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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기술인회,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간담회 개최

한국산림기술인회가 7일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와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현장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의 안전보건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함께, 향후 목재산업 분야에 특화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방향과 관련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양 기관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목재산업 현장의 특성과 위험 요소를 반영한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교육이 효과적...
전원주택 전문 시공사 골드홈이 재택근무와 워케이션 트렌드에 맞춘 공유숙박 사업 모델을 선보였다. 전원주택을 에어비앤비와 같은 플랫폼에 등록해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으로, 건축주가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면서도 여유로운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 것.골드홈은 도심을 벗어난 전원생활을 원하는 수요가 늘어나는 흐름 속에서 전원주택이 직장인이나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숙소가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전원주택을 숙박용으로 전환해 하루 약 7만 원의 숙박료 기준으로 월 200만~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여기는 펫팸족이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이 생활하는 공간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조광페인트의 다용도 친환경 페인트 ‘자연N 어디나’가 국제지속가능인증원으로부터 반려동물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이번 인증은 반려동물에게 유해한 성분이 없는 안전한 제품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국제지속가능인증원의 16종 검사항목을 모두 통과한 제품에만 부여된다.‘자연N 어디나’는 실내외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
천년의 시간이 우려낸 야생차의 향기에 예술이 스며든다.올해로 제28회를 맞은 하동 야생차 문화축제가 자연과 예술, 전통과 미래를 잇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선 문화예술 행사로의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자연주의 현대미술가 김성수 작가의 대지예술 프로젝트 ‘티 사피엔스’가 있다.‘티 사피엔스’는 하동의 유구한 차 문화와 생태적 미래 비전을 조형언어로 표현한 상징 조각이다. 축제의 개막일인 5월 2일, 하동야생차치유관 인근에 첫선을 보일 이 작품은 단지 시각적 조형물을 넘어,
보고또 봐도 예쁘기만 한 봄너에게만살짝 주는거야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을 대표하던 ‘대왕소나무’가 결국 고사된 것으로 확인됐다. 남부지방산림청은 4월30일 울진군 소광리 현지에서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대왕소나무 고사에 따른 사후 관리 설명회를 열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대왕소나무는 수령이 오래된 소광리 대표 목본으로 탐방객과 지역주민에게 오랜 시간 상징적 존재로 여겨져 왔다. 지난해 7월 처음으로 피해가 확인된 뒤 병해충 방제와 수분 공급 등 수세 회복을 위한 조치가 이어졌지만, 같은 해 12월경 솔잎 전체가 갈변해 외관상 고사 상태로 나타났고, 지난 4월16
산림청은 대구 북구 노곡동 산1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설치하고 체계적인 진화 작업에 나섰다.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산불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근거해 운영되며, 산림청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행정안전부, 소방청, 경찰청, 군, 기상청, 국가유산청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산불 진화와 주민 안전을 관리한다.본부는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제공하는 산불상황도와 산불확산예측도를 바탕으로 수시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 주민 대피와 산불진화
22시간전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양산시 신기동 한 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와 직원 등 100여 명이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4일 오전 5시 5분께 발생한 불은 건물 2층 수술실 일부를 태우고 50여 분만에 진화됐다. 대피자 가운데 11명은 연기를 마셨지만 경상에 그쳤다. 소방당국은 수술실 내부에서 불이 시작
요즘 심심찮게 들리는 말들 중 하나가 바로 딩크다. 나이가 많아서 출산이나 육아가 힘든 연령대는 그렇다 쳐도 아직 젊은 나이인데도 자녀 없는 결혼생활을 원하는 싱글들이 의외로 많다.노력해도 아이가 안 생겨서 부부 둘만 사는 커플도 있지만, 딩크는 처음부터 아이를 안 낳겠다고 결심을 한 경우다. 가끔은 자녀에 대한 생각이 달라 갈등을 겪는 커플들도 있다.미국에서는 딩크가 1980년대부터 나타났다는데, 우리나라에는 언제부터 생겼는지는 잘 모르겠다. 결혼사업을 처음 시작한 1990년대에는 이런 얘기를 못들었는데,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3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 김 후보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종합 득표율 56.53%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꺾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줄곧 범보수 진영의 지지율 선두를 달리던 김 후보는 지난달 9일 국민의힘에 입당해 대선 출사표를 냈다.이로부터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 직전 여당이었던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이번 최종 경선은 당원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50%씩 반영했다. 김 후보는 당원투표 61.25%를 얻어
