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9시 5분께 울릉군 서면 남서리 인근 산악지대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긴급 진화 작업에 나섰다.울릉119안전센터 따르면, “산에서 연기가 많이 올라온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접수한 뒤 즉시 출동했으며, 화재 신고 직후 울릉소방펌프차, 울릉산불 진화차, 등 총 5대의...
이충도 대구 남구의원이 현 청사 부지에 복합문화센터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16일 열린 제295회 정례회 2차 본회에서 7분 발언에 나선 이 구의원은 “현 청사 부지가 명확한 개발 계획 없이 방치되면 도심 공동화와 지역 상권 침체 등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남구청
경북과 대구에서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제활동이 15~29세 청년층을 앞지르는 ‘실버 크로스’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일자리를 찾거나 실제로 일하는 고령층이 청년층보다 많아지며 지역 노동시장의 주역이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경
진후진 문경시의회 부의장이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혁신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은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연합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
의성군이 상수도 누수 문제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유지관리체계 전환 사업에 나선다. 군은 이달부터 3년간 상수도 유지관리용역을 추진하며, 전체 유수율 62%에서 85%로 끌어올리는 것을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 이 사업을 통해 연간 수돗물 생산량 2032t을 줄이고, 약 127억 원의 생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 기반 엑스박스 콘솔을 선보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아스테크니카가 18일 보도했다.마이크로소프트 사라 본드 엑스박스 부문 사장은 AMD와 협력을 발표하며 "차세대 엑스박스 콘솔이 거실과 손에 들어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윈도 기반 엑스박스가 TV와 PC 경계를 허무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아스테크니카는 전했다.이미 콘솔과 PC 게임 경계는 흐려지고 있다.엑스박스는 스팀 빅픽처 모드, 스팀OS처럼 PC를 콘솔처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왔고 윈
6월 28일 첫차부터 수도권 전철 기본운임이 1,400원에서 1,550원으로 인상된다.이에 따라 의정부·용인·김포 경전철, 5호선 하남선, 7호선 부천구간, 8호선 별내선 남양주·구리구간 등 동일 운임으로 운영되고 있는 도내 6개 노선의 기본운임이 모두 인상된다.경기도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도시철도운임조정 위원회 심의 및 공청회, 도의회 의견청취,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 등 의견수렴 절차를 마친 후 서울·인천·코레일 등과 인상시기를 지속 논의한 결과, 28일부터 기본운임을 인상하기로 합의했다.한편, 200
지난 18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인천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무투표 당선된 최병곤 회장의 인사말 키워드는 ‘존중’과 ‘배려’였다. “회원 모두가 존중받는 회무를 펼치겠다”는 말에 무엇보다 힘이 들어갔다.한국세무사회 선거 등에서 서로를 인정하지 않고 대립과 비방으로 일관하면서 분열의 길로 치닫는 상황을 에둘러 비판한 것이다.따라서 최 회장의 향후 2년 핵심 키워드는 ‘선심’에 바탕한 존중과 배려, 따뜻한 회무를 통해 회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겠다는 것이다.‘선심’ ‘존중’이 너무 추상적이지 않냐는 물음에 그는 “
해긴은 19일 '플레이투게더'에 새 상호작용 콘텐츠 '미니미'를 선보였다.이에따라 유저는 '미니미 케어 센터'를 통해 랜덤한 '미니미'를 만날 수 있다. 상호작용으로 미니미의 능력치를 육성시킬 수 있고, 일정 수준 성장하면 독립시키는 것도 가능하다.독립한 미니미는 직업을 갖게 되며 해당 내용이 '미니미 앨범'에 저장된다. 성장한 미니미와 계속 함께 생활하는 것도 가능하다.
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춘천시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도민체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과 응원단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총 42개 종목이 시군별 1·2부로 나뉘어 치러진다.춘천시는 올해 37개 종목에 총 1,06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성적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선수들이 춘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대회에 임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특히 이날 개회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 3선인 김병기 의원이 13일 선출됐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으로서 새 정부 초기의 개혁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협력과 함께 여대야소 지형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함께 출마한 서영교 의원을 꺾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의 ‘블랙’ 또는 ‘최종 병기’를 기치로 내걸고 선출된 김 원내대
동국제강그룹은 19일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본부에서 ‘충남 당진 학대피해아동 그룹홈 환경개선’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된 성금 8838만5000원은 지난 2019년부터 동국제강그룹이 진행하고 있는 ‘DK Walk More, 사랑 모아’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D
19일 오후 2시58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오창졸음쉼터에서 A씨가 몰던 25톤 트레일러 화물차에 연결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트레일러 본체와 함께 적재돼 있던 산업용 플라스틱 첨가제 등이 불에 탔다.소방당국과 경찰은 운전석 뒷바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