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은 미래 교육 발전을 선도할 역량 있는 행정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2025년 제4기 6급미래핵심역량향상’연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북·대구 교육 발전을 이끌어갈 6급 인재 양성을 위한 6개월 장기과정으로, 2024년 1월에 처음 개설되었으며, 올해로 4기를 맞는다. 경상북도교육청과 대구광역시교육청 소속 교육행정 공무원 20명이 참여하며, 연수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연수는 ▲공직 역량 ▲업무 역량 ▲문제해결 역량 ▲미래 역량 등 4대 핵심역량을 강화...
경주소방서는 지난 2일 감포읍 복지회관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하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지킴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송인수 경주소방서장을 비롯해 최덕규 경북도의원, 오상도·주동열 경주시의원 등 많은 유관기관과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의용소방대원과 대학생, 주민 등 총 95명의 민간인으로 구성됐다.
대구 달성군이 지역에 거주 중인 ‘고려인’ 주민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원활한 생활 적응 돕기에 나섰다. 3일 달성군에 따르면 최근 고려인들이 지역에 대한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러시아어로 된 생활정보지 800부를 제작·배포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파일 형태로도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정보지에는 고려인을 비롯해 러시아어권 주민들을 위한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생활 관련 정보, 체류 안내 등 실생활에 유용한 여러 내용이 담겼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생활정보지는 고려인을 비롯한 외국인 주민이 실제 생활에서 겪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제4회 경산시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이번 공모전은 ‘모두가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주제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경산지역 초·중·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22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수상은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대상 2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8명 △장려상 8명이 선정됐으며, 각 부문별로 뛰어난 작품들이
칠곡소방서는 지난 2일 소방안전협의회가 매년 시행하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행사의 하나로 석적읍 포남1리 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소방안전 복지 향상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시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의용소방대를 활용해 약 124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 200개, 단독경보형감지기 400개를 보급될 예정이다.
충북 진천군이 각종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군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는 유용한 시설을 배치하는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을 202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대상 지역은 진천읍 읍내리 일원으로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두운 골목길에 센서등, CCTV 등 범죄예방 시설물과 도로, 담장 도색 등을 통한 정돈된 거리를 조성해 자연적 감시를 유도하고 있다.군은 우범지역 범죄예방, 불안감 감소 등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진천경찰서, 도시재생지원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가 8일 광명동굴에서 대의원 임원 연수를 개최했다.광명도시공사의 초청으로 열린 이날 연수에는 용인시 620여개 어린이집을 총괄하는 대의원 80여명을 비롯해 광명시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도 함께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임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 후, 수도권 유일의 동굴 관광지인 광명동굴과 라스코 공룡탐험전을 관람했다. 특히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도심 속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광명동굴의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며 아이처럼 즐거워했다. 최
국내 자매 피아니스트 듀오 ‘베리오자’가 오는 8월 12일 오후 8시 김포아트홀에서 관객과 만난다. 본 공연은 2025 김포예술활동지원사업 선정작으로, 깊이 있는 예술성과 탁월한 해석, 그리고 유려한 앙상블의 진수를 선보이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베리오자’는 러시아어로 ‘자작나무’를 의미한다. 순수함과 치유, 그리고 강인한 생명력을 상징하는 이름처럼, 연주자인 전희진·전현주 자매는 독보적인 음악성과 탄탄한 호흡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존재감을 확고히 해왔다. 독일 ARD 국제콩쿠르 듀오 부문 1위를 비롯해 러시아
포항스틸러스 수비수 박승욱이 김천 상무에서 제대하고 친정으로 다시 복귀했다. 박승욱의 가세로 포항은 더욱 탄탄한 수비력을 갖추게 되면서 한층 안정감을 찾게 됐다. 전민광과 함께 포항 수비의 확실한 주전인 박승욱은 김천 상무에서 실력이 많이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가다. 그는 김천 상무에서 뛸 때 친정팀 포항에게 단 한번의 승리도 안겨주지 않을 정도로 냉철한 수비수였다. 그런 그가 친정팀 포항으로 다시 복귀하자 박태하 감독을 비롯 팀 동료들도 무척 반기고 있다. 박승욱의 축구선수 생활은 역경 그 자체였고 인간승리의 한 장면처럼 느껴진다.
