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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부 장관, 용인 항타기 사고 현장 점검ⵈ “안전사고 예방 최선”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어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제10공구 항타기 전도사고 현장인 경기 용인 서천동을 찾아 사고 수습상황을 점검했다.이번 사고는 지난 5일 오후 10시 13분 발생했다. 지하 굴착 공사 가시설 설치를 위해 현장에 배치된 항타기가 전도돼 인근 아파트와 부딪히며 아파트 샷시, 벽면 등이 일부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박 장관은 “항타기 철거·해체 과정에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고 안전하게 수습해달라”며 “인근 지역 GPR 탐사를 통한 지반안전성 점검 등으로 추가...
인천시는 지난 5월 19일 인천의 미래 도시개발의 핵심 프로젝트인 ‘에코메타시티’의 통합 마스터플랜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이번 사업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모두가 꿈꾸는 미래도시’를 비전으로 설정했으며, 사람과 자연,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복합 문화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특히 2026년 7월 검단구 분구를 앞두고, 현재 조성 중인 검단신도시와 민간 주도의 로열파크씨티 개발과 연계되면서, 인천의 미래의 중심축이 송도와 청라에서 검단으로 이동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통합 마스
16시간전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관할 환경시설 설치사업 건설사와 합동간담회를 19일 개최했다.공단과 건설사 관계자 약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환경기초시설 건설과정 중에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청렴한 건설현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안전·청렴 결의대회를 가졌다.환경공단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스마트 안전장비와 건설사 안전수준 평가제도 선제 도입 등 혁신적인 안전강화 대책을 시행해 건설재해를 저감하는데 앞장서 왔다.특히,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에서
SK에너지가 차량에 기름을 넣거나 충전을 할 때 지급하는 포인트를 OK캐쉬백으로 일원화해 고객이 받는 혜택을 한층 늘려 나가기로 했다.SK에너지는 그동안 운영해 온 ‘머핀’ 포인트 기반 서비스를 오는 7월 31일 종료하고, OK캐쉬백 포인트가 적립되는 ‘엔크린보너스카드’ 서비스로 변경한다고 16일 밝혔다.OK캐쉬백 포인트는 전국 9만 3000여개 가맹점에서 쓸 수 있어 고객들이 필요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이 크게 늘어난다. 기존에 적립한 머핀 포인트는 별도의 전환 절차 없이 SK주유소 및 충전소, O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상호교류 및 연구기반 구축 활성화에 대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16일 KTR 과천 본원에서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고유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에너지 기술혁신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에너지 기술 및 탄소중립 분야의 R&D 사업 발굴·육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중소기업 기술혁신
한국서부발전은 대국민 소통 강화를 위해 대학생과 일반인으로 구성된 5기 사회관계망서비스 서포터즈를 발족했다.서부발전은 13일 김포발전본부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 서포터즈 ‘그래서부지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올해 새롭게 출범한 ‘그래서부지런’은 2021년 1기로 시작해 올해 5기를 맞은 서부발전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서포터즈로, 참신한 아이디어와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다양한 연령층, 직업, 지역의 활동가 16명이 참여한다.서포터즈는 앞으로 6개월간 서부발전의 주
목포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추진하는 ‘2025년 공연예술지역 유통지원사업’ 선정작으로, 2009년 창단된 실내악의 명가 ‘앙상블오푸스’가 감동적인 무대를 오는 7월 5일 오후 4시에 기획공연 「앙상블오푸스 ‘열정과 서정 사이’」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에서는 브람스의 ‘2개의 노래’와 ‘현악 육중주 2번’, 그리고 작곡가 류재준의 ‘육중주’가 연주된다. 브람스의 두 작품은 따뜻하고 서정적인 선율, 섬세한 음악적 대화가 어우러진 곡으로, 앙상블오푸스 특유의 정교한 해석과 탁
2024년 12월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그날 이후 분노한 경남 시민들은 매일같이 광장으로 모였습니다. 그 현장을 경남도민일보가 하루도 빠짐없이 영상으로 기록했습니다. /뉴미디어부
14시간전
정부가 1인당 최대 52만원의 ‘전 국민 소비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정부는 경기 진작을 위해 1인당 최대 52만원의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등 내용을 담은 올해 두번째 추가경정예산안을 19일 발표했다.소득 계층별로 상위 10%는 15만원, 일반 국민은 25만원, 차상위계층 40만 원, 기초수급자는 50만원을 받는다. 경북 봉화군과 인천 옹진군 등 89개 인구감소지역의 경우 1인당 2만원이 추가 지원된다.4인 가족 기준으로 평균 100만원어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15시간전
함양·거창·산청군 농·축협이 18일 함양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헀다.각 지역 농·축협에서 십시일반 모금에 동참해 함양군과 거창군 농협 간 1300만 원
