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종합경기장 일대를 종합스포츠타운으로 조성하기 위한 용역이 시행되고 있으나 적정성을 놓고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용역 중간 보고회에서 제시된 일부 사업계획들이 현실성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0일 제주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제주종합스포츠타운 타당성·경제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용역진은 제주종합스포츠타운 부지 22만1618㎡에 복합엔터테인먼트 센터, 파크골프장, 야구장, 복합체육센터, 실내 테니스장, 멀티콤플렉스 등의 건립 방안을 제시했다. 용역진은 또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