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29일 충주 한포천 한포지구·단월지구, 제천 원박천 원박지구 등 북부권 재해예방사업장 4곳을 찾아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 안전여부를 점검했다.이날 점검반은 휴게시설 설치 여부와 냉방·통풍 상태, 시원한 물 비치, 정기 휴식 제공,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 여부 등을 집중 확인했다.또 체감온도 33도 이상에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여부, 온열질환 위험이 높은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 폭염 노출 저감 조치 이행 여부 등도 중점 점검했다.허혁 도 자연재난과장은 “폭염은 옥외작업이 많은 건설현장에서 근로자의 건...
음주운전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50대 남성이 또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경찰에 구속됐다.충북 괴산경찰서는 28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A씨는 지난 23일 오후 6시20분쯤 괴산군 괴산읍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을 훌쩍 넘은 0.235%로 측정됐다.그는 과거 음주운전죄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뒤에도 이달에만 세 차례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A씨의 재범 위험성이
28일 일본 규슈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충북에서도 지진 신고가 접수됐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도내에서 지진 관련 유감 신고 2건이 접수됐다.이날 오후 4시36분쯤 충주시 용산동에서 “건물이 흔들렸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4분 뒤 청주시 흥덕구에서도 “지진이 난 것이 맞느냐”는 신고가 들어왔다./이용주기자
아동 성매매 및 성착취물 제작 혐의를 받는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에 대해 경찰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당초 신병 확보에 자신을 보였던 경찰이 초동 부실수사 논란 이후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차일피일 미뤄졌던 수사가 영장신청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28일 경찰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청주청원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최 전 의원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은 범죄의 중대성 및 증거인멸 등을 구속 필요 사유로 제시한 것으로
말다툼을 하다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베트남인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보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중이라고 28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11시30분쯤 그의 자택에서 같은 베트남인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얼굴을 다친 B씨는 병원에 옮겨졌고,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평소 친하게 지내던 이들은 이날 A씨 자택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말다툼을 벌였고, 격분한 A씨가 근처에 있던 흉기를 들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이용주기자dldyd
28일 오전 11시28분쯤 충남 아산시 읍내동 한 식당 안으로 차량이 돌진했다. 이 사고로 식당 안에 앉아있던 손님 3명과 운전자 등 모두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60대 운전자가 식당 앞 주차장에서 주차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아산소방서 제공
세상에 태어난 모든 생명은 저마다의 존재 이유를 품는다. 들판에 피어난 이름 모를 풀 한 포기조차 햇볕을 받고 바람을 견디며 자신만의 생명력을 증명한다. 그러나 인류의 역사는 모든 인간에게 공평하게 존재 이유를 탐색할 자유를 허락하지 않았다. 오랜 시간 동안 인류의 절반은 타인이 정해놓은 규칙과 용도에 맞춰 자신의 삶을 재단 당해야 했다. 태어난 이유를 스스로 증명하려는 몸짓이 도리어 죄가 되던 시대, 그 억압의 사슬 속에서 스스로 빛을 발하고자 했던 ‘비존재’들의 몸짓은 눈물겹도록 아름답다. 역사 속에서 아담의 후예들은 공고한 부
238. 순록의 태풍“올해는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태풍이 위험적이라고 하더라구.”“기후변화가 커서 큰일이야.”북극지방에 사는 순록은 간혹 특이한 행동을 한다.“----”순록은 위험을 감지하면 한 곳에 모여 원을 그리며 빙빙 돈다.이 것을 '순록의 태풍'이라고 하며 중심에는 생후 1년미만
칠곡군이 왜관병원 응급실 운영 종료에 대비해 의료 공백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응급실 운영 종료 첫날인 지난 1일 기산면보건지소를 찾은 환자는 모두 7명이었다. 환자는 속쓰림 4명, 벌쏘임 1명, 방광염 1명, 발등 통증 1명이었으며, 모두 진료와 처치, 처방을 받은 뒤 귀가했다. 상급병원 이송이나 미처치 사례는 한 건도
2025년 기준 제주지역 1차 산업 조수입은 5조2797억원으로 2년 연속 5조원을 넘어섰다. 지역 내 총생산 중 농림어업 비중은 10%대이며, 도민 인구 10명 중 1명이 농업에 종사한다.농업을 제주의 생명산업이자 제주 경제의 근간산업이라고 부르는 이유다.윤재춘 농협자산관리회사 전무이사는 농업의 전문가는 농민과 일선 조합장으로, 농업정책은 책상이 아니라 현장에 있다고 강조했다.▲승진 양보하며 중앙본부 근무 지원1969년생인 그는 추자도 묵리가 고향이다. 평범한 가정의 2남1녀 중 장남으로 제주북초등학교, 제주중학
