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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 어르신 건강 위한 무더위쉼터 운영 강화

계룡시는 계속되는 폭염에 대처하기 위해 관내 무더위쉼터를 방문하고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은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무더위쉼터가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장소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점검은 계룡시가 무더위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한 대응책의 일환으로, 대상자들의 실제 이용 편의성을 확인하고 운영 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이 시장은 관내 마을회관 등 무더위쉼터 3개소를 찾아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긴 폭...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1일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과 최은옥 교육부 차관을 만나 지방교육재정 확보, 교직원 정원 증원, 교육현장 중심의 정책 및 제도 개선 등 3대 영역, 12개 세부 정책을 제안했다.도 교육감은 먼저 지방교육재정의 안정화를 위해 ▲25년도 고등학교 무상교육비 소급 지원 ▲고등·평생교육 별도 교육재정교부금 마련 ▲공립학교 국유재산 변상금 부과 취소 및 무상사용 허가 ▲교육용 전기요금의 단가 인하를 제안했다.이는 안정적인 교육재정을 확보해 교육의 공공성과 형평성을 회복하고 학교가 교
광주시 북구가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지난 17일 북구에는 하루 동안 426.4mm의 비가 쏟아져 곳곳에서 주택 침수, 도로파손, 차량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고 하천 범람의 위험으로 주민 긴급 대피 명령이 내려지는 등 극심한 피해가 발생했다.이에 북구는 폭우로 생활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과 북구 전역에 광범위하게 발생한 피해 복구를 위해 ‘고향사랑기부 긴급 모금’과 ‘긴급 의연금품 자율 모금 캠페인’에 나선다.먼저
금천구청사가 이상고온과 폭염에 지친 주민들에게 문화예술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쉼터가 되어주고 있다.금천구는 문화가 있는 휴식 공간인 청사 로비를 주민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무더위쉼터로 활용하고 금나래물첨벙쉼터를 운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에 따라 청사 로비에서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며 시원하게 쉬어갈 수 있다. 9월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지난해 주민친화적 장소를 목표로 전면 리모델링하며 조성한 갤러리홀
경북교육청은 19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사제동행 독서동아리 24팀 1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년 사제동행 인문학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아카데미는 단순한 강의 중심 프로그램을 넘어, 교사와 학생이 함께 토론하고 사유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공감하는 인문학 소양 교육의 장으로 운영됐다.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광복 80주년! 독립운동가들이 꿈꾸던 세상과 만나다’를 주제로,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가치, 그들이 지향
12.3 비상계엄 옹호 및 5.18 민주화운동 폄하 논란에 휩싸인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이 끝내 자진 사퇴했다. 범여권에서 일제히 그를 향한 규탄 목소리를 낸 데 따른 불가피성 처세로 풀이된다.22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오전 브리핑을 통해 “강준욱 국민통합비서관 오늘 오전 자진사퇴한다”고 밝혔다. 강 비서관이 논란 증폭에 책임을 통감하고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강 비서관은 앞서 자신의 저서인 를 통해 “사법부에 저항해 유리창을 깨고 법원에
안양시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 체계 구축을 위해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에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은 이탈리아 밀라노가 주최한 ‘2015 밀라노 엑스포’에서 채택된 먹거리 정책에 관한 최초의 국제협약으로, 모든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소비를 위해 먹거리의 공급・소비 불균형 문제 해결・폐기물 최소화・생물다양성 보존 등 도시 간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위해 구성됐다.이 협약에는 현재 뉴욕・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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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오랜 염원 속에 건립된 영종복합문화센터가 지난달 6월 10일 준공식을 갖고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총 사업비 484억 원이 투입된 이 시설은 영종국제도시 내 공공건축물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수영장, 헬스장, 도서관, 복지관 등 다양한 기능을 한데 모아 주민들의 문화·복지·체육 활동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큰 기대를 모았다. 실제로 개관 후 하루 1천 명이 넘는 이용객이 방문하며 그 필요성과 잠재력을 여실히 입증하고 있다. 새로운 복합문화센터의 개관은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코리아데일리 류승우 기자 | 신동엽 연세대 교수가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근절 챌린지’에 동참했다. 