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봄철을 맞아 지난 14일 주요 도로시설물에 대한 로드 체킹에 나섰다.이동환 고양시장은 구청장, 도로건설사업소장,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양연구원 관계자 등과 함께 ▲오염물 세척이 필요한 장항지하차도 ▲스마트 팜 사업이 추진 중인 마두지하보도 ▲정밀안전점검이 요구되는 영주교 총 3개소를 둘러봤다.특히 마두지하보도 점검에서는 농업정책과와 고양연구원으로부터 스마트 팜 사업의 실효성 및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해 현장감 있는 보고를 받았다.시는 이번 로드 체킹을 통해 도로 세척 상태, 지하보도 활용 가능...
울릉군은 6월 17일 울릉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남한권 군수, 울릉군의회 이상식 의원, 경상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을 비롯해 지역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도 명이 정체성 재조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내륙의 산마늘에도 ‘명이’의 이름이 사용되는 현실에서 울릉군의 명이 이름 찾기 활동과 관련하여 울릉도 명이의 역사적, 생태적, 사회적 정체성과 명이의 올바른 명칭 사용을 위한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에 의의를 두고 열렸다. 울릉도 개척기 척박한 삶의 환경 속
오산시의회는 지난 20일 오산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에서 임원단의 예방을 받고 신임회장 취임 인사와 단체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대기시간 표시 빨간신호등 설치 ▲비보호 삼거리 횡단보도 위치조정 ▲동탄2 대형물류센터 건립에 따른 아이들 교통안전 문제 제기 등 다양한 교통안전 관련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혜경 연합회장은 “아이들의 등굣길을 지키는 것은 오산의 미래를 함께 돌보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들과 함께 더 안
군위군은 빠르게 변화하는 지역 여건에 대응하고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19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군위, 미래에너지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대구광역시와 군위군이 공동 주최하고 군위포럼과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주관, 진행됐다.이날 포럼에서는 ‘군위 신도시 조성을 위한 SMR 기반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주제로 열렸다. 포럼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 사공정한 군위포럼 대표,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장과 에너지 전문가 및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높
강화군이 지난 18일 북한 대남방송으로 고통을 겪은 접경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회복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북한 대남방송의 영향권에 있던 강화 북부 접경지역 주민 250여 명과 함께 박용철 강화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윤재상 인천시의원,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등이 참여했다.간담회에서는 활력을 잃은 지역의 문제를 진단하고, 침체된 지역의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언제든 재발의 소지가 있는 소음공격 등 안보 위협에 대한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7일, 오정대공원 주차장 환경개선 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김병전 의장은 “이번 오정대공원 주차장 환경개선 사업은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4면의 주차 공간을 추가 확보하고 인근 레포츠센터 주차장과 연계해 적은 예산으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둔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이어 “이번 사업은 국·도·시의원의 적극적인 정책 협의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더해져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부천시의회는 시민의 일상이 더욱 편리해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현장에서 체감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군위군 재향군인회는 지난 19일,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특별한 위문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위문은 생존해 계신 6·25 참전유공자 38명 중 자택에서 생활하고 있는 14명의 어르신을 직접 방문해, 온누리상품권과 홍삼음료를 전달하며 그들의 헌신과 용기에 깊은 감사를 표하는 자리였다.특히 이날 위문에는 김진열 군위군수가 최고령 유공자인 군위읍 김동수 회장을 직접 방문해 위로의 인사를 전하고, 나라를 위해 싸운 그날의 헌신에 깊은 존
제주4·3의 아픔과 화해를 담은 평화의 메시지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장엄한 레퀴엠으로 울려 퍼졌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4일 오후 7시 바티칸과 인접한 산타마리아 델리 안젤리 에데이 마르티리 성당에서 ‘제주4·3 평화레퀴엠’ 공연을 선보였다.제주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바티칸과 인접한 역사적 성당에서 열려 상징성을 더했다. 미켈란젤로가 설계에 참여한 성당에서 3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의 비극적 역사를 음악으로 승화시켜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달했다. 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제3연륙교를‘세계 최고 높이 해상 교량 전망대’로 세계 기록 공식 인증에 도전한다.인천경제청은 제3연륙교의 연말 개통에 맞춰 영국 기네스북 및 미국 세계기록위원회에‘세계 최고 높이 해상 교량 전망대’ 등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 하반기 공식 인증을 획득하고, 국내외에 이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인천경제청은 인증을 위해 올 초부터 한국기록원에 사전 검증 신청, 현장 방문 등 사전 절차를 완료했고,
