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시흥 교량 붕괴 합동감식…"교각 위 설치 중이던 구조물 파손으로 발생"

1개월전
7명이 부상 당한 시흥 월곶고가교 구조물 붕괴사고 원인은 당시 교각 위에 설치 중이던 '거더'가 파손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시흥경찰서 수사전담팀은 2일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국토안전관리원 등과 사고 현장에 대한 합동감식을 진행했다.감식반은 사고 당시 교각 위에 거더를 설치하다가 사고가 난 점에 주목하면서 거더 강도와 규격에 문제가 없는지, 설치 과정이 절차대로 이뤄졌는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사고가 난 거더는 길이 54.9m, 높이...
과거 2차례 음주운전으로 벌금형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40대가 또다시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단독 김태업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범인도피 혐의로 A씨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지인 B씨에게는 벌금 300만원이 선고됐다. 김 부장판사는 A씨에 대해 “피고인은 이미 음주운전으로 벌금형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또다시 음주운전을 하고 접촉 사고까지 야기해 죄질이 매우 좋지 않
알고 지내던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하남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A씨에 대해 법원이 전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지난 7일 오후 11시 20분쯤 하남시 소재 20대 여성 B씨가 사는 아파트 인근에서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범행 후 1㎞ 남짓 달아났던 A씨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10여분 만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구체적인 범행 동기에 대해 제대로 진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안산시는 올해 대부도 김 생산량이 8525t으로 집계되며 매출액이 158억원을 돌파,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이는 경기도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대부도 김 양식 지원 사업을 추진한 결과로 지난해 매출액 85억2500만원 대비 약 85% 증가한 수치하고 시는 설명했다.시는 안정적인 김 생산을 위한 활성 처리제 지원, 친환경 부표 보급 및 지원 사업을 통해 고품질 김 양식 수산물의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또한 지난해 11월 대부도 김 양식장에 강풍으로 인한 시설 피해가 발생했을 때 시는 신속한 현장 조사와 재난 지원금
최민희 국회의원은 10일 입장문을 통해 “평내 호평지역 공공하수처리시설 민자 추진을 반대한다”고 밝혔다.최 의원은 “신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3기 신도시 개발계획의 하나로, 사업을 추진하는 LH가 원인자로 부담하는 재정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 합당하다”며 “신도시에서 떨어진 평내·호평지역에 하수처리장이 왜 들어서야 하는지, 그리고 막대한 혈세 낭비가 초래되는 비효율적인 민자 사업 추진을 왜 시가 추진하는지 납득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2023년 열린 남양주시 시정조정위원회
의장단 임기 조정을 놓고 파행 우려까지 일었던 경기도의회 6월 정례회가 11일부터 정상적으로 시작한다.10일 도의회 운영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회의규칙 일부개정안 등을 통과시켰다.도의회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임기를 '의원 임기 개시일로부터 2년'으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또 단서 조항을 변경했다. 단서조항을 보면 "다만 그 임기가 폐회 중에 만료된 경우에는 그 의장이나 부의장을 선출한 날의 전일까지 재임한다"고 명시돼 있다. '선출하는 날의 전일까지'를 '선출할 때까지'로 변경했다.이 규
게놈의 일부인 ‘짧은 연속 반복 서열’의 변이가 뇌 형성과 발달을 조절하는 유전자 네트워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유희정 교수팀이 비유럽계 자폐스펙트럼 장애에서 자폐 원인이 되는 새로운 유형의 유전적 변이를 최초 규명한 연구라고 9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인 정신의학 및 임상 신경과학(Psychiatry and Clinical
컴퓨터가구 및 게이밍기어 브랜드 제닉스가 자사 모니터 받침대 'M-DESK A1'의 2차물량이 입고되었다고 전했다.인기에 힘입어 품절되었던 A1 모니터 받침대는 블랙, 화이트, 우드, 다크우드 총 4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정감있게 모니터를 받쳐줄 수 있는 최대 하중 20kg 10mm의 상판과 스틸베이스로 제작되었다. 3개의 USB 확장 포트가 탑재되어 있다.제닉스 담당자는 “1차 완판을 달성할 수 있게 제품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차물량과 함께 진행되는 특가에 많
관세동우회는 13일 서울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4회 관세발전포럼 세미나를 한국관세무역개발원과 공동개최했다.관세동우회는 전·현직 관세청 공무원들의 친목단체로서, 회원 상호 간의 친목도모와 상부상조, 관세행정 및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1964년 관세협회로 출범했으며, 1981년 관우회로 명칭을 변경한데 이어 2006년 지금의 관세동우회로 명칭을 재변경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관세동우회는 관세·무역에 관한 학술적 연구발표 및 회원 간의 학문적 교류 및 친목 도모를 목적
5시간전
산림청은 대한민국의 정원작가들이 세계적인 작가로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2024 코리아가든쇼’ 공모전을 개최한다.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수목원이 주관하는 코리아가든쇼는 국내 우수 정원작가 육성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는 정원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 주제는 ‘통섭, 경계를 허물어 힐링시대의 문을 열다’로 건축, 미술, 음악, 의학,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한 창의적인 정원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격은 실제 정원을 조성할 수 있는 정원전문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김은영 기자 =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문화 확산을 위한 우선주차구역 설치 조례 제정안이 수성구의회 제262회 정례회 제1...