거창군은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 사업에 속도를 내며, 전국 최고의 임신․출산․육아․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한,
하나은행에서 외부인에 의한 금융사고 3건이 발생했다. 관련 사고금액은 약 64억원에 이른다.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 외부인에 의한 사기로 발생한 금융사고 3건을 공시했다.3건 모두 차주를 비롯한 대출사기 일당이 대출 신청 시 허위 서류를 제출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하나은행은 현재 담보물 매각을 통한 회수조치를 진행하고, 자체조사와 함께 수사기관 확인 요청을 해 놓고 있는데 수사결과에 따라 형사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다.하나은행은 아울러 이 같은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심사 검증 항목을 강화하고 서류 진위 확인 규정을
문음미 기자 = 전국 유일의 대나무를 테마로 한 생태문화축제, 제27회 담양대나무축제가 2일 담양 죽녹원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
인재가 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열심을 내지만 정작 자신의 건강에는 소홀할 때가 있다. 건강을 어떻게 하면 잘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을지 개인 주치의가 되어줄 이달의 멘토를 통해 우리 몸 각각의 컨디션을 체크해보며 롱런을 위한 건강법을 찾고 실천해 보자.「습관이 건강을 만든다」윤영호과거에 ‘암’은 불치의 병이었지만 의학기술이 발달해서 이제는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될 수 있고, 나이가 들면 한번쯤 경험하게 되는 질병 중 하나다. 그럼에도 여전히 국내 사망률 1위인 이유는 치료가 끝난 뒤 재발이나 새로운 이차 암, 만성질환 등의 위험에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MELGEEK의 인기 키캡 세트 ‘MG SALON’을 정가 12만 5천원에서 4만 9,900원으로 대폭 할인하는 초특가 세일을 2일 18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MG SALON 키캡은 하이 프로파일 ABS 이중사출 방식으로 제작되어 내구성이 뛰어나고, 독특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커스텀 키보드 마니아들
대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의 움직임이 한층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의 대선 후보 경선이 본격적으로 치러지고 대표 주자들의 윤곽도 선명해지면서 장미 대선의 열기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물밑에서는 대선 캠프들이 분주하게 정책 공약을 마련하느라 눈코 뜰 새가 없다. 농업 분야도 예외는 아니어서 최근 정치권이 농민단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 수렴에 나서고 있다.그러나 매번 대선 시즌마다 농정 연속성에 대한 우려는 반복된다. 정치의 속성상 정권이 바뀌면 기존 정책이 아무리 효과가 검증됐다 하더라도 새 정부의 정책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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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민원담당 공무원 1대 1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문음미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군청 및 읍·면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1대1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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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청년지원센터,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우리동네 다락방'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 청년지원센터가 청년들이 생활권 내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우리동네 다락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우리동네 다락방’은 경기도 공모 사업으로, 지난해 20곳의 거점공간에서 청년 6890명이 이용했으며, 99%에 달하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는 이용 인원을 8000명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화성특례시의 넓은 지리적 특성과 32만 명에 이르는 청년 인구를 고려해, 청년들이 거주지 근처에서 쉽게 접근하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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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고추냉이 생산 기반조성으로 경쟁력 제고!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봉성면 금봉리에서 농업인,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추냉이 생산 실증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시범사업은 고부가가치 고추냉이를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안정적인 재배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했다.2023년에는 광폭하우스 및 내부시설을 설치했고 8월 고추냉이를 파종해 12월 고추냉이 6,000주를 정식했다.2024년에는 고온기 재배환경 개선을 위한 포그냉방 시설을 설치하고 고추냉이 4,000주를 추가 정식했으며 올해 4월부터 고추냉이 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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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부위원장 "RE100 달성 노력하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탄소중립 향해 최선 다하겠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은 29일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 경기도기술학교에서 열린 '태양광 발전시설 완공 및 발전개시 기념식'에 참석해 신재생에너지 확대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에 대해 강조했다.