배우 김동영이 ‘S라인’에 합류,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은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이어지는 붉은 선, 일명 S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금지된 욕망과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는 판타지 스릴러다. 앞서 이수혁, 이다희, 아린, 이은샘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하며 많은 기대감을 불어넣은 가운데, 배우 김동영이 합류 소식을 전했다.극 중 김동영은 방주경찰서 강력팀 형사 ‘동식’ 역을 맡아 활약한다. 동식은 한지욱의 후배이자 조력자로, ‘S라인’의 비밀과 살인 사건의 실체
경북교육청은 7일 안동시에 있는 안동그랜드호텔 별관 2층 그랑포레홀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수 성과 달성 기념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해단식은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경북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유망한 체육 인재들의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과 권광택 도의원, 경북체육회 관계자, 금메달 입상 학교의 학교장과 지도교사, 선수대표 등 200여 명이
루프탑의 인기는 언젠가부터 유행하기 시작하여 여전히 인기다. 용도도 정원이나 야외 수영장, 레스토랑, 전시공간 등으로 다양하다. 얼마 전 강릉의 수영장이 있는 루프탑 호텔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마신 커피 한 모금은 정말이지 기가 막혔다. 마치 “수 천 번의 키스보다도 달콤하고 모스카토 와인보다도 부드럽다”는 커피 칸타타의 가사처럼 말이다.도심에서 멀리 가기 힘들다면 가까운 위치의 루프탑 카페라도 가보면 보면 어떨까. 도심의 지붕 위, 햇살 가득한 루프탑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는 일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다. 시야는 넓어지고, 소음은 자연
문경시는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현국 시장의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기념하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시청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민선8기의 지난 3년간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정례조회에서는 문경 발전에 이바지한 민간인 22명과 시정업무에 헌신한 공무원 30명에 대해 표창이 수여되었다. 수상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사회와 조직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3년간의 시정성과 및 발
영유아 자연주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소중한습관’이 브랜드 런칭 3주년을 맞아 특별 소비자 감사 이벤트 ‘Happy 3irthday 고객 감사제’를 7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소중한습관’은 100% 자연 유래 성분과 비건 포뮬러를 앞세워, 아이 피부를 위한 안전한 습관 형성을 지향해온 브랜드다. 최근에는 세계 최초의 노워시 외음부 클렌저 ‘아기 엉덩이 피니셔’를 통해 위생과 피부 건강을 동시에 잡으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감사제는 고객 중심의 실속형 혜택으로 구성됐다. 구매 금액에 따라
충남도가 도내 기업의 수출을 확대하고자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연 가운데, 65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국제 통상 위기 속 도내 기업의 판로를 세계 무대에서 더욱 확장해 냈다.도는 1∼2일 이틀간 천안 소노벨에서 개최한 ‘2025 해외사무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결과, 총 797건 1억 4628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62건 6570만 달러의 수출 협약이 체결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이번 상담회에는 도 해외사무소 7개소*와 4개국 통상자문관**, 도내 250여 개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산하 서부장애인복지관이 2일 복지관 강당에서 이용자 간담회를 열고 복지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자와 보호자 50여 명이 참석했다.복지관 측은 이번 간담회가 2025년 제1차 이용자 간담회로, 복지관의 주요 사업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참석자들은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며 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자유발언 시간에는 복지관 이용 과정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바람, 제안 등을 직접 전달했다.서
인천광역시는 7월 8일 인천시 산하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북한 핵폐수에 관련한 시료 채취 분석 결과를 보고받고 안정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유정복 시장은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의 조사 결과, 모든 수치가 정상 범위로 나타났으며, 시민들께서 우려하시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추적관리를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앞서 북한 황해북도 평산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핵폐수가 무단 방류됐다는 정황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전국 244개
포천시는 지난 7일 포천 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UAV 전문 제조기업인 파인브이티와 함께 ‘전자전 및 보안 연구소’ 개소하고, 글로벌 얼라이언스 창립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독일의 전자계측 기업 로데슈바르츠를 비롯해 10개국 23개 기업이 참여다. 앞으로 포천을 중심으로 실증과 연구 협력이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포천시는 세미나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 드론 부품소재 및 항공정비 산업 육성 △국방 임베디드 클러스터 조성 △드론 시험·평가·인증센터 구축 등
제주양돈농협 신비로지점은 지난 6월 30일 지점에서 제주소아암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신비로지점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자 하는 마음에 시작됐다. 현임순 지점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가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는
경산시는 지방시대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남천면 신방리가 최종 선정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어촌지역 내 노후 불량주택 및 빈집 밀집지, 기반시설 및 생활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공모사업이며, 이번 선정으로 경산시는 2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경산시는 이번 공모를 위해 2024년 10월부터 체계적인 준비를 시작했으며 신방리를 최종 후보지로 확정하고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주민설명회와 마을 현장 조사 및 의견 수
경기도 닥터헬기가 6년여 간 총 1,843번 출동해 중증외상환자 1,804명을 살려내며 골든타임을 지키는 핵심 수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아주대학교병원과 협력해 2019년부터 닥터헬기를 정식 운항하고 있으며, 2025년 6월 기준 누적 출동은 1,843건에 이른다. 특히 2024년 한 해 동안에는 총 573건을 출동해 전국 8대 닥터헬기 중 가장 많은 실적을 기록했다. 경기도 닥터헬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24시간 365일 운항 체계를 유지하며, 야간·심야 응급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