하이퍼리퀴드 토큰 HYPE의 주요 거래소 거래량이 24시간 만에 거의 2배로 늘었지만, 가격은 같은 기간 약 8% 하락해 55달러대로 밀렸다.28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거래 참여가 급증했는데도 가격이 약세를 보이면서 시장은 단순 매집보다 공격적인 양방향 거래 양상을 나타냈다.거래는 바이낸스에 가장 많이 몰렸다. 바이낸스의 HYPE 일일 거래량은 5억달러를 넘겼고, 뒤이어 하이퍼리퀴드, LBank, 바이비트, OKX 순으로 집계됐다. 최근 몇 주간 가격이 하락한 뒤 현물과 파생상품 거
“나의 노년을 위해 중년을 희생할 수 없다.”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교통체증을 우려하는 한 시민의 목소리다. 이 말에는 몇 년 동안 이어질 공사로 인한 불편을 걱정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실제로 사업 구간인 삼산로와 문수로 그리고 공업탑로터리와 신복교차로는 울산에서 차량 통행량이 많은 곳이다. 당선 직후부터 트램 사업에 부정적인 견해를 밝혀 온 김상욱 울산시장이 걱정하는 부분은 비용은 차치하더라도 교통체증과 이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일 것이다.하지만 도시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우리는 질문을 하나 더 던져볼 필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체육진흥협의회가 지난 21일 미아동복합청사 대강당에서 '제16기 강북구체육진흥협의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 체육 인재 15명에게 총 2,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강북구체육진흥협의회는 2011년부터 회원들의 회비를 재원으로 장학사업을 이어오며 체육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청소년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은 이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총 199명의 학생에게 약 2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올해는 관내 학교 추천을 받은 학생 25
안동시 와룡면 마을복지추진단은 7월 27일 태1리 태곡경로당에서 지역 장수 어르신 7명을 모시고 ‘오늘은 내가 귀빠진 날’ 생신잔치를 개최했다.‘오늘은 내가 귀빠진 날’은 홀몸 및 장수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생신을 축하하고 이웃의 정을 나누는 마을복지 실행사업이다. 지난 5월 도곡리에서 첫 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에는 태1리 어르신들을 찾았다.이날 추진단은 생신상과 선물을 준비하고 축하 공연을 마련했다. 태1리 주민들도 음식을 보태고 행사 준비에 참여해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며 마을잔치의 의미를 더했다.지난 5월 행사에서
수영구의회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올해 편성된 구의원 공무국외출장 관련 예산 5천8백여만 원을 전액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어려운 경제 여건과 재정 상황을 고려해 구민의 소중한 세금을 민생사업과 주민 복리 증진에 우선 활용하자는 의원들의 뜻을 모아 이뤄졌다.공무국외출장은 해외 우수 정책과 선진 행정사례를 벤치마킹해 의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의정활동이지만, 구의회는 현시점에서는 지방의회가 먼저 재정 절감에 동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관련 예산을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반납된 예
비료 제조 기업 누보의 10%이상주주 이경원 대표이사가 소유한 누보 주식 수량이 3만7300주 증가했다고 3일 공시했다.소유상황에 따르면 직전 기준일인 2026년 2월 12일 주식 수는 976만5814주, 지분율은 24.47%였다. 이번 기준일인 2026년 8월 3일 주식 수는 980만3114주, 지분율은 24.56%다. 이번에 보고된 주식 수는 직전 대비 3만7300주 증가했고, 지분율은 0.09%포인트 상승했다.세부변동내역을 보면 2026년 7월 30일 보통주가 3만7300주 증가했고
부산 금정구 금정도서관은 오는 8월 28일 오후 3시 금정도서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정우철 도슨트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금정도서관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개관 1주년과 세계도서관정보대회 부산 개최를 기념해 마련됐다. 전시해설가 정우철 도슨트를 초청해 ‘내 인생을 바꾼 명화 한 점’을 주제로 지역 주민들과 만난다.정우철 도슨트는 『EBS 정우철의 다시 만난 미술』, 『내가 사랑한 화가들』, 『화가가 사랑한 밤』, 『도슨트 정우철의 미술 극장』 등을 집필했다. 이번 강연에
정유사 S-Oil이 2026년 2분기 영업이익 9650억15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영업손실에서 흑자전환했다고 3일 공시했다.2026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당해실적 기준으로 매출액은 11조3435억원으로 전년동기 8조485억원 대비 40.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650억1500만원으로 전년동기 영업손실 3439억7100만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이익은 5145억8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당기순손실 667억8200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지배기업소유주지분순이익은 5145
신한투자증권이 국내 금융사 최초로 인공지능 에이전트만으로 구성된 'AI 에이전트부'를 신설하고 사람과 AI가 함께 일하는 협업 체계 구축에 나선다.신한투자증권은 AX본부 산하에 정보 조사와 자료 작성 등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부를 신설했다고 3일 밝혔다.AI 에이전트부는 팀장과 3개 담당 등 총 4개의 AI 에이전트로 구성된다. 팀장 에이전트가 업무를 배분하면 담당 에이전트들이 각각 맡은 역할을 수행한 뒤 업무를 인수인계하면서 최종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실제 업무는 AI 에이전트가 수행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