경기도일자리재단이 RE100 달성을 목표로 추진해 온 태양광 발전시설 구축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주요 내빈과 재단 관계자, 협력기관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완공된 태양광 발전시설은 연간 약 82만8700㎾h의 상업용 청정 전력을 생산할 예정으로, 경기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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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외국인 급여소득 해외 송금하면 100% 환율 우대
신한은행은 올해 말까지 외국인 고객이 국내에서 받은 급여소득을 해외로 송금하면 100%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또는 ‘신한 SOL 글로벌’ 앱에서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항목인 외국인 보수송금이 대상이다. 한도는 월 1회 최대 미화 5000달러까지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상품과 서비스로 금융 설루션을 제시하겠다”고 했다.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1일 모바일 웹 채널을 개편하고 금융권 모바일 웹 최초로 16개국 언어를 지원하는 외국인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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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신뢰도 모두 인정" LG 냉장고·세탁기, 글로벌 소비자 평가 휩쓸어
LG전자는 자사 냉장고와 세탁기가 북미와 유럽 주요 소비자 매체들의 평가에서 잇따라 1위를 석권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가전 시장의 선두 주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5일 밝혔다.총 7개국 12개 평가에서 냉장고, 6개국 8개 평가에서 세탁기가 최고로 인정받았다. 특히 대표 프리미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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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고용노동청, 고용보험 부정수급 집중신고기간 운영…"제보자에 부정수급액 20~30% 신고포상금 지급"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5월 한 달간 고용보험 부정수급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이달 중 부정수급을 자진신고하면 최대 5배의 추가징수를 면제하고, 부정수급액‧처분 횟수 등 범죄의 중대성을 고려해 형사처벌(3년 이하의 징역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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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스피어X 우주망원경, 3D 우주지도 제작 임무 시작
미항공우주국의 스피어X 우주망원경이 2년간의 전체지도 제작 임무를 시작했다고 4일 IT매체 엔가젯이 알렸다. 지난 3월 초 발사된 스피어X는 한 달 이상의 준비 과정을 거쳐 지난주부터 본격적인 관측을 시작했다. 이 망원경은 하루 14.5회 지구를 공전하며, 하루 약 3600장의 이미지를 촬영해 102개 적외선 파장으로 우주를 관측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4개의 ‘천체지도’를 완성해 우주의 3D 구조를 밝히는 것이 목표다.스피어X의 탐사는 지구의 북극에서 남극을 지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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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측 “이재명, 법원 판결 무시... 책임회피 정치인 전형”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측이 자신의 혐의와 관련한 의혹들을 '가짜뉴스'로 규정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를 겨냥해 "정치적 책임을 회피하며 법원 판결마저 무시하는 태도는 지도자가 아닌 '책임회피형 정치인'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 김문수 후보 캠프 김혜지 상근부대변인은 5일 논평을 내고 "형사 피고인 이재명은 국민을 향한 변명이 아니라 법의 심판을 기다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앞서 이 후보는 전날 대구·경북 지역을 찾아 "제 고향이 경북인데도 가끔 오면 눈을 흘기는 분들이 있다. 제가 정말 그렇게 미움을 살 만큼 큰 잘못을 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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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캄보디아에 물산업 협력 사절단 파견
환경부 물산업협력 사절단이 캄보디아 비행길에 올랐다. 환경부는 캄보디아와 물관리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물산업의 현지 진출 확대를 위해 5월 5일부터 7일까지 김완섭 장관을 단장으로 한 물산업 협력 사절단이 캄보디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번 사절단은 지난 3월 대전에서 개최된 ‘제3차 한-메콩 국제 물포럼’과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장관과의 양자면담의 후속 조치로서 추진된다. 캄보디아는 연평균 6%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보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기후변화로 인해 홍수·가뭄에 취약하고 상·하수도 보급률은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