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보건환경위원회는 25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사업 현장과 지난 5월 준공된 상당구 노면청소차량 차고지를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이번 현장 방문은 제95회 청주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보건환경위원회 위원들이 소관부서의 사업추진 현장 등을 점검하고 애로사항과 개선사항 등을 논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먼저 ‘수곡 처리구역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송파구가 6월 24일 오금동 성내천에 위치한 ‘성내천 물놀이장’의 문을 연다. 물놀이장은 8월 31일까지 70일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성내천 물놀이장은 도심 속 자연 하천에 마련된 친환경 여름 쉼터이다.흐르는 물소리와 초록빛 나무 그늘이 어우러져 매년 5만 명 이상이 찾는 송파의 대표적인 여름 명소이다.올해도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맞춤형 휴식 공간이 되도록 알차게 준비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워터슬라이드와 알록달록한 워터볼, 무지개빛 물줄기를 뿜어내는 아치형 분수는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한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안양시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정책 기획 및 심의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 간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21일 동안구 비산동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안양시 청년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ㆍ조정하는 역할을 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및 전문가, 시의원 등 총 29명으로 구성돼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청년 역량강화 특강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체험 ▲청년자율예산제 교육 및 분과별 정책 제
춘천시가 글로벌 전략산업 육성과 미래 교육기반 확장을 위해 추진한 미국 출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육동한 시장은 바이오, 교육, 도시외교를 3대 전략축으로 내세우며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보스턴, 아나폴리스, 워싱턴 D.C.를 잇따라 방문해 춘천시의 비전과 정책을 세계무대에 알리고 실질 협력 기반을 다지는 성과를 거뒀다.먼저 춘천시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K-BioX Summit 7 ABDD in Boston’ 국제심포지엄을 공동 주최하고, K-BioX와의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6월부터 무더위가 시작되고 많은 국민들이 시원하고 깨끗한 동해바다를 찾고 있습니다. 이에 발 맞쳐 동해안 각 지자체들은 해수욕장 개장을 위해 분주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특히 올해는 더욱 강력한 폭염과 열대야 현상이 자주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국지성 호우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바다기상 또한 점점 더 불규칙해져 갑작스러운 너울성 파도와 강한 해류, 짙은 해무, 국지성 돌풍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이에 동해바다는 수 많은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에 공간인 동시에 위험성이
인천 서구 검단동 행정복지센터는 희망우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검단사거리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경제적 위기, 건강 악화, 사회적 고립 등으로 도움이 필요하지만 관련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하는 주민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자원을 신속히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캠페인에는 검단동 희망우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5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인천지하철 2호선 검단사거리 역사 내에서 복지사각지
예천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6월 24일 선몽대 일대에서 블루베리 수확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은 제1지구 공동교육과정의 5개원과 함께 참여하였다.체험 담당자를 소개하고 블루베리를 따는 방법과 지켜야 할 안전 약속에 대해 이야기 나눈 후 수확 체험을 시작하였다. 체험 중 아이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블루베리를 따고 바로 맛보며 새콤달콤한 맛에 웃음꽃을 피웠다. 무더운 날씨로 인해 아이들 이마에는 송골송골 땀방울이 맺혔지만, 블루베리를 통에 가득 채우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제11회 진주재즈콘서트가 '애달픔에 관하여'를 주제로 25일 오후 7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시민들을 만났다. 연출을 맡은 김현준 재즈 비평가는 한국전쟁 75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 전후까지 우리나라의 애달픈 정서를 담은 민요, 동요 등을 재즈와 접목했다고 설명했다.이
