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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산청군수 “다시 일어서 도약 완성해야”

이승화 산청군수는 1일 열린 제310회 산청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6년은 산청이 다시 일어서고 도약을 완성해야 하는 중요한 해다. 재난 극복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군정 역량을 집중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며 내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먼저 이날 이승화 군수는 내년에 ▲재난 복구 완료 및 재해예방 인프라 강화 ▲지역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산업 육성 ▲농가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 실현 ▲웰니스 관광·문화·체육 도시 도약 ▲일상에 힘이 되는 복지 구현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 ▲다...
경남 민주개혁진영의 새로운 이정표를 여는 것을 목표로 하는 ‘民 포럼’이 창립했다. 민포럼은 12월 1일 오후 5시30분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경남의 각계 시민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김항성 민포럼 창립 준비위원은 지난 8월부터 경남의 18개 시군에서 각계 시민의 자발적 모임으로 포럼창립을 준비해왔다.고 창립경과를 밝혔다.포럼은 ‘인본주의확대·공공성 강화’를 통해 삶의 여백에 감동을 더하고, 나아가 민주개혁진영의 새로운 이정표를 여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날 창립총회에는 송영길
양산시는 현재 추진 중인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의 2026년도 국비 예산 7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양산시를 포함한 11개 기관이 참여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 사업비 344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우주항공 및 방산 분야의 핵심 소재이지만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오던 고성능 실란트 소재를 국산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특히 이번 성과는 당초 정부 예산안에는 48억원만 반영됐으나, 양산시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사업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끈질기게 설득했으
거제시는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6년도 정부예산에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 청정해역 환경정화선 건조사업, 거제~마산 국도 건설 사업 등이 추가 반영돼, 국비 4,27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그간 거제시는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국회에서 예산반영을 위한 설득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그 결과, 2025년도 당초예산 기준 3,876억 원에서 7.5% 증가한 4,168억 원의 국비예산을 확보했으며, 국도 건설 등 국가 직접 편
경남도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전기사용량이 늘어 축사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노후 축사시설의 점검과 함께 축사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대폭 강화해 추진한다고 밝혔다.겨울철 축사 화재는 대부분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한 현장 작업에서 비롯된다.특히, 기온이 낮고 건조한 시기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축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기적인 전기시설 점검이 필수적이다. 누전차단기는 주 1회 이상 작동 여부
경남도는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수소 전시회 ‘H2MEET 2025’에 참가해 도내 수소 기업의 투자유치와 해외 판로 확대를 추진한다.올해 6회차를 맞이한 이 행사는 국내외 수소 선도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전시회로, WHE 2025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 산업통상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경남도는 범한퓨얼셀,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
양산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로 시민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고자 오는 6일과 13일, 동부양산과 서부양산 두 곳에서 도심 콘서트를 연속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지역 상가 밀집지역 내 4차선 도로를 활용해 진행되며, 다양한 장르의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연말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동부양산 콘서트는 6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평산먹자골목 인근 4차선 도로에서 열리며, 박서진, 신승태, 지원이, 유민지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트로트와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다양한 공연으로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서부양산 콘서트는 13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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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개혁 자문위원회’로부터 8대 핵심 개혁 권고안을 전달받고, 제23대 국회부터 실질적인 제도 개선에 착수할 방침을 밝혔다.8일 국회의장실 공보수석실에 따르면, 우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국회의장 자문기구인 ‘국회개혁 자문위원회’가 제출한 「국회개혁 자문위원회 권고문」을 공식 수령했다. 자문위는 김범수 한국정치학회장과 이관후 국회입법조사처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총 14개 주제에 걸친 국회 혁신 권고안을 3개월간 논의해 도출했다.김범수 위원장은 “이번 권고안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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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서비스 컨설팅 전문기업 펜타린크는 생성형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글로벌 기업 아티큘8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펜타린크는 아티큘8의 차세대 생성형 AI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하며, 금융·제조·통신 등 주요 산업군을 중심으로 AI 기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아티큘8의 풀스택 생성형 AI 플랫폼은 산업별 전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된 도메인 특화 LLM 모델과 자율 에이전트를 활용해 범용 AI 모델보다 높은 정밀성, 감사 가능성, 심층성을 갖춰 기업이 실제로 당면한
‘언제나 어린이 곁에, 제주후원회 119인..’초록우산 제주후원회는 지난 3일 제주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제주후원회 회원을 비롯한 가족,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초록우산 제주후원회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후원금 전달식, 신입회원 위촉식, 우수분과 및 회원 시상, 활동 공유, 초록우산 사업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이날 후원금 전달식의 경우 ㈜진산의 대표이자 제주후원회 회원인 김봉상 대표가 방글라데시 해외식수지원사업비로 1억원을
남해군이 ‘2025년 올해의 SNS 블로그 대상’ 수상을 기념해 풍성한 연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올 한 해 동안 남해군 SNS를 응원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군민 및 네티즌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벤트는 12월 10일부터 12월 22일까지 12일간, 남해군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블로그의 이벤트 게시물에 ‘2025년 남해군’에서 기억에 남는 순간을 댓글로 남기고, 해당 게시물 좋아요를 누른 뒤 남해군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블로그 이웃 추가를 완료하면 누구나 응모할
