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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성가족연구원, 아동권리 인식 제고와 참여 확대 방안 제시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아동참여와 권리증진 방안'브리프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연구는 보건복지부의 '2023년 아동종합실태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활용 아동권리와 아동참여 필요성과 참여수준 문항을 분석했다.유엔아동권리협약에 대해‘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전국 42.3%, 제주특별자치도는 48.0%로, 제주가 다소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전국과 제주 모두 아동의 협약 인지 수준은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분석됐다.4대 기본권리에 대한 인식 수준을...
삼다수와 버금가는 청정제주지하수로 키워낸 농산물을 제값 받고 싶다면, GAP로 시작하자. 그것이 농업을 지키고, 농민의 자존심을 지키는 길이다.농산물도 이제는 ‘상품’이기 때문이다.제주시가 농업전문가인 김완근 제주시장 주축으로 제주시 청정 농산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GAP 인증 농업정책 성과가 빛났다.2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주최한 ‘2025년 제11회 GAP 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자체 부문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대회는 전국 지자체, 생산·유통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GAP
제주특별자치도와 도 상장지원 협약기관인 제주은행은 31일 오후 3시 30분 제주은행 본점 5층 교육장에서 ‘스케일업&IPO 클래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는 제이아이앤시스템, 유씨엘, 제농, 네이처모빌리티, 미스터밀크, 메이크어베러, 제우스, 나눔에너지, 케어식스 등 24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 중 3년차 지원기업 9개 사에는 감사패가 전달됐다.행사는 ▲조항정 KAIST 기술경영대학원장의 특강 ▲김인수 교수의 종합강의 ▲참여기업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교류와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김미영 제주
전국 연안 산소부족 물덩어리가 완전 소멸됐다.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31일 올해 6월초 남해 연안에서 발생한 산소부족 물덩어리가 지난 10월 25일 진해만을 끝으로 완전히 소멸했다고 밝혔다.산소부족 물덩어리는 여름철, 해수의 표층과 저층의 수온 차이가 커지면서 두 층의 바닷물이 섞이지 못할 때 저층에서 발생하며, 용존산소 농도가 3 ㎎/L 이하인 물덩어리로 어패류의 호흡을 방해하여 수산 피해를 유발한다.남해 연안의 산소부족 물덩어리는 6월 10일 진해만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제주보건소는 마약류 오남용을 예방하고 안전한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1월 한 달간 관내 마약류 취급 동물병원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동물병원에서 의료용 마약류 사용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실물 마약류를 취급하는 관내 69개 동물병원 중 최근 3년간 점검을 하지 않고, 최근 3개월간 마약류 취급보고 건수가 많은 20곳을 선정해 추진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마약류 취급자의 관리의무 준수 여부, ▲마약류 저장기준 준수 여부, ▲사고마약류 발생 시 적정 보고 여부, ▲취급내역상 재고량과 실제 보유량 일치
제주 해녀어업 등 한국의 전통 농어업 유산 4개가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공식 인증됐다.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지난 10월 31일 이탈리아 로마 세계식량농업기구 본부에서 △제주 해녀어업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 △남해 지족해협 죽방렴어업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 등 4개 전통 농어업 유산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세계중요농업유산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삼양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자율방재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내 43개 읍·면·동 자율방재단원과 전국자율방재단 중앙회 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해 예방과 복구 활동 등 각 지역의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유공자를 표창했다.제주시 건입동과 서귀포시 대륜동 자율방재단이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지역사회 재난 대응 경험과 노하우를 나눴다.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게 제주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축사에서 “제주는 태풍과 집중호우, 폭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진주시민이 참여하고 체험하는 공간을 넘어 자연이 일상의 일부가 되는 ‘진주형 산림문화’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전국 최고의 산림복지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해마다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진주를 대표하는 ‘정원문화’의 상징이자 ‘산림휴양 시설’로 각광받고 있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올해 10개월 동안의 방문객이 50만명을 돌파하며 개장 이후 가장 높은 방문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8년 개장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160만명을 돌파하며, 단순한 산림휴양 시설을 넘어
김만식 기자 = 음성군 동행봉사단은 11월 6일 생극면 차곡리 마을회관 앞 인근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
이력서를 잘 쓴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이력서는 형식적인 것 아니냐’라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일정 부분 맞는 말이지만 틀린 부분도 있다. 아무래도 온라인으로 입사지원하는 경우에는 지원자의 개성을 이력서에 담기 어려운 면이 있다. 소위 스펙 위주로 지원자들의 데이터를 분류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업들은 스펙으로만 볼 수 없는 인재의 진가를 보기 위해 면접을 더 중점적으로 보려는 경향도 있다.자신의 진가를 더 보여주고 싶다면 본인 고유의 이력서를 만들어두길 권한다. 그래야 남들과 차별화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11월 5일 지역 내 나눔문화 확장을 위해 아름다운가게 동문점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사회서비스원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은 물품들을 모아 재활용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약 150여점의 물품이 전달됐다.문원일 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제주사회서비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5일 안전관리 이행실태가 우수한 도내 다중이용업소 6곳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인정·공표하고, 9일부터 인정 기간으로 정한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제도는 영업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민간 자율안전관리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07년부터 도입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다중이용업소의 영업주가 직접 신청하거나 소방서의 추천을 받아 현장 실사 등 인정 요건 충족 여부를 심사하여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인정하게 된다.제주도에서는 현재 25개소의 업소가 인정되고 있
