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3일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이달 21일부터 시작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1월 13일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고 19일 밝혔다.이에 따라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및 기타 학력 인정자 등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희망자는 응시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제주도내 응시원서 작성 및 접수는 오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도내 모든 고등학교 및 도교육청...
제주지방병무청은 13일 제주고를 방문해 3학년 학생들에게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관광조리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병역이행 전 과정과 전공에 맞는 ‘취업맞춤특기병‘ 모집특기, 본인에게 맞는 입영시기 반영 등에 대해 상담하고 현장에서 지원서 접수와 향후 병역이행과 관련한 개인별 맞춤형 병역진로설계 및 군 생활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취업맞춤특기병은 입영 전에 배운 기술이나 전공과 연계된 분야에서 군 복무를 함으로써 취업을 원활하게 하는 현역병 모집제도다.제주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4일 도내 일원에서 제주지역 국내여행안내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제주인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해민정신과 탐라의 역사를 통해 제주의 가치를 발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내국인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관광안내사 소통 스킬 교육’도 이어졌다.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국내여행안내사들의 해설 및 안내 서비스에 대한 전문성이 향상돼 내국인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14일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진행된 '2025 데이터센터코리아 전시회'를 찾아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관련 산업 경쟁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위성곤 의원은 “데이터센터는 이제 단순한 서버 저장 공간을 넘어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신산업과 사회 전반을 움직이는 국가 핵심 산업이 되었다”고 강조했다.이어 “데이터센터 산업은 GPU 등 IT 장비 외 전력, 냉각, 건축, 네트워크 설비 등 인프라가 절반 이상을 차지할 만큼 기반 산업 규모가 크다”면서 “데
제주시 동지역에 소재한 공립 단성 중학교 중 2곳이 남녀공학으로 전환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시 동지역 남녀공학 전환 학교로 제주중앙중학교와 제주중앙여자중학교를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전환시기는 오는 2028년 3월 1일부터이다.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불편 해소, 신제주권 남녀학급 불균형 개선,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의 권고를 바탕으로 2024년부터 제주시 동지역 단성중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을 추진해왔다.당초 제주시 동지역 공립 단성중학교 전환 대상학교는
제주특별자치도가 국내 최초 가파도 탄소중립 섬 모델 조성을 비롯해 대중교통 혁신과 농산물 고부가가치 식품산업 육성을 내년도 핵심과제로 제시하며 국가정책을 선도할 사업으로 정부에 지원을 건의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만나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번 면담은 경제부총리와 시·도지사가 1대 1로 만나 각 지방자치단체별 핵심 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로, 제주도는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 균형발전, 1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핵심 사업들을 제시했다.
제주시는 5.16도로 중 차량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산천단 입구~관음사 입구 교차로 확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업 추진 구간은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인 5.16도로 구간 중 미확장 구간이다.지난 2007년 산천단 입구까지의 구간은 왕복 6차로로 확장되었으나 잔여 600m 구간은 미확장 상태로 남아 있어 병목현상에 따른 차량 정체는 물론 끼어들기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등 도로 확장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이번 사업은 공사비 31억 원을 투입해 연장 600m, 폭 35m
올여름도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축산 현장을 덮쳤다. 가축은 더위에 쓰러지고, 집중호우에 축사가 침수됐다. 이제 이런 풍경은 예외적 사건이 아니라 해마다 반복되는 일상이 되고 있다.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위협이 아니다.문제는 앞으로다. 기상청은 폭염과 폭우 같은 극한 기상이 더욱 잦고 강해질 것이라 경고한다. 축산업은 그 최전선에 서 있다. 사료비와 전기료 부담이 커지는 현실 속에서 농가의 자구책만으로는 대응이 한계에 다다른 상황이다.이뿐만이 아니다. 이상기후와 전염병이 결합하면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
남양유업이 GR 인증을 받은 재활용 포장재를 제품 포장에 적용하며 ESG 실천 범위를 확대했다.남양유업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GR 인증을 받은 멸균팩 재활용 백판지를 커피 등 음료류 제품의 박스 포장재에 본격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천안시와 제지업체 등과 맺은 ‘종이팩 회수·재활용 순환체계 구축 업무협약’의 첫 실행 사례다.천안시는 공동주택과 행정복지센터에 종이팩 수거함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수거된 팩은 제지 전문 업체를 거쳐 고품질 재생지로 재
SK하이닉스가 오는 25~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과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다양한 SK 계열사와 사회적 가치 생태계의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해 협력과 확장의 가능성을 모색한다.SK하이닉스는 전시 부스를 통해 AI 기술을 접목한 사회공헌 모델을 소개한다. 고령화 사회를 위
