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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 의원, 흑석동 현충근린공원 기반시설 정비사업 행안부 특교 6억원 확보

서울 동작구 현충근린공원 일대의 노후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나경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억원을 확보해 현충근린공원 일대의 기반시설을 정비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6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추진되는 ‘현충근린공원 기반시설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흑석동 달마사 일대를 중심으로 이뤄진다.노후한 도로와 사면, 보행 데크 등에서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만큼, 사고 예방과 주민...
산업통상부는 김정관 장관이 11~12일 이틀간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 부장과 한중 상무장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양자회의 계기로는 2018년 6월 한중 상무장관회의 이후 7년 만에 단독 방중해 여는 상무장관회의로, 지난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에서 상무장관회의를 개최한 지 한 달여 만에 다시 여는 것이다.우리나라와 중국이 지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때 체결한 서비스 무역 협력 강화 업무협약를 기반으로 서비스 교역 확대 방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12일 수원 본사에서 GH 및 협력사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격차 안전보건경영 원년’을 선포하고, 전사적 안전혁신을 위한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GH는 이날 행사에서 “사업장 모든 근로자의 안전은 GH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CEO의 강한 의지를 담아, 6대 추진전략과 35개 혁신과제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안전경영체계 강화를 선언했다. 6대 추진전략은 △안전조직 강화 · 공공안전 선도 △산업안전 AI 기술 도입 △노동안전 인프라 확산 △자율예방체계 구
수원시가 블랙아이스에 대비해 13일 저녁 도로에 제설제를 살포했다.수원시는 제설 장비 111대, 인력 241명을 투입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도로에 제설제 총 302t을 살포했다. 13일 오후 9시 기준 수원 지역 적설량은 0.5㎝이다.지속해서 도로를 순찰한 후 14일 0시 이후 제설제 추가 살포를 검토할 예정이다.수원시는 폭설 시 신속한 차량 우회·통제가 이뤄지도록 경찰과 협의를 완료했고, 고가차도 등 제설 취약 구간에는 제설제 살포 횟수를 늘렸다. 또 결빙·정체 구간이 발생해 제설차 진입이
태안군의회는 지난 1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25일부터 1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316 제2차 정례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군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내년도 본예산안을 면밀히 들여다보며 2026년도 군 정 운영의 방향성과 예산 집행의 건전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2차 본회의 후 3일부터 10일까지 운영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올해보다 6.1% 증액된 7,578억원의 2026년도 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중복·선심성 사업과 집행가능성 미흡 사업은 조정·삭감하고 군민 불편 해소에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3단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공개하며 모바일 AI 시대에 최적화된 새로운 폼팩터를 선보였다.삼성전자는 2일 미디어행사를 통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전격 공개했다.이번 제품은 2019년 ‘갤럭시 폴드’ 이후 축적된 폴더블 기술력과 엔지니어링 역량을 집약한 결과물로, 생산성과 휴대성을 동시에 강화한 혁신적 모델이다.두 번 펼치면 10형 대화면, 접으면 6.5형 바 타입 스마트폰으로 변환하고, 펼쳤을 때 두께
내년 3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제도의 전국 시행을 앞두고, 고령화 심화로 ‘어르신 7만 시대’를 맞은 경주시가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나섰다.경주시는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한 지역사회 기반 돌봄체계를 마련하고,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추진하는 의료·요양 지역돌봄 통합지원사업은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돌봄·주거 서비스를 연계·통합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지원 대상은 재가급여 수급 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김기환 의원은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에서 광역의원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2025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주민의 삶의 질, 만족도 조사와 병행해 지방자치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정책 및 우수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이번 심사에서 김 의원은 주민참여 확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조례 제·개정, 예산 심의 활동 강화, 정책제안 및 입법 활동의 우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 의원은 “이번 수상은 주민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지방부이사관 △보건안전진흥원장 전종근▷지방서기관 △감사관 이광민 △국립국제교육원 파견 류경숙 △국민권익위원회 파견 이헌구 △중앙교육연수원 파견 이현식 △정책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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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민의 건강한 삶을 뒷받침할 광명체력인증센터가 19일 광명스피돔 페달광장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 박승원 광명시장,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이날 개소식에서는 체력측정과 운동처방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광명체력인증센터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한 ‘국민체력100’ 공모 사업에 광명시가 지난 3월 선정되며 설치가 확정됐다. 내년 1월부터는 광명시체육회가 운영을 맡아 시민들
스마일게이트는 19일 RPG ‘에픽세븐’에 신규 외전 에피소드 ‘스러진 잔불의 비가’와 한정 영웅 ‘헤카테’를 업데이트했다.‘스러진 잔불의 비가’는
12월 19일 문화계는, 차가운 공기 위로 얇은 빛이 겹겹이 쌓여 한 폭의 풍경이 되는 순간을 우리에게 건넵니다. 거리의 나무들은 마지막 잎사귀를 흔들며 계절의
제주도와 제주특별자치도 노동권익센터는 18일, 19일 제주항 및 제주우편집중국에서 겨울철 야외노동자들에게 휴식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겨울 溫데이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야외 노동환경에서 일하는 항만노동자와 택배노동자들에게 휴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제주노동권익센터 제주노사민정협의회,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와 노동일자리과가 힘을 모았다.18일 제주항에서는 약 250여 명의 항만 노동자들에게 따뜻한 어묵과 붕어빵을 제공하고, 야외 노동환경 특성을 고려하여 위급상
