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국대학교 간호학부가 개설 10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함께한 10년, 함께할 미래’를 주제로 기념식과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재학생과 졸업생, 학부모, 지역 의료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0년의 성과를 돌아보
충주시에서 제16회 세계택견대회를 문화관광콘텐츠의 새로운 출발점이자 세계화의 도화선으로서 준비하고 있다.충주시는 오는 24일 개최하는 ‘제16회 충주 세계택견대회’를 농업 특산물 콘텐츠와의 협업 및 국제적인 유소년 교류의 장으로 발전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14일 밝혔다.대회 장소인 탄금공원에서는 ‘충주씨 농산물 직거래 한마당’이 함께 열려 참가자 및 관람객들에게 지역의 고유한 먹거리를 함께 소개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또한, 4년 전부터 시범 운영됐던 유소년부 이벤트 경기를 통해 꿈
영암도기박물관이 도예전문가 배출의 산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박물관의 도예전문반 출신 2명의 도예가들이 올해에도 한국산업인력공단 시행 도자공예기능사 국가기술자격시험에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한 것. 도자공예기능사 시험은 공예디자인, 도자기 재료, 도자기공예 등 3과목의 필기시험과 도자기 공예작업 실기시험으로 구성돼 있고, 각각 60점 이상을 받아야 합격한다.특히, 도기 제작 능력을 측정하는 실기시험은 5시간 30분 이상 소요되는 고난도 작업형 평가로 정평이 나있다. 지난해와 올해 각각 10명을 정원으로 도예전문반
한림대학교 간호대학은 지난 24일, 생명과학관 4층 강당에서 한림간호 86년, 간호대학 30주년 기념 학술포럼, ‘한림간호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개최했다.이 날 한림대학교 최양희 총장,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이재준 병원장, 한국간호과학회 김증임 회장, 손은진 동창회장 등 동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한림대학교 간호대학은 1939년 강원도립춘천병원 부속 간호부 양성소로 시작해, 1995년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1기 입학생 80명을 맞이하며 지금의 간호대학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대한민국 간호 전문인의 산실로
충북 충주시가 제16회 세계택견대회를 문화관광콘텐츠의 새로운 출발점이자 세계화의 도화선으로 준비하고 있다.충주시는 오는 24일 열리는 세계택견대회를 농업 특산물 콘텐츠와의 협업 및 국제적인 유소년 교류의 장으로 발전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14일 밝혔다.대회 장소인 탄금공원에서는 ‘충주씨 농산물 직거래 한마당’이 함께 열려 참가자 및 관람객들에게 지역의 고유한 먹거리를 함께 소개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또한, 4년 전부터 시범 운영됐던 유소년부 이벤트 경기를 통해 꿈나무 육성의 발판을 쌓는다는
거점 국립대인 경상국립대학교가 우주항공 산업의 거점 대학으로 떠오르고 있다.9일 경상국립대에 따르면 작년 3월 국내 최초로 문을 연 우주항공대학은 항공우주 분야 전문성을 기반으로 우주항공청과 시너지를 창출하며 대한민국 우주항공 인재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023년에는 글로컬 대학에 선정돼 5년간 총 260억원에 달하는 정부 지원을 받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신입생에게 등록금과 생활관비를 면제하는 파격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또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선정되는 등 굵직한 국책 사업으로 교육 과정을 혁신하고 있다.우주항공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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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수수 의혹에... 강호동 농협 회장 "경찰에서 명백히 밝히겠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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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이달 31일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 개최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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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청소년상담자 150여 명 한자리에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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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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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안전한 급식환경” 자외선살균소독기 교육
문음미 기자 = 완주군이 24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관리자를 대상으로 자외선살균소독기 관리법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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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종닭협회는 최근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올겨울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앞두고 생산·유통 전 과정의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지난 10월 27일 밝혔다. 토종닭협회는 지난 9월 충남 부여와 광주에서 농가, 가금거래상인, 유통 관계자를 대상으로 ‘토종닭 종사자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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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주는데 교실은...” 교육시설안전원, 미래형 학교시설 토론회 연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오는 31일 서울과학기술컨벤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교육시설의 미래와 지속가능성의 디자인’을 주제로 학술토론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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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이익 11조 돌파…창사 이래 최대 실적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29일 SK하이닉스는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1조38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24조4489억 원으로 같은 기간 39% 늘었다.이번 실적은 인공지능 서버용 고성능 메모리 판매가 크게 늘고, D램과 낸드 가격이 오르면서 가능했다. 회사는 고객사들의 AI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며 HBM3E와 서버용 DDR5 등 고부가 제품의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128GB 이상 고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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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AI는 성장엔진이자 안보자산”…기술자립·신뢰협력 해법 제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한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AI 발전 방향으로 ‘기술자립’과 ‘신뢰기반 협력’을 제시했다.SK그룹은 28일 경북 경주시 경주엑스포대공원 문무홀에서 ‘AI 시대의 도전과 기회, 국가 AI 생태계 전략과 해법’을 주제로 ‘퓨처테크포럼 AI’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CEO 서밋의 부대행사로 열렸다.포럼에는 미국, 싱가포르, 페루 등 APEC 주요국의 정부 관계자와 기업, 학계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국내에서는 AI 정책 및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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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실의 알고듣는 클래식](46)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협주곡 1번, op23
을씨년스런 겨울의 초입에 생각나는 작곡가를 들라면 서슴치 않고 수위에 오르는 작곡가가 있다. 차이코프스키다. 그의 발레모음곡, 호두깍기 인형, 백조의 호수 등에서도 계절이 느껴지지만 겨울을 대뱐하는 그의 곡, 겨울 날의 백일몽은 오롯이 북유럽의 겨울을 나타내기에 손색이 없는 곡이다. 그런데 그의 수려한 많은 곡 들 중에 유난히 겨울이면 생각나는 곡은 아무래도 피아노협주곡 1번이 아닐가 한다. 특히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협주곡1번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2번, 그리그의 피아노협주곡과 함께 세계 3대 피아노협주곡으로 알려져있는 곡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