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봉양면이 최근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 우수마을로 선정된 풍리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함께 우수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캠페인은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영농 부산물 등의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한 전국적인 산불예방 활동으로, 주민이 자발적으로 소각 근절을 서약하고 실천해 산불 예방에 기여한 마을을 우수마을로 선정한다. 우수마을로 선정된 풍리2리는 전 주민이 참여해 불법 소각 근절 서약운동을 전개하고, 영농 부산물 수거 및 처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산불 예방에 앞장서 왔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는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12개 시·군에 배치하여 산불예방 홍보 및 불법소각 계도 및 단속 등 방지활동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며, 산불 취약지, 산간오지 등과 감시인력이 부족한 사각지대에는 드론감시단 및 산불무인카메라 등을 활용하여 적극 감시할 예정이다.특히 산불의 주요 원인이 되는 입산자 실화와 소각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위험이 높은 지역 입산통제·등산로를 폐
충남 홍성군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예년보다 2주 앞당겨진 20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군청 및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논·밭두렁 소각행위 집중단속 △산불취약지 순회차량 홍보 및 마을앰프 방송 실시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추진 △소각산불 차단을 위한 인화물질 제거 소각행위 단속 △산불 원인자 강력처벌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가을철 산불 대응체제를 본격 가동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배치했으며
충북 단양군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상황실’을 본격 운영한다.군은 이 기간을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기상 여건과 지역 상황에 따라 기간을 탄력적으로 조정·운영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산림녹지과와 각 읍·면에 산불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감시원 등 178명을 투입해 산불 예방과 초동진화 체계 확립에 총력을 기울인다.또한 불법 소각 행위 근절과 주민 홍보를 강화하고 소각산불 방지를 위한 농산물 파쇄사업을 내년 2월까지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산
강릉시는 가을철 등산객 입산자 실화, 화목보일러 사용 및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등으로 가을·겨울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발생 요인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시는 지난 10월 20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대응에 나설 방침이다.가을철에는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 발생이 가장 많이 발생하며, 영농부산물·쓰레기 소각산불, 건축물 화재, 담뱃불 실화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 외에도 산불 발생 원인은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시는 가을철 산불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인 입산자
경주시는 지난 11일 ‘2025년 산림청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된 내남면 월산2리, 건천읍 용명3리, 용강동 승삼·다불마을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로자로는 건천읍 용명3리 마을대표가 선정됐다. 경주시에서는 2018년 이후 7년 만의 수상이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봄철 산불의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전북 남원시 모노레일 민간개발사업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한 가운데 현직 남원시의원 2명도 조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남원경찰서는 남원시청을 상대로 뇌물수수 등 비위 혐의에 대한 내사를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최근 남원시청에 공문을 보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모노레일·짚와이어·어드벤
파주시청 직원들로 구성된 에너지 혁신동아리인 '넥스트 에너지 웨이브'가 전국적인 환경학술포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NEW는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12일 열린 '제7회 숲과 나눔 환경학술포럼'의 탄소중립 세션에서 'RE100 이행을 위한 한국전력공사 요금제 대비 적정 직접전력구매계약 단가산정 연구'를 제목으로 하는 논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