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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강동구 한강변 정비현장 방문... 시민안전과 편의 대책 주문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7일 강동구 강일동 가래여울마을 일대 한강변 정비 현장을 방문해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시의회에 접수된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직접 확인하고 한강변 접근로 개선 및 수변 공간 조성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는 이 지역 시의원인 박춘선 의원이 함께했다. 한 주민은 "한강이 바로 코앞에 있는데 가로등과 CCTV가 부족해 밤이면 불안하고 산책로와 휴식 공간이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아 아쉽다"며 시설 개선을 요청했...
국제앰네스티는 29일 연례 인권 보고서인 '세계 인권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포함한 전 세계 150개국의 2024년 인권 현황에 대한 포괄적인 분석이 담겼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은 전 세계적으로 국제인도법 위반, 시민 공간의 축소, 혐오와 차별의 확산, 기후 정의의 후퇴, 기술 남용 등 복합적인 인권 침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한 해였다.특히 아시아 태평양의 인권 전망은 전반적으로 우려스러운 수준이었다. 파키스탄에서 홍콩에 이르기까지 표현의 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5월 중 부산 에코델타시티에서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를 선보일 예정이다.28일 중흥토건에 따르면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공동 4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2개동, 전용 84·112㎡ 총 72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 84㎡A 138세대 △전용 84㎡B 154세대 △전용 84㎡C 228세대 △전용 112㎡A 177세대 △전용 112㎡B 31세대다.'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는 분양가상한제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전기시설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울산항 전기시설 민원처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울산항에는 조명과 같은 다양한 전기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나 단전 및 고장 발생 시 민원인의 소속 회사나 국민신문고를 통해 대부분의 민원이 접수되고 있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정보 오류 및 누락 등으로 인해 즉각적인 대처가 어려운 실정이었다.이에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 내 전기시설에 대한 민원 신청에서부터 처리 결과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현대제철이 수소 수송용 강재의 소재로 개발한 고기능 후판이 국제적으로 그 성능을 인정받았다.현대제철은 29일 "최근 자사의 고기능 후판이 적용된 수소 수송용 강관이 국제 인증기관 RINA-CSM의 고압 수소 환경 테스트를 통과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수소 배관 설계·시공 규격인 ASME B31.12 성능 요건에 충족된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밝혔다.해당 테스트는 현대제철의 후판을 사용해 자회사인 현대스틸파이프가 수소 수송용 대구경 강관을 제작하고 현대종합금속이 용접 재료를 담당하는 기술 협업으로 이뤄졌다.3사
삼성전자가 터치 인터랙션 기능이 탑재된 프리미엄 가정용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5'를 출시한다.콤팩트한 디자인과 선명한 화질을 갖춘 더 프리미어 5는 터치 솔루션을 탑재한 프로젝터로 교육·비즈니스·홈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더 프리미어5는 △트리플 레이저 △초단초점 기술 △터치 기반 인터랙션 △비전 부스터 △콤팩트한 디자인 등을 특징으로 일상 공간을 몰입형 콘텐츠 공간
고양시는 지난 26일 발생한 일산동구 풍동 하수관로 정비 공사 매몰 사고 현장에 대해 오후 8시 긴급 복구를 마치고 차량 통행을 재개했다고 27일 밝혔다.26일 낮 12시 2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백마로 하수관로 정비 공사 현장에서 관로 터파기 공사 중 매몰 사고가 발생헀다. 이 사고로 노동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시는 오후 1시께 사고 발생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긴급 구호 조치를 실시하고 이후 관련 부서와 시장 주재 대책회의를 열어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사고 발생 직후 이동환 고양시
김만식 기자 = 부평구 푸드뱅크·푸드마켓 2호점은 어린이날을 맞아 ‘꿈나무에게 전하는 희망하나’ 식품 나눔 행사를 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제주의 계곡에서 이색적 풍류를 만끽할 수 있는 '방선문 축제'가 2일 신선이 찾는 곳이라 불릴 만큼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오라동 방선문 계곡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제주시 오라동자연문화유산보전회이 주최하고, 방선문축제위원회이 주관한 이번 '제22회 방선문 축제' 2일과 3일 이틀간 오라동 방선문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올해 축제의 주제는 '신선님도 촘꼿덜도 얼싸덜싸 벵삭벵삭’. 무사안녕 행복기원제와 도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통해 일상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취지다. 축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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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키스 재단은 글로벌 결제기업 마스터카드와 크립토 충전용 선불카드 발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해당 카드는 테스트 기간을 거쳐 오늘 10월부터 미국과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대부분 국가에서 발급이 가능해진다.발급 가능 국가는 한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전역, 대만, 홍콩, 유럽, 남미, 캐나다, 호주 등이 포함된다.미국과 일본 시장은 대해서는 추가적인 법률 검토와 규제 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서비스가 확장될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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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3월 경북·경남·울산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1조8809억원을 투입한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일 심의를 거쳐 경북·경남·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액 1조818억원을 확정하고 복구비 총 1조8809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183명의 인명피해와 10만
