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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서 최우수상·은상 탄 인천 어린이들

5시간전
지난 9월 17일부터 2일간 창원에서 열린 「제26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인천 대표로 참가한 참아름유치원과 경인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가 각각 최우수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유치부·초등부 36개 팀이 참가해, 소방과 안전을 주제로 한 동요를 합창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노래했다.인천 대표로 무대에 오른 참아름유치원 유치부 합창단은 순수한 목소리와 조화로운 무대 매너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경인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초등부 합창단은 힘찬 하모...
4일전
인천 상업지역의 주거 과밀화를 막기 위해서는 기반시설과 연동해 주거복합건축물의 개발밀도를 관리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인천연구원은 16일 올해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주거복합건축물 실태와 관리 개선 방안 연구’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상업지역 내 공실 증가 등에 따라 인천시가 지난해 12월 주거복합건축물의 비거주 의무비율을 20%에서 10%로 완화한 가운데 주거복합건축물 실태를 조사하고 관리 개선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조사 결과 최근 10년간 상업지역
5일전
인천시민 약 99%가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해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오는 22일부터는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90%가 1인당 10만원의 2차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다.1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1차 소비쿠폰 신청 마감 결과 인천지역 신청자는 전체 대상자 302만69명의 98.96%인 298만8798명로 나타났다.신청 종류별로 보면 신용·체크카드가 182만6082건, 지역사랑상품권 116만2455건, 선불카드 261건이다.인천에는 총 5,023억원의 소비쿠폰을 지급했다.오는 22일부터는 1인당 10만원의 2차 소비쿠폰을
6일전
인천시가 대부분 청소년인 제1형 당뇨병 환자·가족 컨설팅을 개최한다.시는 27일 오후 1시 30분~5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1형 당뇨병 환자·가족 맞춤형 컨설팅’을 연다고 14일 밝혔다.컨설팅에서는 이정선 인천세종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제1형 당뇨 마음 관리’를 주제로 최신 의료 지식과 생활 관리 요령, 긍정적인 마음 유지 방법, 돌봄 전략 등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이어 허정숙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사무총장은 ‘나를 성장시키는 아이’라는 주제로 24시간 돌봄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가족의 성장 사례를 공유한다.제1형
5일전
'배우공동체 자투리'와 바이링구얼 연극제 네트워크는 '인천이중언어연극제'을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개최한다.인천이중언어연극제는 이민을 베이스로 하는 네트워크 중심의 버벌 연극제다. 올해는 한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등 총 4개국이 세 개의 매치-업을 이루어 총 3개 텍스트 6개 버전의 공연이 출품된다.하나의 텍스트로 2개의 언어버전을 만들어 상연하는 연극제다. 참가자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게 한 가족
5일전
금문도에서의 둘째 날, 우리는 섬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과거의 전쟁과 현재의 평화가 어떻게 공존하고 있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첫날 마주했던 긴장감 넘치는 역사 유적지들과는 달리, 둘째 날의 여정은 전쟁의 기억을 품고도 평온함을 유지하는 금문도의 진짜 얼굴을 보여주었다.우리의 발걸음은 태무산 무망재거 비석으로 향했다.'모든 것을 잃어도 마음만은 잃지 말자'라는 뜻의 이 비석은 과거 국민당이 중국 본토 수복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세운 것이다.비석 아래에는 거대한 암벽을 깎아 만든 동굴들이 있는데, 이는 전쟁 중 군인들이
3일전
부평구는 ‘제32회 부평구 구민의 날’을 앞두고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온 구민상 수상자 12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앞서 구는 지역의 각 추천 기관에서 후보자 28명을 추천받았다. 이어 공무원과 민간인으로 구성된 현지조사 요원의 조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구민화합봉사 부문 등 모두 12개 부문에서 올해 수상자를 확정했다.부문별 수상자로는 ▲구민화합봉사 부문 권철수 ▲효행 부문 김연숙 ▲나눔 부문 김명자 ▲산업증진 부문 임재학 ▲지역
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9일 저녁 계양대교 일원에서 ‘계양아라온 아트웨이’ 점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
제주특별자치도가 고교 무상교육 부담금을 낮춰달라고 했지만 수용되지 않았다.19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 교육부에 고교 무상교육 법정 부담률 하향 조정을 요청했다.고교 무상교육은 입학금, 수업료, 학교 운영비, 교과용 도서 구입비 등을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것이다.제주도는 정부보다 3년 빠른 2018년 전국 최초로 고교 무상교육을 실시했다.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은 기관별 부담률은 정부 47.5%, 교육청 47.5%, 지자체 5%로 규정했다.그런데 제주는 연간 220억원의 고교 무상교육 부담율을 정부 40.5%(8
롯데칠성음료가 9월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2주간 서울 논현 영동시장에서 ‘처음처럼 논현 영동시장’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처음처럼으로 환승하세요’란 지하철역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팝업 스토어는 논현 영동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이 호기심을 갖고 자연스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지하철 출입구 형태의 입구와 ‘처음처럼’의 주 원료인 암반수 체험 공간, 기념 촬영을 위한 처음처럼 대형 구조물 등으로 이뤄졌다.또한, 팝업 스토어를 방문한 고객에게 간단한 질문을 통해 ‘부드러움 라인’, ‘100% 암반수 라인’, ‘정통 소주 라인’, ‘처음
해운대구는 해운대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주거취약계층의 공공임대주택 이주를 지원하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고시원, 여인숙, 컨테이너, 움막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대상자를 발굴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공공임대주택 물색부터 입주 지원, 이사비 및 생필품 제공, 간단한 집수리까지 전반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자립·자활 프로그램 참여와 서비스 연계 등 사후관리도 꾸준히 진행한다.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해운대지역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제3회 학교안전사고 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와 제12회 안전한 학교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고, 주요 예방사업을 홍보했다.올해로 11회를 맞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 전문 박람회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정훈 공제중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재난관리, 재난 대응의
용인특례시의회가 19일 제29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소속 이창식 부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가결했다.앞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8명이 불신임안을 발의했으며, 본회의 표결 결과 재적 31명 중 18명이 참여해 찬성 16표, 반대 1표, 기권 1표로 통과됐다.이창식 부의장은 지난 6월 의정연수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여성 의원에게 특정 신체 부위를 지칭하는 성희롱성 발언을 해 윤리특별위원회로부터 본회의 30일 출석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이번 불신임안 통과로 의장단 구성에도 변화가 불가피해졌다.불신
하동군은 19일 최근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지정 요건 완화에 따라 지역 하나로마트 6곳을 상품권 가맹점으로 추가 등록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추가된 하나로마트는 악양
