장, 정윤경·김규창 부의장 등 의장단은 이날 오후 예정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주말 기습 폭우로 산사태 등 피해가 발생한 가평군 조정면 일대 소방지휘소를 찾았다.의장단은 소방 당국으로부터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재난 현장을 직접 살피며 실종자 수색 및 응급 복구 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삶의 터전을
7시간전
산림조합금융은 지역주민의 접근성과 편의를 높여 지역밀착형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영업점 확대를 추진한다.최근 전국 은행 점포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지역 간 금융서비스 격차가 커지고 고령층이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 일반은행 점포수는 3797개로, 이는 2012년 5736개 대비 34% 가량 감소한 수치다.이 가운데 산림조합금융은 지역주민과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자 2012년 152개 영업점에서 올해 6월 기준 183개까지 늘려왔다.산림조합중앙회는
서비스 4년차인 해긴의 ‘플레이투게더’가 양대마켓 인기 1위에 올랐다.해긴은 21일 ‘플레투게더’가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지난 18일 양대마켓 인기 1위에 오른 이 작품은 다음날까지 톱 순위를 유지했다. 이후 애플에선 1위 자리에서 내려왔지만, 구글에서는 현재까지 1위 순위를 유지 중이다. 이 작품이 서비스 4년차의 장수 게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성적으로 평가된다.이에대해 회사측은 여름시즌을 맞아 선보인 주요 업데이트들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괴물의 바다 ▲미니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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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순천·광양사무소는 농업경영체가 등록한 품목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벼 등 하계작물 등록 농지 3,200여 필지에 대한 현장 이행점검을 실시한다.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은 공익직불금 등 농업 관련 융자‧보조금 혜택을 받는 대신 재배품목·농지 등이 변경될 경우 반드시 변경신고를 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하지만 농업인이 인식 부족으로 제때 변경등록을 하지 않아 농림지원 사업에서 배제되는 불이익을 받을 우려가 있고, 농업 현장의 복잡성과 다
LG디스플레이가 하반기부터 애플을 향한 OLED 패널 출하를 대폭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신형 아이폰 및 아이패드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부품 공급이 시작되며, 2분기 일시적 부진에서 벗어나 실적 반등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21일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2024년 3분기 아이폰용 OLED 패널 출하량은 1850만대로, 2분기 대비 70%가량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아이패드용 OLED 패널 출하량도 같은 기간 80만대에서 160만대로 두 배가량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11시간전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AI 디지털교과서의 법적 지위 격하 움직임에 반발해온 발행사들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총궐기대회를 열고 정책
김용광 기자 = 부산시는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빅-데이터웨이브'의 시범서비스를 마치고 운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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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음악 칼럼니스트의 세 번째 책,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 출간
국내 유일의 정통 음악 평론지 ‘월간리뷰’의 인기 코너 ‘박소현의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이 연재 10년 만에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매달 글을 연재해온 박소현 저자가 10년 가까이 써온 원고를 한데 모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으로 펴냈다.2016년부터 매월 ‘월간리뷰’ 지면 한켠을 지켜온 이 칼럼은 문학 작품 속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발굴하고, 그 의미를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100번째 원고를 끝으로 오랜 시간의 결실을 단행본으로 엮어낸 이번 신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은 작가의 애정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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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주택임대소득 적정 과세해야…배당 확대 세제지원 필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과세형평을 위해 주택임대소득에 적정 과세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한다"고 밝혔다.구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질의 서면 답변에서 주택임대소득 과세 강화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다만 추가 과세 강화 여부는 은퇴자 등 소규모 임대사업자의 세 부담 증가나 세입자 세 부담 전가 등에 따른 주택 임대 가격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부연했다.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에는 "자본시장을 선진화하고 국민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배당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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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AWS·앤트로픽’과 AI 분야 글로벌 협력
더존비즈온은 AI 기술 활용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해 AWS, 앤트로픽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국 맨해튼 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 지용구 부사장, AWS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글로벌 AI/ML 테크 총괄, 앤트로픽 댄 로젠탈 글로벌 파트너십 부사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성과는 더존비즈온이 일본을 위시한 해외 진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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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은 국경 없다···벨리곰, 홍콩·대만 접수
롯데홈쇼핑이 자체 개발한 캐릭터 ‘벨리곰’이 홍콩과 대만에서 대형 전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15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벨리곰은 지난 11일부터 홍콩과 대만의 주요 쇼핑몰에서 동시에 대규모 전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홍콩에서는 내달 31일까지 시티게이트 아울렛에서 여름 수영장 콘셉트의 ‘다이브 인투 서머’ 전시를 한다. 튜브를 탄 5m 크기의 대형 벨리곰 조형물을 비롯해 ‘안전요원 벨리곰’ ‘서핑 벨리곰’ 등 여섯 곳의 포토존을 구성했다.라커룸 콘셉트의 팝업스토어에서는 티셔츠와 시팅인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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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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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벼 잎도열병 발생·확산 우려…농가에 적극 방제 당부
영주시는 최근 계속된 강우로 벼 잎도열병이 발생하기 쉬운 기상 조건이 이어짐에 따라, 병해 확산을 막기 위해 농가에 철저한 예찰과 신속한 방제를 당부했다. 잎도열병은 평균 기온 20~25℃의 다습한 환경과 일조 부족 시 발생이 급증하며, 특히 질소질 비료가 과다하게 사용된 논에서 피해가 커진다. 병 초기에는 잎에 작은 암갈색 점무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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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올트먼 오픈AI CEO 만나 AI 협력 강화… 'APEC 초대장' 직접 전달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와 회동해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 등 폭넓은 협력 관계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주 초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픈AI 본사를 방문해 올트먼 CEO를 만났다. 이번 만남은 지난 2월 '서울 회동' 이후 5개월 만이다.당시 최 회장과 올트먼 CEO는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오픈AI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비공개 워크숍 '빌더 랩' 행사 직후 40분가량 면담했다. 유영상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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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북부동, 초복맞이 수박·떡 나눔 펼쳐!
경산시 북부동에서는 초복을 맞아 18일 북부동 명예동장와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수박과 떡을 관내 14개소 경로당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김도균 명예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시원한 수박을 드시고 여름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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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집중호우 피해 복구 총력 대응
청도군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에 대해 신속한 응급복구를 완료하고, 공공 및 사유시설에 대한 정밀 조사와 체계적인 복구계획 수립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폭우는 청도 전역에 걸쳐 총 400mm에 달하는 강우량을 기록하며, 제방 유실, 도로 침수, 농경지 피해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초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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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남극에서 가장 오래된 얼음으로 기후 분석..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남극에서 가장 오래된 얼음으로 기후 분석남극에서 추출된 고대 얼음의 화물이 이번 달에 상세한 분석을 위해 케임브리지에 있는 영국 남극 조사국에 도착했다. 이 프로젝트는 비욘드 에피카 – 가장 오래된 얼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고대 얼음으로 이루어진 원통형 튜브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