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최병관 행정부지사, 원광대학교병원 의료진 격려

2개월전
최병관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의료공백에 따른 도민의 불편 최소화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직접 살피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전북특별자치도는 최병관 행정부지사가 8일 전공의 이탈 등 의료공백 상황에서도 진료를 지속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원광대학교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원광대학교병원은 상급종합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닥터헬기, 권역심뇌혈관센터 등을 운영해 전북대학교병원과 함께 전북권역의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3차병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금천구는 관악산 근린공원 북측에 ‘무장애 숲길’ 464m를 연장했다고 밝혔다.‘무장애 숲길’은 장애인, 노약자 등 보행 약자들이 산림의 아름다운 경관과 휴양, 치유와 같은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폭 2m 이상, 경사도 8% 미만으로 조성한 숲길이다.무장애 숲길 연장 사업은 다소 경사진 곳에 있는 삼각공원을 보행 약자와 공원 인근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구는 앞서 지난 2021년 삼각공원 남측에 415m의 무장애
경기도의회는 3일 2024년도 1차 청년행정인턴 임명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1차 10명을 모집하는 인턴 채용모집에 총 74명이 지원하여 7.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추후 2차 모집 시에는 15명을 선발 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청년행정인턴 사업은 경기도내 청년들에게 실무경험을 제공하고 실업문제를 해소하고자 시작하였으며, 인턴은 담당관 및 전문위원실에 배치되어 부서별 단위사무를 지원하게 된다.한편, 이날 오전 경기도의회 김종석 사무처장은 10명의 청년행정인턴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의정부시는 6월 3일 중랑천 벼농사 체험장에서 ‘전통 손 모내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동암 초등학생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660㎡의 논에 모줄을 띄워놓고 모를 일일이 손으로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행사는 재능기부로 참여한 ‘누리쇠 사물놀이단’의 장단에 맞춰 흥겹게 진행됐다.벼농사 체험장이 조성된 중랑천 둔치는 환경 유해식물인 단풍잎돼지풀과 환삼덩굴이 뒤덮인 버려진 공간이었다.시는 어린이들이 도심 속에서 벼가 자라는 모습을 보며 한 톨의 쌀이 어떤 과정을 거쳐 우리 밥상에 오게 되는지 알 수 있도
해양경찰청은 “해상을 통한 마약류 밀반입이 증가와 범죄행위가 갈수록 지능화 · 국제화되면서 해양경찰의 범죄수사 활동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판단되어 수사 경찰의 근무여건 개선을 통해 수사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 고 5일 밝혔다.최근 전국 수사경찰 워크숍 등을 통해 일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급하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개선 과제를 발굴하여 수사경찰관의 인센티브 확대 등 처우 및 근무여건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3대 중점 추진 분야로 “△ 제도·교육·문화 △ 전문인력 운영·포상 △ 장비도입·기타”를 선정하고,
춘천시는 여름철 폭염대비 거리노숙인을 보호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공동대응반을 운영한다.공동대응반에는 춘천시, 춘천시노숙인일시보호소, 춘천경찰서, 춘천소방서 춘천시외버스터미널, 코레일 춘천역‧남춘천역 등이 참여한다.공동대응반은 6월 초 업무연찬을 시작, 참여기관 비상연락망 구축 및 자원공유로 거리노숙인 발생 시 신속하고 협력적인 대응체계 마련으로 노숙인이 위기에 빠지지 않도록 적기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집중보호 기간동안 공무원과 노숙인 시설 종사자로 구성된 거리순찰반 활동을 당초 주 1회에서 주 3
장성군이 일부 개정된 ‘주민등록법 시행령’에 따라 전입 신고 시 전입자 전원에 대한 본인 확인과 신분증 확인을 강화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전입 신고자에 대해서만 신분증을 확인했지만, 앞으로는 전입 신고 시 세대 일부가 이동하거나 세대주가 변경되는 경우, 신고인과 전입자 전원의 신분증 원본을 모두 제시해야 한다. 또 전입신고서 상 현 세대주와 전입자 전원의 서명‧날인도 있어야 한다.단, 전입자가 신고자의 배우자, 직계혈족 등 가족이면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해 가족관계를 확인하고 신분증 제시를 생략할 수 있다.