전국 출생아 수가 10개월 연속 증가하며 4월 기준으로는 34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가운데 제주지역은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전국 출생아 수는 전년 동월 대비 8.7% 증가한 2만71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4월 기준 1991년 4월 이후 34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올해 1~4월 누적 출생아 수도 8만573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늘어나며 회복세를 보였다. 그러나 제주지역은 4월 출생
충북 청주시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시간 도로 관리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시는 25일 임시청사에서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주재로 ‘실시간 도로위험 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 시스템은 포트홀 탐지 AI 카메라를 부착한 대중교통, 관용 차량 등이 실시간으로 도로 위험을 탐지해 도로 보수 담당자에게 해당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다. 시는 사업비 10억2500만원을 들여 오는 11월 말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뒤 바로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AI 카메라 및 영상분석 기술과 특허를 보
포항스틸러스가 포항 이마트와 함께 지역사회 나눔실천에 나섰다. 포항스틸러스는 25일 청림문화복지회관에서 이종하 단장과 박태하감독·주장 전민광과 부주장 이동희·최기영 이마트 포항이동점장·이재진 이마트 포항부점장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나눔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쌀은 포항스틸
인간은 자신의 운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년의 고독』은 운명에서 벗어나려는 인간의 노력과 그 좌절을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 호세 아르카디오 부엔디아와 우르술라는 ‘돼지꼬리를 가진 아이를 낳는다’는 근친혼의 저주를 피해 마콘도라는 새로운 마을을 건설했다.집시 멜키아데스는 마콘도에 얼음과 자석 등 신기한 물건들을 가져와 마을의 변화를 일으키고, 산스크리트어로 부엔디아 가문의 역사가 담긴 양피지 두루마리를 남기고 떠났다. 멜키아데스의 예언은 가문의 시작부터 끝까지를 관통하는 숙명적 서사가 된다.아우렐리아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코스피 지수가 20일 오전 장중 3000선을 돌파했다. 이는 2022년 1월 이후 3년 반 만이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중 3000을 넘어섰다. 앞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87포인트 오른 2986.52로 출발했다. 오전 11시 18분 기준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아일랜드 중앙은행으로부터 MiCA 라이선스를 확보하며 유럽연합 암호화폐 시장 확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번 승인으로 크라켄은 유럽경제지역 30개국에서 규제된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크라켄은 올해 초 금융상품시장지침 라이선스와 전자화폐기관 라이선스도 획득하며 규제 준수를 강화해왔다.아르준 세티 크라켄 공동 최고경영자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신뢰를 얻기
국토안전관리원과 경상국립대학교, 국방기술품질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남동발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8개 기관으로 구성된 ‘진주지역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협의체’는 어제 ‘제4회 융·복합 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경상국립대학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융·복합 데이터 발굴 및 활용 기획,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아이디어 기획, 분석과제 발굴 및 기획 등 3개 부문에서 모두 1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계 최대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기업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제10차 스마트 제조 현황 보고서의 일환으로 ‘2025 스마트 제조 현황 보고서: 생명과학 산업 에디션’을 발표했다.이번 보고서는 생명과학 제조업체, 장비 제조업체, 엔지니어링 조달업체, 시스템 통합업체 등 15개국 143명의 업계 리더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AI와 자동화의 전략적 활용 ▲인력 확보와 역량 강화 ▲복잡한 규제 환경 속에서의 디지털 기술 도입 현황
㈜한화 건설부문은 서울역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 건설현장 내 교육, 체험, 관제를 통합한 건설안전보건센터를 설치해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서울역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서울역 북부 철도 유휴부지에 전시·컨벤션, 업무, 주거, 호텔 등이 결합된 대규모 복합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가 약 3조 1천억원에 달한다.㈜한화 건설부문은 대규모 건설현장의 체계적이고 스마트한 안전관리를 수행하기 위해 안전교육과 체험교육, 통합관제 등을 한곳에서 실시하는 건설안전보건센터를 구축했다.이 센터는 안전교육장, 안전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비무장지대의 자연을 주제로 4D 애니메이션 ‘디엠제트 두리의 낙원’을 제작해 7월 1일부터 하루 3회에 걸쳐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영상관에서 상영한다고 밝혔다. 4D 애니메이션은 진동, 바람 등 체험 효과를 활용해 관객의 몰입을 증대하는 영화 기술이다.이번 애니메이션 상영에 앞서 국립생태원은 환경부 소셜기자단을 비롯해 인근 어린이집 어린이 및 교사 등 20여 명을 초청해 6월 26일 에코리움 영상관에서 시사회를 연다. ‘디엠제트 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