현대건설이 한화오션과 손을 잡고 국내 해상풍력사업 발전과 탄소중립 이행에 힘을 보탠다.현대건설은 오늘 서울 장교동에 위치한 한화빌딩에서 한화오션과 ‘해상풍력사업 전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서명식에는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이사, 한화오션 김희철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현대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오션과 해상풍력사업 전반에 걸친 포괄적 협력을 약속했다. 양사가 추진 중인 자체사업은 물론 입찰사업에까지 시공 및 지분 공동 참여를 추진하며, 한화오션의
대구광역시는 지난 4월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별관에 대구·경북권 최초의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를 개소했다. 5월부터 진료와 재활치료를 시작했으며, 8월부터는 보조기기 체험·교육과 가족지원 등 맞춤형 재활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대구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는 2021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건립됐으며, 집중 재활치료와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영유아기 장애아동 및 중증 장애아동을 위한 공공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한다.센터는 약 880평 규모로 낮병동 20병상과 하루 50명 이상의 외래환자 수용
우리은행이 18일부터 ‘2025년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시작해 총 195명의 신입행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이번 채용은 △기업금융 △개인금융 △지역인재 △우리 투게더 △Tech △IT특성화고 △보훈 특별채용 △장애인 특별채용 등 8개 부문에서 진행되며 특히, 지역인재 부문은 6개 지역으로 확대해 지역밀착형 채용을 강화한다고 우리은행은 전했다.서류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우리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1차·2차·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인재는 입행 후 ‘차세대 RM
농협중앙회는 19일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일대에서 ‘농업인 건강지키미’ 사업의 일환으로 ‘농촌 왕진버스’ 의료 서비스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번 ‘농촌 왕진버스’ 진료는 지곡농협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한 사업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에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 공백을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의 지역 주민과 농업인이 참여했으며, 진병영 함양군수, 이광수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이마트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총 40일간 추석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상품별로 최대 50% 할인되며,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12일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좌 운영 시 유의사항과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전자 출결앱 사용 방법 등이 안내됐다. 하반기 평생학습강좌에는 정규강사 76명과 특별강사 2명 등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강동구의회 김기상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18일, 성내1동 근린공원 내 파손된 시설물 민원 현장을 방문해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파손 시설을 점검하고, 복구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해당 공원은 인근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생활 밀착형 녹지 공간으로, 최근 파손된 시설물로 인해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돼 주민들의 불편이 발생하고 있었다.이날 김 부위원장은 현장에서 시설물 파손 상태를 세밀히 확인하고, 관계 부서와 함께 신속한 응급 조치를 진행했으며, 직접 복구 작업에 참여
첼리스트 이지은이 귀국 첼로 독주회를 연다. 오는 8월 22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이지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서 예술사를 졸업한 뒤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 석사, 폴크방 국립음대 실내악 석사를 거쳐 최고연주자과정을 수료했다. 또 마인츠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한국과 유럽을 오가며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국제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19세기 낭만주의부터 후기 낭만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3명의 첼로 작품으로 구성됐다.작곡가 로베르트 슈만(18
롯데케미칼이 부산 중구 ESG센터 5호점 개소를 지원하며, 지역 내 폐플라스틱 자원 순환체계 구축에 앞장선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4일 문을 연 부산 중구 '우리동네 ESG센터'는 지난 2022년 부산 금정구에 문을 연 부산1호점을 시작으로 2023년 동구 2호점, 지난해 해운대구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과 제주화목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지난 17일 유독 무더운 날씨에 힘들어하는 소외계층 60가구를 방문, 선물상자를 전달하며 안전을 확인하는 2025년 여름나기행복나눔 “화목한 우리동네”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일도2동·연동·노형동 사례대상자 가정을 제주화목로타리클럽봉사단이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 및 식료품 등의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을 위한 안전을 확인하고 정서를 지원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직접 가정방문을 통한 봉사를 하면서 이웃을 살피고 더불어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