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인프라코어의 차세대 신모델 굴착기가 글로벌 공개 이후 첫 고객에게 인도됐다.HD현대인프라코어는 19일 인천 본사에서 차세대 신모델 가운데 하나인 24톤급 디벨론 중형 굴착기 1호기에 대한 고객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HD현대인프라코어 오승현 사장과 문재영 건설기계사업본부장,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차세대 신모델의 첫 인도를 축하하며, 1호기 고객인 이용철 대표와 황의병 대표에게 기념패와 금 명함을 전달했다.HD현대인프라코어는 최초 구매 고객에 대한 감사
앞으로 제주지역에서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새로 짓거나 증·개축할 때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제주특별자치도 녹색건축물 설계 기준 고시 개정’을 마련하고, 오는 26일부터 6월 13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19일 밝혔다.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제주도는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새로 건립하거나 증·개축할 때, 또 연면적 1000㎡ 이상 건축물에 대해 설계 단계부터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의무적으로 도입하도록 할 방침이다.특히 제주도는
동원그룹이 19일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필요에 답하다’를 공식 발표하며, 시대의 변화에 맞춘 지속가능한 혁신과 도전의 의지를 밝혔다.이번에 선포된 슬로건은 신뢰와 신용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동원그룹이 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보다 책임 있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동원그룹은 지난해 초부터 소비자 조사와 포커스 그룹 인터뷰 등을 기반으로 브랜드 핵심 가치를 분석해왔으며, 약 1년간의 과정을 거쳐 최종 슬로건을 도출했다.1969년
결혼정보회사 지노블이 최근 해외 유학파에 특화된 매칭 서비스를 선보이며 업계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지노블은 특히 명문대 출신 엘리트 전문직, 해외 유학파 회원을 위한 맞춤형 매칭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단순한 조건 기반 매칭을 넘어서, 실제 결혼 성사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심층 상담과 철저한 신원 검증, 프라이빗한 진행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이지윤 대표는 “20년 전부터 유학파 진행에 특화된 매칭 서비스를 구축해왔으며,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 전담 매칭팀을 운영하고 있다”며, “회원뿐만 아니라 부모님들까지 만
“재직 시절 발전기금을 700여 만 원 기부했었는데, 기부 캠페인 주간을 운영한다고 해서 300만 원을 더 기부하고자 찾아왔습니다.”지난 15일 오후 6시가 넘은 시각. 박창순 한국기술교육대 명예교수는 부인과 함께 대학을 찾았다. 개교 때부터 전기·전자·통신공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교무처장 등을 거쳐 2017년 퇴직한 박 교수는 “대학이 날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흐뭇하고 자랑스럽다”면서 활짝 웃었다.한국기술교육대 입학홍보처는 지난 12~16일 5일간 교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발전기금 기부에 대한 인식 제고
기획재정부는 5.19 08:00, 윤인대 기획재정부 차관보 주재로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 하향조정 06시, Aaa → Aa1)에 따른 시장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관계기관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참석자들은 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은 다른 신평사· Fitch)와 뒤늦게 수준을 맞춘 조치이며, 무디스가 그간 미국의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평가해 온 점 등을 감안할 때 어느 정도 예상된 조치로 시장에 미칠 영향은 대체로 제
고령군은 16일 고령군 문화누리 취미교실에서 2025년 성별영향평가 담당자를 대상으로 대면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 대상사업은 고령군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 19개 사업을 대상으로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양평가센터 전문 컨설턴트와 사업 담당자 간 대면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성별영향평가는 정부의 주요 정책을 수립, 시행하는 과정에서 그 정책이 성평등에 미칠 영향을 평가하고,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로 고령군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대상 사업의 성별특성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도출
톱밥·왕겨와 혼합…습도 조절·냄새 저감·발효력 향상 미생물과 혼합 발효 시 가축 건강 증진·면역력 강화 축사 바닥재는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바닥재는 냄새 흡수가 잘되고 미끄럼 방지로 가축의 부상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대부분 농가에서 콘크리트 바닥 위에 톱밥이나 왕겨 같은 깔짚을 추가로
반에크가 시큐리타이즈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반 실물 연계 자산 펀드를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 보도했다.반에크가 선보인 펀드는 미국 국채에 투자하며, 아발란체, BNB체인, 이더리움, 솔라나에서 운영된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만달러부터이며, 이더리움에서는 100만달러로 설정됐다.미국 국채는 현재 6조9000억달러 규모로 RWA 토큰화 시장에서 가장 큰 자산군 중 하나로 부상했다. 시큐리타이즈는 이미 39억달러 이상 자산을 토큰화했다.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전국 258개 보건소가 참여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지역보건법’제4조에 근거하여 매년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울릉군에서는 표본으로 선정된 약 800~900명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건강 관련 정보를 수집한다.주요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
더존비즈온의 핀테크 전문 계열사 테크핀레이팅스가 지난달 출시한 ‘크레디뷰’가 기업의 공공입찰 준비를 쉽고 빠르게 지원하는 혁신 플랫폼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크레디뷰는 테크핀레이팅스가 지난달 업계 최초로 선보인 AI 기반 기업신용평가플랫폼이다.조달청 나라장터와 실시간 연계로 기업신용평가등급 조회부터 확인서 신청 및 발급, 조달청 제출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기업의 공공입찰 참여 준비를 단 하루 만에 끝낼 수 있어 공공조달시장 참여 문턱을 대폭 낮춘 새로운 게임 체인저로 떠올랐다는 평가다.실제로 크레디뷰는 기업고객
올해 1분기 코스닥시장 성장세가 둔화된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시장 결산법인 절반이 적자를 기록해서다. 19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2025년 1분기 결산실적‘에 따르면 12월 연결 결산법인 1330사 중 비교가능법인 1212사의 전년 1분기 대비 영업이익률은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9일 주거 취약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날 현 부시장은 주거취약 가구 2곳을 직접 찾아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제주시는 관내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주거취약 18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취약가구 SOS긴급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상자에 대한 주기적인 안부 확인과 함께 연 2회 소방서와의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
김완근 제주시장은 19일 ‘성년의 날’을 맞아 제주대학교 학생회관을 찾아 총학생회 임원진 및 올해 스무살을 맞은 신입생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당신의 스무 살, 빛나는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김 시장은 성년을 맞은 학생들에게 직접 장미꽃을 전달하며 축하를 ㅗ냈다. 이어 성년이 된 소감을 시작으로 진로, 주거, 청년 정책 등 다양한 주제를 두고 자유로운 대화가 오갔다.
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이 주최하는 ‘에너지 전환의 시대: 원자력을 둘러싼 과학과 사회의 대화’ 심포지엄이 오는 23일 무은재기념관에서 열린다.AI 기술의 확산과 기후 위기에 따른 탄소중립 실현이 전 세계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이번 심포지엄은 원자력의 역할을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간 대화를 통해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기술적 관점에만 머무르지 않고 원자력과 사회의 관계, 위험 거버넌스, 지역사회와의 소통 등 다양한 차원의 쟁점을 다루는 융합적 논의의 장이 될 전망이다.심포지엄은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원자력 기술의 진화와 도전