호요버스가 '붕괴 : 스타레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이후, 다음 행선지에 대한 갖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이달 17일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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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는 2026년 상반기 청년인턴, 대학생일자리, 홍익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청년인턴 사업은 관내 미취업 청년에게 공공부문에서의 경력 형성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오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며, 근무기간은 내년 1월 19일부터 6월 12일까지다. 신청은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대학생일자리 사업은 방학과 주말을 활용해 대학생에게 시정 참여와 진로 탐색
SK인텔릭스가 8일 안무인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SK스피드메이트 분사 이후 조직 안정화와 AI·
전국 대학 교수들이 올해를 대표하는 사자성어로 ‘변동불거’를 선정했다.변동불거는 ‘세상이 잠시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흘러가면서 변한다’는 뜻으로, 격동의 한 해를 보낸 한국 사회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교수신문이 8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 전국 대학 교수 766명을 대상으로 한 올해의 사자성어 설문에서 변동불거는 33.94%의 지지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이 사자성어를 추천한 양일모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교수는 “지난 연말 계엄령 선포와 올봄 대통령 탄핵 등 정치적 격동이 이어졌다”며 “정권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임당초등학교 식생활관에서 경산 학교급식 교육공무직 조리사 연구회원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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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서귀포 도시우회도로 논란, 원탁회의 통해 결론 내릴 것"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 논란에 대해 원탁회의 방식의 공론화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현안 탐방을 진행하는 일정에서 서기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안을 찾아 반대단체의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반대단체에서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하며, 향후 공사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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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중앙로 상점가, 연말 고객감사 대축제 개최 
제주시는 5일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로 상점가 일대에서 ‘행운팡팡! 고객감사 대축제’를 개최한다.행사 기간 구매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 버스킹 공연, 키즈마켓데이 이벤트, 각종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추진 중인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로상점가상인회, 제주중앙지하상가진흥사업협동조합,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등 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과 함께 마련됐다.성로·중앙로·중앙지하상가는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자율상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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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3대 프로젝트로 미래 도약 시동"
김재욱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일 제318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교부세 축소와 초대형 산불 등의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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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한국금융지주 시장 의구심 잘 넘을 것"
대신증권은 한국금융지주 관련 보고서를 통해 이 회사가 압도적인 실적을 기록할 것이며, 시장의 우려와 달리 이러한 호실적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4일 "한국금융지주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8000원을 유지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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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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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시장 "군공항 이전, 중차대한 국책사업… 후보지 선정 속도 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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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경기 수원특례시장과 수원 국회의원 5명이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면담하고, ‘수원 군 공항 이전의 국가전략 사업화를 위한 공동 건의문’을 전달했다.안규백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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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희망2026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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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특례시는 8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수원시는 ‘10억 원 모금’을 목표로 내년 1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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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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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지역 청년들에게 기업에서의 실무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2025년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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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 투자유치 전략 포럼'서 미래투자유치 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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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는 지난 5일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 화성특례시 투자유치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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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KTX-이음 증편을 위해 강릉선·동해선 연내 증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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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개통 이후 인기 노선으로 자리 잡은 강릉선과 동해선의 KTX-이음 증편을 위해 김진태 지사는 12월 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 적극 건의하고 있으며, 연내 증편 추진을 목표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강릉선 KTX는 2017년 12월 개통 이후 서울에서 강릉·동해까지를 연결하는 동해안권 핵심 고속철도로 자리매김 했으며, 현재 평일 왕복 20회, 주말 왕복 30회를 운행하고 있다. 일평균 16,600명 수준이며, 연간 600만 명이 이용하는 등 전국 단위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