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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이는 목재 시장의 맥(脈)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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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동향0904 생산량 감축 : 북미 최대 목재회사 중 하나인 Interfor에서 12% 생산량 감축을 발표했다.J-Grade : 2&Btr, Premium 등급의 구조재와 J-Grade 구조재는 다른 가격 동향을 보이고 있다.시장 지수 : 25년 8월 시장 지수는 전월과 동일하고 북미 목재 재고는 전월 대비 5% 정도 증가했다.0911수출량 감소 :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수출하는 목재량이 21년 상반기 대비 25년 상반기에 20% 하락했다.금리 인하 : 미국 연준이 다음주 금리 인하 의사를 보이며 시장에 기대감이 돌고 있다...
산림청은 9월24일 및 30일 두 차례에 걸쳐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국가 가용 산불진화자원의 총 동원을 위한 민·관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합동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산불 현장에서의 안전성 확보와 진화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민간헬기 임대업체, 경찰, 소방 등 관계 기관의 헬기 조종사와 지자체 산림재난 담당 공무원이 참석했다.주요 내용으로는 다수의 산불진화헬기가 투입되는 산불 공중진화체계 및 시계제한 상황, 악기상 비상절차 등 안전운항 방법 등이다.특히, 지자체 임차헬기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청이 주최한 ‘2025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참여형 숲교육으로 초등 교육돌봄 새 틀을 만들다” 사례로 산림청장상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추진한 참여형 숲교육 프로그램이 국민과 함께 만드는 참여·소통 혁신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해당 사례는 기존 일방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난 아이들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돌봄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진흥원의 참여형 숲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남부지방산림청은 9월25일 울진국유림관리소와 함께 동서트레일 53구간 걷기 및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숲길법인, 지역주민 등 약 80여명이 참석하여 오는 10월 중 시범운영 예정인 동서트레일 53구간을 함께 걸으며 올바른 산행문화를 확산하고, 탐방객들이 아름답고 소중한 국유림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산림정화 활동을 실시했다.동서트레일은 서쪽의 태안 안면도에서 동쪽의 울진 망양정 해수욕장까지 우리나라 국토를 동에서 서로 가로지르는 849km의 국가 트레일
산림조합중앙회는 24일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포승고려인마을 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려인 인권보호와 생활 안정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이날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고려인의 인권보호와 사회적 안정을 위해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지속적인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산림조합중앙회는 또한 교통수단이 부족해 불편을 겪는 고려인 주민들이 이동하는데 편의를 돕기 위해 차량을 지원했다. 이는 실질적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첫 지원 사례로 의미가 크다.앞으로도 산림조합중앙회는 조합원과 임업인
대한건축학회와 토지주택연구원이 10월22일 서울 학동역 건설회관 2층 회의실에서 ‘목재 OSC와 지속가능한 미래: 글로벌 정책변화와 도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목재 기반 공장제작 건축의 발전 방향과 국제 정책 변화를 공유하는 이날 세미나는 오후 1시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정창무 토지주택연구원 원장, 박진철 대한건축학회 회장, 오주현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주택본부장이 환영사와 축사를 맡는다.기조발표는 캐나다 머서 매스 팀버의 닉 밀스톤(Nick Mi
신세계까사가 하이엔드 커스텀 주방가구 브랜드 ‘쿠치넬라’를 공식 론칭했다. 단순한 주방 제작가구 시장 진출을 넘어 국내 하이엔드 맞춤형 주방가구 영역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쿠치넬라’는 이탈리아어 쿠치나에 애정을 뜻하는 접미사 -ella를 더한 이름으로, 주방을 단순 조리 공간이 아닌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의 유대를 강화하는 주거의 중심 공간으로 정의하는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국내 주방가구 시장은 연간 2조5000억 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이 중 약 5000억 원이 하이엔드 맞춤형 제작가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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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무용진흥회가 주최하고, K-WAVE DANCE FESTIVAL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K-WAVE DANCE FESTIVAL - 다양함을 나누다. Spread the Love’가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앞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전 세계에서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한국교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EDU 교원연합이 주관하는 ‘K-교사 수기 공모전’이 오는 10월 5일부터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유네스코
LG전자 인도법인이 오는 14일 인도 증시에 상장한다. LG전자는 전날인 30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중인 인도법인 주식 1억 181만 5,859주의 매각을 결정했다.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LG전자는 보유 지분 15%를 매각하며 최소 1조 7,384억원에서 최대 1조 8,350억 원을 확보할 전망이다.최종 공모가는 주당 17,000원에서 18,000원으로 확정됐으며, 상장일은 이달 14일이다. 공모가가 최상단으로 결정될 경우 L
충북 괴산군은 올해 하반기 읍면 순방 ‘괴산군수와 함께하는 소통의 날’에서 200여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고 1일 밝혔다.군은 지난달 17일 청천면을 시작으로 같은 달 30일 감물면을 끝으로 11개 읍면 순방을 마쳤다.송인헌 군수는 이번 순방에서 형식과 격식을 최대한 간소화하고 군민과의 대화에 집중했다.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반영하는 이번 소통의 날 행사에는 200건이 넘는 건의사항이 들어왔다.주요 내용은 △괴산읍 대사리 군도19호선 배수로 정비 △남양동 회전교차로 설치 △오가리 양지말 도로 확장·포장공사 △배상 농로
지난 3분기 전국 PC방 이용률은 21.38%로 집계됐다. 기간 중 연휴기간이 없었음에도 불구, 전분기에 비해 더 높은 이용률을 달성했다.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전국 PC방 이용률은 21.38%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0.73%포인트 증가, 전분기 대비 2.83%P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큰 차이가 없었음에도 PC방 업계는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이는 이른바 대목으로 꼽히는 추석연휴 유무에 따른 것인데, 작년 추석 연휴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로 3분기 일정에 포함됐다. 하지만 올 추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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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가 매년 공표하는 지역안전지수의 6개 분야 중 범죄와 생활안전 2개 분야에서 10년 연속 최하위란 불명예를 안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들 분야에서 개선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가 추진한 7대 핵심통계 관리 결과 지난달 기준 5대 범죄 발생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4.5% 줄었다. 