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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성신카메라 사진사] “카메라로 세상 담기…오래도록 지켜가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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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역 주변은 저에게 많은 추억이 깃든 특별한 공간이에요.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한 많은 시간과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긴 제 사진관을 이곳 동인천에서 오래도록 지켜가고 싶어요.”세월의 흔적이 스며든 인천 동인천역 골목 한켠에는 정취 깊은 사진관 하나가 조용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바로...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일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가 송도국제도시 8공구 R2블록 개발안에 대한 심의를 보류한 것과 관련 “졸속 심의와 특혜성 개발 시도를 멈춘 것은 올바른 결정”이라며“주민과 충분히 합의해 문화·복지·체육·교육 등 주민생활편익 복합시설 위주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가 교권보호위원회 실효성 부족을 지적하며 제도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전교조 경기지부는 지난 4일 발표한 성명에서 “교권보호위원회가 오히려 교사에게 2차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다”며 “현행 위원회는 제도는 있으나 보호는 없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구체
최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를 중심으로 지방자치제가 시행된 지난 30년간의 성과와 향후 과제에 관한 논의가 활발하다. 이 가운데 특히 지방자치단체에 입법권, 재정권, 조직권을 부여하는 지방분권이 핵심 의제로 다뤄지고 있다. 지자체에 입법권을 부여하는 일은 단순한 법 개정 사항이 아닌 헌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일 “작년 12·3 불법 비상계엄과 이로 인한 대통령 탄핵, 대선 패배에 이르기까지 국민 여러분께 많은 실망을 끼쳐 드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당 쇄신 작업을 진두지휘할 당 혁신위원장에 4선의 안철수 의원을 내정했다.송 비대위원장은 이
기후변화로 평택시 남양호에서 빙어가 사라졌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올해 3월 남양호 3개 지점에서 빙어 서식 여부를 조사한 결과 더 이상 빙어가 서식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3일 밝혔다.연구소는 2005년 이후 2014년, 2019년, 2024년 총
인천시가 ‘2025 인천 e스포츠 챌린지’ 예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결선 대회를 연다. 시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5 인천 게임 페스티벌 기간 ‘2025 인천 e스포츠 챌린지’ 결선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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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는 7일,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참가기업을 모집하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시 참가비의 최대 4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8월 29일까지이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킨텍스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기회 확대와 스마트시티 산업 생태계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Better Cities, Better Lives’의 슬로건으로 아래 도시 재생과 인프라, 스마트빌딩, 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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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이 올해 첫 분양물량을 군포에서 7월 선보일 계획이다.주인공은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B1블록에 들어서는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다. 지하 2층~ 최고 27층, 5개동, 총 502가구로 이중 45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될 예정이라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끌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4호선 대야미역이 있어 환승 없이 사당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더불어 1·4호선 환승 및 GTX-C를 이용 가능한 금정역도 가까워 신도림, 수원, 안양, 의왕 등으로 이동하기 쉽다. 또
중부뉴스통신 = 의령군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지역 핵심 현안 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이재명 대통령이 선거 당시 내걸었던 의령군 공약을 국정
서울시가 공익사업 추진 시 감정평가사 추천 절차를 간소화해 사업추진 속도를 높인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원활한 주택공급에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서울시는 규제철폐안 68호 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현재 공익사업 대상 토지 보상액 산정은 사업시행자, 토지소유자, 시·도가 각각 추천한 총 3인이 감정평가를 진행해왔다. 그러나 사업시행자가 서울시 산하 공기업인 SH공사일 경우, 시와 SH를 동일 기관으로 인식해 시가 감정평가사 2인을 추천하는 것처럼 오해가 불거져 토지소유자의 불신이 지속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서울·경기 유일의 항공특성화고등학교인 경기항공고등학교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미래 유망 신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2025 직업계고 학과 재구조화 지원사업’에 ‘항공MRO과’ 학과 개편 대상 학교로 최종 선정됐다. 항공MRO는 항공기 유지·정비·수리 분야로, 항공산업의 핵심 기반을 이루는 고부가가치 신산업이다. 특히 항공운송 확대와 함께 전문 정비인력 수요가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번 학과 개편은 학생들에게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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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들이 첨단 농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지역 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을 위한 242억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사업의 핵심은 청년들이 농업을 시작할 때 가장 큰 장벽으로 작용하는 초기 시설 투자 부담을 해소하는 데 있다. 제주도가 스마트팜을 조성한 뒤 청년농업인에게 합리적인 임대료로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미래 농업 인재들이 최신 기술을 습득하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주도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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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평화그룹 울산지부가 지난 26일 제25-2-4기 여성평화교육을 개강하고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평화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총 8차시로 구성됐으며 유치원 교사 등 18명이 참여해 평화에 대한 개인적 성찰과 교육 현장에서의 실천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교육 첫날 진행된 1차시 수업 ‘평화와 나’에서는 “생명의 소중함과 나의 가치를 깨닫는 것이 평화의 시작”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중심으로 수강생들이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자신과 가족, 지역사회 나아가 세계 속에서 평화를 어떻게 실현할 수 있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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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가구할인매장 킹덤가구마을이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신혼부부 및 입주고객을 위한 ‘30% 추가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7월 한 달간 진행되며, 입주증명서 또는 계약서 등 간단한 서류만 제시하면 기존 할인율에 더해 최대 30%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침대·소파·식탁 등 필수 가구뿐 아니라 아동가구, 리빙 소품까지 다양한 제품군이 포함되어 실질적인 혜택이 예상된다.김해 진영IC 인근에 위치한 킹덤가구마을은 약 5,000평 규모의 대형 가구 전시장으로, 한샘·에몬스·일룸 등 국내 프리미엄 브랜
