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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농촌지도자회·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한국농촌지도자칠곡군연합회와 한국생활개선칠곡군연합회는 최근 칠곡군 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농촌지도자회·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구미시 양포동은 최근 옥계119안전센터와 옥계남녀의용소방대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가정을 위한 후원금 3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는 옥계119안전센터 직원들과 옥계남녀의용소방대 대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했으며, 후원금은 지역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영수 센터장은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했으며, 전정희 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구시가 성폭력 피해자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대구시는 대구의료원과 손잡고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상담·의료·수사·법률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통합형 해바라기센터’를 내년 개소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현재 대구에는 위기지원형 및 아동형 등 2곳에 설치된 해바라기센터가 운영 중이다. 하지만 성인들이 이용하는 위기지원형 센터는 초기 응급 지원 이후 지속적인 상담과 사례 관리 지원이 어려워 다른 기관으로 연계해야 하는 등 한계가 따랐다. 시는 이 같은 문제점 보완을 위해 올 초부터 공간 마련 및 전
청도군 각남면 사2리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최근 사2리 마을회관에서 각남면장 외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주민들이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을 하지 않고, 마을 전체가 자율적으로 산불 예방 활동에 앞장선 우수한 곳을 대상으로 선정된다.이번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은 각남면 사2리 주민들이 힘을 모아 불법 소각 방지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산림 주변 정화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지역 내 산
경주시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복리 증진 사업 등에 활용되는 고향사랑기부제 특별이벤트를 마련했다. 9일 경주시에 따르면 추석을 맞아 지역 기부 활성화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추석맞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경주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2만원 상당의 커피 기프트 카드를 문자로 제공한다. 참여는 고향사랑e음 시스템 또는 전국 농협은행을 통해 기부하면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는 오는 31일 개별 안내받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
구미시가 ‘황제가 먹던 멜론’으로 알려진 하미과 멜론을 지역 전략 작목으로 본격 육성하고 있다. 올해 봄·여름 두 차례 작형을 통해 총 150톤을 생산했으며, 25개 농가가 8ha 규모에서 약 5억원의 소득을 거뒀다. 지난 5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는 시식·홍보 부스를 운영해 국제무대에 첫선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하미과 멜론은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하미 지역이 원산지다. 과거 황실에 진상되던 고급 품종으로,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과즙, 평균 15~18브릭스의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저장성도 뛰어
세계 3대 뮤지컬로 꼽히는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이 오는 11월 경주에서 막을 올린다. 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이 공동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총 5회에 걸쳐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2025 한수원 프리미어’ 문화후원사업의 마지막 시리즈로, 시민들에게 세계 수준의 공연을 선보이고 지역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경주시민에게는 전석 50% 할인 혜택이 제공돼,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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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민 안전, 정보 왜곡, 내란 연루자 인사 논란 등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해 강한 입장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열린 제45차 국무회의에서 ▲국민 안전 확보 ▲경제 회복 ▲성평등 정책 ▲허위정보 대응 ▲내란 연루자 인사 문제 등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해 강도 높은 메시지를 전달했다.이 대통령은 최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납치·감금 사건과 관련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정부의 가장 큰 책임”이라며 피해자 송환과 정부 간 치안 공조 체계 구축을 관계 부
2025년 10월 14일, 더케이미디어앤커머스는 회사 회의실에서 중국 허베이성 바오딩시에 위치한 컨베이어벨트 전문기업 바오딩싼예컨베이어벨트유한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4일 영천시민회관에서 '2025 청도·영천교육...
