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올해 예산 4조 2096억원에 3770억원을 늘린 4조 5,866억원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기존예산보다 8.9% 증가한 규모로, 시민 생활 밀착형 사업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에 중점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산성공원 재정비 및 숲속커뮤니티센터 건립비 66억원, ▲대장지구 공공도서관 건립 39억 7천3백만원, ▲성남하이테크밸리 청년친화형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비 9억7천만원을 편성하여 26년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는 지역 상인을 만나 하반기 ‘통큰 세일’ 등으로 경제 살리기, 민생 살리기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김동연 지사는 25일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서 열린 ‘제3회 경기도 상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저는 시장의 아들이다. 제 아버지는 왕십리 중앙시장이라는 곳에서 쌀 가게를 하시다가 30대 초반에 돌아가셨다”며 “아버지 계실 적에는 시장에 살았기 때문에 지금도 시장에 가면 사람 사는 냄새가 나고, 활기가 돋고, 저 스스로가 힐링이 되기도 한다.
의왕시의회 서창수 의원은 8월 22일 「의왕시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서창수 의원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회원, 의왕경찰서 관계자, 시의회 및 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논의했다.조례안은 모범운전자회의 주요 활동인 출퇴근길 교통정리,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교통소통 및 보행자 안전보호 활동, 교통사고 등 긴급 재난 발생시 협력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도로교통법」 제5조에 따라 경찰공무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이동읍에 조성 중인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의 산업시설용지 98%가 분양되는 등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효과’로 관련 일반산업단지들의 사업도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용인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총 502조 원을 투자하는 반도체 국가첨단 전략산업특화단지 3곳을 중심으로 세계적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형성되고 있다. 이 가운데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첫 번째 팹 공사가 지난 2월 24일 시작됐고, 이동·남사읍 첨단
동작구가 올해 4월부터 운영 중인 전국 최초 ‘찾아가는 효도 장기요양 매니저 지원 사업’이 어르신 맞춤형 돌봄 지원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구는 사업 개시 이후 지난 7월 말까지 전화‧방문 상담 253건, 장기 요양 신청 절차 안내 223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26명이 등급 신청을 완료해 현재 19명이 판정을 마쳤고, 7명은 심사 진행 중이다.구에 따르면 전담 인력인 ‘효도 장기요양 매니저’는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자격을 갖추고, 건강보험공단 근무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다.
국립 인천대학교는 “2025년 8월 학위수여식”을 22일 금요일 11시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대강당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명예박사학위 1명과 학사 750명, 석사 181명, 박사 30명 등 총 962명이 학위를 수여 받았으며, 김학준 인천대학교 법인이사장, 김세용 인천대 총동문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졸업생 및 가족 등 2,500여 명이 무더위 속에도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하하기 위하여 자리를 빛냈다. 강희찬 교무처장의 학사보고에 이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예산군의회는 22일, 호우 피해 복구 및 지원을 위해 제315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신속하게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방세 감면 동의안과 신속한 피해 복구와 관련된 예산 심사에 중점을 두었다.이번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429억 원 규모로, 호우피해지역 응급복구장비 임차 및 복구비를 비롯한 정부재난지원금, 민생회복소비쿠폰지급 등이 포함됐다.예산군의회는 신
미국과 중국이 글로벌 인공지능 기술 패권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가운데, 한국 AI 산업에는 글로벌 시장 확대와 AI 거버넌스 참여 등 새로운 기회가 열릴지 주목된다.삼정KPMG가 발간한 미국·중국 AI 경쟁력 비교 및 한국의 대응 전략 보고서를 통해 양국의 AI 경쟁력을 투자, 정책, 인프라, 인재 역량, 산업 응용, 장기 경쟁 분야 등 6대 핵심 영역에서 비교하고, 한국이 직면한 과제와 기회 요인을 진단했다.AI는 단순한 기술 트렌드를 넘어 산업과 사회 전반을 혁신하는 범용 기술로 자리 잡으며
바디프랜드가 웰빙과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형태의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선보였다.바디프랜드는 지난 27일 롯데백화점 인천점 문화센터에서 뷰티와 건강관리를 접목한 ‘웰에이징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클래스는 기존 여가·취미 중심의 강좌에서 한 단계 발전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법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케겔운동’과 ‘골반관리’를 핵심 주제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코어와 하체 부위 건강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요가 전문 강사의 세밀한
산림청은 28일부터 3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국내 목재산업의 도약을 모색하는 ‘2025년 목재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15회를 맞는 목재산업 박람회는 목재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한편 산업 전반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이번 박람회에서는 국산 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일반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목공 놀이 체험, 목판화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과 국산 목재로 짓는 목조주택 등 전시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이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은행장들과의 첫 만남에서 "앞으로 금융 감독·검사의 모든 업무 추진에서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20개 국내은행 은행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취임사에서 금융 소비자 보호를 대폭 강화하고 금융범죄는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힌 것처럼 이는 흔들리지 않은 대원칙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 원장이 은행권을 향한 첫 공개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여서 금융권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 원장은 특히 은행권의
