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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원미서·경기서부하나센터, 가정의 달 맞아 탈북민 대상 스포츠의류 전달

1개월전
부천원미경찰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스포츠 용품 유통기업 ㈜대연, 경기서부하나센터 등과 함께 관내 북한이탈주민 대상 스포츠의류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연이 자체 기부챌린지를 통해 마련한 5000만원 상당 나이키 스포츠의류를 후원하고, 부천원미경찰서와 경기서부하나센터가 관내 탈북민을 연결해주면서 이뤄졌다. 송유철 부천원미서장은 "북한이탈주민 안정적 정착을 위해 경찰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가족과 말다툼 이후 집에 불을 지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안양만안경찰서는 8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7일 오후 10시쯤 안양시 소재 가족과 함께 지내는 다세대주택 자신의방에서 라이터로 옷가지 등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는다.이 불로 방과 거실 일부가 탔다. 화재 당시 다른 가족들은 외출했거나 다른 방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지하에서 뿌연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불이 꺼지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이원근 기자 lwg11@incheonilbo
게놈의 일부인 ‘짧은 연속 반복 서열’의 변이가 뇌 형성과 발달을 조절하는 유전자 네트워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유희정 교수팀이 비유럽계 자폐스펙트럼 장애에서 자폐 원인이 되는 새로운 유형의 유전적 변이를 최초 규명한 연구라고 9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인 정신의학 및 임상 신경과학(Psychiatry and Clinical
알고 지내던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하남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A씨에 대해 법원이 전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지난 7일 오후 11시 20분쯤 하남시 소재 20대 여성 B씨가 사는 아파트 인근에서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범행 후 1㎞ 남짓 달아났던 A씨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10여분 만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구체적인 범행 동기에 대해 제대로 진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무더운 여름, 뜨거운 햇살에 잠시 숨을 고르듯 시원한 빗줄기가 내린다.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양강섬 일대를 촉촉이 적시며 아름다운 풍경을 더욱 운치 있게 만들었다.지난 8일 '제8회 경기친환경자전거페스티벌'이 열린 양강섬 내 특설무대 앞은 이른 아침부터 라이딩을 즐기기 위해 모인 참가자들로 떠들썩했다.사전 접수를 통해 모집한 1000여명의 가족, 연인, 동호회인들은 쏟아지는 빗줄기에도 아랑곳 않는 듯, 무대 주변에 마련된 정비존에서 마지막으로 자전거 상태를 체크하고 준비운동을 하며 라이딩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과거 2차례 음주운전으로 벌금형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40대가 또다시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단독 김태업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범인도피 혐의로 A씨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지인 B씨에게는 벌금 300만원이 선고됐다. 김 부장판사는 A씨에 대해 “피고인은 이미 음주운전으로 벌금형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또다시 음주운전을 하고 접촉 사고까지 야기해 죄질이 매우 좋지 않
의장단 임기 조정을 놓고 파행 우려까지 일었던 경기도의회 6월 정례회가 11일부터 정상적으로 시작한다.10일 도의회 운영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회의규칙 일부개정안 등을 통과시켰다.도의회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임기를 '의원 임기 개시일로부터 2년'으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또 단서 조항을 변경했다. 단서조항을 보면 "다만 그 임기가 폐회 중에 만료된 경우에는 그 의장이나 부의장을 선출한 날의 전일까지 재임한다"고 명시돼 있다. '선출하는 날의 전일까지'를 '선출할 때까지'로 변경했다.이 규
