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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등재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주관하는 공인기관 인정위원회에서 수소안전정책처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가 적합 판정 및 국제공인시험기관에 선정됐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이번 심사는 수소자동차용 내압용기 분야, 수소충전소용 밸브 분야를 대상으로 관련 규격은 GTR No.13 Phase Ⅱ, 국토교통부고시 별표 4, ISO 19880-3, KS B ISO 19880-3 등 4개 분야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으며, 심사 결과는 인정범위 4개를 모두 취득하며 최종 ‘적합’...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취임 첫 행보로 무안국제공항을 방문,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과 면담을 갖고, 사고현장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김 장관이 인사청문회 당시 “취임하면 무안공항을 첫 공식 현장일정으로 삼겠다”고 밝힌 약속을 직접 이행한 것이다.김 장관은 먼저 무안국제공항 내 쉘터를 찾아 장기간 머물고 있는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현장에서 겪고 있는 불편과 피해지원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가족대표단 면담에서는 진상조사 과정, 피해지원 제도 등에 대한 유가족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5일 노원을지대학교병원과 서울원 웰니스 레지던스 입주민을 위해 의료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희윤 HDC현대산업개발 개발본부장과 유탁근 노원을지대학교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는 서울원 웰니스 레지던스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의료 연계 시스템을 선보이고 라이프케어 플랫폼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앞으로 서울원 웰니스 레지던스 입주민들은 ▲상시 건강 모니터링 및 맞춤형 운동·영양 제안 ▲예방 중심 헬스케어 서비스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병원 이송 및 진료 연계 등
호반건설이 입주단지의 하자 처리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AI 기반 하자관리 통합 플랫폼 ‘채들’을 신규 입주현장에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하자관리 통합 플랫폼 ‘채들’의 주요 기능인 ‘AI 채커’는 호반건설 오픈이노베이션팀과 홈테크 스타트업 ‘이음’이 공동 개발했다.언어뿐만 아니라 이미지 등 다양한 데이터를 처리하는 멀티모달 AI 기술 ‘AI 채커’가 탑재되면서 신규 입주현장의 하자 접수부터 분류, 보수 작업까지 하자 처리의 전 과정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게 됐다.관리자가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7일 오전 낙동강 수계 최상류인 경북 봉화군 석포면에 위치한 ㈜영풍 석포제련소를 방문한다.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석포제련소의 아연 생산의 주요 공정과 환경오염 처리실태 등을 살펴보고,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석포제련소는 우리나라 환경법 체계가 제대로 갖춰지기 전인 1970년대에 인근 광산으로부터 원료인 아연정광 조달의 용이성 등을 감안해 현재 위치에 설립, 운영중이다.그동안 석포제련소내 아연제련 공정에서 오염물질이 발생하여 낙동강 수질, 토양오염, 산림피해 등 다수의 환경문제가
한국동서발전이 지난 6일 그린수소 연구개발 클러스터에서 열린 ‘그린수소 기술 기반 구축을 위한 역량강화 기술교류회’를 통해 요르단 정부 관계자들과 신재생에너지, 그린수소 기술개발 및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기술교류회는 한국국제협력단에서 추진하는 ‘요르단 신재생에너지 기술기반 구축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요르단 에너지광물자원부 소속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동서발전은 교류회에서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사업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5일 경기도 가평군에 소재한 신가평변환소를 방문해 전력인프라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에너지 유관기관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신가평변환소는 동해안-수도권 직류송전선로 1단계 종점으로 송전선로의 직류를 교류로 변환하는 설비다.이날 에너지 공공기관 참석자들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최고경영자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사고 예방에 충분한 예산을 투입하고 현장에 적합한 안전절차를 확립하며, 충분한 안전인력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1호 공약인 ‘AI 3대 강국’ 실현을 위한 ‘국가대표 AI’ 개발 프로젝트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기간에 ‘글로벌 AI 서밋’을 개최하는 제안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양기대 더불어민주당 전 국회의원은 10일 페이스북에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경주 APEC 정상회의를 대한민국 미래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며 이같이 제안했다.이재명 대통령이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해 ‘글로벌 AI 서밋’을 주관해 이 자리에 미국 일론 머스크, 래리 페
13시간전
한국 경제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이라는 구조적 위험, 고금리 기조 속 연금 수익률 하락, 그리고 가상자산 시장의 제도권 편입이라는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세 가지 현상은 단순히 개별적인 사건이 아니라, 고금리와 경기 불확실성이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상호 연관된 변화의 단면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본지는 이러한 불안정성의 시대에 필요한 3가지 핵심 투자 전략을 분석하고, 독자 여러분이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심층적인 통찰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부동산 PF "
15시간전
민경숙 작가는 서울 강남구 쎄텍에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2025 뱅크아트페어'에 참가했다. 이번 아트페어는 '나는 이제 그림에 투자한다' 주제로,
동해시 북삼동 지역자율방재단는 지난 6일, 북삼동행정복지센터 다용도실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제작 및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 날 봉사활동에는 북삼동 지역자율방재단 15명이 참여해 미역줄기볶음 50팩을 정성껏 마련하여 ‘행복드림 냉장고에 기탁했다.또한, 북삼동 지역자율방재단은 관내 경로당 23개소에 방문하여 수박, 전해질보충제, 에너지드링크, 생활용품 등을 직접 전달하며 무더위 속 주민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와함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와 냉방기기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총 25명의
외식 종합솔루션 그룹 엠브로컴퍼니는 지난 8월 5일, 사회적 가치 나눔을 위한 CCP활동으로 안양시 동안구에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운영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안양시 비산동에 위치한 코다리 전문점 ‘온정 코다리’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활동은 매장의 운영환경을 개선하고 환경 개선 및 메뉴 개선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했다.엠브로컴퍼니는 2019년부터 운영과 매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운영 개선을 위한 환경 개선, SNS활용 및 마케팅 교육을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가 '2025 전국 고교생 게임아트·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티피링크는 비지 카메라와 높은 호환성을 구현하는 PoE+ 비관리형 스위치 ‘LS110P’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8포트 PoE+ 스위치로, 영상 보안 시스템에 필요한 전력과 데이터를 동시에 제공하며, 설치가 간편하고 운영이 안정적인 것이 특징이다.신제품 LS110P는 IEEE 802.3af/at 규격을 지원하는 8개의 PoE+ 포트를 통해 IP 카메라, 무선 AP, VoIP 전화기 등 다양한 보안 장비에 포트당 최대 30W, 총 96W의 전력을 안정적
광명시 로컬브랜드 '굿모닝광명'이 지역 기업과 손잡고 지역 경제에 온기를 더한다.시는 8일 오후 인생플러스센터에서 지역 기업 7개사와 로컬브랜드 '굿모닝광명'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광명시가 자체 개발한 로컬브랜드 '굿모닝광명'으로 지역 고유의 가치를 담은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속가능한 지역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협약에는 ▲㈜미앤드 ▲㈜위미에르 ▲㈜씽크애드 ▲커피노마드㈜ ▲조선클럽㈜ ▲㈜에르비떼 ▲㈜저스트바이브 등 7개 기업이 참여했다.