엔씨소프트 주가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기분 좋은 마무리를 했다.28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99% 오른 20만 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장중 등락을 오갔으나,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후 특별한 하락 없이 거래를 마쳤다.엔씨소프트는 ▲MMO 택티컬 슈터 '신더시티' ▲히어로 슈터 '타임 테이커스' ▲MMORPG '아이온2' ▲서브컬처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액션 RPG '블레이드&소울 히어로즈' ▲전략 RPG '밴드 오브 크루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동해청 소속 직원들과 지휘관이 함께하는 독서모임활동을 통해 세대간 공감과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모임명 ‘다독다독’은 ‘책을 많이 읽자’는 의미와 함께, 독서 습관을 정착하기 위해 다독이며 격려하고 함께 공감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자는 따뜻한 뜻을 담고 있다.이 독서 모임은 계급이나 직책에 상관없이 책을 좋아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첫 모임에서는 참석 희망자들이 평소에 읽었던 책 중에서 추천할 책들을 소개하는 장으로 모여 대화를 나누고,
경찰청이 일상생활 주변 공동체의 신뢰를 저해하는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5대 반칙 운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 개선에 적극 나섰다.경찰청은 지난 7~8월 집중홍보‧계도기간을 거쳐 9월 1일부터 ▲꼬리물기 ▲끼어들기 ▲새치기 유턴 ▲12인승 이하 승합차의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 ▲비긴급 구급차 교통법규 위반 등 5대 반칙 운전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추진한다.우선, ‘꼬리물기’는 녹색 신호라도 교차로에 진입, 신호 시간 내에 통과하지 못해 다른 방향 교통을 방해하면 교차로 통행방법
대전 동구가 여름방학 동안 추진한 ‘띵동! 아이든든 도시락 배달지원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서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학부모 14명이 참석해 20일간 운영된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이 사업은 새터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위탁으로 운영됐으며,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맞벌이가정의 초등학생 자녀 14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특히 1식 4찬의 수제 영양 도시락을 가정까지 직접 배달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구는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균형잡힌 영양 공급,
인천광역시는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를 글로벌 마이스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제회의 지원과 비즈니스 협력을 본격화하고 있다.시는 지난 8월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인천회의에 맞춰 인천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얼라이언스와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내 집적시설과 협력하여 환영메시지 송출, 웰컴키트 제공, 전용 순환 셔틀버스 운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한 ‘APEC 홍보관 내 ICCZ 부스’를 운영해 송도의 마이스 인프라와 국제적 역량을 현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가 8월 25일 오후 5시 동국대 혜화관 함명희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20주년 기념행사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연구자, 기획자, 제작자, 극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동문과 국내외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학과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20주년 특별 좌담회, 동문들이 참여한 숏폼 공모전 ‘문콘 몽타주’ 시상, 20주년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식(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춘천 성수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 ‘드림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드림데이’는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단순한 강의형 프로그램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만들고비교해보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청소년들은 4차 산업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실제 AI 기초 모델을 구현해보고 다양한 인공지능의 작동 방식과 기능을 스스로 비교해보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
현대차·기아가 미국 친환경차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며 누적 판매 150만 대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2011년 미국 시장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 7월까지 누적 판매 151만 5145대를 기록했다. 이는 현대차, 기아의
KT는 27일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서울특별시, 서울시립대학교와 함께 ‘2025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 해커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열린 이번 해커톤의 주제는 ‘생활이동 데이터로 살기 좋은 수도권을 디자인하라’였다. 대회는 생활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도권의 다양한 도시 문제 해결책을 발굴하고, AI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88개 팀이 참가했으며, 본선에는 학생부와 일반부 각 8팀이 올라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KT가 제공한 생
DL이앤씨가 울산 남구 신정동에 브랜드 아파트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을 공급한다.DL이앤씨는 지하 6층에서 지상 35층 규모 2개 동으로 구성된 단지를 분양 중이라고 28일 밝혔다.단지는 전용 84㎡ 단일면적 15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4베이 판상형 구조와 남향 위주 배치, 수납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DL이앤씨의 주거 철학인 ‘C2 하우스’가 반영돼 공간 활용성과 효율성이 높고 마감 품질도 강화됐다.입지가 주목받는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에 대형마트와 시장, 병원, 금융기관, 문화시설, 행정기
신한은행은 28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제43기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2004년 9월 은행권 최초로 대학생을 위한 대외활동 프로그램을 도입해 현재까지 3,9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신한은행과 신.대.홍 학생들은 지난 21년간 ▲행사기획 및 참여 ▲자체 콘텐츠 제작 등 새로운 시각으로 신한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 43기 신.대.홍은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소통, 공감능력
KT가 27일 서울 종로구 KT EAST 사옥에서 KT에스테이트, 현대해상, 현대하임자산운용과 시니어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KT와 현대해상 그룹은 각 사의 핵심 역량과 자산을 결합해 ▲시니어 전용 종합 서비스 출시 ▲프리미엄 하우징 기반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한다. KT는 현대해상 및 그룹 계열사들과 시니어 대상 통신·보험·부동산 융합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초고령 사회에 맞춘 고객 중심 플랫폼
오는 9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건축과 예술,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한국건축가협회 인천건축가회가 주최하고 2025년 인천건축가 전시회 및 포럼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건축은 미래다'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인천 연수구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