저출생과 전쟁을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시작한 경북도가 서울에서 개최된 인구전략 포럼에 참여해 지방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현장에서 효과성 있게 집행된 150대 과제 등 저출생과 전쟁 전략을 소개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중앙부처 지자체 연구기관 언론사, 인구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인구전략 포럼에 기조연설자로 참여했다. 김 행정부지사는 저출생의 근본 원인을 초고속 압축성장에 따른 세대 간 문화 차이,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극심한 경쟁, 청년들의 늦은 사회진출 등으로 진단하고, 지방을 넘어 국가 소멸
16시간전
간호사 1인당 환자 수를 법으로 명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시 국회에서 울려 퍼졌다.1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환자 안전과 간호사 보호를 위한 간호법 개정 토론회'에서는 의료의 질과 환자 안전 확보를 위해 간호사 배치 기준의 법제화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힘을 얻었다. 간호사 인력 기준 법제화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 것.이날 발제를 맡은 이화여자대학교 간호대학 배성희 교수는 "한국은 OECD 국가 중 간호 인력 부족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법제화를 통해 간호사의 노동 환경을 개선하고 동시에 환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은 지난 15일부터 14일간 한국국제협력단 및 경상남도가 지원하는 ‘카리브해 수산양식 및 가공 전문인력 역량 강화사업’ 연수를 카리브해 연안 5개국 9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이 연수사업은 개발도상국의 인적 자원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코이카가 지원하는 글로벌 연구사업의 일환이며, 연수에는 도미니카공화국 2명, 벨리즈 2명, 파나마 2명, 콜롬비아 2명, 온두라스 1명이 참여했다.카리브해 연안국들은 다양한 해양생물과 풍부한 수산자원을 기반으로 최근 수산양식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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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미래직업교육포럼과 에듀프레스는 '대국민 직업교육 인식개선 제고'를 위한 특집을 기획진행합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직업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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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 첫차부터 수도권 전철 기본운임이 1,400원에서 1,550원으로 인상된다.이에 따라 의정부·용인·김포 경전철, 5호선 하남선, 7호선 부천구간, 8호선 별내선 남양주·구리구간 등 동일 운임으로 운영되고 있는 도내 6개 노선의 기본운임이 모두 인상된다.경기도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도시철도운임조정 위원회 심의 및 공청회, 도의회 의견청취,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 등 의견수렴 절차를 마친 후 서울·인천·코레일 등과 인상시기를 지속 논의한 결과, 28일부터 기본운임을 인상하기로 합의했다.한편,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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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19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기술보증기금과 국내기업의 동남아시아 진출 지원을 위해 ‘Jump into S
전종덕 국회의원과 농민단체 대표들은 지난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5월 27~28일 진행된 일본 방문의 성과를 보고하며 “쌀 의무수입 재협상과 국제 협력을 위한 정부의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이번 일본 방문에는 진보당 전종덕 의원과 박영대 전남도의원, 농민단체 대표들이 함께했으며, 일본 농민운동종합연합회, 국회 의원들과의 간담회, 농가와 대형마트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일본 쌀 수급 실태를 파악했다.정영이 농민의 길 공동대표는 “일본의 대형마트에서는 쌀이 부족해 1인 1포 구매 제한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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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직자 디지털 역량 강화 생성형 AI 교육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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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서 오토바이 사고… 50대 남성 숨져
15일 오전 7시43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일주동로 성산고등학교 교차로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50대 남성이 도로 시설물과 부딪치며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는 남성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뒤 닥터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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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 현판식 개최
