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3일 오전 10시 군청 광장에서 ‘2026년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를 열고 군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평창군민속보존회 풍물단원 50여 명이 참여해 신명나는 풍물 한마당과 지신밟기를 선보였다. 꽹과리와 장구, 북과 징 소리가 힘차게 울려 퍼지자 군청 광장은 금세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변했다. 단원들은 군청 청사와 인근 주요 지점을 돌며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복을 부르는 기원을 이어갔다.지신밟기는 음력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을 사람들이 집집마다 찾아가 지신을 달래고 잡귀를
1919년 9월 1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발행된 '신한민보'는 경기도 용유도에서 발생한 독립만세 운동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대한인국민회 임원 조종문에게 전달된 본국 통신을 통해 섬마을 청년들의 항거 사실이 미주 한인사회에 알려진 결과다.용유도 독립운동의 도화선은 서울 배재학당
하나은행은 부산광역시, 부산상공회의소, 기술보증기금 및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부산·영남권 거점기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부산광역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이상창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 채병호 신용보증기금 상임이사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5극 3특 중심의 균형성장 대전환을 선도하고, 부산·영남권
창신대는 지난 23일 교내에서 ‘2025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핵심 성과와 중장기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ESG 관점의 교육환경 혁신과 지역사회 협력 모델을 대내외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학교법인 우정학원 신희범 이사장과 최경희 총장을 비롯해 국립창원대학교 김혜정 교육혁신처장 등 주요 내빈과 교직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장학증서 수여, 대학정보공시
금융감독원은 3월 2일 실시한 2026년도 제61회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응시 결과 총 1만2263명이 시험에 응시해 응시율 83.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이번 시험 지원자는 1만4614명으로 집계됐으며 실제 응시자는 전년 대비 1996명 감소했다. 선발 예정인원 2800명을 기준으로 한 경쟁률은 4.4대 1로, 전년도보다 낮아졌다.제61회 1차 시험은 2일 서울 20개, 지방 6개 등 전국 26개 시험장에서 동시에 실시
인천광역시는 3월 3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해사국제상사법원 설치 법률안의 국회 통과를 기념하고 시민과 기쁨을 나누는 ‘해사국제상사법원 유치 성공 시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해사국제상사법원 유치를 위해 한마음으로 지지를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인천이‘글로벌 해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 유치를 공식적으로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해사법원 인천유치 범시민운동본부 관계자를 비롯한 항만·물류 업계 및 법조계 인사,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세바코리아는 오는 26일 ‘호흡기 질병 컨트롤의 새로운 기준 CLP’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날 웨비나에서는 이민철 도드람동물병원 부원장이 ‘도축장에서 농장으로, CLP 분석을 활용한 호흡기 질병 관리 전’을 알린다. 박새암 세바코리아 팀장은 ‘CLP로 다시 보는 APP 컨트롤의 경제적 효과’를 소개한다. 세
한국부동산원 신임 원장에 이헌욱 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이 임명됐다.한국부동산원은 이헌욱 원장이 25일 대구 동구 본사에서 제17대 원장으로 취임했다고 25일 밝혔다.이헌욱 원장은 서울대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민생과 공익 분야에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앞서 2019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에 취임해 재임 기간 보편적 장기공공임대주택 모델인 기본주택 정책을 마련했으며, 부동산 정책 전반에서 공공주택 공급과 도시개발 업무를 수행해온 인물이라고 한국부동산원은 설명했다.이헌욱 원장은 취임식
강금복 초대전이 인천 중구 개항장문화지구에 자리 잡은 도든아트하우스에서 3월 1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강금복은 줄기차게 소나무와 매화 바다를 담아 온 작가다. 그의 넓은 작업실에는 온통 기운차게 그려진 소나무와 매화 그림으로 가득하다. 그에게 소나무는 사계의 변화를 견디는 의지이며, 매화는 추위를 딛고 가장 먼저 피어나는 희망에 대한 표상이다. 또한 푸른 바다는 모든 것을 품고 다시 길을 내어주는 존재의 근원이다.작가의 그림에서 이 세 이미지는 자연의 풍경을 넘어 인간의 내면을 비추는 상징으로 작용한다.그의 그림에는 흔들리지 않으려
농협중앙회가 ‘2026년 미래농업포럼’을 열고 영농형 태양광과 햇빛소득을 주제로 농가 소득 기반 다각화 방안을 논의했다.농협중앙회 미래전략연구소는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주최로 25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2026년 미래농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농촌의 새로운 빛, 영농형 태양광과 햇빛소득’을 주제로 영농형 태양광을 통한 농가 소득 기반 다각화 가능성을 점검하고 농업과 재생에너지의 조화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강대호 ㈜엔라이튼 CTO
대구지역 기초의회 수장들이 대구·경북 행정 통합을 향한 국회의 결단을 촉구하며, 전면에 나섰다. 대구시 구·군의회의장협의회는 3일 수성구의회 제2회의실에서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고, ‘대구·경북 행정 통합 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강력 촉구했다. 지역 민심의 최전선에 서 있는 기초의회가 행정 통합을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로 규정하며, 정치권의 결단을 압박하고 나선 것이다. 통합 논의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구조적 과제라는 판단도 한 몫 했다. 이날 자리에는 회장인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인숙 동구의회
남양주시는 오는 3월부터 2026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입학축하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중요한 생애 전환기를 맞는 아동과 가정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원금은 지역화폐로 지급해 교육지원과 동시에 지역 내 소비 촉진의 효과를 도모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일반 초등학교 또는 대안교육기관에 2026학년도 1학년으로 최초 입학하는 학생이다. 학생
최근 5년간 공무원 음주운전 적발 건수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국민의힘 진종오 국회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무원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2020년 874건 ▲2021년 776건 ▲2022년 884건 ▲2023년 921건 ▲2024년 921건으로 집계됐다. 일시적 감소 이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며 전반적으로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음주운전은 술에 취한 상태로 타인의 생명과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중대한 사회적 범죄로, 사실상 고의에 가까운 위험 행위에 해당한다. 특히
예산소방서는 3월 5일부터 19일까지 예산군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신규 의용소방대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의용소방대란‘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지역의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소방서의 업무를 보조하는 조직으로, 대원들은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초기대응활동 및 현장업무보조, 화재예방순찰 등의 활동을 실시한다.지원 자격은 예산군 내에 거주하거나 예산지역 안정된 사업장에 근무하며 건강한 신체와 강한 협동정신을 보유하고, 의사·간호사·응급구조사 자격을 보유하거나 기타 의
최근 가정을 둔 구청 여직원과 부적절한 관계로 법적 소송에 휘말린 대구 중구의원이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3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및 중구의회에 따르면 A 의원이 이날 오전 탈당계를 제출했다. 대구시당 관계자는 “A 의원 사건에 대한 사태 파악을 하고 있는 중”이라며 “A 의원이 개인적인 사유로 탈당계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A 의원은 최근 대구 중구청 소속 여직원 B씨의 남편인 C씨로부터 3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당하는 일에 휘말렸다. B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이유에서다. 이와 관련해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