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교육지원청이 지난 19일 당진시민단체 사단법인 좋은이웃 당진지회, 사회적기업 단미소로부터 교육복지지원센터 우선지원 학생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여학생 위생용품을 후원한 사단법인 좋은이웃 당진지회와, 공기청정기를 전달한 사회적기업 단미소 모두 교육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삶을 변화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사회적기업 단미소 박상길 대표는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어른의 마음이라고 생각이 된다”며 “단순한 물질적인 지원을 넘어, 사각지대 학생들이 필요한 것이 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당적 문제가 17일 정리되면서 국민의힘이 남은 선거운동 기간 떠나간 중도 표심을 되찾고 김문수 대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다만 윤 전 대통령의 탈당 시점과 메시지, 윤 전 대통령의 탈당 문제와 관련해 보여왔던 김 후보의 태도 등을 고려하면 중도 표심 변화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당 지도부에서는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공개적으로 자진 탈당을 권유하고, 내부에서 강제 출당 등의 요구가 분출된 끝에 윤 전 대통령의 탈당 결단이 이뤄진 일련의 과정으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8일 각종 규제를 상시 관리·감독하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경제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규제혁신처를 신설해 각 부처에 산재해 있으나 충분히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규제개혁 기능과 규제 샌드박스 추진체계 등을 통합하겠다고 밝혔다.정부 연구개발 예산의 1%를 규제혁신 예산으로 반영하고, 가칭 ‘자유경제혁신기본법’을 제정해 다른 나라에 없는 신산업 규제가 우리나라에만 적용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일 한 만큼 보상 받는 임금체계 개편을 위해 취업규칙 변
충북 청주에서 음주 상태로 3중 추돌사고를 일으켜 7명의 부상자를 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청주청원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9시58분쯤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사거리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신호 대기 중이던 포드 SUV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또 사고 충격으로 SUV 차량이 앞으로 밀리면서 전방에 있던 아반때 승용차를 충격했다.이 사고로 SUV 차량 운전자 B씨를 포함한 탑승자 6명과
KT&G가 청년 창업가 지원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 9기 발대식을 했다.상상스타트업캠프 9기에 참여한 20개 창업팀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14주간 실전 창업 교육을 받게 된다.이 기간 KT&G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기업인 ‘임팩트스퀘어’와 협업해 AI 솔루션을 활용한 비즈니스 코칭, 전문가 멘토링, 창업 공간 ‘상상플래닛’ 입주 기회 등을 제공한다.중간 평가를 거쳐 선발된 8개팀의 성과공유회인 ‘IR 피칭데이’를 9월 개최해 최종 우수기업을 선발·시상할 예정이다.이후에도 9기 참가팀들의 투자 유치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은 다음달 6일 여름맞이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6월의 특별한 날, 두근두근 박물관’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충일을 기념하기 위한 태극기 포일아트, 태극기 및 무궁화 타투스티커, 태극기 바람개비 동산 만들기 등의 체험이 운영된다. 창포물 손 씻기, 단오빔 입어보기, 떡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 등 여름철 세시풍속 관련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청주민예총 음악위원회는 이번 행사에서 ‘음악을 칠하다’를 주제로 퓨전 음악 공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국가무형유산 임인호 활자장의 금속활
차기 대권을 향한 후보들의 레이스가 18일로 첫 일주일을 지난다.초반 판세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김문수·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3자 구도’ 속에 이재명 후보가 ‘대세론’을 이어가고, 김문수 후보가 추격에 나선 형국이다. 이준석 후보는 두 후보의 대안으로 자리매김하려는 전략이다.이재명 후보는 특별한 실점 없이 안정적 행보를 통해 탄탄한 지지 기반을 바탕으로 ‘험지’로 여겨지던 영남권에서도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이재명 후보는 지난 17일 공개된 한국갤럽 조사에서 지지율 51%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50%대 지지율을 돌
김만주 산림항공본부장이 22일 진천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했다. 김 본부장의 이번 방문은 올 봄철 대형산불현장 최일선에서 임무를 수행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보다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진천산림항공관리소의 무사고 18년에 대해 꾸준한 노력과 철저한 안전관리로 이루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임무 수행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만주 본부장은 “현장과의 소통은 산림재난 대응력을 높이는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효