세종시민이 꼽은 올해 최고의 시정 성과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민자적격성 조사통과’가 이름을 올렸다. 19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세종시티앱을 통해 시민 투표로 선정한 올해 세종시 10대 주요성과를 발표했다. 시민 투표는 대한민국 행정수도의 위상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23개 주요 성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총투표 3650개 중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민자적격성조사 통과’가 405표를 득표, 시민들이 뽑은 올해 최고 시정 성과로 선정됐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는
엔비디아의 GPU 기반 AI 컴퓨터와 이를 운영하는 CUDA 프레임워크는 현재 인공지능 시장의 가장 중요한 ‘자원’으로 꼽힌다. 지금 이 순간에도 모든 AI 관련 기업은 엔비디아의 GPU를 목말라 하고 있고, 국가간의 AI 주도권 다툼이 예민해지면서 엔비디아의 GPU와 AI 컴퓨터는 국가적 핵심 전략 자원으로 꼽힐 만큼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엔비디아의 GPU는 지속적으로 성능을 높여가고, 생산량도 한계치에 다다랐지만 여전히 시장의 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당장 엔비디아의 GP
한용현 강원대약대 약학과 교수가 임성기연구자상의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한다. 임성기재단은 지난 8일 이사회를 열고, 생명공학 및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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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AKEEGA 승인… 전이성 거세 민감성 전립선암 첫 정밀 치료 시대 개막
미국 식품의약국이 BRCA2 유전자 변이를 동반한 전이성 거세 민감성 전립선암 환자를 위한 최초의 정밀 치료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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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5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서귀포시는 ‘2025년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하고 복지자격을 재점검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국세청, 국토교통부 등 20여 개 공공기관과 140여 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65종 소득·재산 자료를 바탕으로 수급 자격을 연 2회 조사하는 제도이다.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13종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2,938가구다.조사결과, 급여 탈락 또는 급여의 변동이 예상되는 대상자들에게는 수급권 보호를 위해 수급자에게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실제 생활이 어려운데 중지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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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윤영호 세치 혀 전국민이 농락당해…처벌하고 통일교 해체해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영호의 세치 혀에 농락당했다"며 "통일교는 해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통일교 윤영호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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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날씨]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오늘 서해안 중심 비 또는 눈!
일요일인 12월 14일 오전 6시 50분 현재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오전까지 충청권, 오후(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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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중앙 히말라야의 극심한 홍수를 심화시키는 온실가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중앙 히말라야의 극심한 홍수를 심화시키는 온실가스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로 인해 이번 세기말까지 중앙 히말라야 지역의 극심한 홍수 규모가 최대 73%에서 84%까지 증가할 수 있다. 우리 지리학자들은 고성능 컴퓨터를 사용하여 네팔과 중국을 가로지르는 카르날리 강의 홍수 위험 증가를 시뮬레이션했다.카르날리 강은 네팔과 인도 지역 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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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임금체불 구조 개선 나선 염태영 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염태영 의원이 건설현장의 임금체불 문제 근절을 약속했다. 19일 염 의원 측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부터 내년 1월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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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 ‘제 2의 반도체’ 될 수 있을까?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도 의료·바이오·헬스케어 산업만큼은 확실한 성장 궤도를 그리고 있다. 팬데믹 이후 진료 데이터와 기술 투자가 대폭 증가하며, 연구·제조·임상·규제까지 모든 영역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정부가 이 산업을 ‘제2의 반도체’로 규정한 이후, 기업·학교·연구기관이 동시에 인력 확보에 속도를 내면서 채용시장 전반에 구조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KDI 분석에 따르면, 바이오 분야는 연평균 5.4% 속도로 성장해 2030년에는 19조 4,26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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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11개월 계약' 없앤다…기간제 근로자에 퇴직금 보장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월 단위 고용 관행을 지적하며 근로자 보호 필요성을 강조한 것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다. 시는 정부의 국정 기조에 발맞춰 취약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돕고 공공부문이 앞장서서 책임 있는 고용 문화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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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 전국 가끔 비,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19일 오후 7시 2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과 토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일요일인 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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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 경쟁의 폭발적인 변화 중!
IT·통신 업계와 제조업, 금융권에 이르기까지 2025년 채용 시장은 역량 경쟁의 폭발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 한 예로, 기업들은 공고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AI와 자동화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고도화된 실무 인재’ 선별에 집중하고 있다. 이처럼 과거와 달리 채용 기준이 완전히 바뀌었는데, 올해까지 나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완전히 새로워진 채용 기준에 대해 산업별로 나누어 살펴본다. IT·AI, 채용은 줄었지만 ‘역량 경쟁’ 폭발!IT·통신 업계의 채용 흐름은 얼핏 안정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AI 도입 속도에 따라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