6시간전
제8대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에 안두영 현 관리위원장 직무대행이 선출됐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6월 13일 제2차 계란자조금 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7일까지 진행된 후보자 공모에서 단독으로 입후보한 안두영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되어 제8대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에 선출됐으며 현재 대한산란계협회 회장 직을 겸하고 있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부설 경남투자청은 12일 코엑스에서 열린 ‘2024 한일에코시스템교류회’에 참가해 일본 대기업, 스...
8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용래 의원은 12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개최한 ‘제2회 헌혈자의 날ㆍ헌혈 릴레이 기념식’에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김용래 도의원은 전날인 11일 헌혈의 집을 방문하여 222번째 헌혈을 하며 헌혈 릴레이 행사에 동참했다.대한적십자사 헌혈홍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기도한 김의원은 현재 전국 최초로 초ㆍ중ㆍ고 학교에서 헌혈 교육을 실시하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헌혈교육 활성화 조례’를 발의하여 도의회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김용래 도의원은 “헌혈은 작은 실천으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멋진
12일 강서양천교육지원청는 영종도 일대에서 인공지능 디지털 중등교장 워크숍을 열었다. 서울교육청 미래교육 브랜드 국토인생 프로젝트에서 인공지능 관리자 연수는 이론과 체험으로 내실있게 진행이 됐다. 1부 연수에서는 서정연 서강대교수의 생성형 인공지능, 인공지능 현재와 미래에 대한 특강이 이뤄져 학교현장에서 인공지능교육에 큰 도움을 줬다.2부는에서는 인스파이어 리조트 내 디지털 시니지에 입장 후 교장 선생님들은 핸드폰을 공중에 들면서 감탄과환호의 풍경을 연출했다.대형 정원이 펼쳐지고 잠시 후 머리 위에 지
9시간전
경기 고양시는 역사분야 도시브랜딩의 일환으로 시정소식지 ‘고양소식’에 특집코너를 만들고, 조선시대 대성리학자 ‘고봉 기대승’의 이야기를 연재한다...
10시간전
부산 서구 서대신4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사랑의 삼계탕 데이 행사를 실시하였다.부산 서구의 후원으로 실시된 본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는 영양 가득한 삼계탕 100 그릇을 손수 조리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였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손덕제 교총회장 후보, “춘천 인솔교사 유죄 땐 체험학습 전면 거부할 수도”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제는 향기로 치유하세요!”
아로마테라피는 향기의 의미를 가진 아로마와 치료의 테라피를 합친 합성어로 프랑스의 가테포즈라는 화학자가 처음 쓴 용어이다. 아로마테라피는 말 그대로 향기로 치유하는 것으로 꽃이나 과실, 잎, 씨앗, 과피 등에서 추출한 100% 천연 에센션오일을 이용하여 몸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완화시키고 마음에 평온을 갖게 한다. 해외에서는 이미 심신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아로마테라피가 활용되고 있다. 권미현 아로마테라피스트를 만나 아로마의 세계를 들어보자. Q. 아로마테라피를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 미분양관리지역 ‘유지’
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가 지난해 2월 24일 이후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5일 대구 남구와 경북 경주·포항에 대해 7월 9일까지 미분양관리지역을 유지하기로 했다. 전국 미분양관리지역은 9곳이다. HUG가 기존 500가구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바쁜 현대인의 맞춤형 스마트~한 민방위 교육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민방위 교육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되고 있다.민방위 대원들은 이제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1~2년 차 대원은 집합 교육을 받으며 3년 차부터는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진행한다. 3~4년 차 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민방위 대원 편성 의무자는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의 대한민국 국민 남성으로, 2024년 기준으로는 1984년 12월 31일생까지 해당된다.2020년 코로나 상황으로 도입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 국가중요시설 대테러 종합훈련 실시
해병대 1사단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는 13일 포항제철소에서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포특사, 포항제철소, 포항 남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천대, ‘4단계 두뇌한국(BK)21 지능형반도체 인재 양성사업’ 대학 선정
가천대학교가 13일 교육부가 발표한 4단계 두뇌한국21 지능형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사업 대학으로 예비 선정됐다.세종대와 인하대도 함께 뽑혔다. 3개 대학은 지난 4월 공모에 참여했으며, 교육·연구 역량 평가 등을 거쳤다.교육부는 탈락한 사업단의 이의신청절차를 진행한 뒤 다음 달 중 선정 대학을 최종 확정한다.최종 선정된 사업단은 4단계 사업이 진행되는 2027년까지 매년 평균 약 8억원씩을 지원받게 된다.사업비는 대학원생 연구장학금이나 신진 연구자 인건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아울러 반도체 관련 교육과정 개발이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림 무단 훼손하고 체험형 관광목장 운영한 60대 법정 구속
제주 서귀포시 산림을 무단 훼손해 체험형 관광목장을 운영한 60대가 법정 구속됐다. 제주지법 형사1단독은 13일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산지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벌금 1억6천여만원 추징과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함께 기소된 공범 2명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각각 선고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주시, 기린대로 BRT 대시민 홍보 강화·의견 수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중심도로인 기린대로를 도로 중앙버스전용차로와 정류장 등을 갖춘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로 바꾸는 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공의대법' 민주당 당론 채택…전북에 전해진 22대 국회 첫 낭보
전북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공공의대 설립법'이 더불어민주당 당론으로 채택되는 등 22대 국회 들어 전북에 첫 낭보가 전해졌다. 민주당은 1호 당론 법안으로 '채상병 특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