24시간전
대한체육회는 ‘2024년도 제1차 국제대회 옵저버프로그램’을 6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수원특례시에서 개최했다.국제대회 옵저버프로그램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 현장에 체육단체 및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옵저버로 참가하여 국제대회 준비·운영 과정에 대한 강의를 청취하고 경기시설·현장 운영에 대해 견학을 통해 대회 준비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 및 배양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국제올림픽위원회 등의 국제기구에서 레거시 창출을 위해 활성화되어 있으며, 대한체육회도 체육
24시간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경제과장 김고은 ▲식량산업과장 김정욱 ▲축산정책과장 강동윤 축산신문, CHUKSANNEWS
CJ프레시웨어가 지난 5일 노인요양시설 이동급식 전문 기업 ‘서진푸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이동급식이란 주방 시설이나 조리 인력이 없는 현장에 완조리된 식사를 배송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이동급식 운영 역량 및 효율성을 높이고,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급식 조리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CJ프레시웨이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를 바탕으로 이동급식 제조 시설에 맞춤 식자재를 유통하고, 위생 및 품질관리·제조 컨설팅 등 토탈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전국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약 1,000여 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친환경 인식 확산을 위한 'MG가 그린 환경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5일 밝혔다.'MG가 그린 환경클래스'는 예비 사회적 기업인 ㈜지구랭과의 협업을 통해 신청 학교에 직접 찾아가 환경 인식 이론 교육과 청바지 업사이클 교구 키트를 활용한 실습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해당 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탄소를 줄이는 방안 중 하나인 업사이클의 개념을 이해하고, 버려질
김수철 세무법인 택스케어 대표세무사가 식당사업자를 포함한 개인사업자의 세무와 임금 등 노무 문제를 알기 쉽게 다룬 ‘김세무사의 개인사업자 세무와 절세’ 개정판이 최근 출간됐다.이 책은 2024년 개정세법을 반영해 대상을 기존 식당사업자에서 개인사업자 전체로 확장했다. 이들 업종의 부가가치세·인건비·종합소득세 문제와 개인사업자 세무의 핵심인 인건비 등 30여개 주제를 Q&A 형식으로 쉽게 풀어내 개인사업자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시급을 다른 곳보다 훨씬 많이 주는데, 직원이 갑자기 연장근로수당과 주휴수당을 달라고 해 황당하고 배신
커스텀 키보드, 수랭PC, 딥러닝서버, 행망PC 제조기업 몬스타주식회사의 PC기어 브랜드, 몬스타기어에서 AMD 라이젠 7 7800X3D와 지포스 RTX 4070 SUPER 조합의 게이밍 PC ‘크라임70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몬스타기어 크라임은 게임에 특화된 부품을 사용한 프리미엄 게이밍 PC로 최고의 사양을 자랑한다. 막힘없는 시원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며 조용하고 정숙한 쿨링, 디자인까지 겸비한 완성형 게이밍 PC다.먼저 멀티플렉스 조명 시스템을 지녔다. 아웃스탠딩한 올인원
밀양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6월,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통 큰 할인을 선보인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달 총 16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제휴를 맺고 소
청도군은 지난 3일부터 4주동안 매전면 당호리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농촌이해와 지역민과의 교류, 영농체험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농촌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는 도시민 희망자 2가구를 선정했으며, 한달동안 마을 탐방, 청도읍성 방문, 귀농귀촌정책교육,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면서 청도군에 대해 한 발짝 더 다가오는 계기가 될 것이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적으로 산재되어 있는 많은 농민들이 제각각 농산물을 생산한다. 결국, 어떤 품목이든, 어떤 품종이 언제 어디서 얼마나 생산되고 출하될지는 알 수 없다. 그러다 보니, 어떤 때는 홍수 출하와 가격 폭락으로 인해, 또 어떤 때는 출하물량 부족과 가격 폭등으로 인해, 큰 피해를 보게 된다. 여기에 기상 여건이나 자연 재해로 인해 그 피해가 가중되기도 한다. 이런 일이 해마다 계속 반복되는 것은 당연한 것일까?이보다 더 큰 문제는 전년도에 가격이 높았던 품목에 쏠림현상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가격이 높았던 품목의 생산에 새로운 경작자들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덕도, 세계전쟁사에서 드문 러일전쟁 전적지가 산재한 곳
한반도에서 외국군과의 근대전쟁은 1866년 10월 프랑스가 불법 침략한 병인양요, 1871년 5월 미국이 불법 침략한 신미양요와 영국의 안하무인의 불법 거문도점령(1885 4...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지엠 역대급 실적에도 복귀 못하는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
