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25년도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브랜드 사용 승인 대상’을 오는 30일까지 다시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재공모는 앞선 모집 기간에 참여하지 못한 지역 주민, 소규모 사업체, 비영리 단체 등의 참여를 독려하고, 람사르습지도시의 생태적 가치와 브랜드 활용 가능성을 보다 폭넓게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인증 브랜드 사용 승인 대상은 조천읍을 중심으로 상품 및 서비스, 공간 및 프로그램, 브랜딩 및 홍보활동 등 3개 분야다. 이 중‘브랜딩 및 홍보활동’ 분야는 조천읍 외의 지역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제주시 누리집...
제주항공은 하반기 B737-8 항공기 구매 도입계획에 따라 두 자릿수 규모의 신입 객실승무원을 공개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접수는 오는 10일까지 제주항공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근무지는 서울.인천 또는 부산이며, 학력 제한은 없다. 토익, 오픽 등 일정 기준 이상의 공인어학성적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일본어, 중국어 특기자는 ‘언어특기전형’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지원서 접수 후 ▲온라인 역량검사와 영상면접 ▲1차 면접 ▲2차 면접 ▲채용 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별도
제주도에 사흘째 강렬한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폭염 특보가 확대 발효됐다.기상청은 30일 오전 10시를 기해 제주도 남부와 서부지역에 폭염주의보를 추가로 발령했다.앞서 지난 28일 올 여름 처음으로 발효된 제주도 동부지역의 폭염주의보는 29일부터 폭염경보로 격상했고, 제주도 북부와 중산간 지역에도 29일부터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현재 제주도 산지와 추자도를 제외한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폭염특보는 최고기온이 33℃ 이상이거나 습도가 높은 경우 발표되는데, 폭염경보가 6월 중 발표된 것은 제주
제주연구원 제주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와 제주특별자치도 이장협의회는 지난 27일 제주연구원에서 지역균형발전, 지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마을 현장과 정책 설계 역량을 체계적으로 연계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균형발전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연구원 제주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는 2015년 설립 이후, 지역균형발전 연구 및 계획 수립과 함께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지원하며 지역 격차 완화에 기여해왔다. 또한, 이장협의회는 행정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역 현안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지역과 상생하는 친환경우수골프장' 평가 결과, 스프링데일골프앤리조트와 플라자CC제주 2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제주도는 공모에 참여한 골프장을 대상으로 농약·지하수·비료·폐기물 저감 및 저사용에 대한 정량평가와 지역상생·지속가능성에 대한 상대평가를 통해 결정했다.스프링데일골프앤리조트는 중문CC와 함께 도내에서 가축분뇨액비를 사용하는 2곳 중 하나다.오염원이 될 수 있는 가축분뇨를 액비로 재활용해 비료 사용량을 줄이고 미생물제제 등 친환경비료를 지속 사용하고 있다. 농약 사용량
소상공인의 물품구매와 공과금 납부 등에 신용도 하락 없이 최대 500만원까지 긴급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운영비 전용카드가 지원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1일 시행하는 '제주 소상공인 3플러스 희망드림카드' 사업을 위해 IBK기업은행 및 제주신용보증재단과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4시 30분 제주시 소통협력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IBK기업은행 김성태 은행장, 제주신용보증재단 김광서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이 카드는 소상공인이 사업을 운영하면서 필요한 각종 물품을 구매하거나 공과금을 납부할 때
재단법인 제주삼다수재단은 지난 28일 제주삼다수 공장에서 ‘2025년도 제주삼다수재단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과 가족, 내외빈 등 총 9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여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장학증서를 수여 받고 동반한 가족들과 함께 제주삼다수 공장을 견학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2025년도 대학생 부문 장학생 선발에는 총 808명이 지원해 9.9: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학업성적과 생활 정도 등을 합산해 최종 82명을 선발, 1인당 1년간 최대 550만 원의
한명구 감독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신작 영화 ‘무죄~형법 325조’가 지난 6월30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 민속극장에서 제작발표회를 통해 첫 공개됐다. 이 작품은 정의의 이름 아래 희생된 한 남자의 극적인 인생 역전을 다룬다. 주인공 장민호는 물류 회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던 젊은 사업가였지만, 경쟁사의 조작된 사건으로 억울하게 살인 누명을 쓰고 법정에 선다. 1심과 항소심에서 연이어 사형 판결을 받고, 형이 집행되기 직전까지 내몰리지만, 대법원의 무죄 판결이 사형 집행 1분 전 기적처럼 도착하며 그는 가까스로 생명을 구한다. 영화는
횡성군이 ‘제20회 지적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의 권리 인식 제고와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강원특별자치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횡성군지부는 지난 4일 오전 10시 20분, 횡성문화원 1층 발표회장에서 '제3회 횡성군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발달장애인자기권리주장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의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자립 의지를 독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행사는 자
구미시 상모사곡동은 지난 1일 상모사곡동 청년회로부터 540만 원 상당의 쌀 95포와 30만 원 상당의 50인치 TV 1대를 기부받았다.기부된 쌀은 취약계층에, TV는 미등록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수철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고, 강영도 동장은 “지난 6월 25일 발대식 이후 청년회의 첫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틱톡과 유튜브 쇼츠에서 '마라탕후루 챌린지'로 인기를 얻은 떠오른 크리에이터 겸 아티스트 ‘서이브’가 오는 7월 26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대원콘텐츠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팬미팅 '서이브의 파자마파티'를 연다.이번 팬미팅은 오후 1시와 5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기존의 형식을 벗어나 '파자마파티'라는 콘셉트로 보다 편안하고 친근한 분위기 속 소통을 추구한다. 게임, 토크, 무대 등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소속사는 "서이브가 팬들