그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은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야 할 문제”라며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신동엽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지난 21일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3월부터 시작됐으며, 청소년의 온라인 도박 실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이번 챌린지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여자가 메시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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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프로야구가 전례 없는 인기 속에 관중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24일 기준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는 465경기 만에 누적 관중 800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소 경기 800만 돌파’라는 새 이정표를 세웠다.이날 전국 다섯 개 구장에는 총 8만487명의 야구팬이 입장했다. 특히 잠실, 대구에서는 좌석이 일찌감치 매진되며 열기를 더했다.올해 프로야구는 전반기에만 700만 관중을 돌파했고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266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찍고 있다. 지난해 같은 시점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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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뜨거운 태양 아래 맨발로 바닷가를 걷는 일은 단순한 신체 활동을 넘어선‘치유’다. 발바닥을 통해 지면과 직접 접촉하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는 느낌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 해봤을 것이다.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흐름 속에‘맨발걷기’가 새로운 힐링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바다와 맨발 그리고 울진,어싱의 최적지로 떠오르는 청정 동해안새로운 건강 트렌드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동해의 푸른 바다와 121km 해안선을 품은 경북 울진이다.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와 해변을 자랑하는 울진군은
인천시 남동구는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청년들과 도배전문학원을 방문해 도배업종에 대한 현장 견학과 실무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전했다.이번 견학은 청년들이 전통 기술과 현장 경험을 통해 도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업 및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참가한 청년들은 도배 작업 과정과 재료 사용법, 업종의 특성과 시장 동향 등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듣고, 현장에서 도배 시공 과정을 체험하며 실무 감각을 익혔다.현장 체험은 최근 'Z세대' 사이에서 블루칼라 직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NC 다이노스가 중간 계투 7명을 투입하는 총력전을 펼치고도 패했다.NC는 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맞대결에서 4-5로 졌다. 어느덧 4연패다. 이날 NC는 김주원-권희동-박민우-오영수-박건우-서호철-김휘집(3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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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한번 갈아치웠다. 고대역폭 메모리 5세대 HBM3E 12단의 판매 확대 덕분이다.SK하이닉스는 24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2분기 매출액 22조2320억원, 영업이익 9조2129억 원, 순이익 6조9962억 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기존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해 4분기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SK하이닉스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에 적극 투자하면서 AI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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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개최한 ‘자유공화, 리셋코리아’ 토론회와 관련해 “참석하신 원내 지도부와 의원님들, 그리고 여러 참석자분들께 불필요한 혼란과 오해를 드린 점,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전한길씨와 절연해야 한다는 당내 기류는 알지만 저는 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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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영세업체를 상대로 신문기자 행세를 하며 금품을 뜯어낸 5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그는 작업장의 먼지 문제를 트집 잡아 협박한 뒤 기사화를 빌미로 돈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모 일간지 기자라고 주장한 A씨를 공갈 혐의로 구속하고 추가 범행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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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기어,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 출시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가성비 위주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에서 100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츠 PrimeX’ 시리즈는 보급형 라인업이지만 가격 이상의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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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옹호’ 논란 강준욱 비서관, 與 지탄 끝에 ‘자진 사퇴’
