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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백신·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기본교육 지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세계보건기구와 보건복지부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진행하는 '2025 백신·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기본교육'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사업'의 일환으로, 전세계 백신 불평등을 해소하고 중·저소득국의...
인천시가 신청사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 공사에 들어간 가운데 시 공무원노조위원장이 신청사 건립을 ‘행정의 새 출발점’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신태민 시 공무원노조위원장은 12일 열린 착공식에서 “이번 신청사 건립은 오랜 시간 불편을 감내해온 직원들 헌신과 시민을 위한 무한봉사 정신이 만든
안성시는 오는 9월 3일 오후 2시 서울 양재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안성에 투자를 희망하거나 예정인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안성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 주최하며 여러 기업지원 전문기관이 참여할 계획이다.설명회에서는 국·내외 기업을 비롯한 2차전지 및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는 최근 안양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도 2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회의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또 북한 이탈주민 포용 등 활동 방안을 논
240여명을 태운 에어인디아 여객기가 12일 인도 서부 아메다바드 공항 근처에서 추락했다.현지 매체 타임스오브인디아와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아메다바드 국제공항에서 에어인디아 영국 런던 개트윅 공항행 여객기가 이륙 직후 추락
12일 오전 10시19분쯤 성남시 수정구 판교 지하차도 터널 관리사무소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30명을 투입해 16분만인 10시3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불은 목재로 제작된 관리사무소 외벽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
인천지역 주요 주민단체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공약은 충격적이며, 인천시민의 생존권과 수도권 해양산업의 미래를 송두리째 흔드는 결정”이라며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철회를 촉구했다.15일 ▲검단주민총연합회 ▲서창지구자치연합 ▲비 법인사단 올댓송도 ▲영종국제도시총연합
5시간전
티맥스소프트와 티맥스티베로가 ‘미들웨어부터 데이터베이스까지 오픈소스 운영관리’를 주제로 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웨비나는 빠르고 유연한 기업 IT 인프라가 필수가 된 가운데, 급격히 증가하는 오픈소스 수요를 반영해 준비했다. 기업이 IT 비용 효율성을 제고하면서 기술 독립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양사의 차별화된 미들웨어, DB 기술력을 통해 검증한 오픈소스, 전문인력이 제공하는 체계적인 보안 및 관리, 기술지원 서비스를 아우른 통합적 가치를 확인할
살다 보면 가계부를 다시 펼쳐보게 될 때가 있다. 수입은 뻔한데 지출이 이상하게 많을 때. ‘내가 뭘 이렇게 많이 썼지?’ 고개를 갸웃하다가 결국 영수증이라도 뒤져보게 된다. 국무총리 후보자인 김민석 전 장관이 지금 처한 상황이 딱 그렇다.국민의힘 인사청문특위 의원들은 김 후보자가 지난 5년간 공식 수입 5억 1000만 원을 벌어들인 반면, 드러난 지출은 13억 원에 달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모자란 8억 원,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생겼고, 어디에 썼는지 국민은 납득할 만한 설명을 듣고 싶어 한다. 그런데 김 후보자는 “자료는 청문회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광명시지회가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성인발달장애인 인권강사와 함께하는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직장내 편견을 해소하여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과 장애인 근로자 채용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교육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근거한 법정의무교육으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명 미만 사업장은 교육확인증 발급이 가능하다. 5인 미만 사업장도 센터 자체 확인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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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문 시장에 원목 바람이 불고 있다. 첨단한옥창호가 자동 개폐 기능을 갖춘 ‘원목 자동문’을 선보이며 호텔 은행 식당 등 상업시설 인테리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이 제품은 알루미늄과 목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프레임 구조로 단열성과 내구성을 모두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DC 90W 감속기 일체형 모터를 채택해 무게감 있는 도어도 부드럽고 조용하게 작동하며 고효율 스위칭파워를 탑재해 전원 공급도 안정적이다.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네트워크 시스템과 연동 가능한 자동 개폐 시스템은 속도 조절 기능은 물론
6시간전
국내 산란계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제2회 산란인대회’가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대전 유성 호텔 ICC 크리스탈볼륨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5 위기 앞에서 하나로! 함께 여는 산란계의 내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산란계협회가
금호석유화학그룹이 글로벌 수요 둔화와 중국발 공급과잉에 대응해 친환경·고부가가치 중심의 R&D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지난해 금호석
대한교사협회와 에듀프레스는 교육현장의 밝고 긍정적인, 그러면서도 함께 고민할 부분을 찾아 대안을 모색해 보는 기획 시리즈 연재를 시작합니다. 이번 회는 김예원
7시간전