송홧가루가 다량 흩날리면서 대기오염물질 농도가 황사 수준까지 치솟고 있다. 2일 기상청 지정 관측기관 고려대기환경연구소에 따르면 1일 오후, 충북 청주지역의 낮 12시~오후2시 사이 송홧가루 농도는 270~315㎍/㎥였다.5분간 미세먼지 평균값은 320~523㎍/㎥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약한 황사가 유입될 때 관측되는 농도 수준이다. 연구소 정용승 박사는 “매년 5월 초순엔 황사가 줄어들고 식물성 꽃가루가 대기 오염의 주범이 된다”며 “황사와 송홧가루가 동시에 기승을 부리면 인체 호흡기에 악영향을 끼치고, 정밀기계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지난 30일 인천지방국세청과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김명진 인천회 회장은 간담회 인사말에서 “최근 국세청의 원클릭 종합소득세 환급 서비스 개통으로 민간업체의 복잡한 절차나 수수료 부담없이 클릭 한번으로 확인 및 환급신청이 가능하게 돼 납세자의 권익이 더욱 제고됐다”며 “우리 인천회에는 이 제도가 잘 정착되고 납세자가 원활히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안내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오늘 간담회에서 전달된 소득세 신고 관리 방향과 안내 사항은 회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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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스는 ABI 리서치 경쟁력 평가 보고서에서 최고의 결제 하드웨어 보안 모듈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 세계 금융 기관, 결제 처리업체, 핀테크 기업에 배포된 ‘페이실드 HSM’ 포트폴리오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결제 거래 보안 분야에서 탈레스의 리더십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ABI는 탈레스 페이실드 HSM이 우수한 성능, 강력한 통합 기능, 미래 지향적 접근을 결합해 결제 보안 분야의 리더로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초당 390개의 RSA 2048비트 키를 생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MELGEEK의 인기 키캡 세트 ‘MG SALON’을 정가 12만 5천원에서 4만 9,900원으로 대폭 할인하는 초특가 세일을 2일 18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MG SALON 키캡은 하이 프로파일 ABS 이중사출 방식으로 제작되어 내구성이 뛰어나고, 독특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커스텀 키보드 마니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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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만 경남도민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이 2일 화력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5일까지 4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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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메타바이오메드와 바이오메디컬소재 전문가 양성' 업무협약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가 최근 충북 오송의 바이오소재 전문기업 메타바이오메드와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기술정보 교류, 봉합사 및 성형 재료에 사용되는 소재 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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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3건 의결
충북 보은군의회는 28일 4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최부림 의원이 발의한 `지역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군의 균형 발전과 군민의 균등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했다. 지원 지역 선정과 지원계획 수립, 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을 규정했다. 최 의원은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이 다시금 조명 받아 활력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례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성제홍 의원은 `보은장안농요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사라져 가는 보은장안농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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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촉진 위한 팝업 콘서트, 세종청사서 성황리에 개최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팝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커피를 맛보며 장애인들의 뛰어난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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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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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불확실한데…“관세 대책 有” 2.4% 뿐
우리 정부가 지난 24일 미국과 '2+2 통상 협의'를 통해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는 올해 7월8일까지 '관세 폐지'를 목표로 협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해당 관세 정책에 영향을 받는 수출 제조기업 대부분은 적절한 대응책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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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이재명 파기환송심 사건 오는 15일 첫 심리
서울고법이 이재명 파기환송심 사건 첫 공판기일을 지정했다. 서울고법은 2일 “이 후보 선거법 사건 파기환송심을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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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시멘트 정체 밝혀라”…‘안전대책 촉구’ 기자회견 연다
시멘트생산지역주민·시민단체·환경산업계 등으로 구성된 ‘시멘트환경문제해결 범국민대책위원회’는 8일 21대 대선을 앞두고 시멘트 환경문제를 촉구하는 국회 출정식과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범대위는 최근 입법발의 된 주택건설업자에게도 폐기물 사용 시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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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강원 방문의 해' 맞아 코레일과 철도관광 협력 강화
김진태 도지사는 2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와 만나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코레일 5개 계열사중 관광을 전담하는 기관으로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의 국내 단체관광객 전담여행사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 면담은 강원도가 보유한 풍부한 관광자원과 코레일관광개발의 철도 기반 관광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도내 주요 철도망과 관광지를 연계한 테마형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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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왕산의 진달래
경남 창녕 화왕산 군립공원에 봄을 알리는 진달래가 4월 초 개화를 시작해 많은 등산객들을 맞이 했다. 아직도 진달래는 등산객을 유인하며 그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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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 행사 '일러스타 페스' ... 게임과 접점 확대
게임 업체들이 종합 서브컬처 행사 '일러스타 페스'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는 등 접점을 늘리고 있다.스타라이크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간 킨텍스 제1전시장 4ㆍ5홀에서 서브컬처 행사 '일러스타 페스 7'을 진행한다.'일러스타 페스'는 2차 창작물을 비롯해 국내외 크리에이터들과 기업들이 잇달아 참가를 선언하면서 빠르게 규모를 키워가고 있는 종합 서브컬처 행사다. 지난 회차 기준으로 유료 관람객은 3만 7000명에 달했다.앞서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부스가 개설됐고,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하고 나인아크에서 개발한 '에버소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