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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이륜차 정기검사 7월 28일 전면 시행

3개월전
제주시는 오토바이 등 이륜자동차 정기 검사를 3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7월 28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륜자동차의 정기 검사는 안전성을 높이고,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지난달 28일 관련법이 개정되면서 시행된다.기존의 배출가스·소음·진동에 대한 환경검사 외에 안전검사를 통합해 종합 검사 체계로 운영된다.시는 시행 초기 혼선을 줄이기 위해 공포일로부터 3개월간 계도기간이 운영되며, 오는 7월 27일까지는 과태료 부과 없이 검사 안내 중심으로 제도가 운영된다.정기검사의 대상은 ▲대형 이륜자동차 ▲2018년 이후에 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그룹 세븐틴 멤버 승관이 제주도 관광 캠페인인 ‘제주와의 약속’ 광고영상에 재능기부로 참여해 제주관광의 새로운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제주도는 승관이 출연하는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 광고를 제작해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고, 18일부터 전국 방송과 옥외 전광판, 라디오 등에 송출한다. 제주 출신인 승관은 ‘보전, 공존, 존중’이라는 3대 핵심 키워드 실천에 중점을 둔 ‘제주와의 약속’ 관광 캠페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 7월 출범을 목표로 하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해서는 동·서 제주시 분할에 따른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공감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위성곤 국회의원은 윤호중 행정안전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서면질의 답변을 공개했다.윤 후보자는 단일 행정체제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기초사무와 광역사무를 통합 처리하면서 권한이 제주도에 집중됐지만, 법인격과 자치권이 없는 행정시는 지역현안 대응에 어려움이 있다”며 답했다.이어 기초단체 설치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 “제주도민의
도내 모 중학교에서 선배 학생들이 1학년 후배 학생을 대상으로 폭행과 폭언을 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제주서부경찰서는 12일 제주시 모 중학교 운동장에서 운동부 선배들이 1학년 후배 A군을 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17일 밝혔다.당시 A군은 선배들의 폭행으로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7일간 인천공항을 제외한 전국공항에서 하계 특별교통대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공사는 이번 휴가철 항공기 2만4067편이 뜨고 내리고, 승객 431만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평균으로는 항공기 1416편, 승객 25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증가했다. 공항별로는 김포공항이 7월 25일, 김해공항이 7월 26일, 제주공항이 8월 4일에 가장 많은 여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공사는 체크인카운터 조기 오픈
제주특별자치도의 최우선 과제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정부의 ‘8월 주민투표’ 요구가 가시밭길에 놓였다.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는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주민투표에 올리기까지 아직 여건이 성숙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윤 후보자는 “이 문제는 기초단체를 과거처럼 4개가 아니라 2개 아니면 3개로 부활하자는 논의가 아직도 진행 중인데, 어느 쪽으로 선택이 돼야 주민투표에 부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주민투표는 하나의 안을 놓고 찬
여름 본격적인 물놀이 철을 맞아 제주 해안에 ‘출입금지’ 경고판과 현수막이 곳곳에 설치됐지만, 일부 도민들과 관광객들이 이를 무시한 채 출입을 시도하면서 인명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17일 해양경찰청과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과 등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 내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된 장소는 서귀포 선녀탕 인근 암반 해안, 서귀포시 박수기정, 서귀포시 블로홀 등 세 곳이다.해경과 소방은 해당 지역들이 사고 발생 시 지형이 가파르고 수심이 얕은 데다 수중 암초가 많아 구조 접근이 어렵
2시간전
인천동구새마을협의회와 제주시새마을협의회는 7월22일 동구새마을회의실에서 지역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공동체 발전을 목표로,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질적 협력 사업
기관 중심 암호화폐 거래소 EDX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글로벌 거래 플랫폼 'EDX 인터내셔널'을 출범시키고 국제 파생상품 시장에 진출한다고 코인데스크가 22일 보도했다.EDX 인터내셔널은 비트코인, 이더, 솔라나, XRP 등 44개 암호화폐 조합을 지원하며, 버투 파이낸셜, LTP, 히든 로드가 초기 유동성을 제공한다. 미국 투자자는 거래할 수 없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투자자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법원이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이 채 상병 순직 사건 관련 ‘VIP 격노설’ 허위 증언 혐의로 청구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
새 정부가 법인세 인상을 본격 추진하면서 단기적으로 기업에 부담을 주고 장기적으로 경영 환경을 악화할 것이라는 재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재계는 실제 세수 증대 효과가 크지 않고 지금도 글로벌 스탠더드 와 비교해 높은 세율을 더 올리는 것은 정부 경제 기조에 대한 의구심만 키울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23일 재계와 관가 등에 따르면 최근 기획재정부는 새 정부 철학을 반영해 세제 전 분야를 손질하기 위한 세제 개편안을 추진 중인데, 여기에는 법인세 개편 내용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법인세 최고세율은 윤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전임 윤석열 정부가 재의요구권을 행사했던 '농업 4법'을 7월 임시국회 회기 내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농업 4법은 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안 및 농어업재해대책법 개정안과 양곡관리법,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을 칭한다. 민주당은 앞의 두 법은 이날, 나머지는 8월 4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할 방침이다.황정아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지난 21일 실무 고위 당정 협의에서 합의한 결과를 이같이 말했다.지역사랑상품권
2시간전
한울원자력본부는 19일, 20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에서 ‘제2회 한울 열광 문화제’를 개최하고 관광객과 지역주민 1,600여 명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잠재적 오피니언 리더인 미래세대가 주체가 되어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에 열광할 수 있는 플랫폼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다.한울본부는 친환경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자 천연 해충 기피제, 양말목 냄비 받침 만들기 등 총 8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고
홈앤쇼핑이 23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2025년 제1차 명사초청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문화·유통환경의 주요 이슈와 트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이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3년 제6차 폐렴적정성평가'에서 5회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59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023년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 6개월간의 진료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역 폐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파크골프경영과가 최근 시행된 파크골프 스포츠지도사 2급 시험에서 평균 38.94%의 높은 합...