춘천보호관찰소는 22일, 회의실에서 춘천·홍천·화천·양구·인제 경찰서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서 전자감독 대상자의 재범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재범, 훼손 및 소재불명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위치정보 제공, 핫라인 구축 등 공조체계와 협력사항을 재확인했다또한, 회의에 참석한 경찰들과 재범 위험성이 높은 전자감독 대상자의 정보를 공유하고 재범사례 분석 등을 통해 소재 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박종국 소장은 “범죄로부터 안전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에 대한 장외 고발이 이어졌다.국민의힘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22일 이 후보를 협박 및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등 혐의로 종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그는 이 후보가 3월 19일 광화문 최고위원회의에서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는 최상목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에 "몸조심하시기를 바란다" 등으로 비판한 발언을 문제 삼았다.시민단체 촛불행동은 이날 오후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한다고 밝혔다.촛불행동은 김 후보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돼 재
넥슨은 22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새 전직 캐릭터 '그래플러'와 '스핏파이어'를 선보였다.그래플러는 지상과 공중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잡기 기술을 활용한 연계 공격을 펼칠 수 있다. 또 모바일 환경에서도 간편하게 연계 공격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원작 '던파'와 달리 '체인 커넥션' 스킬을 자동으로 발동되는 패시브 스킬로 변경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스핏파이어는 체공을 지원하는 '니트로 모터'를 통해 공중에서 공격이 가능한 거너 캐릭터다. '던파 모바일'에서는 새 스킬 'N4 뉴트럴라이저'가 추
IBK기업은행은 22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고용노동부와 ‘퇴직연금 확정급여형의 질적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퇴직연금 가입 중소기업 및 근로자의 퇴직연금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근로자의 수급권 보장 등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기업은행은 퇴직연금 제도 교육 자료와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퀴즈 이벤트를 통한 경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퇴직연금 설명회를 통해 확정급여형의 핵심인 ‘재정검
서해 최북단 백령도와 대청도 일대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하는 절차가 북한의 반대로 차질이 불가피해졌다.인천시는 북한이 지난 19일 유네스코 측에 백령·대청 세계지질공원 지정에 대한 반대의견을 서면으로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유네스코 관련 규정에 따르면 회원국이 이의제기를 할 경우 과학적 평가를 진행하지 않고 해당국이 해결책을 모색하도록 정하고 있다.유네스코는 다음 달 현장실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북한과 협의가 이뤄지기 전까지 사실상 무기한 연기가 불가피한 상황이다.국내에서 유네스코 회원국의 이의제기로 세계지질공원 지정
산림청은 22일 강원대학교에서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산림항공본부, 한국산불방지협회, 국립산림과학원, 강원대학교 등 국내 산불 관련 전문기관들과 함께 ‘아시아 산불역량 강화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회의를 열었다.이번 회의는 2023년 10월 산림청과 프랑스 외교부가 체결한 ‘아시아 산불역량 강화 공동사업’을 내년부터 본격 실행하기 위한 전략 마련 차원에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각 기관의 역할 분담, 교육훈련 프로그램 구성, 산불대응 매뉴얼 개발 등 주요 협력방안이 논의됐다.산림청은 지난해부터 프랑스 측과 공동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는 21일 부산 안드레연수원에서 ‘부산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말씀대성회에는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그 성취된 실상을 증거하는 강연을 진행했다.이날 현장에는 기성 교단 목회자 약 100명을 포함해 4000여 명이 참석해 말씀대성회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올해 94세인 이 총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전국 순회를 이어가며 매주 지교회를 방문, ‘성경대로 믿고 실천하는 신앙’을 거듭 강조하고 있어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한국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삼성그룹노동조합연대가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와 정책협약을 맺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지한다고 22일 선언했다. 이날 정책협약식은 삼성그룹사 소속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확대와 사회적 양극화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의성군이 근로자와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법정 안전점검에 돌입했다. 군은 2025년 상반기 ‘중대산업·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의무이행 점검’을 시행하고, 총 177개소에 대한 실태 조사를 오는 6월 중순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경북도는 22일 경일대학교에서 ‘2025 AI 융합 전문인력 양성 사업 발대식’을 개최하며, 미래 가상융합 시대를 선도할 인재 양성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이날 발대식에는 경북도와 경산시를 비롯한 사업 참여 대학 교수진,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사업 비전 설명, 교육과정 안내와 함께 교육생 퍼포먼스와 AI, 가상융합 콘텐츠 전략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되었다.교육생들은 AI, 가상융합 등을 활용한 첨단 기술 분야의 실무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9월에 개최되는‘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