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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교육지원청,수목전지 지원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학교의 업무경감 및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목전지 지원사업을 지난 8일부터 추진하고 있다. 수목전지 사업은 소규모학교 및 시설관리직 미배치교를 중심으로 올해 총 4개의 학교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이외에도 진천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학교시설 지원이 필요한 학교를 선정하여 어린이 놀이시설 모래소독, 배수로 청소, 운동장 평탄화, 예초 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서강석 교육장은“학교시설 지원사업을 통해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
대한불교 천태종은 4일 이재명 후보자의 제21대 대통령 당선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님의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당선을 천태종 300만 불자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재명 당선자께서는 ‘회복, 성장, 행복’ 3대 비전 아래 다수의 정책·공약의 실천을 통해 민생 안정을 약속하신 바 정치적 연륜이 깊으신 만큼 국론 분열을 조속히 해소하고 대립과 반목을 넘어 화합과 희망의 정치를 펼쳐주시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이어 “대한불교천태종은 창종 이래 종단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임직원들은 지난 4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행정복지센터 주최 ‘일상가득 오송정원 조성’ 행사에 참석했다./KBIOHealth 제공
충북농협은 4일 청주시 미원면 도로줌마을에서 충북지역 다문화가족 50여명을 초청해 ‘다문화가족 농촌 정착 지원 과정’ 현장교육을 개최했다./충북농협 제공
대한민국 1등 숙박인 음성명작 ‘다올찬 수박’이 4일 충북 음성군 맹동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다올찬 수박’은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음성 지역의 신선한 물과 공기, 토양에서 친환경으로 재배돼 11brix 이상의 뛰어난 당도와 아삭아삭한 식감,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음성군의 대표 농특산물 중 하나다.특히 다올찬 수박은 서울과 수도권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수박으로 평가받으면서 이마트, 롯데마트, 쿠팡, 농협하나로마트 등 유명 유통시장의 주문이 쇄도
제21대 대통령에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완전히 새로운 나라를 만들라는 그 간절한 염원에 응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한 취임 선서에서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이 대통령이 발표한 '취임 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여러분이 선택해 주신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이재명 인사드립니다.
충북경찰청은 오는 6일 현충일에 이륜차 폭주행위가 예상됨에 따라 ‘이륜차 폭주행위 안전활동’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교통순찰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해 집결 자체를 원천 차단하고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폭주행위가 예상되는 구간에는 경찰력을 사전 배치해 단속활동을 벌인다. 경찰 관계자는 “무질서한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엄중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2025 제주 AI국제필름 페스티벌’이 8일 제주도문예회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주최, 제주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영화제는 '인공지능 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전 세계 95개국에서 1210편이 출품됐다. 유네스코를 비롯해 각국 대사관, 어도비·구글 클라우드·네이버 클라우드 등 글로벌 정보기술 기업과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참여해 국제적 관심을 보였다.제주도 AI 아나운서 ‘제이나’와 정정우 아나운서가 진행한 개막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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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챠오! 이탈리아 개막식이 6월 7일 저녁 산토리니 야외무대에서 한-이탈리아 친선 음악회와 함께 열렸다.이번 개막식은 춘천시립합창단과 국내 정상급 성악가 바리톤 송기창, 소프라노 김순영, 그리고 이탈리아 성악가와 클래식 연주자들의 무대는 초여름 밤하늘을 울리는 깊은 감동으로 관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에밀리아 가토 주한이탈리아 대사의 개막식 ‘한복’ 의상도 눈에 띄었다. 한복 의상은 육동한 춘천시장이 앞서 지난 2일 서울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저에서 열린 '이탈리아공화국 선포일 기념행사'에 참석해 에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9월 초까지 전당대회를 치러 당대표를 뽑는 등 새로운 지도체제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그때까지는 현 비대위 체제를 유지하겠다는 얘기다.이번 대선 패배에 책임이 있는 김문수 후보 쪽과 당내 친윤계는 그동안 시간을 벌 수 있어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다.하지만 처음부터 '계엄 반대, 탄핵 찬성' 입장이 선명하고 대선 패배에 대해서도 상대적으로 책임이 덜한 한동훈계는 지도부 총사퇴와 7,8월 조기 전당대회를 요구하고 있다.김용태 비위원장은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대구 영남공업고등학교가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기술인재 육성 역할을 담당하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난다. 8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영남공고가 대구지역 최초로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에 선정됐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 기업이 협약을 맺어 지역 기반의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하는 학교다. 