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이 18일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농축산물 답례품 소비 확대를 위해 경남도와 7개 시군과 합동 홍보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사천시 우주항공청 직원을 대상으로 우리 쌀 떡과 현미우유 등을 배부하며 12월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이원재 기자...
산청군이 새로운 공간에 새 충혼탑을 만들어 호국영령 넋을 기린다.군은 24일 신안면에 있는 산청군참전기념공원에서 ‘충혼탑 재건립 사업 준공식’을 열고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준공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다.새로 조
김해시에 다섯 번째 ‘공유냉장고’가 생겼다김해시는 지난 23일 구산주공1단지아파트 주거행복지원센터에서 ‘김해 공유냉장고 제5호점’ 개소식을 했다.5호점은 김해공유냉장고네트워크와 김해시가 협력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결과물이다. 김해공유냉장고네트워크는 2025년 6월 발족
경남경영자총협회는 23일 해성디에스 주식회사에서 141회 이사회를 열고 올해 사업 결산, HD현대마린엔진㈜ 등 19개사 신규 회원 가입안을 승인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올해 사업 실적과 결산안을 보고했다. 사업실적으로는 14개 기관 17개 취업 지원 사업, 인적 자원 개발
경남도는 산업단지 분야에서 내년 국비를 대거 확보해 오래된 산단을 단순한 생산 공간을 넘어 산업·문화·일자리를 결합한 공간으로 전환한다. 미래 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는 사업도 속속 진행한다.올해 경남도는 산단 분야 8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166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1703억
함안군이 ‘2026년 함안청년창업가 지속성장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지역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청년들을 발굴하고, 창업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전국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창업 2년
대한민국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는 2026년 1월 1일자로 정기 승진인사를 단행, 새해 힘찬 출발에 나선다.무영CM은 2026년 병오년 새해 더 큰 도약을 예고, 신년 초 무영CM의 올 사업계획 등 주요 추진전략을 공유한다는 방침이다.다음은 승진 인사 내용이다.◇ 부회장 ▲김종태 ▲박은섭◇ 사장 ▲남궁선 ▲전충길◇ 부사장 ▲김경찬 ▲박홍훈 ▲백운진 ▲신동규 ▲유선근 ▲이광주 ▲황석진◇ 전무 ▲강만송 ▲김경영 ▲김기환 ▲김성배 ▲김영태 ▲김종성
동창원자동차운전전문학원은 방어운전을 바탕으로 예비 운전자와 모든 도로 이용자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고, 양질의 운전자를 배출함으로써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경찰청이 지정한 운전전문학원인 동창원자동차운전전문학원은 2종 보통, 1종 보통, 1종 대형, 추레라 면허까지 한 곳에서 취득할 수 있는 체계적인 면허 취득 과정을 운영 중이다. 모든 시험은 학원 자체 연습 차량으로 진행되며, 숙련된 강사진이 포진해 최단기간 면허 취득이 가능하도록 효율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특히 이 학원은 이론 위주의 형식적인
한국IT복지진흥원은 전북 지역 아동과 해외 개발도상국 출신 유학생을 대상으로 정보화 기기 지원에 나섰다. 진흥원은 지난 19일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제4회 글로벌 IT 인재육성 PC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전북 군산·익산·완주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94곳과 주한 몽골대사관, 주한 우즈베키스탄대사관, 필리핀 마닐라시립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진흥원은 이 자리에서 해외 개발도상국 출신 유학생 10명을 포함한 지원 대상에게 PC 320세트와 노트북 2
국농어촌공사는 2026년 1월 1일부터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지임대수탁사업’의 위탁수수료를 전면 폐지한다고 밝혔다.농지임대수탁사업은 자경이 어려운 농지 소유자의 농지를 공사가 위탁받아 전업농 등 실경작자에게 장기 임대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농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2005년부터 ‘농지은행’을 통해 동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사후관리 등 사업관리를 위해 농지 소유자에게 위탁수수료를 부과해 왔다.공사는 농업인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1월부터 농업인 위탁자에 대해서는 수수료율을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산업 발전과 숙련기술의 전승에 기여한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명장’을 선정하고, 30일 명장 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올해 명장으로는 ▲건축설비 분야 이영호 ▲제과·제빵 분야 김철곤 ▲건축시공 분야 조환진 씨가 선정됐다.이들은 15년 이상 현장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축적한 높은 기술 완성도와 독보적인 숙련기술을 산업현장에 적용해 지역산업의 질적 성장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기술 연마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 진로 특강, 기술 재능기부,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기술인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기업혁신파크에 주거를 얹는 순간, 도시는 길을 잃는다최근 포항시에서 입안 중인 한동대 남측 기업혁신파크와 영일만 특화단지 계획을 보며, 도시계획을 전공한 연구자이자 3선 시의원으로서 깊은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개발은 필요하다. 그러나 토지이용의 방향이 잘못된 개발은 도시의 미래를 갉아먹는 독이 된다.기업혁신파크는 본래 기업·연구소·혁신산업을 집적해 지역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기 위한 공간이다. 그러나 현재 환평 초안에 따르면, 약 58,000㎡ 규모의 기업혁신파크 부지 안에 공동주택 5,800세대와 일부 단독주택까지 포함한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가 밝았다. 말은 초원을 달리고 험준한 산맥을 뛰어넘는 강인함을 지녔다. 성질이 온순하고 힘이 세다. 말은 본능적으로 무리 지어 살아가며 혼자 있으면 정서적인 문제를 얻게 될 정도로 사회적인 동물이다. 감정이 풍부하고 교감 능력도 매우 발달해 있다. 평소의 온순함, 그리고 역경이 닥쳤을 때 누구보다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내년 6·3 지방선거 청주시장 출마 예정자들이 앞다퉈 이범석 시장 때리기에 나서고 있다.시장 출마 선언의 첫 테이프를 끊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장섭 전 국회의원, 박완희 청주시의원, 허창원 충북도당 부위원장을 시작으로 국민의힘 소속 서승우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일제히 현역인 이범석 시장에 대한 비판으로 포문을 열면서 본격적인 선거 국면으로 접어드는 형국이다.청주시장 출마를 예고한 박완희 시의원은 30일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시정의 가장 큰 문제는 불통”이라고 이 시장을 직격했다.그러면서 “대전·충남 통합
30일 오전 5시57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지하차도에서 17톤 화물차가 진입차단시설을 들이받은 뒤 앞서가던 통근버스 등을 추돌한 후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출근 시간대 오창지하차도 인근 도로에서 5시간 가량 극심한 교통 체증이 빚어졌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시립중랑청소년센터가 운영하는 메이커 특성화 공간 ‘뚝딱이 창의공작소’가 상상만 했던 아이디어를 현실의 결과물로 직접 만들어볼 ‘2026년 대학생 메이커’를 모집한다.뚝딱이 창의공작소는 ‘상상한 것을 실현하는 공간’을 표방하는 청소년·청년 메이커 거점 시설로, 청년들이 공방과 기자재를 자유롭게 활용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프로젝트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청년들은 목공, 도예, 제과제빵, 영상 제작, 코딩 등 다양한 메이커 활동을 통해 진로 탐색은 물론 실무 경험까지 쌓을 수 있다.이번 2026년 대학생 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