성주군은 6월 12일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의 활성화를 위해 공식 현판을 제작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주 장날과 맞춰 판매점 중 한 곳인 카페 53에서 열렸다.이번에 설치된 현판은 성주군이 인증한 관광기념품 판매점임을 상징하는 표식으로, 관광객들이 판매점을 쉽게 찾아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현판 제작과 함께 성주군은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을 기존 11개소에 더해 3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14개소로 확대하면서, 지역 특색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보다 다양한 공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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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새로운 건강보험 담보 출시
삼성화재는 13일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건강보험 신상품인 보장어카운트에 탑재한 신담보 및 서비스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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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이재민 여러분, 의료급여 지원 신청하세요”
안동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타법의료급여’ 신청을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산불로 인명피해를 입었거나 ▲주택 피해를 신고한 이재민 중, 재난관리시스템을 통해 피해가 확정된 가구다. 지원은 재해 발생일 당시 안동시에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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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의 의무..제주시, 고액·상습 체납자 대상 강력 징수
제주시는 지방세 체납 정리를 통한 재정건전성 확보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징수활동을 대폭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현재 제주시의 지방세 체납 규모는 약 4만 명, 총 164억 원에 이르며, 이 중 1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143명으로 전체 체납액의 약 40%인 65억 원을 차지하고 있다.이에 제주시는 지난해 도내 최초 관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포함한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서울·경기권 체납자에 대한 현장 징수 활동을 통해 현금 2,700만 원을 징수하고, 귀금속 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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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xAI와 손잡고 엔터프라이즈 AI 시장 공략 가속화
오라클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생성형 AI 서비스를 통해 xAI의 콘텐츠 제작, 연구,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를 비롯한 광범위한 사용 사례를 지원하는 그록 모델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xAI는 또한 차세대 그록 모델의 추론 훈련 및 수행을 위해 업계 선도적인 확장성과 성능 및 비용 효율성을 갖춘 OCI의 AI 인프라를 활용할 예정이다.지미 바 xAI 공동 설립자는 “그록 3은 AI 기능의 큰 도약을 이뤄냈으며 오라클의 선진화된 데이터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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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잠실우성1·2·3차 재건축에 단독 참여…‘자이 리비에르’로 프리미엄 랜드마크 제안
GS건설이 서울 강남권 최대 재건축 사업 중 하나로 꼽히는 잠실우성1·2·3차 재건축 사업에 단독 참여하며, 단지명을 ‘잠실 자이 리비에르’로 제안했다고 19일 밝혔다.‘리비에르’는 프랑스어로 ‘강’과 ‘우아함’을 결합한 합성어로, 한강과 탄천이 만나는 지리적 상징성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GS건설은 이 같은 콘셉트를 구현하기 위해 글로벌 설계·엔지니어링 기업들과의 협업에 나선다.설계에는 미국 건축 설계 그룹 SM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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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 AI ‘네론’, 사우디 NTDP ‘리로케이트’ 참여 ··· 대규모 지원 보조금 확보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의 포트폴리오사로 엣지 AI 컴퓨팅 솔루션 전문 기업 ‘네론’이 사우디아라비아 국가 기술 개발 프로그램 ‘리로케이트’에 선정돼 대규모의 비지분형 지원 보조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리로케이트는 사우디 정부가 2030년까지 반도체 설계 기업 50개 유치와 AI 전문가 2만명 양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비전 2030’ 전략의 일환이다. 통신정보기술부(M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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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전문성 강화.제주시, 기초자치단체 출범 실무역량 강화
제주시가 기초자치단체 출범을 앞두고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제주시는 기초자치단체 출범에 대비한 역량강화 교육을 6월 20일 벤처마루 10층 세미나실에서 공직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자치법규 입안 실무와 지방의회의 이해를 중심으로, 공직자들의 직무 전문성과 내부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교육은 기초자치단체 운영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강의가 이루어져, 향후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실질적인 행정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이날 교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