삼성전자는 2025년형 고급 4K TV 제품군에 '4K AI 업스케일링 Pro' 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 2025년형 고급 4K TV 제품군에는 2024년형 삼성전자 플래그쉽 8K TV에 적용된 핵심 기술들이 채택됐는데, 4K AI 업스케일링 Pro도 그 중 하나다. 일부 해외 포럼과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이를 마케팅 요소이고 실제로는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실제 사용에서는 어떨까? 기자가 직접 구매한 N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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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번식농가로서 후보씨수소를 배출해 낸 박성철 조합원 울산축협 박성철 조합원이 2005년 이후 20여 년 만에 울산 지역에서 후보씨수소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사례가 주목을 받는 것은 일반 번식농가가 암소 검정사업을 통해 후보씨수소를 배출하게 된 전국 세 번째 사례로, 지난 2월 암소검정사업의 일환인 제89차 당대검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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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는 지난 13일, 원주시 지정면 기업도시에 위치한 ㈜네오바이오텍 본사 1층에서 ‘상지대 석좌·특임교수 위촉식’을 열고 위촉장을 수여했다.행사는 성경륭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변창흠 전 국토교통부 장관, 양홍선 카네어스 회장, 김기찬 프레지던트대 국제총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박영선 전 장관의 출판기념 강연, 상지대 석좌·특임교수 위촉식, 네오바이오텍 소개, 상지대 사회공헌 얼라이언스 활동계획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상지대는 지방대학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미래공공정책 기술혁신 분야 석좌·특임교수를 임명하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교원의 정치기본권을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최 장관은 14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업무보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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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가 부산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각각 실시한 ‘2025년 기관장 및 기관 경영평가’*에서 모두 최고등급을 받으며 창립 이래 최고 성과를 거뒀다. *2024년 실적 평가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시가 주관한 14개 출연기관 대상 기관장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데 이어,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대상 경영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기관장 및 기관 경영평가에서 모두 최고등급을 달성한 것은 부산테크노파크 창립 이후 최초의 쾌거다. 이로써 부산테크노파크는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13일 장애인이음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장애인이음센터는 금당로 47에 있던 재활용센터를 리모델링해 연면적 약 1천341㎡,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만든 장애인 전용 복합 문화·체육공간이다.지난 2022년 12월 재활용센터 위수탁 계약 만료로 운영이 종료된 후, 장애인단체 사무실로만 사용되던 건물을 지난 1월부터 약 9개월간 30여억 원을 투입해 전면 리모델링했다. 그동안 소하‧하안권역에 장애인 전용 시설이 없었던 문제가 해소된 셈이다. 지하 1층에는 다목적 강당과 실내 스크린
우리는 풍경을 볼 때 낱개의 요소를 따로 보지 않고 하나의 장면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심리학에서는 이것을 ‘게슈탈트’라고 부른다. 중요한 것은 자연스럽게 눈앞으로 떠오르고, 덜 중요한 것은 뒤로 물러나는 방식이다. 이 관점으로 이미지 메이킹을 설계하면, 보여 주고 싶은 나를 전면에 세우고 방해 요소를 정리함으로써 메시지를 선명하게 만들 수 있다. 여기서는 이러한 게슈탈트의 핵심 개념을 바탕으로, 실무와 일상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이미지코칭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미지의 본질: 전경을 세우고 배경을 정리하는 원리이다인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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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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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윤동주 시인의 작품은 인간의 존엄과 양심, 정의를 담은 문화유산”
11일,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 기념 시낭송 대회 및 기념비 제막식’ 참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1일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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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용연사거리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 충돌해 1명 사망
11일 오전 11시16분께 울산 남구 황성동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60대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트레일러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화재가 발생해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모두 탔고, 사고 차량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도로를 덮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 차량 가운데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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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방정부 셧다운 지속...상원, 임시예산안 6차 투표도 부결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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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i리그 챔피언십, 광주에서 25일 개막...총 72팀 참가,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열전 예고!
i-League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25 i리그 챔피언십이 이번 달 말, 광주광역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 동호인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챔피언십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보라매 축구 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대회와 달리, 축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i리그의 각 권역을 대표해 선발된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U-8, U-10, U-12 세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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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알뜰폰 개통하면 푸짐한 혜택 제공
우리은행은 14일 자사의 알뜰폰 서비스 신규개통 고객에게 10월 한 달간 34만2000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우리은행의 설명에 따르면 이 행사와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 다함께 페스타'와 연계 시 최대 37만2000원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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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경북 6개 시·군 잇는 가을 트레킹 축제 개막
경북의 중심을 잇는 백두대간에서 가을 트레킹 축제가 열린다.‘트레일6 챌린지’가 오는 25일 영주 구간을 시작으로 상주, 김천, 예천, 봉화, 문경 등 도내 6개 시·군을 순회하며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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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기관장 토크콘서트–교육장편’ 성황 개최
봉화군은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영록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봉화군 공직자 150여 명이 함께한 ‘봉화 기관장 토크콘서트–교육장편’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군청과 교육지원청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교육의 비전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소통형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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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촉구
성남시가 14일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을 국토교통부에 촉구했다.성남시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청주국제공항에서 열린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촉구 결의대회'에 참석해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결의대회에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노선이 통과하는 성남을 비롯해 광주, 용인, 화성, 안성, 진천, 청주 등 7개 지자체가 함께 참여했다. 참석 지자체들은 민간투자사업의 조기 추진과 민자적격성조사의 신속한 통과를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공동건의문에서 7개 지자체는 "수도권과 중부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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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또다시 대책?…서울 집값, 규제에도 꿈틀”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또다시 수도권 부동산 시장 안정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재명 정부 들어 이미 두 차례에 걸쳐 강력한 규제책을 내놓았지만, 서울을 중심으로 한 집값 상승세는 좀처럼 꺾이지 않았다. 이번 조치가 얼마나 실효성을 가질지는 회의적일 수밖에 없다.문제의 핵심은 반복되는 ‘규제 발표’가 근본적 문제 해결과는 거리가 멀다는 점이다. 6월 27일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최대 6억 원으로 제한하고, 9월 7일 공급 확대 대책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강남 3구와 마포·용산·성동구 등 핵심 지역의 집값은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