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특례시가 20일 경기도농업기술원 작물보호TF팀과 함께 정남면 일원 사과·배 재배지를 대상으로 ‘과수 화상병 합동 예찰’을 실시했다.이번 예찰은 올해 이상 기온과 잦은 강우로 인해 세균성인 과수 화상병 병해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과수 화상병의 조기 발견과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됐다.과수 화상병은 주로 사과와 배 등과 같은 장미과 식물의 잎, 가지, 줄기 등이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하는 국가검역병해충이다.예찰은 육안 점검으로 의심 증상 발견될 경우 키트 검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별도 의심 증상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2025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지난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사회에서는 남윤구 부회장이 의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 2025년 제2차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 ▲ 道가맹단체 관리단체 지정 해제 총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모두 원안가결했다.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추가경정 예산을 통해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을 당초 270억7720만 원에서 21억5000만 원 감액한 249억2720만 원으로 조정했다. 이는 경기도 세수 부족에 따른 조치로 경기도 보조금 사업 중 올해 불용예정인 예산을
경기 화성특례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2025 제부도 선셋 콘서트'가 18일 서신면 제부도 매바위 광장에서 개최됐다.이번 공연은 제부도 노을을 배경으로 11세 영재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를 비롯해 앙상블 엠, 솔루스 오브 서울 브라스 앙상블 등 연주자들이 출연해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시민과 관광객 등 400여 명이 참석해 가을 저녁 하늘 아래 낭만적인 선율을 감상했다.1부에서는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 주자와 브라스 연주자들로 구
농심은 16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인창업자연합 주최 ‘KOOM 2025’ 행사에 참여해 K-푸드 대표 브랜드 신라면을 중심으로 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KOOM 2025’는 비즈니스 네트워킹과 한국 문화를 결합한 행사로 오는 18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K-푸드, K-팝, K-뷰티 등 다양한 한국 콘텐츠가 소개된다. 글로벌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농심은 행사장 중앙의 K-푸드 체험공간 ‘F&B 존’ 인근에 플래그십 부스를 설치하고 미국 현지에서 판매 중인 ‘케이팝 데몬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지난 2일 출시한 국내 첫 말차 플레이버 캔 하이볼 ‘말차하이볼’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캔을 기록했다.말차하이볼은 청량한 색감과 상큼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으로 젊은 여성층의 구매가 두드러졌다. 세븐일레븐의 구매 분석에 따르면 여성층 구매 비율은 55%로 일반 주류보다 약 10%p 높게 나타났다. 20~40대 여성층이 전체 매출의 45%를 차지했다. 또 세븐앱 재고찾기에서 하이볼 관련 검색량은 상품 출시 이후 5배 이상 증가했다.세븐일레븐은 초도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오는 24일부터 2차 물량을 추
인신매매와 감금 등 범죄 혐의로 국제사회의 제재 대상에 오른 캄보디아 프린스그룹의 자금 912억원이 국내 금융사의 캄보디아 현지법인 계좌에 여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범죄 연루 가능성이 있는 자금이 국내 금융사의 현지법인 계좌를 통해 순환하고 있는 만큼 금융당국의 실태 파악 및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의원이 20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은행 중 캄보디아 프린스 그룹 간 거래 내역'에 따르면 국민은행·전북은행·우리은행·신한은행·IM뱅크 등 국내 금융사의 캄보디아 현지법인 5
경기도는 효율적 도로시설물 관리를 위해 AI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도로·터널 안전관리시스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현재는 터널 및 지하차도에 대한 안전 상황 관리는 기존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터널관리소 통합관제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다.하지만 터널 관리사무소에서 운영 중인 경기 남부지역 시설물에 설치된 CCTV 83개는 육안으로 사고, 지연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워 상황 전파가 지연될 우려가 있다.이에 따라 경기도건설본부는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도로․터널
부산시는 24일부터 11월 11일까지 '2025 부산유엔위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부산유엔위크’는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 소재지인 부산이 국제평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자 2019년부터 시작한 행사로, 매년 개최되는 부산의 대표적인 글로벌 행사 중 하나다.올해 '2025 부산유엔위크'는 ▲전야제 ▲유엔의 날 기념식 ▲세계평화포럼 등으로 구성된다. 유엔의 날 전야인 10월 23일 오후 5시 부산 그랜드 조선호텔에서 유엔창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주최하는 ‘2025 드림파크 국화축제'가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서구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열린다.올해는 ‘지역과 함께 하는 야생화단지의 가을 나들이’를 주제로 지난해보다 프로그램과 전시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야생화단지 전역에 국화 대군락꽃밭, 계절 꽃밭, 국화 식물예술작품, 미니정원, 포토존 등이 조성돼 다채로운 가을 풍경을 선사한다.전시 공간을 기존 잔디광장에서 야생화단지 내부까지 확대해 관람 동선을 넓혔다. 국화분재와 황화코스모스, 아스타 등 가을꽃을 조화롭게 배치했다.축제 기간 동안 드림
“아무 생각 안 한다. 굳이 생각 안 하려고 하지도 않는다. 아무 생각이 안 들 때 등반이 가장 잘된다.” 한국 여자 스포츠클라이밍의 ‘간판’ 서채현이 언론 인터뷰에서 암벽에 오를 때 무슨 생각을 하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김일환 세무사도 굳이 힘든 암벽을 왜 타느냐고 묻자 “도자기 빚을 때도 그렇지만, 암벽등반 땐 끈기와 함께 딴생각을 하면 안된다. 내려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취미로서의 만족감과 스릴 만끽을 넘어 마음을 비우는 과정이라는 의미다.김 세무사는 세무업계에서 ‘자유인’으로 불린다. 6년 전
