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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화성,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 재확인

지역 대표 건설기업인 HS화성이 디자인 혁신 역량을 입증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26일 HS화성에 따르면 최근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동상 3건 및 굿디자인 1건 등 총 4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디자인 시상으로 제품·시각·환경 등 전 분야를 아우른다. 올해는 약 1300건의 출품작 중 단 5%만이 본상을 수상했다. HS화성은 올해 어워드에서 회사 CI ‘HS화성’과 ‘파크...
오카리나의 맑은 선율이 평생학습 박람회 축제장을 가득 채우며 도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포항시 효곡동 평생학습센터 오카리나 회원들로 구성된 ‘효카리나팀’은 지난 25일 ‘제12회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개최 기간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포항시 읍면동 평생학습 화합한마당 행사에 참가했다.이날 그동안 갈고닦은 오카리나 실력을 발휘한 ‘효카리나’팀은 다양한 곡 구성으로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공연에 참가한 효카리나팀 회원은 “포항시민들이 다 모인 행사라 엄청나게 떨었다. 그래도 꾸준히 연습한 덕분에 실수하지 않고 공연을 마무리해서
그룹 방탄소년단이 내년 3월 말 컴백하며 65회의 월드투어를 계획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빅히트 뮤직이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7일 뉴스1에 “현재 내년 월드투어 일정 및 컴백 일자는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블룸버그 통신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방탄소년단이 내년 65회의 월드투어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3월 말 컴백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월드투어 중 30회 이상은 북미 지역에서 열릴 것이라고도 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내년 봄을 목표로
트로트 가수 강태풍이 대구 달서구 구정 홍보 및 문화 소통 활동을 펼친다. 26일 달서구에 따르면 지난 23일 지역 출신 트로트 가수 강태풍을 ‘달서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달서구의 긍정적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구정 주요 시책 및 다양한 행사를 보다 친근하게 홍보하기 위해서다. 강태풍은 지난 2010년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고, 2011년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2022년 TV조선 ‘미스터트롯2’ 본선 진출을 계기로 전국적 인지도를 쌓으며, 진정성 있는 무대와 구수한 매
포항문화재단은 ‘빛과 쇠’를 주제로 한 ‘2025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지난 25일 동빈문화창고1969에서 14번째 축제의 막을 올렸다. 올해 축제는 철을 예술의 언어로 새롭게 해석하며, 기존의 조각 중심 전시를 넘어 인문·기술·시민참여로 확장된 형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내달 9일까지 동빈문화창고1969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개막식은 포스코 및 협력사 직원과 가족, 시민들로 구성된 포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두호초등학교 파인트리 어린이 중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산업도시의 철과 시민의 음악이 어우러져 포항의
포항세명기독병원 의료진들이 관상동맥 칼슘 수치와 석회화 대동맥판막질환 진행 간 상관관계를 밝혀내 의료계 주목을 끌고 있다. 이 연구는 세계적인 의학 학술지 BMJ Open에 게재됐다.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관상동맥 칼슘 수치가 높을수록 대동맥 판막 협착이 심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CAC 400 이상인 환자는 중등도 이상의 판막 협착으로 진행될 위험이 2.5배 이상 높았다(p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3일 포항시와 올 4월부터 함께 추진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함께 돌봄마을 조성 사업’ 종료식을 포항시 흥해읍 약성1리 마을회관에서 열었고 7개월 간의 사업 성과 공유 및 사업에 기여한 이장들에게는 감사상, 지원에 참여한 기관에는 감사패를 각각 수여했다.
김용광 기자 = 부산시는 부산 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6명을 제68회 부산광역시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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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은 지난 29일 20호관 강당에서 교수진과 원우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차형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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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발한과 동호지구를 중심으로 묵호 지역에서 도시재생을 위한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오는 11월 1일 동호 책방마을과 발한지구 현장지원센터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열리는 ‘수.상.한. 문화축제’는 묵호 지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특별한 문화재생의 장을 선보인다.이번 축제는 한때 묵호항을 중심으로 번성했던 묵호 지역의 감성을 재조명하고, 도시재생을 통해 변화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축제에서는 ▲책을 통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동호서림’ ▲노래와 춤으로 함께 즐기는‘책방콜링’▲야외 영화관에서 ‘코코’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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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돈생산자협회 제3대 회장에 이희득 경북종돈 대표가 추대됐다. 종돈생산자협회는 민동수 2대 회장의 임기가 이달말로 만료됨에 따라 지난 10월22일 ‘회장 후보자 공모’를 거쳐 새로운 수장을 선출하게 됐다. 오는 11월1일부터 4년의 임기에 돌입하게 되는 이희득 회장은 “취약한 우리나라 종돈업의 문제점을 하나씩 해결해나가야 할 것
정규시즌 내내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던 한화 이글스가 결국 한국시리즈에서도 저력을 보여줬다.2패로 벼랑 끝에 몰렸던 한화가 대전 홈 팬들 앞에서 값진 첫 승을 챙기며 반격의 불씨를 살렸다.한화는 2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LG 트윈스를 7-3으로 제압했다.1, 2차전을 내준 뒤 치른 이날 경기에서 한화는 8회말 6득점의 대역전극을 펼치며 시리즈 전적 1승 2패를 만들었다.승부의 흐름은 8회말에 완전히 뒤집혔다.대타 김태연의 2루타와 손아섭의 안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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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여자고등학교는 제13회 경북 청소년 학술 한마당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에는 경북 지역 고등학교에서 약 300여 편의 연구작이 출품되었으며, 그중 상주여고의 ‘루자바야루나’ 팀이 당당히 대상을 차지했다.이들은 기술·가정 교과 시간에 배운 한국의 생활문화를 토대로 생활과학탐구 시간에 K-문화 확산을 위한 창업 아이템을 기획하고, 러시아 현지 시장에 맞춘 제품 현지화 및 정착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러시아의 기후와 소비 성향을 분석하여 과일청의 저장성