좋은땅출판사가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을 펴냈다. 이 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한 저자가 지난 8년간 경험한 목회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실전형 간증서이자 사역 매뉴얼이다. ‘절대 개척은 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신학을 시작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맨땅에 헤딩’하듯 개척의 길을 택한 저자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국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농업교육 소셜미디어 채널 ‘수농특강’을 개설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수농특강은 기존의 딱딱한 농업교육 방식을 벗어나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통해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일반 국민이 농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친근한 방식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수농특강에서는 폭넓은 주제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주요 콘텐츠로는 ▲일타강사 최태성의 특별 강의 ▲농업 실전 노하우 ▲연예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는 AWS코리아와 협력해 클라우드, 컨테이너, 딥러닝 기술을 통합해 AI 서비스를 기획, 개발, 배포, 운영하는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AWS AI 스쿨’을 개소했다고 밝혔다.‘AWS AI 스쿨’에서는 네트워크, 리눅스, 백엔드/프론트엔드 등 IT 인프라 기초부터 시작해 컨테이너, CI/CD 자동화와 같은 클라우드 환경의 핵심 기술을 탄탄하게 다룬다. 이를 기반으로 자연어 처리, 거대언어모델을 포함한 최신 딥러닝 기술과 벡터 임베딩, 검색증강생성(R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지난 30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 복지차량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현장을 방문해 파주시 조리읍·광탄면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가동을 예고했다.이번 사업은 고 의원의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경기도·파주시·파주시노인복지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25년 '경기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결과다.파주시노인복지관은 이를 통해 복지차량 2대를 확보했으며,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고준호 의원은 “농촌에 복지관을 짓기 어렵다면, 복지관이 마을로 가는 것이 맞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오경 의원이 방송실연자, 방송작가, 영화감독 등과 함께 영상 콘텐츠 창작자 보호에 팔을 걷어 부쳤다.임 의원은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K-창작자를 보호할 유일한 희망 ‘정당한 보상’이란 주제로 K-콘텐츠 발전을 위한 정당 보상 체계 도입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사단법인 한국저작권법학회가 공동주최하고 K-콘텐츠의 정당한 보상을 위한 창작자 연대(한국방송작가협회,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강남세무서가 2024년 서울지방국세청 산하 세무서 가운데 체납정리액이 가장 많았다.또 서울국세청 산하 체납정리액 상위 5개 세무서 중 체납 정리비율 이 가장 높은 곳은 성동세무서였다.국세청에 따르면, 서울국세청은 2024년 총 체납액 10조4569억원 중 5조1999억원을 정리했다.그 중 강남세무서가 체납액 4211억원을 정리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삼성세무서, 성동세무서, 서초세무서, 역삼세무서 등의 순이었다.체납 총액대비 정리비율은 성동세무서가 총 656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놀면서 탄소중립! 놀탄크루 모여라!”판교종합사회복지관이 '제1기 놀탄크루'를 7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모집한다. 환경에 관심있는 성남시 거주 청소년은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30명이다.놀탄크루는 판교종합사히복지관과 시민행동 놀탄이 공동 추진하는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서포터즈다. 놀탄은 '놀면서 탄소중립의 줄임말이다.놀탄크루는 ▲환경교육프로그램 참여 ▲탄소중립 실천 및 SNS 홍보 ▲K-놀탄페스타 기획 및 운영 등의 미션을 수행한
오조리 쌍월당/도체비당/개당위치 ; 성산읍 오조리 33번지의 바닷가시대 ; 조선시대유형 ; 민속신앙 오조리 쌍월동산은 2개의 달을 볼 수 있는 곳을 말한다. 하늘의 달과 호수처럼 잔잔한 내해수면에 비친 달이다. 쌍월동산에서 조금 더 북쪽으로 들어가면 쌍월당이 있다.쌍월당에서는 참봉과 선왕을 모신다. 제주에서 참봉은 도체비라고도 한다. 바닷가에서 해상안전을 비는 곳이라서 개당, 쌍월동산 지경에 있어서 쌍월당, 모시는 신이 도채비라서 도체비당이라고도 한다.배를 부리는 사람이나 잠수들이 다니는데, 이 당을
경기 안산시민 구단 안산 그리너스 FC가 경남FC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안산은 지난 5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19라운드에서 경남과 치열한 접전 끝에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나눠 가졌다.이날 안산은 3-2-1-2 진영을 꺼내 들었다. 주장 이승빈이 골문을 지켰고 장민준, 김현태, 에두가 스리백을 구성했다.또 박시화, 배수민, 손준석, 양세영이 중원에 있었고 송태성은 2선에, 김우빈, 김건오가 최전방에서 공격을 맡았다.부상과 경고 누적으로 인한 주전 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도시 조명이 도시 나무 성장 기간을 연장 뉴욕에서 파리, 베이징까지 도시 나무들이 매우 긴 성장기를 누리고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연구자들은 나무가 기온과 햇빛의 변화에 따라 변화를 감지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봄에 낮이 따뜻하고 길어지면 잎이 돋아나고, 가을에 해가 지면서 잎이 떨어진다.도시에서는 콘크리트 건물과
경기 시흥시 정왕본동은 지난 3일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와 축제위원회·주민자치회·통장협의회가 함께 생활환경 개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정왕본동 축제위원회가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의 도움을 받아 정왕본동 및 관계단체와 협력해 역전프라자 옆 유휴부지에 화초와 나무심기 행사를 펼쳤다.이날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선 참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나무를 심기에 매진 하는 한편 이를 통해 지역 공동체 간 소통의 장을 만들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정왕본동 이재방 축제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공동체가 함께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