족저근막염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 중 하나는 "과연 완치가 가능한가"이다. 만성적인 발뒤꿈치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환자들에게 족저근
충북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충북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제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함께 장애인 및 가족의 권익옹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7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내 장애인의 인권 보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장애인 인권침해 예방과 권익옹호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 공유 및 긴급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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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년정책, 지역 대학생과 함께 만든다
울산시와 울산청년지원센터는 1일 지역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청년 정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대학 총학생회장단 연합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시와 청년지원센터, 관내 4개 대학 총학생회 간의 협력체계 구축과 정례적 소통 채널 마련을 목표로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가 지역 청년 정책 및 청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대학 간 연합 활동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에는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이자 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인 박지홍 회장, 안성근 UNIST 총학생회장, 윤병훈 춘해보건대학교 총학생회장, 허진혁 울산과학대학교 비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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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기본사회담당관 전국 최초 신설
경기 화성특례시가 1일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부서인 ‘기본사회담당관’을 출범하며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에 나섰다.화성특례시는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대도시로서 소득·금융·주거·교통·의료 등 민생 전 분야에 걸쳐 필수적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의 토대 위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이런 정책 기조 아래 지난 1월 10일 특례시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 팀인 ‘기본사회팀’을 신설한 데 이어 7월 1일자로는 기본사회 전담 부서를 신설한 것이다.기본사회담당관은 ▲ 기본사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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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봉사단 200명, 하동서 재능나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5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가 1~4일 하동군 화개면 일대에서 열린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 봉사단 2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자신의 전공과 재능을 살려 의료활동, 전기 안전점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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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인프라코어 ‘HD건설기계’로 합병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병을 통해 매출 8조원 규모의 ‘HD건설기계’로 재탄생한다. 1일 HD현대의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사의 합병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주주들에게 존속회사인 HD현대건설기계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 비율에 따라 HD현대인프라코어 보통주 1주당 HD현대건설기계 보통주 0.1621707주가 배정된다. HD현대건설기계가 오는 9월16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와 기업결합 심사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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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의 변화는 계속된다.. 성장을 넘어 완성으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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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의료 접근권 사각지대 해소 … 침대에 누운 채 병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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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이동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와상장애인을 위한 ‘이동지원 시범운영 사업’을 지난달 30일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와상장애인의 건강권과 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한 것으로, 와상장애인들의 안전한 병원 이동은 물론 이동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도 크게 줄 전망이다.와상장애인은 스스로 앉기 어렵고 독립적으로 앉은 자세를 유지하지 못하는 중증장애인으로, 병원 진료·재활 등 정기적 의료 이용이 필수적임에도 보유차량으로는 누운 자세 탑승이 불가능해 이동권과 의료접근권 보장에 공백이 있었다.이에 인천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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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기 걸리면 최대 10년 징역형…“오징어게임 패러디로 집중 홍보”
“보험사기 연루되면 단순 가담자도 최대 10년 징역형, 5000만 원 이하 벌금 처벌!”이달 중순부터 이런 내용을 담은 보험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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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승연 회장, 임직원과 야구장 동행 “곧 대전에서 봅시다” 약속 지켰다
“곧 대전에서 봅시다”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약속을 지켰다. 지난 7월 3일 한화그룹 계열사 임직원 746명과 함께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를 찾았다.이날 경기엔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 글로벌 부문 등 계열사 임직원 746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11회 말 경기종료까지 자리를 지키며 직원들과 함께 한화이글스를 응원했다.지난 6월 17일, 김 회장은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사업장을 방문해서 임직원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현장경영 일정을 마치고 인사를 나누던 중 임직원들이 아쉬움을 내비치자 김 회장은 “곧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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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우 iM금융 회장, ‘인구문제 인식 개선 캠페인’…“일·가정 양립 지원”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캠페인’에 최영수 크레텍 회장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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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54% 연안 침식 우려·심각···울진·울릉 증가
1시간전
경북 동해안 지역 절반 이상이 연안침식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경북도는 동부청사에서 '연안 침식 실태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연안 지역의 침식 실태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경북 44개 연안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연안 침식 실태조사 용역 결과, 침식 우려·심각 지역이 54.5%로 집계됐다.지난해 결과와 비교하면, A등급은 0곳에서 1곳, B등급은 18곳에서 19곳으로 각각 1곳 늘어났다.C등급은 21곳에서 18곳으로 3곳 줄었고, D등급은 4곳에서 6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