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민이 참여하고 체험하는 공간을 넘어 자연이 일상의 일부가 되는 ‘진주형 산림문화’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전국 최고의 산림복지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해마다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진주를 대표하는 ‘정원문화’의 상징이자 ‘산림휴양 시설’로 각광받고 있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올해 10개월 동안의 방문객이 50만명을 돌파하며 개장 이후 가장 높은 방문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8년 개장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160만명을 돌파하며, 단순한 산림휴양 시설을 넘어
경상남도는 8일 진주시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한국산림보호협회 경남협의회와 함께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의 위험성과 산림의 소중함을 알리는 산불예방 공동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참가자들은 월아산 숲길을 걸으며 산불예방 리플릿 배부, 현수막 전개, 산림정화활동 등을 펼치며 산림보호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이민재 한국산림보호협회 경남협의회장은 “이번 산불조심 걷기대회 캠페인을 통해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
한국산림보호협회 경남협의회는 지난 8일 진주시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과 산불방지대책 추진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산불조심 캠페인을 펼쳤다. 유용식기자
중부뉴스통신 = 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제269회 임시회 기간인 23일, 석갑산 편백림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차례로 방문해 산림공원 조성 및 시설 복구 현황
진주시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를 주제로 1일과 2일 이틀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개최한 ‘지구를 지키는 숲속 한걸음’ 가을축제가 아름다운 가을풍경과 함께 성황
경남도는 1일 진주시에 있는 월아산 정상에서 ‘2025년 산불방지 염원 기원제’를 열었다. 이날 경남도와 진주시 산림부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산불 조심 기간에 산불 없는 경남을 기원하며 제례를 올리고 산불예방 결의문 낭독, 산불방지
진주시가 기후위기 대응을 새로운 형태의 축제로 승화시킨 복합 산림문화축제를 준비해 관심을 끈다.진주시는 11월 1일과 2일 이틀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지구를 지키는 숲속 한걸음’이라는 주제로 제4회 가을축제를 연다.이번 축제는 단순한 계절행사가 아닌 기후변화 시대에 발맞
경상남도합천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 희망하는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동북천 레일바이크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사제동행 프로그램은 야외 활동을 통한 사제간 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학생과 교직원이 소통을 통해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고자 했다. 체험 활동으로는 진주 월아산 독서대 만들기, 음식 문화 체험, 하동북천 레일바이크 체험을 하였다.하동북천 레일바이크 체험은 평소 다양한 체험을 하기 어려운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했다. 합천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센터 교육복지안전망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과 새로운 정원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는 진주시가 기후위기 대응을 새로운 형태의 축제로 승화시킨 복합 산림문화축제를 준비해 화제가 되고 있다.진주시는 오는 11월 1일과 2일 이틀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지구를 지키는 숲속 한 걸음’이라는 주제로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단순한 계절행사가 아닌, 기후변화 시대에 발맞춰 자연과 사람, 그리고 도시가 함께 호흡하는 새로운 축제의 방향성을 제시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따라서 가을빛으로 물든 숲을 배경으로 자연 속에서 쉬어가고,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올해 10개월 동안 5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을 유치해 개장 이래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진주시는 4일 빅데이터를 활용해 방문객을 분석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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