제주도는 제주경찰청으로부터 범죄 건수는 비공개여서 감소 비율만 제공받았다고 밝혔다.5대 범죄의 95% 이상을 폭력과 절도가 차지하고 있는데, 이들 범죄 발생 건수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추석을 앞두고 도내 식품제조․가공업소, 축산물 가공·판매업소 360곳을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실시한 결과, 총 10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명절을 앞두고 온라인 성수식품 구매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위반 유형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3건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위반 1건 ▲표시기준 위반 3건 ▲영업등록 변경 미이행 1건 ▲보존 기준 위반 1건 ▲생산작업일지 미작성 1건으로 총 10건이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추석명절을 앞둔 9월 30일 본부 주변지역 전통시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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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상노비산장학재단 이사장)지방의원들의 공무국외연수는 매년 반복되는 논란거리다. “관광성 연수다”, “세금 낭비다”라는 비판은 이미 익숙하다. 주민들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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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영유아 수 300명 미만 지역인 봉화와 영양․청송․울릉 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23곳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찾아가는 문화 공연’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북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협력해 문화예술 관람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유아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예술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사회․심리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은 국악과 인형극,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며, 유아 눈높이에 맞춰 창의성과 상상력, 공동체 의식을 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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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진단] 넷마블, 첫 TGS서 ‘베테랑 전략’… 현지 반응 뜨거운 이유?
넷마블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도쿄게임쇼 2025에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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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대구–대구간송미술관, 광복 80주년 특별전 연계 문화상생 협약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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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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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대한민국 새단장·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4일 국립지리산자연휴양림과 함께 함양군 음정마을 일대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추석과 APEC을 맞아, 농·산촌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대대적인 국민 참여운동인 ‘대한민국 새단장’과 연계하여 산림의 건강성을 제고하기 위해 산촌 지역의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 활동을 추진했다.또한, 참가자들은 가을철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국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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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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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공항소음대책 시행주체 확대 법안 건의
제주특별자치도는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지원사업의 시행 주체를 ‘지방보조사업자’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공항소음 방지 및 공항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을 국회에 건의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건의는 제주공항 공항소음대책지역 발전협의회가 지난 30일 국회를 방문해 문대림 국회의원과 면담하면서 전달한 것으로, 협의회 위원 11명이 참석해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전하고 국회 차원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협의회가 건의한 개정안의 핵심은 공항소음방지법 제18조에 규정된 주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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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주서예문화페스티벌, 오는 11일 제주문예회관서 개막
제25 제주서예문화페스티벌이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엿새 동안 제주문예회관 제1, 2, 3전시실에서 동시에 열린다.이 서예페스티벌은 한국서가협회 제주도지회가 해마다 마련하는 제주의 대표적 종합서예축제로, 올해로 24회째이다. 서예축제 기간, 제주문예회관 제1, 3전시실에서는 전국 공모전인 제24회 한라서예전람회에서 입상한 모든 작품이 전시된다. 대상 작품은 서향 이나연씨가 낙천 선생 시 ‘성산출일’을 예서체로 쓴 것이다. 제주지역 발달장애인 10여 명이 공모, 입상한 서예와 캘리그라피 작품 10여 점이 일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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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10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도민공감 정책 소통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과 한글날이 있는 10월을 맞아 제주어의 아름다움을 되새기고 도정 성과를 공유하는 ‘10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행사는 ‘제주어가 온누리에 퍼져 사라져가는 제주어를 노래로 보급한다’는 취지로 활동하는 ‘제주어 가온누리 합창단’의 문화공연으로 시작됐다. 합창단 30여 명은 ‘제주인의 가슴’과 ‘숨비소리 들을때’를 낭송하고 제주어로 노래를 불러 제주의 정체성을 되새기는 무대를 선보였다.이어진 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김용규 씨와 제주 공공디자인 발전에 이바지한 서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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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워크로드 지원 위해 네트워크 ‘최적화’ 필수”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는 북미, 아시아태평양, 유럽의 주요 통신 및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AI 클러스터 네트워킹 보고서 2025를 발표했다. 보고서에서는 인공지능 채택 속도가 인프라 확충 속도를 앞서고 있음을 보여주며, 차세대 AI 워크로드를 지원하기 위해 통신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단순한 확장이 아닌 ‘최적화’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산업 전반에서 AI의 활용이 가속화되면서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대한 요구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단순히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만으로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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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업기술원, '제주형 마늘 신품종' 육성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에 적응성이 높고 시장수요 변화에 적합한 마늘 신품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최근 이상기상으로 인한 작물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농작물 생육 및 생산성 저하가 농업 현장의 주요 위협으로 대두되고 있다.특히 2024년 제주지역 겨울철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잦은 강우, 낮은 일조량이 겹치면서 마늘에서 ‘2차생장’이 47% 발생했다. 이로 인해 수량이 크게 감소했으며 농업재해로 공식 인정된 바 있다.2차생장은 벌마늘이라고도 불리며 마늘쪽에서 다시 싹이 돋는 생리장해 현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