금강주택이 주최,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이 주관한 제1회 금강주택배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가 9월 6일과 7일 양일간 군산CC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1,000여 명의 중·고등학생 선수 중 예선을 통과한 남녀 240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으며, 김민찬과 이수민이 제1회 금강주택배에서 우승했다. 금강주택배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는 국가대표 및 상비군 포인트가 부여되는 공식 대회로, 골프 유망주들에게는 중요한 성장 무대이자 커리어 전환점이 되는 의미 있는 대
오산농협과 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는 오산시여성단체연합과 지난 22일 포천교동장독대마을에서 농촌체험활동과 함께 농심천심운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농업·농촌 가치 확산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여성단체연합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전통 장 담그기, 전통 먹거리 체험 등을 하였다.이날 참여자들은 “오늘 체험으로 소중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인의 마음과 농촌의 정서와 문화를 몸소 느꼈다”며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도농교류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기택 조합장은
청도군이 추진하는‘2구간 청화로 중심시가지 간판개선사업'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올해 추진중인 간판개선사업이 주민 만족도와 지역경제 파급효과 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올해도 공모사업에 도전하였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청도군은 1차·2차 주민설명회를 통해 상가 업주들과 지속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ESG 혁신기술 '사이러스바이크'로 인정받는 서한이노텍이 부산 사상구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에 사상구민들이 사이러스바이크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로 참가했다.사이러스바이크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며 탄소저감포인트로 보상을 받는 신개념 실내운동기구이다.보상받은 포인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신개념 ESG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평소 ESG에 관심이 높은 김정옥 사상구의원이 체험부스를 방문해서 '사이러스 바이크'를 직접 체험하고 사상구민들의 ESG 실천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고품질 우유생산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 온 국내 낙농산업은 우유소비 감소, 생산비 증가로 인한 수익성 악화, 환경규제 강화 등의 악재 속에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는 목장형유가공에 새로운 가능성을 찾았다. 안성지역 5개 목장이 뭉쳐 설립한 밀크마이스터는 ‘젤라또’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
제주보건소 이호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11월8일 고향사랑기금 지정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제주마을 건강 걷기 투어-이호·도두 마을 탐방길’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이호·도두 마을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지역문화를 체험하며, 걷기 활동을 통해 건강증진과 힐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이호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이호테우등대, 도두추억애거리, 도두봉을 연결하는 약 5km의 걷기 코스를 걷게 된다.행사 당일에는 마을 해설사와 함께하는 이호·도두 마을 이야기를 비롯해 걷기 지도자의 바른 걷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가 커스텀 키보드 브랜드 '칠키'의 풀사이즈 알루미늄 키보드 ND104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ND104는 104키 풀배열로 설계된 하이엔드 알루미늄 키보드로 효율성과 감성을 모두 갖춘 완성형 키보드다.가장 주목할 만한 특징은 내장 디스플레이에 계산기 기능이 탑재됐다는 점이다. 단축키를 통해 계산기 모드로 진입하면 별도의 계산기를 실행하지 않아도 내장 디스플레이에서 즉시 결과
LS그룹이 협력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열어 갈 것이라 다짐했다.LS그룹은 지난 22일 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에서 협력사들과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갖고 동반성장의 기틀을 굳히기 위한 'LS 협력사 CEO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2년부터 올해로 4회째다.이번 포럼에는 명노현 ㈜LS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CPO 30여 명과 함께 한미전선㈜, 혜인전기㈜, ㈜태경비케이, 하이젠알앤엠㈜ 등 LS그룹의 협력사 대표 80여 명이 참석했다.명 부회장
구자철 제주SK 유소년 어드바이저가 제주한라대학교를 찾아 특강을 진행했다.구 어드바이저는 지난 22일 제주한라대 금호미래관에서 '제주의 꿈, 세계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그는 자신의 선수 경험, 은퇴 후 새로운 여정 등을 공유하며 제주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축구 생태계 구축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구 어드바이저는 은퇴 후 행정가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며, 선수 시절부터 지켜온 ‘목표 설정과 꾸준한 노력,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계획과 하루하루 진심을 다해 나아가는 과정이 더 중요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2일 제주어류양식 수협 2층 대회의실에서 제17회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제17회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기관과 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행사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안전도시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16조에 따라 도민에게 안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체험 활동을 통한 자율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