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육회 남자 컬링팀이 4년만에 국가대표로 발탁돼 오는 12월 케나다 킬로나에서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린다.스킵 김수혁, 서드 김창민, 세컨드 유민현, 리드 김학균, 핍스 전재익으로 구성된 경북체육회는 27일 경기도 의정부컬링장에서 열린 2025 한국컬링선수권대회 남자부 결승전에서 서울시청을 11-5로 이기며 2025-2026시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이번 대회에서 스킵 김수혁과 서드 김창민이 연달아 완벽한 테이크 아웃 샷을 선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