평택시는 지역 내 우수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11월 5일 14시부터 17시까지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경기도와 합동으로 '평택시 중장년 +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박람회는 고용 위기에 놓여있는 중장년층의 재취업 지원과 채용 기회 확대를 위해 경기도의 '5070 일자리박람회'와 통합해 추진하는 중장년층 특화 채용 행사로, 42개 기업이 참여해 총 56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박람회 현장에는 구인 기업별 1:1 현장 면접을 비롯해 중장년층 맞춤형 일자리 체험(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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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이 관세협상 세부안에 합의했다. 협상의 핵심 쟁점이었던 총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중 현금 투자액을 2000억 달러로 하고, 그 집행을 연간 200억 달러 범위로 제한하는 데 합의했다. 외환시장에 과도한 충격을 피하기 위한 장치가 마련됐다. 타결 소식이 전해지자 당장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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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화오션이 지난 2022년 거제사업장 도크를 점거해 막대한 피해를 입힌 하청노동자들의 ‘470억원 손배소’를 취하하기로 전격 합의하자, 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29일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과 무역 합의를 타결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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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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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특수교사의 비극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
또 한 명의 교사를 떠나보내며고 김동욱 특수교사의 1주기 추모공간을 찾았다. 밝고 건강했던 영정 사진 속 고인을 마주하자 가슴이 먹먹해졌다. 그곳에 ‘미안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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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고 해도 좋아…XRP 대반등 곧 시작한다"
XRP가 2017년의 역사적 흐름을 반복하며 현재 수준에서 폭발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2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의 베테랑 분석가로 알려진 크립토 칼레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XRP가 2017년과 동일한 기술적 구간에 진입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강한 상승 랠리가 재현될 수 있다고 밝혔다.XRP의 최근 하락은 지난 10월 10일 발생한 시장 폭락 이후 본격화됐으며, 대부분의 다른 거래소보다 바이낸스에서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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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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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회 로또 1등번호 당첨자 10명..29억3918만원씩 배당
25일 이뤄진 제119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0명이 나오면서 1인당 29억3918만6738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5, 27, 33, 34, 36'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7'.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6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696만984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337명으로 146만7979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5621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79만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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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최대 500만 원 지원
충남 보령시가 농공단지 입주 중소 제조업체의 물류비 부담을 덜고 지역 산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지원정책을 내놓았다. 시는 30일 ‘2025년 농공단지 물류보조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원자재·물류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제조업체의 부담을 완화하고, 농공단지 활성화를 통한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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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 타결 '관세 협상'에 전문가 "국힘 말대로 했으면 지금 IMF 위기로 갔을 것"
극적으로 타결된 한미 관세 협상 결과를 두고 전문가들이 "성공한 협상"이라고 평가했다. 김양희 대구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30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최종적인 문안은 좀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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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축산물 원산지 믿고 구매하세요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축산물의 원산지 둔갑 판매를 차단하고 안전성을 강화하고자 축산물 취급업소 대상 특별점검을 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지역 생산 가공품의 원산지 표시 위반 사례에 따라 시 동물정책과와 합동으로 진행됐다.점검 대상은 관련 법 위반 이력이 있거나 신규 허가, 민원 발생 등 위해 우려가 큰 축산물 취급업소 13곳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축산물 위생 취급 △보관 온도 준수 △표시사항 확인 등이며 특히 외국산 소고기를 한우로 둔갑해 판매하는 행위를 중점적으로 살펴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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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화재 '선제 대응'으로 잡는다
대전소방본부가 11월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5년간 대전지역 겨울철 평균 화재는 연 234건으로 인명피해 98명과 재산피해 약 102억 원이 발생했다. 주요 원인은 담배꽁초, 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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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민 안전 지키는 ‘공중화장실 비상벨’ 합동점검
세종특별자치시가 30일 세종시의회, 세종경찰청, 안전보안관 등 관계기관·단체와 공중화장실 비상벨 합동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세종시는 2023년부터 시장이 설치한 모든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비상벨을 구축 중으로 112상황실 등과 연계해 비상벨을 누르면 즉시 현장 출동이 가능하도록 매년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이용 빈도가 높고 범죄 취약성이 높은 땀범벅놀이터, 종촌동공영주차장,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 6개 취약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날 합동점검단은 비상벨과 경광등의 작동 여부, 112상황실 연계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