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횡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3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상반기 특화사업 성과를 공유했다.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지난 7월 17일 사례지원반 분과 주관으로 진행된 ‘복달임 삼계탕 나눔행사’의 성과를 보고했다. 해당 사업은 초복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 70가구에 삼계탕, 열무김치, 절편, 참외 등 여름철 보양식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추진돼 수혜자들로부터 큰 호...
속초시 동명항 오징어난전 운영 주체인 속초시수산업협동조합과 속초시채낚기경영인협회, 속초시양미리자망협회는 지난 8일 오전, 수협에서 특별 친절교육과 자정 결의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오징어난전 입주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밝은 미소와 상냥한 말투로 손님맞이 △정직한 가격 실천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하고 친절 서비스 실천을 다짐했다.또한, 오징어난전 입주자를 대상으로 카드 결제 거부, 바가지요금, 고가의 음식 주문 강요, 식사 시간 재촉 등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불친절·불공정 영업 문제에 대한 특별 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8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횡성 산림치유 트레킹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트레킹과 휴식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횡성의 아름다운 자연을 직접 보고 느끼며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지역 특산물로 구성된 치유 도시락까지 곁들여져, 몸과 마음을 동시에 치유하는 특별한 여정으로 기획됐다.주요 프로그램은 ▲횡성 노아의 숲 및 태기산 트레킹 ▲횡성 전통시장 탐방 ▲국립횡성숲체원의 산림치유 프로그램 ▲‘자연을
강원지방병무청은 병역명문가 우경신 가문을 방문해 문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8일 실시했다.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는 병역명문가 문패를 제작하여 교부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병무청에서 제작한 문패가 배부되는 강원영서지역 병역명문가는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선정된 261가문이며, 이후 선정된 가문은 내년에 배부된다.이날 문패를 받은 우경신 가문은 6.25 참전 유공자를 포함하여 3대에 걸쳐 총 7명이 229개월 동안 군복무를 수행했다.방경종 강원지방병무청장은 “병역명문가 문패를
횡성군보건소는 관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흡연과 음주의 유해성을 알리는 건강생활실천 예방교육을 7일부터 9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횡성군 관내 13개 어린이집 유아 3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특히 30분 이내의 짧은 시간 동안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강의 중심이 아닌 놀이와 체험 중심의 방식으로 교육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김영대 보건소장은 “흡연과 음주가 해롭다는 사실을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배우는 것이 중요
강원대학교 ㈜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가 투자한 창업기업 ‘㈜아토매트릭스’와 ‘㈜케이버’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사업 일반트랙’에 최종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아토매트릭스’와 ‘㈜케이버’는 각각 ▲AI 기반 신약 설계 ▲커피박 활용 친환경 바이오소재 개발이라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의 초기 투자와 성장 지원을 기반으로 빠르게 도약하고 있다.‘㈜아토매트릭스’는 2024년 5월에 설립된 바이오 인공지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금융감독원은 특정병원의 위조진단서를 이용한 보험사기 관련 인지보고 등을 토대로 기획조사를 실시해 보험사기 혐의를 적발하고 해당 건을 경찰에 수사참고 자료로 제공했다.또한, SNS상 게시글을 이용한 신종 보험사기 유형에 대해 20~30대 사회 초년생이 범죄에 연루되지 않도록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인천중부경찰서는 보험사기를 주도한 브로커 A, 보험설계사 B와 이들과 공모한 허위환자 등 총 32명을 검거했다.SNS상 ‘대출’, ‘고액알바’ 등 게시글을 통한 상담 중 보험을 이용해 돈을 벌수 있다면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광복절 특별사면 명단은 ‘국민통합’이라는 포장 아래, 법치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정치적 선언에 가깝다.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윤미향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은수미 전 성남시장,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 등 사회적으로 파장이 컸던 정치인이 대거 포함됐다.이들은 입시 비리, 후원금 횡령, 정치자금법 위반, 폭행 등 권력형 범죄로 사법 절차를 거쳐 형이 확정된 인물들이다. 그럼에도 이들이 사면 명단에 오른 것은, 법의 심판보다 정치적 계산이 우위에 있다는 잘못된 메시지를 던진다.광복절 특별사면은 본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 RGB TV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다.삼성전자는 서울 강남 사옥에서 마이크로 RGB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초미세 RGB LED와 컬러 백라이트를 적용한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신제품은 10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RGB LED 칩을 적용해 색 재현력과 명암 표현력을 높였으며 국제전기통신연합의 BT2020 면적률 100%를 달성했다. 독일 VDE와 글로벌 인증기관 UL에서 각각 색 정확도와 글레어 프리 인증도 받았다.또 AI 기반의 마