학령인구 감소 및 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 현재 10개 학교가 운영 중이다. 영남공고는 대구교육청과 대구시, 수성구, HD현대로보틱스 등 지역 기관 및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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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에 둘러싸여 살아간다. 너무 흔해서 이로 인해 우리의 수명이 짧아지고 있다는 것도 거의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다. 그 정체는 바로 소음이다.”제임스 갤러허의 말이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소음은 대부분 기계음이거나 물리적인 소리이겠지만 인간의 내뱉는 듣기 싫은 말이나 소리도 소음처럼 부정적인 역할을 톡톡히 한다.대선이 끝나고 나니 잔잔한 침묵이 흐를 것 같지만 그 뒷얘기도 만만찮다. 말없이는 못사는 게 인간이다. 의식주 다음으로 삶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게 말이다. 또 인간이 가장 많이 하는 행위이기도 하다.
창녕읍행정복지센터는 제69회 현충일을 앞두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태극기 조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날 창녕읍은 마을회관과 관공서 등에 오염되거나 훼손된 태극기를 일제히 정비하고, 각 기관 및 사회단체에 조기 게양의 의미와 방법을 홍보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아울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창녕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 조기 달기 방법과 의미를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 직후에는 본격적인 농촌일손돕기
토스가 지난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앨터스에서 ‘토스 USA 밋업’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실리콘밸리에서 활동 중인 엔지니어들을 초청해 진행됐다. 토스의 사업 비전과 엔지니어 친화적 업무 환경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재 토스는 전사적으로 머신러닝과 인공지능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광고 및 커머스 분야를 시작으로 전사 서비스의 AI 기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토스의
일요일인 6월 8일 오후 4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제주도는 흐리겠다. 월요일인 내일은 전
9시간전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8일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개혁과 민생의 양 날개로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만들어내고 경제를 회복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서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기호 2번을 추첨받았다고 밝히며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리더십을 계승하는 민주주의 번호이자, 이번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뒷받침하는 번호”라고 강조했다.그는 “입법부 국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서민을 위한 민생입법과 개혁입법, 경제회복 입법에 앞장서겠다”며 “이재명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플라워쇼인 '제16회 대구꽃박람회'를 6월 5일부터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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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투표율 오전 11시 기준 18.3%...800만명 넘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전 11시 현재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18.3%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천295개 투표소에서 시작된 투표에서 5시간 동안 전체 유권자 4천439만1천871명 가운데 810만3천435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날 투표율은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보다 2.3%포인트 높다. 다만 이번 대선과 마찬가지로 대통령 탄핵에 따른 궐위선거로 치러진 2017년 19대 대선 때의 동시간대 투표율보다는 1.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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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前대통령 울산 방문 “아버지 생각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울산을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와 중구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 지지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울산선거대책위원회 박성민 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서범수 공동선대위원장, 이성룡 선대본부장 등이 동행해 사실상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지원으로 풀이됐다. 박 전 대통령은 울산에 대해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산업을 일으켜서 발전하게 된 시발점이 바로 이 도시”라며 “그래서 아버지께서도 수십 번을 여기 오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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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전설들, 월드 바둑 챔피언십 우승컵 두고 열전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바둑 전설들이 월드 바둑 챔피언십 우승컵을 두고 열전을 펼친다. 제6회 월드 바둑 챔피언십이 5일부터 7일부터 사흘간 전라남도 신안군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 자은도에서 열린다.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에는 16강과 8강, 7일에는 4강과 결승이 차례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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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 적성검사와 안전교육으로 재해없는 건설현장을