12.3 비상계엄 옹호 및 5.18 민주화운동 폄하 논란에 휩싸인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이 끝내 자진 사퇴했다. 범여권에서 일제히 그를 향한 규탄 목소리를 낸 데 따른 불가피성 처세로 풀이된다.22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오전 브리핑을 통해 “강준욱 국민통합비서관 오늘 오전 자진사퇴한다”고 밝혔다. 강 비서관이 논란 증폭에 책임을 통감하고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강 비서관은 앞서 자신의 저서인 를 통해 “사법부에 저항해 유리창을 깨고 법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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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건국에서 배웁니다’ 15개국 29개 대학생 참석 국제 썸머스쿨 7월 말까지 열려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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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기반 퍼블릭 블록체인 컨플럭스, 오프쇼어 위안화 스테이블코인 계획 발표
중국 기반 퍼블릭 블록체인 컨플럭스가 위안화 디지털 국제화를 겨냥한 스테이블코인 발행 계획을 내놨다고 더블록이 21일 보도했다.컨플럭스는 최근 개최한 컨퍼런스에서 핀테크 기업 앵커X, 선전증시에 상장된 이스트콤피스 테크놀로지와 협력해 오프쇼어 위안화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을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이들은 해당 스테이블코인을 중국 일대일로 참여국가들에서 결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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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데마 피게, 부브리 화력 발전소에서 이색적인 ‘오데마 패럴렐’ 공연 진행… 페기 구 피날레 무대 장식
스위스 고급 시계 제조사 오데마 피게는 제3회 오데마 피게 패럴렐에 약 1000명의 음악 애호가를 맞이해 감동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한 저녁을 선사했다. 이 행사는 2019년부터 브랜드의 글로벌 파트너로 활동해 온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서 페스티벌의 본 프로그램과 별도로 진행되는 인털루드의 성격을 띠며, 입장권 응모를 위한 콘테스트 우승자들에게 마지막 순간에 공개되는 특별한 장소에서 독점 공연을 선사한다. 올해 이 행사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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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유지안 작가와 자립프로그램 진행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중˙고등학생 위탁아동 8명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인 진로설계를 위한 ‘픽DREAM클래스’를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직업별 4가지 클래스 중 아동 관심분야에 따라 2번 째 직업전문가인 웹툰 작가와의 만남이 이루어졌다.웹툰 작가의 실제 경험담을 통한 직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태블릿 PC를 활용한 드로잉 수업을 통해 아동들이 직접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인생 네컷 만화 그리기 활동을 진행했다.이를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직업인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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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랫·KT텔레캅, AI 기반 디지털 돌봄 서비스 맞손
NHN의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와플랫은 KT텔레캅과 AI 기반 디지털 돌봄 관제·출동 서비스의 협력 확대를 위한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AI 기술과 실시간 현장 대응 역량 등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결합함으로써 초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급증하고 있는 시니어케어 시장 수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협약을 통해 양사는 ▲앱 기반의 AI 안부 확인 ▲24시간 관제센터 ▲긴급출동 서비스를 연계하며 돌봄이 필요한 고령자를 대상으로 더욱 신속한 대응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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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교통문화개선 캠페인 활동 전개
서귀포시는 23일 제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교통문화개선 캠페인 활동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K리그1 축구 경기 관람을 위해 많은 인파가 몰린 시간대를 활용,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캠페인에는 서귀포시를 비롯해 대륜동 방범순찰대,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 참여, ▲무단횡단 금지 ▲음주운전 예방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불법 주정차 근절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집중 홍보가 이루어졌다.특히, 고령자를 대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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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팀, 윤 부부 사저 압수수색 개시
김건희 특검팀, 윤 前 대통령 부부 사저 압수수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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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99년생 아빠' 손보승, 눈물의 입대 날! 군악대에 푸드트럭까지...'어린 아빠' 군대 가는 뭉클 현장!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이 드디어 입대 D-day를 맞이한다. ‘26살 아빠’ 손보승과 3살밖에 안 된 어린 아들 이훈의 가슴 뭉클한 이별 현장이 포착된다. 28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이 마침내 입대 당일을 공개한다. 선공개 영상에서 손보승은 아들 이훈을 목말 태우고 "이훈아, 아빠 군대 간다!"라며 입소식이 열리는 훈련소로 향했다. 새 훈련병들을 반기는 군악대에, 엄마 이경실도 "이훈이 어서 오라고 밴드가 있다"고 말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