이재명 정부가 지난 23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유임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전국 농민단체들이 강력한 반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전국쌀생산자협회는 지난 23일 성명서를 통해 “송미령은 윤석열 내란농정 계엄농정의 상징”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유임 발표는 농민을 그들이 말하는 ‘진짜 대한민국’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선언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농어업농어촌먹거리대전환연대회의 역시 같은 날 성명을 내고 “송미령과 같은 내란농정 적폐 인사와의 결별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며 “만약 정부가 이 요구를 외면한
글로벌헤리티지조직위원회는 글로벌 자산관리와 가업승계를 위한 프리미엄 플랫폼, ‘글로벌헤리티지 커뮤니티’가 공식 출범했다고 24일 밝혔다..서울 강남구 삼성동 오트리스 커뮤니티홀에서 열린 ‘글로벌헤리티지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 및 커뮤니티 발족식’에서 이혜정 원장은 커뮤니티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이 원장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헤리티지 커뮤니티는 세미나, 포럼, 컨퍼런스를 통해 가문과 기업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과 행복을 추구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총 47명의 원우들이 수료증을
국내 주요 백화점들이 오는 27일부터 여름 정기세일에 일제히 돌입한다. 여름 시즌을 맞아 패션·잡화·스포츠·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7월13일까지 본점과 강남점 등 전국 13개 전 점포에서 여름 정기세일을 한다.아레나와 나이키 스윔 등 인기 수영복을 최대 10~20% 할인하고 브랜드별 물량은 지난해보다 최대 20% 이상 늘렸다.MZ세대를 겨냥한 영패션 브랜드 브라운브레스는 10~30% 할인, 나이키골프와 아디다스 등 스포츠 브랜드는 10% 할인 행사를 한다.더운 날씨를
25일 오전 5시 59분 35초 충북 증평군 북북동쪽 7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진앙은 북위 36.85도, 동경 127.6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7km다.흔들린 정도를 의미하는 계기진도는 충북에서 최대 4, 충남에서 최대 2로 나타났다.계기진도 4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일부가 잠에서 깨며 그릇, 창문 등이 흔들리는 정도', 2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의 소수만 느끼는 정도'의 흔들림을 말한다.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삼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삼척청년센터 3층 랍다카페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한 ‘포니의 하루카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2025년 자립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바리스타 교육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청소년들에게 창업 및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울러 공동체 의식 함양과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한 취지도 함께 담고 있다.행사 당일 청소년들은 커피 및 음료 제조, 디저트 준비, 손님 응대 등 카페 운영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며, 실질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의 주요주주 솔본인베스트먼트가 보유 지분을 대량 매도하며 지분율이 10% 아래로 낮아졌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솔본인베스트먼트는 18일 공시를 통해 와이즈넛 보통주 60만7688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밝혔다.이번 처분으로 보유 주식 수는 기존 191만2500주에서 130만4812주로 줄었고, 지분율은 14.64%에서 9.96%로 4.68%포인트 감소했다. 처분 단가는 주당 1만8778원이다.솔본인베스트먼트는 이번 매도 이후에도 와이즈넛의 주요주주 지위를 유
반도체·AI·바이오 등 ‘글로벌 첨단 RD 허브’…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수원 대전환’ 본격화
주거·산업·문화·교육·의료시설 등 ‘완성형 경제복합도시’ 제시
수원특례시가 첨단과학연구도시와 K-실리콘밸리가 어우러지는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한다.
이재준 시장은 2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민선 8기 취임 당시 공약한 ‘경제특례시 실현
글로벌 자산운용사 반에크가 비트코인을 재무 전략으로 채택한 기업들에게 '자본 잠식' 위험을 경고했다. 2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반에크의 디지털 자산 리서치 책임자 매튜 시겔은 "비트코인을 대규모로 보유한 기업들이 상승장에서는 이익을 얻지만, 가격 하락 시 주가가 순자산가치 아래로 떨어져 자본이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한다"라고 지적했다. 고평가된 주가를 기반으로 주식을 발행해 비트코인을 사들
나스닥100 선물 지수가 상승하며 비트코인 강세 신호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24일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나스닥100 선물 가격이 1% 이상 상승하며 지난해 12월 기록한 최고점에 근접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비트코인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나스닥 선물의 일간 차트에서는 50일 단순이동평균이 200일선을 돌파하는 골든크로스가 형성됐다. 이는 단기 상승세가 장기 추세를 앞지르며 강력한 상승장을 예고하는 신호로, CNBC
컴투스는 게임테일즈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더 스타라이트'의 신규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더 스타라이트'의 방대한 멀티버스 세계를 포털을 통해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연출로 풀어냈다. 중세풍의 고풍스러운 도시 '크라운시티'를 시작으로, 동양적인 정취가 깃든 '무사마을', 전쟁의 상흔과 현대 문명의 흔적이 공존하는 '늙은사자의 땅', 드넓은 평원이 펼쳐지는 '회색고원'까지, 네 지역의 게임 속
영국 자전거 회사 롤리가 새로운 스마트 전기자전거 '원'을 공개했다. 24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롤리 원은 130년 전통의 사이클링 유산과 현대 기술을 결합한 모델로, 도시에서 필요한 유일한 전기자전거를 표방한다. 이 자전거는 360Wh 탈착식 배터리와 250W 미바이스 허브 모터를 탑재해 최대 80km 주행이 가능하며, 유럽 전기자전거 규정에 맞춰 최고 속도는 25km/h로 제한된다. 또한, 게이츠 카본 벨트 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