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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 착한가게 6곳 현판 전달

울산 울주군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신규 착한가게에 동참한 지역업체 6곳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동남권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M&A 활성화를 선도해 온 에이비씨리얼티의 M&A브랜드 동남권기업거래소가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주관하는 ‘M&A 활성화 지원사업’의 공식 컨설팅사로 선정됐다.이번 선정은 영남권 컨설팅사로는 최초로 지정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도권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M&A 컨설팅 체계에서 벗어나, 해양산업 특화 및 현장 중심의 강점을 보유한 지역 전문 기관이 새롭게 부각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동남권기업거래소는 앞으로 VC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기업가치평가 ▲M&A 전략 자문
기승을 부리던 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초가을 울산의 밤 하늘이 빛으로 물든다. 6일 저녁 남구 태화강 둔치와 울주군 온양읍 남창천 일원에서 드론쇼와 불꽃놀이, 야간조명 점등식 등이 펼쳐진다. ◇‘2025 태화강 빛 축제’남구 태화강 둔치 일원에서는 1000대의 드론이 선사하는 빛의 드라마가 밤하늘을 수놓는다.본사가 주최·주관하고 남구가 후원하는 ‘2025 제6회 태화강 빛 축제’가 6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태화강 제3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태화강 빛 축제는 2019년부터 시작해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며 울산을
추석을 앞두고 주류 시장이 두가지 흐름으로 재편되고 있다. 1만원대 와인·위스키로 대표되는 ‘가성비 선물’과 2030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된 ‘소버 큐리어스’ 열풍에 따른 무알코올 주류가 쌍끌이 성장세를 보이며, 유통업계는 이를 전면에 내세운 선물세트 경쟁에 돌입했다. 3일 찾은 홈플러스 울산 남구점. 추석을 앞둔 주류 매대에는 초저가 와인과 위스키가 가장 눈에 띄었다. 누적 판매 500만병을 넘긴 ‘빈야드’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 2종은 750㎖ 한 병당 5990원에 전면 배치됐고, 이마트는 9900원짜리 ‘블랙앤화이트’ 위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 마지막 모의시험인 9월 모의평가가 3일 울산을 비롯해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수험생들의 문제풀이 부담은 크지 않았을 것으로 보이지만, 이른바 ‘사탐런’ 영향으로 사회탐구 영역에 응시생이 쏠리면서 시험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다. 3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2026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는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지역 고등학교 50곳과 학원 시험장 10곳에서 실시됐다. 울산에서는 재학생은 9405명, 졸업생·검정고시 합격자 1278명이 응시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재학생은 840명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10월31일까지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나눔 프로그램 ‘수업마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수업마실은 교사의 요청에 따라 다배움 교사가 학교로 직접 방문, 교사가 신청한 주제와 실제 수업 상황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다배움 교사는 현장 경험과 우수 수업 사례를 공유·지원하는 나눔교사, 교사 성장을 돕는 배움교사로 구성돼 교사 간 협력과 수업 나눔을 실천한다. 수업마실은 지역 초등교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담임교사, 전담, 특수, 사서, 보건, 영양, 상담교사
울산 남구 신정1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체육회는 7일 신정초등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동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신정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동민 운동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축하공연과 프로그램 발표회, 개회식, 동민 운동회, 초청가수 공연,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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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민소통을 강화하고 산림복지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5년 산림복지 국민소통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10월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참여해 진흥원의 온·오프라인 홍보·소통 전략을 개선하고, 더 많은 국민에게 산림복지를 알릴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주제는 △국민 참여 확대 전략 △AI 등 새로운 홍보 매체·형식 제안 △온라인 홍보 채널 개선 방안 △기관 인지도 제고 아이디어 등이다.개인 단위로 누구나 응모할
현재 지구는 온난화를 넘은 가열화 시대다. 이런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 빈발과 도시화로 인한 불투수 면적 증가로 빗물이 지표면에 침투하지 못해 하수도로 집중되며 처리 용량 초과 등 내수·외수 침수가 증가하고 있다.2023년 환경부는 『하수도 설계기준』을 개정하여 지선관로 강우설계빈도는 10년→30년이상, 간선관로와 빗물펌프장은 30년→50년이상으로 상향했고, 서울특별시는 100년으로 상향했다. 예측 불가능한 기후변화와 강한 빈도의
SK하이닉스가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인공지능 솔루션 제품 개발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SK하이닉스는 양사가 차세대 AI 메모리와 스토리지 제품의 성능 평가 및 최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실제 AI 서비스 환경에서 제품을 검증하고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SK하이닉스는 네이버클라우드의 대규모 데이터센터 인프라에서 자사 AI 특화 제품군을 다양한 워크로드 조건에서 실시간으로 시험하며 성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를 통해 응
위메이드는 내달 15일까지 MMORPG '미르의 전설2'에서 이용자 성장 및 복귀 프로젝트 ‘전설의 부름에 응답하라’를 진행한다.이를 통해 성장 특화 던전인 ‘파천의 탑’을 추가한다. 레벨 15부터 입장할 수 있는 ‘파천의 탑’은 기존 필드 사냥터보다 월등히 높은 경험치를 제공해 빠른 레벨업을 보장한다.또 각 층의 보스를 처치하면 ‘파천의 탑’ 전용 장비를 얻을 수 있으며, 보스 소환 시스템이 도입돼 새로운 파밍의 재미도 즐길 수 있다. 최종 층에서는 신규 보스몬스터 ‘일어선 염마태자’가 등장하며, ‘곤륜복마천신검’과
한국세무사회는 세무사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회원 소통 강화와 플랫폼세무사회 서비스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세무사회전산법인과 함께 개발한 공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한국세무사회’ 앱을 9일 정식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CTA앱 신규 개발은 회원들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회 소유의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IT 자회사인 ㈜한국세무사회전산법인이 3개월간에 걸쳐 개발했다고 세무사회는 덧붙였다.특히 이 앱은 ‘맘모스앱’의 주요 기능(공지사항 푸시알림, 전자
제주시 조천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6일 자매결연지인 방어동에 방문, 방어동주민자치위원회와 고향사랑기부금 150만원 상호 기부식을 진행했다.이번 기부는 지난 2월 신년맞이 상견례를 진행하며 약속한 상호 기부의 일환으로, 두 지역 간 지역 발전과 우호 증진, 상생 협력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천창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상호 기부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려는 마음을 담은 상징적인 의미”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이 함께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
