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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득세 한 푼이라도 아끼려면...기부금 영수증 챙기고, 못 받은 외상 대손금 처리

서울 강동구에서 개인 사업자로 일하는 김모 씨는 5월이 되면 머리가 아프다.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하는데, 매년 달라지는 제도가 있을 뿐더러, 1년에 한 번 연례 행사다 보니 몇 년을 해도 좀처럼 익숙하지 않아서다. 급여를 받는 직장인들이 홈텍스로 간편하게 연말정산을 하는 모습이 부...
두산밥캣이 국내 신용등급 첫 평가에서 사업 안정성과 우수한 이익 창출력을 인정받았다.두산밥캣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으로 AA-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두산밥캣이 국내에서 기업신용평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두산밥캣 관계자는 “첫 국내 기업신용등급 심사
정관장이 오는 10일까지 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MyK FESTA 페스티벌' 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는 정관장 멤버스 회원 가입 후, 정관장 공식 온라인몰 '정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오는 12일에 추첨을 통해 당첨된 200명에게 관람 티켓을 증정하며 정관장 공
금융당국이 보험업계 내 불건전영업으로 인한 소비자피해 방지에 앞장선다. 현재 국내 보험시장 내 불건전 영업이 지속되며 소비자 피해 우려가 함께 커지고 있어서다. 금융당국은 문제 해결에 적합한 가이드라인 및 제도를 개선해나가는 한편 제도 안착을 위해 업계와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3일 금
하나손해보험은 지난 1일 기존 교직원 전용 보험상품 '하나 가득담은 교직원 안심보험'을 한층 업그레이드된 형태로 개정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교직원을 위한 실질적인 보호가 지속적으로 요구됨에 따라서다. 하나손보는 지난 2016년부터 교직원을 위한 특화 상품 ‘하나 가득담은 교직원 안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최종투표율이 79.4%로 잠정 집계된 것으로 나타났다. 2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투표를 마감한 결과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3524만416명이 투표를 했다.여기에는 지난달 29∼30일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파트너사들이 기술 협업을 강화하고 네트워킹하는 세이프 포럼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개최된다.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 있는 삼성 반도체 캠퍼스에서 '세이프 포럼 2025'를 연다.포럼에서는 삼성전자의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AI 3대 강국 실현’을 1호 공약으로 내건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미래교육자치위원회가 학교 현장에 ‘AI 전문교사’를
금융감독원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성과보수 관련 규정을 위반해 지급한 6개 증권사의 전·현직 대표이사 등 임원에게 주의 또는 주의적 경고 등 제재 조치를 내렸다.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5일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교보증권, 하나증권, 유안타증권, IBK투자증권의 전현직 대표 등 임원에게 성과보수 지급 관련 법규를 위반한 책임을 물어 주의 또는 주의적 경고 조치를 내렸다.이들 6개 증권사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성과보수 지급 과정에서 이연 비율, 이연 기간, 초기 지급수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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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과 경기도교육청이 6월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에서 공동 패널 세션을 개최하고, 수목원과 공교육 간 협력의 방향과 사례를 공유했다.이번 세션은 ‘새로운 식물원수목원 교육 방향: 지역사회와 공교육 협력’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국립수목원과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추진해온 산림교육 프로그램의 실제 적용 사례와 교육 효과를 소개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의 지역 협력 교육모델인 ‘경기공유학교’에 산림청 등록 수목원이 참여해, 학생들의 산림생물다양성 인식
성악을 사랑하는 음악인들이 모인 ‘돌체 성악회’가 창단 17주년을 맞아 오는 6월 10일 오후 7시 30분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제24회 정기연주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돌체 성악회가 주최하고 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하며, 신록이 짙어지는 초여름 저녁을 음악으로 물들일 예정이다.2008년에 창단한 돌체 성악회는 전문 성악인과 음악 애호가들이 함께하는 단체로, 정기적인 무대를 통해 성악의 저변 확대와 클래식 대중화에 기여해 왔다. 매년 상·하반기로 나뉜 정기공연 외에도 병원·요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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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먼트 AI 전문기업 로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 사업의 주관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로민은 이번 과제를 통해 자사의 구축형 다큐먼트 AI 플랫폼 텍스트스코프 스튜디오의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버전인 텍스트스코프 클라우드를 개발하고, 공공기관에 최적화된 AI 기반 문서 자동화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텍스트스코프 클라우드는 공공부문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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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1동 주민센터는 새마을지도자부전1동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5일 부전1동 주민센터 앞에서 2025년 부전1동주민자율방역단 방역발대식을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동장, 시·구의원, 새마을운동부산진구회 회장, 새마을지도자부산진구 협의회 회장, 부전1동새마을금고이사장, 시민공원새마을금고이사장, 관내 유관단체장, 새마을 회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하여 하계방역 활동을 격려하였다. 그리고 방역대원들의 안전과 각종 해충 및 전염병으로부터 주민건강을 지키기 위한 안전기원제를 실시하였다.이번 하계방역은 새마을지도자부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최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 결과를 발표했다.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올해 역대 가장 많은 팀이 참가함에 따라, 최초로 중등부 및 고등부를 나누어 2일 간 진행, 중등부 경연에는 11개 팀·77명의 학생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고, 고등부 경연에는 8개 팀·56명의 경연, 각각 당일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중등부 시상 결과는 단체상 5개 팀, 개인상 수상자 9명, 지도교사 수상자 5명으로 단체상 아라중학교 △김녕중학교
독성 없이 무해하면서 인체에 작용하는 ‘에나활성미네랄’, 생명기 술의 새 기준의 꽃을 피웠다.대한민국 건강·식품 산업에 이정표가 세워졌다. 스리랑카 외교부 및 해외고용부 차관 Hon. Arun Hemachandra를 비롯한 정부 고위급 인사 8명이 지난 7일 제이비에프 음료 생산시설을 전격 방문했다.이날 활성미네랄 음료 시음, 공장 생산 공정 참관, 기술이전 및 공동사업 논의, SCI 기반 효능 발표 및 글로벌 협력 방안 논의 등을 진행했다.이번 방문은 단순한 산업 견학이 아니라, 국가 보건복지 차원의 전략적 기술협력을 위