각종 건설 현장에서는 굴삭기, 지게차, 타워크레인 등 다양한 건설기계들이 가동되어 운전자 등 현장 근로자들은 늘 위험에 노출되고 있고, 가끔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들려오기도 한다. 이러한 현장에서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제도는 건설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 장치이다.최근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는 보다 엄격하고 체계적으로 개선되어 오고 있다. '건설기계관리법' 제29조 및 제31조에 따르면 건설기계 조종사는 국토부령에 따라 10년마다 정기 적성검사를, 3년마다 안전교육을 필수 이수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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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
사천시는 올 여름 역대 최장의 폭염이 예고됨에 따라 올해 5월부터 9월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T/F팀을 꾸려 다양한 시책들을 시행한다.먼저 태양열 에너지를 이용 기온, 바람 등을 분석하여 자동으로 개·폐되는 “스마트그늘막”을 7월 중 유동인구가 많은 5개소에 추가 설치한다. 이로써 관내에 설치된 그늘막은 총 53개소로, 한 여름 보행 시 건널목 곳곳에서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다.또한,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양산을 사용 후 자율적으로 반납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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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안미옥 ‘매일의 양파’
팔을 쭉 뻗기 위해서는조금 더 연해져야 한다뭉개지면서, 우리는 자라고 있다생각을 많이 할수록 우리는 없어져갔다자전거 바퀴가 똑같은 길을 똑같이 지나갔다발을 내려놓지 못하게옆사람이 크게 부른다 메아리, 메아리를작게 부르면 돌아오지 않았다나는 작게 불렀다저녁은 매일 바뀌지만밖에 둘 수 없어서안쪽 문을 열어두었다생각이 멈추지 않았다양파 껍질처럼 날마다 반복되는 일상양파는 껍질을 한 겹 한 겹 벗기는 채소이다. ‘매일의 양파’라는 제목은 양파 껍질을 벗기듯 날마다 반복되는 일상을 함의하는 말이다.‘팔을 쭉 뻗’는다는 구절에서 우리는 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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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모내기 실시
성주군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4일 대가면 옥련리에 위치한 행복텃밭 약 2,000평에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위한 모내기 작업을 실시했다.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손수 모를 심었으며, 이번에 심은 벼는 올 가을 수확 후 수익금으로 관내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에 쓰일 예정이다.이재동 민간위원장은 “오늘의 이 수고가 가을이면 더 큰 기쁨과 나눔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서로 돕고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대가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상훈 대가면장은 “협의체 영농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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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고한 희생 기립니다
울산시는 지난 6일 울산대공원 내 현충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을 부제로 열린 올해 추념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유족,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행사는 울산시립무용단의 진혼무를 시작으로 추모 묵념, 헌화, 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울주군 두동면 충효정에서는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에서 전사한 4형제의 숭고한 희생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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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사, 울산 12번째 ‘전통사찰’ 지정
울산 울주군 상북면 ‘용화사’가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인정받아 울산시 전통사찰로 지정·등록됐다. 울산시는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한 용화사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통사찰’로 지정됨에 따라 울산시 전통사찰로 지정·등록했다고 8일 밝혔다. 용화사는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1777년 통도사본말재산목록에 최초로 기록이 확인됐다. 이후 여러 차례의 보수와 재건을 거쳤으며 언양지역 미륵신앙과 연관된 설화가 전승되고 있다. 특히 조선 후기 제작된 산신도를 비롯해 신중도, 칠성도(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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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팀 확대
울산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고등학교 진학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을 위한 진단평가팀을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기존 인력에 언어재활사와 임상심리사 자격을 갖춘 외부 위원 2명을 추가로 위촉해 총 11명으로 진단평가팀을 꾸렸다. 진단평가팀은 울산특수교육지원센터 안에 설치·운영된다. 이들은 대상자에 대한 진단평가와 함께 학생·학부모 면담, 특수교육적 필요성 제시 등 전문적 업무를 수행한다.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되려면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진단평가를 받아야 한다. 올해 울산 특수교육대상자는 총 3135명이며, 고등학교 진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