국립중앙과학관이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과학관-지역사회 연계 AI 해커톤’을 개최한다. 참가 접수는 오는 25일 밤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지역·전공·연령 제한 없이 4인 1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6개 팀은 내달 11~12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 세미나실에서 본선 경연을 펼친다. 대회 과제는 ▲생성형 AI와 지역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영상·이미지 콘텐츠 제작 ▲전시·체험 프로그램 기획 ▲지역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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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새마을회,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 개최…지역 공동체 의식 다져
대구 군위군새마을회는 6일 군위읍 둔치에서 ‘2025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 및 환경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새마을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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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고봉수 기자, 이달의 보도사진상 '영예'
본지 고봉수 사진부장이 이달의 보도사진상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한국사진기자협회는 최근 2025년도 2분기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선정했다.고 부장은 ‘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로 268회 네이처 부문 최우수상을, ‘폭염 속 하늘 표정’으로 270회 피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는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한라산 관음사 대불상 위로 새벽에 은하수가 쏟아지는 장면을 포착했다.우리말로 ‘미리내’라고 불리는 은하수는 우리 은하의 중심 부분을 지구에서 바라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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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관로 파손 ... 증평읍 1만7천세대 수돗물 공급 중단
충북 증평군 일대에 공급되는 상수도 송수관로가 누수돼 증평읍 일원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5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분쯤 증평군 도안면 사곡리 하천에 매설된 지름 600mm 송수관로가 파열돼 누수가 발생하면서 상수도 공급에 차질이 발생했다.이 송수관로는 한국 수자원공사가 증평 배수지로 정부를 공급하는 관로다.이로인해 증평군 증평읍내 1만 7000여 세대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한국 수자원공사는 응급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상수도 공급이 정상화될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하천에 매설된 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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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실시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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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광복 80주년 기념 최고 연 8.15% 특별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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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수십억 마리 불가사리 멸종, 소모병 원인 밝힌 '질병 탐정’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수십억 마리의 불가사리를 멸종시킨 불가사리 소모병의 원인을 밝혀낸 '질병 탐정’UBC 연구진이 불가사리 소모병의 원인균을 밝혀내 10년간의 미스터리를 해결하고 파괴된 해양 생태계 복구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글: 알렉스 월스 연구진은 2013년 이후 멕시코에서 알래스카에 이르기까지 수십억 마리의 불가사리를 죽인 소모성 질병의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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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담] 해방 80년 '미국'(米國)과 '미국'(美國) 사이
미국의 한자식 표기는 일본에서는 '米國', 한국에서는 '美國'이다. 19세기 청나라에 들어와 있던 선교사들이 '아메리카'의 발음을 따서 지은 것이 '美國'이다. 일본은 나중에 발음 편의상 '米國'으로 바꾸었다. 소리와 유사한 한자를 빌려 쓴 나라 이름이지만 조선 사람들은 미국을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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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제13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기념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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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특례시의회는 9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제13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기념식’에 참석해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역사적 진실과 정의를 바로 세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사정희 의원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특히 광복 80주년을 앞둔 해에 열려 일제 강점기의 비극을 되새기고 다시는 같은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다짐하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이재식 의장은 기념사에서 “광복 이후 우리는 다시는 일제에 짓밟히는 역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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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광주 꺾고 2연승…K리그1 4위 도약
2시간전
포항스틸러스가 난적 광주를 잡고 2연승을 내달리며 4위로 올라섰다. 포항은 1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광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5라운드 경기서 전반 38분 홍윤상의 선제결승골을 잘 지켜내며 1-0승리를 거뒀다. 이날 포항의 승리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었다. 포항은 올 시즌 광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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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아픔, 용기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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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제13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기념식에 참석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아픔과 용기를 기억하자”고 말했다.이재준 시장은 9일 화성행궁광장에서 ‘당신의 빛, 우리라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과 연대의 장에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아직 진정한 광복이 오지 않았다’고 말씀하신 피해 할머니의 말씀을 잊지 말고, 할머니들을 기리자”고 당부했다.수원평화나비가 주최하고, 수원평화나비를 비롯한 24개 단체로 이뤄진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수원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