한국 남성과 일본 여성 커플의 매칭을 이뤄주는 국제결혼전문 플랫폼 케이제이위드가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마케팅을 시작했다.케이제이위드 프로젝트는 최근 한일 간 혼인 건수가 급격히 늘고 있는 것에 착안, 양국 커플 매칭을 좀 더 용이하게 하기 위해 설립됐다.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혼인통계에 따르면, 한국인 남성과 일본 여성 간의 혼인 건수가 1176건에 달해 전년 대비 4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는 과거 한국 여성, 일본 남성 커플의 숫자를 훌쩍 넘어서는 수
11일 오전 7시 20분께 김해시 안동 한 전자부품 제조업체에서 60대 노동자 ㄱ 씨가 화물차와 전동 리프트 사이에 끼였다.이 사고로 ㄱ 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이 전동 리프트는 화물차 짐칸을 자동으로 여닫는 장치로, 납품업체 소속인 ㄱ 씨는 당시
우버택시와 부산광역시 관광마이스국이 '페스티벌 시월' 기간 외국인 관광객 교통 편의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11일 개최된 협약식에는 우버택시 코리아 송진우 총괄과 부산시 관광마이스국 김현재 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력은 우버택시와 부산시의 세 번째 파트너십이다.양측은 9월 21일부터 10월 3일까지 부산 해운대, 북항 등을 중심으로 부산 전역에서 열리는 융복합 축제 '페스티벌 시월'을 공동 홍보한다. 행사 기간 동안 외국인 관광객에게 편리하고
서울 성수동이 지난 주말 MZ세대와 관광객들의 ‘스포츠 챌린지장’으로 변신했다. 매일유업 자회사 매일헬스뉴트리션의 스포츠 뉴트리션 브랜드 ‘셀렉스’가 지난 9∼10일 양일간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에서 운영한 ‘셀렉스 프로핏 챌린지 필드’ 팝업 행사는 누적 방문객 약 2천500명과 행사 현장 생중계 네이버 라이브쇼핑 시청
인도 K-핀테크 기업 밸런스히어로는 인도에서의 대규모 데이터 기반 신용평가모델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대회 KER에 채택돼 발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기존 신용평가가 불가능하거나 취약한 대상을 대상으로, AI 기술 기반 대안신용평가시스템이 전통적 방식 대비 얼마나 효과적으로 신용 위험을 예측하는지 실증적으로 분석했다.KER은 한국경제학회가 주관해 매년 열리며 국내외 경제학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제학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일 오는 9월 13일 오전 9시, 제주시생활체육공원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장애인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다.총 150명이 출전예정이며, △2인조 남성부 △2인조 여성부 △4인조 △지적장애인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가 운영된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특히 장애인의 신체활동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제주 도내 일원에서 세계 한류 팬들을 위한 이벤트인 ‘2025 Purple Festa in Jeju’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첫날 무대는 서귀포시 신효동 '베케 정원'에서 펼쳐진다. 이곳은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TV 예능 프로 ‘핸썸가이즈’에 출연해 촬영한 곳이다.이곳에서 제주어로 불러보는 K-팝 스타 노래, K-팝 스타의 안무 배우기 클래스, 가야금과 아카펠라로 듣는 K-팝 메들리 콘서트가 펼쳐진다.여기에 글로벌 팬들이 참여하는 팬아
“지난 1년이 ‘호라이즌 워커’의 불안정했던 부분을 안정화하는 기간이었다면 앞으로는 확장하고 보완하는 기간으로 서비스를 진행하려고 합니다”12일 서윤석 젠틀매니악 PD는 ‘호라이즌 워커’의 서비스 1년 이후 개발 방향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이 작품은 멸망 직전의 세상 속 서울을 배경으로한 전략 RPG다. 성인 유저를 타깃으로 특색 있는 그래픽과 콘텐츠를 갖췄다.론칭 초반 원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서비스 기간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서비스가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애플 앱스토어에도 론칭이 이
배우 김영광이 ‘장르 마스터’다운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김영광은 지난달 25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에서 이도의 미스터리 조력자 문백 역으로 분해 탁월한 장르 소화력을 입증했다. 익살맞고 재치 넘치는 겉모습 뒤에 감춰진 깊은 상처와 복합적인 내면을 설득력 있게 표현한 것. 완벽한 완급 조절과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는 최상의 몰입력으로, ‘트리거’는 전 세계 45개국 넷플릭스 TOP 10을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 저력을 과시했다.이와 같은 열기에 힘입어 김영광은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은 여러 차기작들을 선보일 예정
강득구 민주당 국회의원이 12일 "공권력에 의한 인권침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며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른바 '주진우 아버지 방지법'이다.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형사소송법' 개정안 발의 배경을 밝혔는데 이 자리에는 1986년 '민교투 사건' 피해자인 윤병선·노현설 선생도 함께했다.'민교투 사건'은 전두환 정권이 교사모임인 민족민주교육쟁취투쟁위원회를 이적단체로 조작한 사건이다. 이 과정에서 서울대 사범대 출신 교사들을 포함한 6명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됐고
제주에서 호텔에서 배출되는 폐린넨을 재가공해 친환경 제품을 제작하고, 이를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과 자원순환을 동시에 실현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 추진된다.제주신화월드㈜는 12일 제주신화월드에서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제주관광공사, 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시니어클럽, ㈔섬나기와 ‘폐린넨 기반 자원순환경제 활성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폐린넨 재사용을 통한 자원순환 촉진 ▲친환경 제품 생산 ▲일자리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