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와 소통으로 미술시장을 열다’를 주제로 제2회 제미인 정기전이 지난 달 29일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갤러리 벵디왓에서 개막했다. 전시는 오는 19일까지 이어진다.제미인은 2023년 7월 1일 창립한 단체로 작가마다 서양화, 한국화, 민화 등 다른 물성의 재료와 소재로 다양한 회화작품을 추구하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김민진 작가의 ‘바다소녀’, 김정운 작가의 ‘월매도’, 안성환 작가의 ‘work-성산’, 주연 작가의 ‘솔숲의 아침’, 진지연 작가의 ‘산장구마’ 등 18점을 선보이고 있다.주연 작가는 “대중의 지식재산권 인식 강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