컴퓨터가구 및 게이밍기어 브랜드 제닉스가 자사 모니터 받침대 'M-DESK A1'의 2차물량이 입고되었다고 전했다.인기에 힘입어 품절되었던 A1 모니터 받침대는 블랙, 화이트, 우드, 다크우드 총 4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정감있게 모니터를 받쳐줄 수 있는 최대 하중 20kg 10mm의 상판과 스틸베이스로 제작되었다. 3개의 USB 확장 포트가 탑재되어 있다.제닉스 담당자는 “1차 완판을 달성할 수 있게 제품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차물량과 함께 진행되는 특가에 많
1시간전
정부가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를 내년 3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금융위원회는 13일 임시금융위원회를 열고 이달 말까지였던 공매도 전면 금지 연장을 의결했다.공매도는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앞으로 주가가 하락할 것을 예상하고 매도 주문을 내는 것으로 ‘없는 것을 파는’ 투자기법이다. 실제 주가가 하락하면 싼값에 되사서 차익을 얻는다.앞서 정부는 지난해 11월 불법 무차입 공매도가 시장의 공정한 가격 형성을 저해하는 만큼, 근본적인 개선 방안이 만들어질 때까지 공매도를 금지하는 조치를 내린 바 있다.금융당국은 공매도
오후 5시 리첸시아에서 열리는 홍성홍주 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
tags :#박경귀
부산항만공사가 유럽에서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의 투자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BPA는 6월 11~13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TOC Europe 2024'에 해양수산부와 함께 참가해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홍보 활동을 적극 펼쳤다고 13일 밝혔다.'TOC Europe 2024'은 유럽 최대 규모의 항만·물류 전문 콘퍼런스로 해마다 항만운영사와 선사, 물류기업 등 관련 업계의 주요 관계자 4000여 명이 참가하는 영향력 있는 행사다.BPA는 이번 행사에서 물류 및 제조기업
관세동우회는 13일 서울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4회 관세발전포럼 세미나를 한국관세무역개발원과 공동개최했다.관세동우회는 전·현직 관세청 공무원들의 친목단체로서, 회원 상호 간의 친목도모와 상부상조, 관세행정 및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1964년 관세협회로 출범했으며, 1981년 관우회로 명칭을 변경한데 이어 2006년 지금의 관세동우회로 명칭을 재변경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관세동우회는 관세·무역에 관한 학술적 연구발표 및 회원 간의 학문적 교류 및 친목 도모를 목적
3월과 6월을 임시 감독 체제로 운영했던 한국축구대표팀의 정식 감독 선임 작업이 다시 속도를 낸다.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는 오는 18일 제8차 전력강화위원회를 개최, 본격적으로 정식 감독 선임 작업을 재개한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2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한 이후 계속 공석이다. 전력강화위원회가 후임 감독 선임을 물색했지만 협상 결렬 등으로 마땅한 사령탑을 찾지 못했고, 결국 시간에 쫓기지 않기 위해 황선홍 감독과 김도훈 감독의 임시 사령탑 체제로 월드컵 2차 예선을 마무리했다. 3차 예선 진
2시간전
산림청은 대한민국의 정원작가들이 세계적인 작가로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2024 코리아가든쇼’ 공모전을 개최한다.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수목원이 주관하는 코리아가든쇼는 국내 우수 정원작가 육성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는 정원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 주제는 ‘통섭, 경계를 허물어 힐링시대의 문을 열다’로 건축, 미술, 음악, 의학,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한 창의적인 정원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격은 실제 정원을 조성할 수 있는 정원전문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0일 한림읍 수원리와 대림리 초당옥수수 재배 포장에서 멸강나방 성충이 발견됨에 따라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당부한독 13일 밝혔다.멸강나방은 매년 5~7월 중국에서 날아와 옥수수, 기장, 목초 등 화본과 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제주에서는 2008년부터 꾸준히 발견되어 2017년과 2019년에는 공동방제를 실시하기도 했다. 멸강나방 암컷 1마리는 약 700개의 알을 산란하기 때문에 일시에 넓은 면적에 피해를 주며, 특히 유충 3령부터 섭식량이 급
김은영 기자 =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문화 확산을 위한 우선주차구역 설치 조례 제정안이 수성구의회 제262회 정례회 제1...