생명보험업계 신용대출금리가 전반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기준금리 및 시중금리 인하에 맞춘 조치다. 아울러 금리가 오르내리면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불만족 및 재무건전성 악화 등 문제에 대한 예방적인 측면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생보사들의 무증빙형 신용대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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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축구협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제38회 동두천시장배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대회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총 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기와 응원의 열기로 종합운동장을 뜨겁게 달궜다.개회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동두천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축구 동호인들을 격려하며 지역 체육 발전에 대한 의지를 함께했다.특히 경기장 곳곳에는 동두천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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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우수 시공관리책임자'선발…협력사와 자율안전 강화
한전이 협력사의 자율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안전 리더를 직접 선발·육성하는 '우수 시공관리책임자' 제도를 시행해 중대재해 근절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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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이재명 대통령, '취임 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제21대 대통령에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완전히 새로운 나라를 만들라는 그 간절한 염원에 응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한 취임 선서에서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이 대통령이 발표한 '취임 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여러분이 선택해 주신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이재명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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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 적성검사와 안전교육으로 재해없는 건설현장을
각종 건설 현장에서는 굴삭기, 지게차, 타워크레인 등 다양한 건설기계들이 가동되어 운전자 등 현장 근로자들은 늘 위험에 노출되고 있고, 가끔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들려오기도 한다. 이러한 현장에서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제도는 건설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 장치이다.최근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는 보다 엄격하고 체계적으로 개선되어 오고 있다. '건설기계관리법' 제29조 및 제31조에 따르면 건설기계 조종사는 국토부령에 따라 10년마다 정기 적성검사를, 3년마다 안전교육을 필수 이수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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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맨발로 걷는 자연, 바르게 걷는 건강’ 개최
화순군은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6월 13일 10시부터 12시까지 너릿재 옛길에서 ▲보행 자세 측정 ▲맨발 걷기 체험 ▲건강생활 홍보관을 결합한 통합 건강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척추·관절 건강과 전신 균형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보행 자세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전문가의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참가자 개인별 건강 해법을 제공한다. 보행 분석 장비를 통해 발의 압력분포, 걸음걸이 리듬, 체중 이동 등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올바른 걷기 자세와 운동법을 지도한다.또한, 자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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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그 유가족인 전몰군경미망인 60여명을 모시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위로행사를 열었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개최한 이번 행사는 건강한 웃음치료 강좌, 위로를 전하는 오찬, 통영여성팔각회 재능기부로 진행한 장구와 색소폰 공연과 노래로 유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유가족 어르신과 짝을 이루어 행사장 이동, 교육, 식사, 공연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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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현실 '느는 장기요양비'…국비 확대 절실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전국 최다인 경기도에서 장기요양 관련 재정 지출이 치솟고 있다. 내년부터 국가적 장기요양보험 재정이 적자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되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장기요양 예산 지원 중 일부를 맡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부담도 커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9일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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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법'시행 1년 성과와 과제… 지역 발전 물꼬 트는 계기 평가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 6월 8일 '강원특별법'전부개정 법률 시행 1년을 맞아 김진태 도지사는 9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브리핑을 통해 강원자치도만의 특례를 활용한 주요 성과와 향후계획을 발표했다.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 시행 1년만에 환경 등 4대 규제 해소가 본격화되고 바이오와 반도체 등 특화산업 기반이 조성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농업, 산림, 환경, 군사 등 4대 규제 완화는 그동안 강원도 발전을 저해했던 주요 사업들의 발목을 풀고 지역 발전의 물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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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18일부터 7일간 '여성상' 후보자 추천받아
안산시가 오는 18~24일 '제39회 안산시 여성상' 수상 후보자 추천 접수를 진행한다.시는 매년 여성 권익 증진,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여성을 선발해 시상한다.자격은 안산 3년 이상 거주 여성이나 지역 내 기업체·법인 소속 여성이며, 기존 수상자 등은 제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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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법, 대통령 불소추 '재판 포함' 선례…여·야 온도차
서울고등법원이 대통령 불소추특권을 규정한 '헌법 84조'를 근거로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파기환송심 기일을 오는 18일에서 '추후지정'으로 변경했다.서울고법의 이번 결정은 '소추'의 범위를 기소에 국한하지 않고 재판까지 포함한 것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만큼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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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천보훈지청 승격이 필요한 이유
인천보훈지청의 승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청’ 체계에 머물며 확장성에서 지속적인 한계를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은 13도 대표자회의·인천상륙작전·5.3 민주항쟁 등 명실상부한 수도권 대표 보훈 도시이지만, ‘지청’ 체계에 따른 구조적 한계를 반복해서 겪는다. 역사적 사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