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공업고등학교 정밀기계과 학생 18명이 2025년도 과정평가형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산업기사는 일반적으로 전문대학 졸업자 수준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국가기술자격이다. 충북공고 학생들은 산업기사 자격 취득으로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인정받았다. 김종식 충북공업고 교장은 “이번 성과는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의 결실"이라며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삼척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하는 임지수 씨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농업기계정비 직종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51개 직종에 전국 1,725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임 씨는 농업기계정비 직종 37명의 선수 가운데 4개 과제를 완수하며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2위에 올랐다.임 씨는 지난 4월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기능경기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며 전국대회 출전 자격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수상으로 농업기계정비 산업기사 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 면제 혜택과 함께 오는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오는 10월 개강하는 ‘친환경 전기 관리자 양성과정’과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양성과정’ 국비지원 무료교육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및 내일배움카드 소지자 등 만 15세 이상 취업 희망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훈련비 전액이 국비지원 무료교육으로 지원된다. 또한 교육생에게는 매월 훈련 장려금이 지급되며, 대전뿐만 아니라 이천·과천·의왕 등 타지역 수강생을 위한 기숙사도 운영해 전국 단위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오는 10월 30일 개강하는 친환경 전기(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자격취득 및 친환경 전기 관리자 양성과정 등 국비지원 무료교육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모두 10월 1일 개강 예정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와 내일배움카드 소지자 등 만 15세 이상 취업 희망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훈련비는 전액 국비지원 무료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생에게는 매월 훈련 장려금도 지급된다. 대전 외에도 천안, 청주, 세종 등 타지역 수강생을 위한 기숙사를 운영해 전국 단위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친환경 전기 관리자 양성 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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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필수 인력 유출 심각... '함정·정보통신' 부사관 줄줄 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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