오리온의 스낵 제품군이 외국인들의 사랑을 받으며 세계 전역으로 뻗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비쵸비와 꼬북칩이 많은 호응을 끌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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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웍스는 대만에 본사를 둔 저장장치 및 메모리 전문 제조사 엑사센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본격적으로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엑사센드는 PCIe Gen4 x4와 SATA-III 인터페이스의 M.2, U.2 SSD 및 DDR4, DDR5의 DRAM과 매니지드 낸드, 메모리카드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고용량, 지속적인 읽기/쓰기 성능, 높은 온도에서도 오랜 시간 작동이 강점으로 산업용, 오토모티브, 방사선 내성, 엔터프라이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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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흑염소 소비 확대와 새로운 요리법 개발을 위해 ‘2025 국제농업박람회’에서 ‘흑염소 요리 경진대회’를 지난 10월28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4번째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세상을 바꾸는 흑염소 푸드 마일리지 요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호남대학교 외식조리베이커리학과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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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의 결혼 의향이 소득 수준과 행복감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소득이 높고 삶의 만족도가 큰 청년일수록 결혼 의향이 뚜렷했지만, 개인의 재산총액은 결혼 의향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주지 못했다.이투데이가 통계청 ‘2024년 청년 삶 실태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보도에 따르면, 남녀 모두 연소득이 높을수록 결혼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남성은 행복감이 높을수록 결혼을 희망하는 비율이 높았고, 여성은 주관적 계층 인식과 삶의 만족도가 결혼 계획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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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생산적 금융 대전환’ TF 가동…체계적 대응 나선다
NH농협은행이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태스크포스를 신설하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이번 TF는 지난 1일 NH농협금융지주가 신설한 ‘생산적 금융 활성화’ TF에 대한 후속 조치로, 은행 차원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TF는 △국민성장펀드 참여 △첨단전략산업 투·융자 확대 △소상공인, 자영업자, 금융소외 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등 전 분야에 걸쳐 생산적 금융 대전환 대응체계를 수립하고 실행할 계획이다.특히 농협 고유의 농업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농식품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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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LTE 네트워크 취약점 발견…미인증 메시지로 통신 마비
국내 연구진이 LTE 핵심 네트워크의 보안 취약점을 규명하고 이를 탐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KAIST는 김용대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LTE 코어 네트워크'에서 인증되지 않은 공격자가 원격으로 다른 사용자 내부 상태 정보를 조작할 수 있는 심각한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연구팀은 코어 네트워크에서 '컨텍스트 무결성 침해'라는 새로운 취약점을 발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탐지하는 도구인 'CITesting'도 공개했다.기존에 수행한 보안 연구들은 주로 '네트워크가 단말기를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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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준 '살충제 귤' 먹은 교사 충격…"가해성 없다" 결론 논란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고생이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교사에게 건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이 같은 사실을 알게된 교사는 극심한 충격에 빠져 며칠간 출근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 당국은 학생의 행동이 교권을 침해한 것은 맞다면서도 '가해성은 없었다'고 판단해 논란이되고 있다. 31일 대구교사노조와 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대구 수성구 모 고등학교에서 한 여학생이 정규수업 후 특정 교과목 교사에게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건넸고 교사는 의심 없이 받아 먹었다. 뒤늦게 다른 학생에게서 자신이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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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중부뉴스통신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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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범 칼럼] 수능아, 이제 그만
수능을 며칠 앞두고 마라톤 대회에서 풀코스를 완주했다. 가슴에 ‘서울고 수능대박’이라는 외침을 달고. 정말 힘들었다. 이제 수능을 앞둔 학생들에게도 수능일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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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 소방의 날 맞아 기념식·단합 행사 개최
문경소방서는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6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열고,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에 기여한 소방공무원과 민간인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영서·김창기 경상북도의원을 비롯해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소방의 날을 축하하고 소방대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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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애인복지관–선주로타리클럽, 장애인복지 향상 위해 맞손
구미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또 한 걸음을 내디뎠다.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구미선주로타리클럽은 지난 5일 복지관에서 지역 장애인복지 증진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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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수능 앞둔 고3 수험생에 ‘응원 키트’ 전달
“육지에서 치르는 수능, 울릉의 마음 함께 합니다”울릉군은 지난 5일 다가오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울릉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수험생 응원 키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이번 응원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청소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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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몰래 촬영"…새만금신공항 취소소송 원고 사찰의혹 제기
전북자치도와 군산시 공무원들이 새만금 신공항 취소 소송 원고의 자택 주변을 사찰하다 들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은 6일 오전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도와 군산시 공무원 3명이 원고 자택을 촬영하다 틀켜 도주했다"며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해당 원고 임재은씨는 "지난 10월 27일 그들이 집 주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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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공무원, APEC 외신 지원 주역으로…‘글로벌 서포터즈단’ 역량 빛나
지난달 성공적으로 개최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기간, 경주시가 자체적으로 양성한 ‘경주애 글로벌 공무원 서포터즈단’이 외신 기자단 지원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화제를 모았다.경주시는 다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국제 감각을 갖춘 공무원들을 주요 미디어 숙소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