산림청은 산림경영·재난·복지 등 핵심 산림정책 및 미래 산림비전 논의를 위한 산림정책 혁신위원회가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혁신위원회는 산림분야 주요 정책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사회적 논쟁을 넘어 협력과 공감의 기반 위에서 산림분야 중장기 혁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시민사회, 학계, 산림전문가 등 내·외부 위원 26명으로 구성되었다.산림청은 앞으로 혁신위원회 논의를 토대로 주요 정책과제를 발굴·개선하고, 연말까지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산림정책 혁신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출범식에
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9월 18일 학산도서관 및 INU Cube에서 ‘2025 INU 잡콘서트 톡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 지역 청년 등 120여 명이 참여하여 우수 기업과 직접 만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번 잡콘서트는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신세계그룹 계열사와 AJ네트웍스, 펄어비스, LT메탈, 와이씨 등 총 7개 기업이 참여했다. 각 기업은 채용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임윤아의 활약을 앞세워 넷플릭스 공식 글로벌 1위에 올랐다.‘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을 지닌 왕을 만나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배우들의 열연과 감각적인 연출, 흥미진진한 전개로 매주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극 중 임윤아는 뛰어난 요리 실력과 강단 있는 성격을 지닌 프렌치 셰프 ‘연지영’ 역을 맡아 유쾌함부터 진중함까지 폭넓은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고 있다. 이 덕분에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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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양천구,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 개최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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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고, 국내 최초 통합 법률 플랫폼..."법률 서비스의 혁명이 시작된다"
국내 법률 서비스 시장에 혁신의 바람이 불어온다.법률 서비스 전문 기업 ㈜무사고,가 오는 9월 공식 출시하는 '무사고 앱'은 단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법률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혁신적 플랫폼이다.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상담을 하나의 앱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원스톱 법률 서비스'로, 법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법률 문제에 직면한 개인이나 기업은 분야별로 각각 다른 전문가를 찾아 헤매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변호사 사무실, 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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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아 반갑다..오늘 만큼은 업무 훌훌 털어버리고 흥겹게 놀아보자”
제주시 공직자들이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활기를 되찾으면서 동료 간 우애를 다졌다.제주시는 지난 13일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직자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제주시 공직자들은 어려운 근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 곳곳에서 모세혈관처럼 퍼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현장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제주시는 공직자를 보면 어느 정보기관인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원훈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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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없는 렌터카, '안심번호' 의무화를 촉구하며
"저희 식당 앞에 렌터카가 주차됐는데 차 좀 빼달라고 연락 좀 해주세요!""렌터카 업체도 퇴근해서 차량에 연락처가 없으면 저희도 어쩔 수 없습니다.“늦은 야간근무 시 흔하게 반복되는 음식점 사장님과의 대화내용이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번화가와 주택가 골목은 늦은 밤 무단 주정차된 렌터카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운전자에게는 개인정보 노출 우려로, 렌터카 업체에는 영업시간 외라는 이유로 '연락 불가' 딱지가 붙은 차량들은 주차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이 문제는 단순한 주차 불편을 넘어, 우리 사회의 안전망에 커다란 구멍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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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 신도리 해안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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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장애인들이 예술을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오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8일간 군산예술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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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베트남 다낭시 초청 농업‧문화‧관광‧청소년 교류 정책 논의
전북자치도 무주군 관계자들이 국제 우호협력도시 베트남 다낭시 껌레동의 초청으로 현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과 무주군 의원, 무주군 공무원 등 10여 명이 함께 했으며 방문단은 17일부터 21일까지 3박 5일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18일 응우엔 호아이 껌레동 당 위원회 서기, 응우엔 하이 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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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노사, 추석 앞두고 77억 원 규모 지역사랑상품권 구매
포스코 노사가 추석을 앞두고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항과 광양 지역에서 모두 77억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을 구입했다.포스코노사는 지난 18일 포항시청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이날 김성호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김대인 포항제철소 행정부소장 등 포스코 노사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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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군민 건강 위협하는 만성질환 관리 총력…“걷기 운동이 해답”
청송군민들이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건강 과제로 고혈압·당뇨 같은 만성질환과 암, 치매 관리 등을 꼽았다.군이 대구가톨릭대학교에 의뢰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군민 9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역사회 건강조사에서 나타난 결과다. 조사에서는 운동 부족, 스트레스, 영양 불균형이 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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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 평창에코라이트' 10월 개최... 새로운 볼거리 제공
1시간전
평창군은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평창읍 노람들 일원에서 평창군의 새로운 야간 관광 콘텐츠인 '2025 평창 에코라이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창 백일홍 축제 연계 행사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올림픽 도시를 지나, 미래 에코 도시로의 도약, 평창’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보름달 아래서 즐기는 한가위 빛 판타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에코라이트는 평창의 청정 자연과 빛의 판타지를 결합해 환상적인 야간 경관을 선사한다.노람들 에코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