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및 메타버스 솔루션 전문기업 엑스투알은 ‘충북 AI·메타버스 기반 산업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 사업’에 3년째 참여하며, 제조업 현장의 안전관리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실증기업 20개사 가운데 10개사를 선정해 재해 유형 8종을 기반으로 고위험 구역을 설정하고, AI·센서·CCTV 기반 스마트 관제 체계를 적용했다.엑스투알은 한신정보기술, 한국플랫...
티맥스티베로가 한전KDN이 주최하는 ‘2025 빛가람 에너지밸리 ICT&보안 컨퍼런스’에 참가해 에너지 및 전력 공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액티브 DR’ 전략을 소개했다고 11일 밝혔다. 국가 전력망과 에너지 인프라를 운영하는 공기업에게 재해복구는 단순한 IT 시스템 보호를 넘어 국가 핵심 서비스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필수 안전장치다. 최근 국가정보자원센터 장애 사례는 DR 인프라의 필요성을 다시 환기시켰으며, 이와 동시에 기존 DR센터가 유휴자원으로 방치되는
“AI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IaaS 중심인 공공 클라우드를 플랫폼 중심으로 전환하는 구조적 혁신이 필수적이다”정철 나무기술 대표는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5일 열린 ‘AI 대전환 시대,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혁신 전략’ 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고 이후 공공 디지털 인프라의 안정성과 복원력 확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회와 정부, 산업계가 함께 대응 전략을 논의한 첫 공식 자리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 공
대형 이커머스, 통신사, 금융사에서 대규모 해킹사고가 이어지면서 제로 트러스트 전환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런데 제로 트러스트가 과연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 ‘정답’일가? 누구나 동의하듯 ‘그렇지 않다’. 제로 트러스트는 보안 기술이나 방법이 아니라 ‘원칙’이며, 이 원칙을 어떻게 업무에 적용하는지는 다른 차원의 문제이다.최영철 SGA솔루션즈 대표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가이드라인이 업무 환경에서의 통제 원칙을 설명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행위에 대한 정의가 없기 때문에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지 못한다”
윌로그가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벤처창업진흥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벤처창업진흥유공 포상은 대한민국 혁신 성장을 주도하는 우수 벤처기업과 창업가의 혁신 의욕을 고취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윌로그는 독자적인 AIoT 기술로 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폭발적인 성장을 통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존의 타코미터나 USB 데이터로거
지난 9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국가 핵심 기반의 마비나 행정정보시스템 장애와 같은 재난을 ‘디지털 재난’으로 규정, 법령에 정의하고 전자정부법 내에 데이터 이중화와 재해복구 의무화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발간한 ‘행정 전산망 마비 사태의 시사점과 예방 대책’ 보고서에서는 재난안전법 또는 관련 법령에서 디지털 재난의 정의를 명확히 마련해 디지털 재난에 대한 정책 및 제도적 기반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전문 브랜드 오마다는 ‘와이파이 7 기술 웨비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차세대 무선 표준 와이파이 7이 기업·교육기관·캠퍼스 환경에서 제공하는 기술적 가치와 구축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웨비나는 오마다 기술 엔지니어 브랜든 김이 와이파이 7의 핵심 기술과 전반적인 성능 향상 요소를 설명하며, 기존 대비 강화된 속도·지연·처리 효율이 실제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소개했다. 또한 오마다 와이파이 7
14일 오전 4시 50분께 인천시 중구 인천공항고속도로 인천공항 방향 2㎞ 지점 3차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택시가 스포티지 차량을 들이받았다.사고 충격으로 스포티지 차량이 밀려나면서 2차로에서 달리던 택시를 들이받았고, 택시는 다시 4차로에 있던 투싼 차량을 충돌했다.이 사고로 택시 승객인 20대 남성 B씨와 스포티지 탑승자인 70대 남성 C씨가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B씨는 위중한 상태이며, C씨는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또 사고 차량 탑승자 3명도 경상을 입어 119 구급대에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2026년도 예산안에서 대구 북구 강북·칠곡지역 숙원사업과 대구·경북 지역의 문화체육 예산을 대거 확보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와 협의해 수산물도매시장 시설개선, 고용노동부 북부지청 리모델링, 조야~동명 광역도로, 관음동 도시재생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 예산을 반영했다고 전했다. 특히 대구·경북 유일의 문화체육관광위원으로서 문화·체육·관광 관련 예산 확보에도 주도적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이 확보한 대구 북구
화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재정 분석 결과 도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회계연도 2024년 재정을 기준으로 진행된 이번 분석 결과, 화천군은 지방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크게 개선한 성과를 인정받아 특별교부세 1억원까지 확보했다.행정안전부의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군 단위 자치단체는 화천군을 비롯해 경기 연천군, 전남 장성군, 경북 청송군 등 4곳뿐이다.화천군은 소규모 자치단체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5년 보유 중이던 지방채 97억원을 조기에 전액 상
바가지요금 등의 논란에도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4년 연속 1300만명을 돌파했다.1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2일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313만23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12만9559명과 비교해 680명 더 늘었다.제주의 연간 관광객 수가 1300만명을 넘은 것은 2022년 1388만9502명, 2023년 1337만529명, 지난해 1378만명에 이어 4년 연속이다. 특히 올해 내내 이어졌던 누적 관광객 전년 대비 감소 흐름이 이달 들어 처음 증가세로 전환됐다. 제주도는 내국인 여행 수요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상공회의소가 주관한 2015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12일 열린가운데 기업대상에 한국콜마㈜ 과 선정됐다. 유망중소기업으로는 ㈜새롬테크 와 ㈜제이비솔루션 가 각각 선정됐다. 기업대상을 받은 한국콜마㈜는 본사가 전의면에 위치해있다. 화장품 제조 및 연구개발 전문 기업으로, ODM과 OEM 방식으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
충북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교원의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는 교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학지도 사례 공유 연수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제천 4개 학교 일반고 3학년의 진학지도 경험과 사례를 통해 노하우를 나누는 컨설팅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제천·단양진학연구회 회원 교사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제천·단양진학연구회는 진학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를 지원하기 위한 학습공동체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이범모 교육장은 “제천·단양진학연구회 등을 통한 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