한국지엠이 지난해 역대급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경영 상황이 개선된 만큼 10년 넘게 계속된 비정규직 불법파견 문제 해결에도 진척이 있을 거라는 기대가 나오지만 현실은 그대로다. 회사는 여전히 해고 노동자를 회유하는 등 ‘꼼수’로 일관하고 있다.한국지엠은 지난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불빛축제 해상관람하던 보트 좌초 사고… 인명피해 없어
포항불빛축제를 즐기고 돌아오던 요트가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축제 이틀차인 1일 오후 10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환호항 인근 바다 위에서 불빛축제를 관람하고 항구로 돌아오던 한 레저용 요트가 좌초 사고를 당했다.이 요트에는 선장을 포함한 6명이 탑승 중이었다.포항해양경찰서는 축제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이미 해경 구조 보트를 배치해 뒀고, 이를 통해 사고 발생 1시간 만에 탑승자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구조된 승객들은 다행히 생명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는 상태로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범어천, 그 물길을 다시 열다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변하고 있는 범어천 주변전경 등이 아름다운 모습이다. 범어천은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에서 발원하여 동신교, 신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악취가 가득한 복개천이었던 범어천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인하여 콘크리트로 덮여 있던 바닥이 제거되자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그 옛날 범어천은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하천으로 수성못과 더불어 수성 들판 농작물의 생명줄이었다. 이후 1970년에서 1980년대 동대구로 건설 및 토지구획정리 대단위 아파트 건설 등의 도시화로 인해 자연하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1989년 하천복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 "영일만 시추 계획 가짜 약 같다" vs 국힘 "과학 영역까지 정치화"
8일 경북 포항 영일만 석유 탐사 시추 계획 발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마치 가짜 약 파는 약장수 같다”고 비판하자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이 근거 없는 비난으로 과학의 영역까지 정치화 한다”고 맞받았다.민주당은 이날 영일만 석유·가스 매장 분석을 담당한 미국 액트지오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법인 자격이 박탈된 액트지오에게 국책사업을 맡기게 된 전 과정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액트지오가 2019년 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4년간 ‘법인 자격 박탈’ 상태였다는 언론 보도를 들며 “한국석유공사는 액트
Generic placeholder image
밀양 송전탑 행정대집행 10년... "그날을 기억하자" 연대하는 시민들
다시 타는 밀양희망버스 밀양 송전탑 6.11 행정 대집행 10년 ‘윤석열 핵폭주원천 봉쇄 결의 대회'가 2024년 6월 8일 밀양시 영남루 맞은편 둔치공원과 밀양 송전탑 공사현장 일원에서 열렸다. 희망버스 참가자들과 주민들이 밀양시 부북며 평밭마을 128번 송전탑 앞에서 구호를 외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밀양행정대집행 10년...전국에서 연대 발걸음
밀양행정대집행 10년. 그동안 송전탑을 반대하며 살아가는 주민과 연대하는 발걸음이 전국에서 이어졌다. 송전탑이 특정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결집이 시작됐다. '다시 타는 밀양희망버스'가 8일 오후 1시 밀양시 단장면 단장유원지 인근에 도착했다.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이브제주바다, '찾아가는 해양쓰레기 전시 차량' 운행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활동을 펴고 있는 사단법인 세이브제주바다가 바다의 날에 즈음해 중앙그룹과 함께 기획한 '찾아가는 해양쓰레기 전시' 차량 운행을 시작한다.세이브제주바다의 '찾아가는 해양쓰레기 전시차량'에서는 지난 3~4 년동안 제주바다에서 직접 주운 해양쓰레기들을 전시해 제주바다에 어떤 쓰레기가 버려지고 있는지를 비롯해, 플라스틱 페트병 한 개가 만들어지는데 필요한 자원과 버려져 바다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되는 과정을 자세히 보여준다.전시차량 운행 기간은 이달부터 12월까지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덴마크 총리도 당했다... 극우 바람 유럽, 정치인 테러 잇따라
선거가 독일에서 극우 정치인이 흉기로 공격받는 사건이 발생한 지 사흘 만에 7일 이번엔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가 수도 코펜하겐의 한 광장에서 남성에게 공격을 당해 유럽이 충격에 빠졌다.파이낸셜타임스, AP 등 외신에 따르면 프레데릭센 총리는 이날 오후 코펜하겐의 주요 광장 가운데 한 곳인 쿨토르베트에서 유럽의회 선거 유세 도중 한 남성으로부터 습격을 당했다.총리실은 "프레데릭센 총리가 '맞았다'며 "총리가 이 사건으로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남성은 이후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구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