남해군은 섬이다. 지금은 육지를 연결해 주는 다리가 놓여 사실상 내륙화 되었지만 오랫동안 유배지, 귀양지로 널리 알려져 왔다. 그런 남해군이 실은 우리 역사의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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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군위군 개나리로타리클럽은 지난 17일 군위읍 오곡리 마을회관에서 거동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개나리로타리클럽 회원들은 평소 미용실을 찾아가기 힘든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커트, 염색, 네일아트 등의 이·미용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군위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협력, 혈압측정 및 건강상담, 맞춤형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오랜만에 커트를 했다는 한 주민은 “머리가 덥수룩하고 보기 싫었는데 깔끔하게 커트를 하니 속이 시원하네요.”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이 '도서관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17일 오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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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방 이권 다툼 끝 '보복살인' 조폭 출신 50대, 2심도 징역 22년
광주 도심에서 유흥업소 알선 이권을 둘러싼 갈등 끝에 보복 살인을 저지른 조직폭력배 출신 5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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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사협회, ‘열정민쌤’의 챗GPT·AI 활용 수업 연수 마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바로 쓰는 ChatGPT & AI 활용 수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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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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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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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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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5년 하반기 승진 인사 발표
김해시는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 승진 심사 결과를 18일 밝혔다. 5급→ 4급 2명·6급→5급 10명·7급→6급 35명·8급→7급 80명·9급→8급 87명 총 2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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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공무원 인기 ‘시들’
2025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경채 경쟁률이 최근 5년간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충남북이 전국 최하위권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열악한 처우와 경직된 조직문화가 싫어 임용되자마자 곧바로 퇴사하는 젊은 공복까지 증가하는 등 MZ세대들의 공무원 기피현상이 도드라지고 있다.2025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경채 필기시험이 오는 21일 17개 시도에서 동시에 실시된다.올해 9급 공·경채 선발 예정 인원은 1만3596명으로, 경쟁률은 8.8대1을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하락한 수치다.최근 5년간 9급 공·경채 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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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문의면 ‘빛의 거리’로 … 대청호반로 경관 개선 완료
충북 청주시는 문의면 대청호반로에 지역 특화 이미지를 조성하는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6월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역 고유의 전통과 이야기를 더한 각종 경관조명과 조형물 등을 설치했다. 대청호반로 진입부에는 ‘행복을 문의하세요’라는 내용의 사인 조명을, 회전교차로에는 마을의 역사적 배경을 담은 말 조형물을 세웠다. 말 조형물은 마을의 정체성을 표현하기 위해 ‘마동리’ 지명의 유래와 의미를 반영했다. 또 문의시내로 주요 지점에는 전통 문양을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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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33도 무더위 ... 밤부터 장맛비 시작
19일 충북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까지 치솟으며 올 여름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밤부터는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해 20일 오후까지 이어지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9일 충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8도∼22도로 전날보다 1~2도가량 높겠다.낮 최고기온은 32도에서 33도로 예년 평균보다 3~4도 가량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청주 33도를 비롯해 단양,제천,충주,옥천,영동 등 대부분의 지역이 33도를 보이면서 올 여름들어 가장 덥겠다.낮동안은 대체적으로 맑은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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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원장 넘기라는 국힘 “외통·국방·정보 내놓겠다”
국민의힘 김석기·성일종·신성범 의원은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국민의힘에 넘기면 자신들이 맡고 있는 “국회 외교통일, 국방, 정보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더불어민주당에 넘길 수 있다”고 말했다.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주의의 기본원칙인 상호 견제를 위해 법사위만은 야당인 국민의힘이 가져와야 한다”며 “민주당이 법사위원장직을 국민의힘에 넘겨주고 원 구성 협상을 다시 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법사위원장을 국민의힘이 가져와 ‘견제와 균형’이라는 민주주의의 대원칙을 바로 세우는 데 협조한다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