피아니스트 박수진, 이혜영의 두오 연주회가 오는 8월 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다.이번 두오 연주회에서는 Arr. G. Anderson의 ‘Three Waltzes for Two Pianos A Medley of Waltzes made famous in Disney Films’, C. Guastavino의 ‘Tres Romances Argentinos for Two Pianos’와 곽다현의 편곡으로 M. Ravel의 ‘Ma mère l'Oye ’, G. Gersh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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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회의도 없는 악취대책협의회”…대구 서구 주민들, 소통 부재에 분통
대구 서구 악취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된 악취대책민·관협의회가 최근 2년 사이 회의를 단 한 번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 악취개선추진단 운영과 겹친다는 이유에서다.하지만 악취로 고통을 겪는 주민들은 소통 부족을 지적하며 지자체를 향해 강한 불만을 토해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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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7월 14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취미·여가·문화 체험 등 동행 경험, ▲가족 간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법과 중재·극복 사례, ▲가족 동반 봉사활동·독서모임 등 함께 성장한 경험 등을 주제로, 가족의 가치와 행복의 중요성을 담은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학생·학부모·교직원·대구시민 등 총 544명이 참여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편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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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175건’…광주·전남 삼킨 물폭탄,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17일 오전, 전남 나주 금천면에 시간당 86㎜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이후 광주와 전남 전역은 사실상 ‘도심 침수’ 사태를 맞았다. 기상 관측 역사상 드물게 나타나는 강도로, 특히 광주 북구와 서구, 남구 등 저지대 밀집 지역에 비가 집중되면서 시내 곳곳이 순식간에 물에 잠겼다. 광주 북구 운암동 일대는 우수관로가 빗물을 감당하지 못하면서 다세대 주택가와 도로 수십 곳이 침수됐고, 풍암동과 동림동 등도 반복된 배수 문제로 주민 불편이 컸다.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광주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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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일 힙한 취향, 불교코어… 불교 감성 굿즈·브랜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로 총출동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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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세훈 시장의 소비쿠폰 비판에 "무지몽매한 발상"
민주당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을 '하책 중의 하책'이라 비판한데 대해 17일 "적반하장" "참으로 무지몽매한 발상" 등의 거친 표현을 써가며 반박했다.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6일 민선8기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재명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에 대해 "부동산 가격을 자극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오 시장은 "통화량이 늘어나면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건 전 세계 공통의 현상"이라며 "그 점을 무시하고 이율배반적인 정책을 써선 안 된다"고 이재명 정부의 소비쿠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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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스토리 현우석 대표, 취약계층 지원 ‘건강한 여름나기 수박’ 기탁
힐링스토리는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방문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수박 50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물품은 도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지인들과 함께 성금을 모아 마련되었으며, 적십자사는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물품과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현우석 대표는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제주적십자사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기부금품을 연중 모집해 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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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친환경.문화 융합 축제 '이호 필터 페스티벌' 8500명 '성황'
환경과 문화,음악이 어우러진 '2025 이호 필터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23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엔 약 8500여 명의 도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아 음악·미식·친환경 실천 활동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일상의 순간을 자연과 함께 필터링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음악 공연, 미식 체험과 플레어쇼, 친환경 캠페인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음악 필터 프로그램에서는 BMK, 빅보스마칭밴드, 로코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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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풍 맞고 자란 '옹진자연 단호박'... 직거래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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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은 23일 옹진군청 1층 로비에서 ‘단호박 직거래 판매행사’를 가졌다.이번 직거래 판매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면서, 옹진자연 단호박의 우수성을 직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옹진자연 단호박’은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아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맛이 밤과 유사하여 소비자 선호도가 높으며, 베타카로틴,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면역력이 필요한 노인층이나 집중력이 필요한 수험생에게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옹진군은 지난 2009년 북도면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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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기 부지사, 폭염에 이동노동자 쉼터 점검
진명기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기승을 부리는 폭염에 대응해 22일 이동노동자 쉼터인 ʻ혼디쉼팡ʼ 서귀포센터와 중문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ʻ혼디쉼팡ʼ은 기존 3개소를 운영해오다 지난 6월 18일 중문센터가 4번째로 개소하면서 현재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연중 24시간 운영을 유지하고 있다.각 센터에는 얼음 생수, 쿨토시 등 냉방용품을 비치하고 냉방기기를 적정 온도로 유지해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진명기 행정부지사는 “더위에 지친 이동노동자들이 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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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마을 활동지원기관, 극동대 상담복지학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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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활동지원사들의 학사편입과 대학 수시입학의 기회가 확대된다.꿈꾸는마을 활동지원기관과 극동대 상담복지학과는 21일 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구 인근 꿈꾸는마을활동지원기관에서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 인력계발 및 지역사회복지 실현을 위해 활동지원사들의 학사편입 및 9월 수시 입학생 모집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극동대 상담복지학과는 4년제 과정으로 수능없이 고졸 이상 활동지원사들에게 생활기록부로 입학전형을 실시한다. 이 학교는 활동지원사들을 상담전문가로 양성하기위해 이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