3시간전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2일 제주시 아라동 메가박스 제주아라점에서 ‘청년 마음건강 영화제’를 개최한다.영화제에서는 ‘인사이드 아웃2’를 상영한다. 주인공인 13살 라일리가 사춘기에 접어들자 ‘불안’을 비롯한 새로운 감정들이 늘어나면서 기존의 감정들과 충돌하는 과정을 다룬 영화다.영화제는 제주시 지역에 거주하는 만19세에서 39세 청년 70명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무료로 이뤄진다.참여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QR코드, 전화신청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강지언 센터장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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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 미분양관리지역 ‘유지’
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가 지난해 2월 24일 이후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5일 대구 남구와 경북 경주·포항에 대해 7월 9일까지 미분양관리지역을 유지하기로 했다. 전국 미분양관리지역은 9곳이다. HUG가 기존 500가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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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바쁜 현대인의 맞춤형 스마트~한 민방위 교육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민방위 교육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되고 있다.민방위 대원들은 이제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1~2년 차 대원은 집합 교육을 받으며 3년 차부터는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진행한다. 3~4년 차 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민방위 대원 편성 의무자는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의 대한민국 국민 남성으로, 2024년 기준으로는 1984년 12월 31일생까지 해당된다.2020년 코로나 상황으로 도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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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4일전
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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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10~15일 중앙亞 3개국 국빈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금주 중 한·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창설과 ‘K·실크로드’ 구상 추진을 위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른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0~15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르탄을 각각 국빈 방문한다. 국빈 방문인 만큼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6개월 만에 해외 순방을 재개한 것으로,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자원 부국인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K-실크로드’ 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실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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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수도권·지방 상생발전법 발의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은 7일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수도권·지방 상생발전법을 대표발의했다.송 의원은 수도권과 지방을 연계해 상호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상생협력지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개정안은 자연보전권역, 특수상황지역, 접경지역,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 지역 등에 첨단산업, 교육, 의료, 문화, 복지, 생태 관련 단지를 조성하거나 특화시설을 설치해 운영할 수 있는 상생협력지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았다.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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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메타, 아마존, 퀄컴 등 빅테크 기업 CEO와 잇달아 회동을 가지며 경영 비전을 새롭게 세우고 있다. 이달 말 열리는 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에서 제2 신경영 선언이 나올지 관심이 모인다.삼성전자는 13일 이 회장이 약 2주간에 걸친 미국 출장 일정 동안 미국 IT·AI·반도체 분야 주요 빅테크 기업 CEO들과 만나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이 회장은 10일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사장 겸 CEO, 11일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12일 앤디 재시 아마존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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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스왑, 반전 카드로 스시랩스 설립...멀티 토큰 모델도 도입
탈중앙화 거래소 스시스왑이 멀티 토큰 모델을 선보인다. 스시스왑 프로토콜 탈중앙화 자율 조직와 함께 운영하기 위해 새로운 카운슬 구조인 스시랩스도 내놓는다고 디파이언트가 13일 보도했다.스시랩스는 자율 관리 회사로로 스시 생태계 전반을 관리하고 감독하는 역할을 담당한다.스시스왑은 번거로운 거버넌스를 이유로 이전 모델을 바꾸게 됐다고 디파이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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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위급한데 대사관은 '돈 계산'… '김홍빈법' 나온 이유
재판장 : 오늘 재판부는 화해권고 결정을 내볼까 하는데 어떠십니까? 대한민국 측 법률대리인 : 국가 입장에서는 화해권고 결정을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원고 대한민국'의 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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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정부 입장 변화 있으면 휴진 재검토…요구안 곧 발표"
대한의사협회가 다음 주 집단 휴진을 앞두고 "정부의 전향적인 입장 변화가 있다면 휴진을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의협은 13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대한의학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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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이제 커뮤니티 시설부터 보는 시대
입지와 미래가치 뿐 아니라 커뮤니티시설이 탁월한 단지에 수요자가 몰리고 있다. 차별화한 커뮤니티 시설은 아파트 단지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형성하고 가치 상승으로 이어진다.지난해 여론 조사기관인 한국 갤럽조사연구소에서 응답자에 10여 가지 유형 중 거주하고 싶은 주택을 선택하게 한 결과 다양한 커뮤니티를 갖춘 주택이 27%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전에 비해서도 3%p 높아진 수치로 커뮤니티를 보유한 주거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이에 단지 안에서 일상생활 대부분이 가능할 정도로 신축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