민주노총이 하반기 투쟁 방향을 담은 위원장 담화문을 발표하며 트럼프 행정부 정책 대응과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한 강력한 투쟁 의지를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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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16일 오전 9시, ‘용산사랑상품권’ 110억 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용산구 내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상품권은 1인당 월 최대 50만 원까지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최대 15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용산구 내 약 15,370개의 용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5년이다.올해 상반기 발행된 200억 원 규모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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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성이시돌목장과 제주준마목장, 전북의 데미샘꿈그린 등 3곳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방목생태축산농장으로 새로이 선정됐다. 친환경축산협회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방목생태축산농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6년도 방목생태축산농장 사업대상자 지정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해당 농장 3곳이 지정농장 자격인 8
HDC현대산업개발은 지하 공사 현장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2공구 현장에 대한 경영진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부상하는 가운데, 정부의 자기 규율 예방 체계 조기 정착 정책 추진에 발맞춰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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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독일 외교장관
중부뉴스통신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5일 오후 요한 바데풀 독일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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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 ‘일일 명예점장’ 봉사
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는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류자열 대표는 “기부를 통해 모집된 물품들이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푸드뱅크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자열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 5기 운영위원으로 ‘밥 걱정 없는 제주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할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등 많은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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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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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7%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한국갤럽]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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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라이온스 클럽 조석현 총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기부
경산시는 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조석현 총재가 경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시를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북 라이온스 클럽은 ‘오로지 봉사’의 정신으로 경북 각 지역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29일 안동시에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등 실질적 봉사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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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치과진료 문턱 낮춘다”…원광대치과병원 시범센터 운영 시작
전북특별자치도가 장애인의 구강 건강을 위한 새로운 진료 거점을 열었다. 원광대학교치과병원이 보건복지부 ‘지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1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것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전신마취나 약물 진정이 필요 없는 장애인 환자가 거주지 인근에서 보다 쉽게 구강검진과 예방, 일반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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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의료원 경영난 "급전 빌리며 운영한다"
산남지역 유일한 종합병원인 서귀포의료원이 빚을 내고 운영하면서 경영난이 악화되고 있다.1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서귀포의료원 차입금은 총 191억원이다. 2012년 누적된 퇴직금 정산을 위해 66억원을 은행에서 빌렸다.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적자로 2024년 40억원, 올해 2월 45억원, 7월 40억원 등 4차례에 걸쳐 은행에서 191억원을 빌렸다.제주도 출연기관인 의료원은 도가 보증하면서 급전을 빌리고 있는데, 연 이율 4%를 기준으로 매년 갚아야 할 이자만 8억원대에 이른다.의료원이 빚에 허덕이다보니 지난 3월과 6월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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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수 없는 섬, 월미도] 5. 전쟁 속 민간인들 희생…책임 없는 75년의 침묵
인천상륙작전으로부터 50여일 전인 1950년 7월26일 충북 영동군 노근리에는 500~600명으로 추정되는 피난민이 몰렸다. 피난민 대열이 경부선 철길로 올라섰을 때 공중 공격이 시작됐다. 살아남은 민간인들이 갇힌 노근리 쌍굴을 향해서도 나흘간 사격이 이어졌다.2006년 발간된 '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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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수 없는 섬, 월미도] 5. 무너져 버린 삶, 세월 흘러도 그대로
“월미도 주민들은 거주지가 인천상륙작전 성패를 가늠하는 핵심 지역이 되면서 민간인 면제 규범에 따른 보호도 받지 못하고 전쟁의 혹독한 피해를 입었다.”2008년 '월미도 미군 폭격 사건'을 규명한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정부를 향해 “미국과의 협상을 통해 피해에 대해 실질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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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 개관…보존·활용 중심지 기대
전북혁신도시에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가 문을 열었다. 완주군 이서면 지사제로에 자리 잡은 이 연구소는 앞으로 전북지역 문화유산의 조사와 연구, 보존, 활용을 아우르는 핵심 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